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참사 나기 전에 계속 경찰서 신고하도 119가 경고해도 무시하고 못들은척하고 아무도 무언가를 준비하지 않고 일 터지니까 사상자들 그냥 아무 병원에나 막 보내서 유가족들이 자기 아이 가족 어디있는지 몰라서 해당 대학교 직원들이 직접 병원들 하나하나 다 찾아가서 시신찾아 부모에게 인계해주고
이번 잼버리도 국정감사때 그렇게 지적을 하고 경고를 했는데 아무도 누구도 책임없이 마냥 세월가다가 일 터지니까 그냥 아무데로 애들 다 보내고 억지로 애들 떠 안은 곳에서 알아서 수습하게 하고
모든 사고의 결론은 책임자도 없고 담당자도 없고 사과도 없고 조사도 없고 말단 공무원을 해고하거나 아님 자살하거나 끝남
앞으로 이런 일들이 이번이 끝이겠어요
각자도생이 뭔지 절절히 느끼게 되네요
세상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