1월까지 ㅅㄹ하고 더 없는 걸로 봐서 폐경인가 봐요.
3월부터 온 몸 관절이 아프기 시작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예요.
첨엔 손목 아프기 시작해 잠을 못 잘 정도예요.
아무 것도 안 하고 가만 있는데도 손목이 부서지는 느낌으로 아파서 신음이 저절로 나와요.
회사 일하면서 컴을 하루종일 써야는데, 마우스 잡은 오른손과 똑같이 왼손목도 동시에 아프니 터널증후군 같은 게 아니예요.
이젠 손가락까지 마디마디 아파요.
발목, 대퇴골두, 허리... 순차적으로 다 아파오고,
온 몸의 뼈마디란 마디가 다 아우성치듯 아파요.
그게 시린 것도 아니고 딱 부수는 느낌의 통증이예요.
미칠 것 같은 통증.
갱년기 증상인가요?
얼마나 이런지 뭘 해야 되는지 도와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