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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째 이런 친구들이 많을까요

향기야 조회수 : 3,748
작성일 : 2023-07-31 19:07:03

평소엔 전화도  거의없고, 생각나서 연락하면 마지못해 응답하는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워낙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친구들이라 이해해야하는건지,

과연 이들이 나를 어찌 생각하는지 알고싶어요.

학창시절 저도 내성적이어서 그런친구가  주로네요.

 

이제 별로  재미도 없어요.

 

가끔  톡이 와서 반가운 마음에 보면   추천눌러달라는  내용이네요.

저의 잘못인건지  ,아님  내성적인 친구들이라  이해해야하는건지  싶네요.

 

IP : 106.102.xxx.1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31 7:09 PM (175.113.xxx.252)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늙으니 그러더라고요 ㅎ

  • 2. 향기야
    '23.7.31 7:11 PM (106.102.xxx.190)

    사십중반이에요ㅜㅜ

  • 3. 지금이
    '23.7.31 7:12 PM (220.117.xxx.61)

    지금이 그래도 나아요
    60이 넘으니 죄다 말귀도 못알아먹고
    자기말만 하고 귀먹고 이해력꽝에
    목소리 커지고 울컥하고 말도 마세요
    그냥 혼자 있는게 나아요.

  • 4. ㅇㅇ
    '23.7.31 7:17 PM (175.124.xxx.116)

    저도 별로 재미가 없어서 그냥 혼자 노는 걸 선택했어요.전에는 제가 먼저 안부 묻고 모임도 하고 그랬는데 안하니까 다들 조용하네요.ㅎㅎㅎ
    뭐 나만 할일 없는 사람 같아 보였겠구나 싶어 좀 꽁깃했지만 이러다 또 마음 내키면 보고 그러는거죠..뭐~

  • 5. 사람들이
    '23.7.31 7:33 PM (123.199.xxx.114)

    대부분 그래요
    재미나고 유익한 사람들은 저기 삼각형의 최상윗단에서 그들만의 리그를 꾸려요.

    서운해 마시고 재미나게 혼자서도 잘지내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사람이 별거없어요.
    누가 나 위해주나 나 재미나게 해주나 먼저 찾아주나
    부모 자식 형제도 돈이나 주면 좋아하지

    님 재미나게 삽시다^^

  • 6.
    '23.7.31 8:01 PM (223.62.xxx.252)

    전화 안반갑지요
    어른되면 부탁할일 있을때나 연락오니 그런반응 당연하지요 또 무슨일 생긴건가
    그러니 전화하지말고 혼자서 즐겁게 사세요

  • 7. ...
    '23.7.31 8:30 PM (223.38.xxx.191)

    시들해가는 인간관계들 보면 나만 뜨거웠던거 같고 기분이 썩 좋지 않지만 어쩌겠나 싶어요. 연락오면 반가워하는건 나만 그런듯.

  • 8. 취미모임이
    '23.7.31 10:21 PM (211.215.xxx.144)

    최고에요 어린시절 친구에 연연해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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