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열심히 살 필요없어보여요

ㅇㅇ 조회수 : 5,538
작성일 : 2023-08-01 16:08:14

우는 애 젖준다고

 

안 울고 열심히 사는 이들은 늘 관심 밖이고

쟤는 알아서 잘 사니까 하고 냅두고

 

매일 울고 떼쓰고 대충 사는 이들은 주목 받고

쟤는 안 챙겨주면 골치아파지니까 하며 챙겨주고

 

성실히 살아서 인정받는 건 학생 시절이나 통하는 거고

사회생활에선 그건 안 중요한거 같아요.

연줄 잘 잡고 아부하는게 장땡인 듯

 

 

IP : 39.7.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8.1 4:19 PM (124.49.xxx.142)

    음. 남을위해 남과 경쟁이 내인생의 존재가치일까요?
    내가 만족할만한. 내가 흡족한.
    내가보기에 당당하고 아름다운 나로 내인생으로 각자 최선다하는게
    근사할 인생 아닐까요.
    인정받고 챙김받고 뭐하나라도 더 쟁취하고.
    그런거 다 남과 비교하는 인생이고
    주관적 가치가 없어요.

  • 2. 그게
    '23.8.1 4:20 PM (59.23.xxx.132)

    다 성격같아요

    가만히 못있고 쉬는걸 불안해하는 사람도 많아요

    또 누가 알아봐달라가 아니라
    그냥 내일이니까 어쨌든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 많아요
    노력은 타고나는것같아요
    근데 그 노력을 타고나지 않으면
    그 사람은 너무 힘들듯해요
    늘 게으르다 소리듣고 뒤쳐지니까요.

  • 3. 징징거림
    '23.8.1 4:44 PM (119.203.xxx.70)

    남들 불편해 하는거 무시해가며 징징거릴 자신 있어요?

    오히려 성격상 열심히 살아도 남들에게 죽는 소리 징징거리는 소리 하기 싫어서

    내가 알아서 내 일 챙기죠.

  • 4. 지혜절제
    '23.8.1 4:57 PM (223.33.xxx.171) - 삭제된댓글

    어찌보면 맞는 말이에요
    열심히 사는 사람만 등신...
    도덕적 해이로 세금만 축내고 사는 사람보면 억울한 맘도...

  • 5. ㅇㅇ
    '23.8.1 4:57 PM (112.167.xxx.92)

    매사 징징대고 돈 달라 떼쓰고 지랄을 하는 놈에게 부모 돈이 가더라구요~~ 군말없이 묵묵히 일하는 자식의 그 힘든 돈에을 뜯어가 그 지랄떠는 백수양아치놈에게 돈을 쥐어주더이다ㅉ

    인생을 열심히 일하고 살면 된다 라고 여겼는데 백수양아치놈이 지꼴리는데로 부모 돈으로 편히 사는걸 직접 겪고는 아니구나를 배웠자나요

  • 6. ㅇㅇ
    '23.8.1 6:38 PM (112.166.xxx.124)

    키워보니 개들도 마찬가지
    순둥이고 말 잘듣고 아무거나 줘도 잘 먹는 놈한테는 신경이 덜 가고
    밥도 고기만 좋아하고 잘 안먹는 놈한테는
    뭐 하나라도 더 먹이려고 신경 많이 씀

  • 7. ㅇㅇ
    '23.8.1 8:16 PM (223.39.xxx.76)

    가정 안에서도 마찬가지에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0725 미국 법원이 우리나라 지방자치제까지 들여다보는 5 .... 2023/08/09 888
1500724 잼버리 성범죄가 경미한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말씀드린적 없고 13 응?? 2023/08/09 1,309
1500723 트레이더스 버터 추천 부탁드려요 3 ... 2023/08/09 967
1500722 압럭솥 2인용 vs 4인용 15 궁금 2023/08/09 1,032
1500721 아직까지 코로나 안걸려본 사람 있으신가요 43 .. 2023/08/09 4,065
1500720 첫째 아이 사주 봤는데 동생 사주를 얘기하네요 7 찐감자 2023/08/09 4,426
1500719 문재인대통령재임시71회 국군의날 행사 1 .. 2023/08/09 776
1500718 메이플스토리 게임 돈드나요? 9 ㅇㅇ 2023/08/09 526
1500717 15년전쯤 유명했던 다이어터 좀 찾아주세요 ... 2023/08/09 1,072
1500716 사람 부질없다 34 ㅁㅁㅁ 2023/08/09 4,914
1500715 얼굴이 커보여서 시술받으려고 했는데 3 ... 2023/08/09 2,072
1500714 혈압약 재복용 2 아호ㅜㅜ 2023/08/09 1,224
1500713 전부였던 남편의 배신 죽고싶은 저를 살려주세요. 144 난나 2023/08/09 38,994
1500712 전라도 완도랑 해남 여행중입니다. 14 전라도 완도.. 2023/08/09 2,770
1500711 '두드러기'와 '눈알레르기'로 고생중인데 의사분 계신가요? 4 .. 2023/08/09 1,195
1500710 감사합니다 4 심리 2023/08/09 1,306
1500709 34 개월 아이 어린이집 안 보내기로 했어요 23 Dd 2023/08/09 3,654
1500708 마이너스 통장 처음 써보는데요 4 .... 2023/08/09 1,409
1500707 아보카도가 후숙이 안되고 썩네요 34 이상 2023/08/09 5,014
1500706 댓글삭제는 왜하나요? 5 ㅇㅇ 2023/08/09 628
1500705 수란을 처음해 먹어봤는데요~ 3 수란좋아 2023/08/09 1,333
1500704 "왜 우리가 똥 치우냐"잼버리 차출에 전국이 .. 11 무능독재 2023/08/09 3,357
1500703 [조형근의 낮은 목소리] 새만금에 돌을 던져라, 하지만 7 아아 2023/08/09 1,026
1500702 운전 오래하는 사람 신발 어떤 게 편한가요? 3 도움 2023/08/09 615
1500701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여행 못 간 부부 여행지 43 여행지 2023/08/09 6,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