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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연수는 남편도 괜찮지만

.. 조회수 : 19,121
작성일 : 2023-07-06 12:10:48
형편 비슷한 오랜 친구들이랑 같은 아파트 사는것도 부럽네요
여행가면 서로 화분에 물 준다고 하던데
외로울 틈이 없을것 같아요 무료하면 일도 좀 하고
동료 겸 친구들이 가까이 살구요
성격 무던하고 이래저래 복이 많은듯요?
IP : 117.111.xxx.95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6 12:12 PM (61.254.xxx.115)

    그러게요 나이들수록 자식도 떠나고 맘맞는 친구들이랑 가까이 사는거 진짜 복이죠~~친구들이 비슷하게 잘사니 부럽네요~~

  • 2. 같은
    '23.7.6 12:13 PM (223.39.xxx.171)

    업종 서로 챙겨 주는 동료들이 있으면 인생이 훨씬 풍요롭죠. 다 가졌네요. 연수 부럽다.

  • 3. ...
    '23.7.6 12:15 P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도 라스베가스에서 잭팟 터지고
    남편도 구설없이 착실하게 사업 잘 굴려가고
    여러모로 복이 많은 사람 같아요

  • 4. ㄹㄹ
    '23.7.6 12:16 PM (61.254.xxx.88)

    초년운이 없다고 하더니 20대이후로는 엄청 잘 풀려서 남편도 잘 만나고..
    아이들은 어떤가요

  • 5. ..
    '23.7.6 12:17 PM (117.111.xxx.95)

    진짜 다 가졌네요~저런 삶도 있구나 하고 부럽기도 하고 좋은 에너지라 기분 좋아요

  • 6. ㅎㅎ
    '23.7.6 12:19 PM (61.254.xxx.88)

    생각보다 연예인 의식이 없이 소탈한가봐요.
    살기는 상류층으로 잘사는데
    지하철 타고 다닌다는 거 자체가 그 사람의 정서를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 7. 워너비
    '23.7.6 12:20 PM (211.186.xxx.59)

    티비 드라마에 나올때 봤고 손지창이랑 결혼하는것도 뉴스로 보고 오래 친했다해서 대단하다 부럽다했었는데 나이들어서도 잘사네요 하긴 배우잖아요 관리 잘했네요 남편복도 있는듯하고요

  • 8. ...
    '23.7.6 12:24 P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타고난 성격도 있겠지만 복잡하게 계산하고 잔머리 굴리거나 하지않는 강단있고 심플한 성격 같아요
    둘다 편모슬하에서 자랐지만 오연수 입장에서는 훨씬 더 좋은 조건 좋은 집안 만나 결혼할수도 있었을테구요
    경제적 여유있다고 다 저렇게 주변인과 둥굴둥굴하게 어울려 살지는 않죠

  • 9.
    '23.7.6 12:26 PM (118.235.xxx.208)

    정말 부럽네요.

    친구는
    사회적 정서적 안전망이라고 하잖아요.

    오연수 글이 많은데
    어디 나왔었나봐요.
    함 찾아봐야겠다.

  • 10. 젊어서
    '23.7.6 12:27 PM (106.101.xxx.126)

    다해봐서 그런지 사는것도 소탈하고 큰 욕심이나 야망이 없어서 더 편한거 같아요.
    옛날에 토크쇼에 나와서 여행가서 호텔 어메니티 쓰다 남은거 싹 다 갖고 온다고 웃으며 말할때는 쫌 그랬는데 나이들면서 현실에 충실하고 건강에만 관심 갖는거 같아 보기에 편안하네요.

  • 11. ..
    '23.7.6 12:28 PM (222.104.xxx.175)

    월요일 동상이몽에 나왔어요
    아들 둘 다 잘생기고 착한가봐요
    완벽한 삶이네요

  • 12. 보통사람
    '23.7.6 12:31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요즈음은 일반인이나 연예인들 그 정도로는 사는 사람들 많고,
    어쩌면 더 한 부와 명성을 가지고 사는 분들도
    지하철타는게 특별할것 없는 세상인데 뭘 그리...ㅎㅎ
    몇 몇 친한 지인들보니 그닥이고만

  • 13. ,,,
    '23.7.6 12:34 PM (116.32.xxx.73)

    그죠
    저도 남편이야 나이들면 적당히 서로 맞춰가며 살아서
    크게 부러운건 없었는데
    가까운 곳에 친한 친구들 모여 사는건 정말 부럽더라구요
    보고싶은 친구들 한 두시간 거리에 사는데
    나이드니 자주 보기 쉽지 않아요

  • 14. ...
    '23.7.6 12:34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호텔 어메너티 쓰던 거 갖고 오는 게 이상해요?

  • 15. 집분위기가
    '23.7.6 12:35 PM (183.98.xxx.31)

    심플하더라구요. 화려하지 않고 보여주기 안 하는것 같고요.
    억지로 사이 좋다고 하는것 같지도 않고
    남편과도 자연스러운 데면데면

    그런데 아들들은 뭐하나요

  • 16. ...
    '23.7.6 12:36 PM (112.147.xxx.62)

    오연수 성격이 좋은가봐요

    아들만 둘이니
    목소리 크고 우왁스러울만도 한데
    결혼후 딱히 변한것도 없는거 같고

    동료 연예인들과 꽤 오래 친하고

    연예인 생활 오래했어도
    무슨 말 나오는것도 없어요

    손지창과도
    오래 사귀다가 결혼한거잖아요

    진짜 무던한 성격인듯

  • 17. ...
    '23.7.6 12:40 PM (112.147.xxx.62)

    오연수보다는
    손지창이 잘 따지고 까칠한 성격으로 보였어요

  • 18. ㅇㅇ
    '23.7.6 12:45 PM (180.230.xxx.96)

    유툽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어떤프로에서 여자연예인 몇명 여행하는
    프로 같았는데 가자미 손질하는데 아무도 못하니까 조용히 방에
    누워있다 나와서 손질하더라구요 ㅎ

  • 19. ..
    '23.7.6 12:51 PM (117.111.xxx.95)

    아들은 군대가고 사돈맺고 싶어하는 집 많다고 하지않았나요? 오연수 성격이 좋아서…

  • 20. 삐뚤어진 보통사람
    '23.7.6 12:52 PM (223.38.xxx.7)

    1.240~~님
    보통사람보다 경제적으로도 가족간, 친구간 더 잘살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 21. ...
    '23.7.6 12:54 PM (116.32.xxx.73)

    저위에 몇몇 친한 지인들이 왜요?
    다들 자기분야에서 실력인정받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인데요

  • 22.
    '23.7.6 1:05 PM (122.36.xxx.75)

    차예련은 나이도 젊은데 같은 아파트에 살더군요,
    상대적 부자네요, 장모가 돈 사고도 친걸로 아는데 남편 잘 만난듯

  • 23.
    '23.7.6 1:1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오연수 자체가
    혼자 있는 거 좋아하고 자기가 좋아하는거 찾아서 하고
    운동하고 등등
    남편 자식외에 누구하고 굳이 무얼 같이하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걸 보니 자기인생 제대로 즐기는 거 같아요

  • 24. 차예련수입이
    '23.7.6 1:13 PM (223.62.xxx.181)

    남편보다 많아요. 얼마전에 주상욱이 말했어요. 부인이 더많이번지 오래됐다고. 오연수 최화정 같은곳 사네요. 일찍결혼해서 애다키우고 일도친구도있고 좋겠어요.

  • 25. ㅇㅇ
    '23.7.6 1:31 PM (59.18.xxx.138)

    유호정도 오랜 오연수 친구인데 방송도근황도
    없네요. 예쁘고 성격도 이뻤는데요

  • 26. ..
    '23.7.6 3:16 PM (1.241.xxx.7)

    지하철 맨날 탄다고 해서 신기했어요

  • 27. ㅇㅇㅇ
    '23.7.6 3:34 PM (223.62.xxx.62)

    부럽네요

  • 28. 글쎄요
    '23.7.6 9:09 PM (218.39.xxx.66)

    그런 친분도 방송용일지도요

  • 29. ..
    '23.7.6 10:24 PM (222.106.xxx.170)

    멋지고 재밌게 살더라구요.
    집도 정말 깔끔하게 꾸며놓고.
    화려하지 않아 보이지만 굉장히 화려한 미술 작품들이 제 눈에 쏙쏙. 그 부분은 놀라면서 봤어요.
    제프쿤스가 몇점. 줄리안 오피도 보이고.
    각각 억단위 작품들이라 역시 다르구나. 미술품 중에서도 힙하고 핫한 작품들만 데려왔구나 싶더라구요.

  • 30. 부러운인생
    '23.7.6 11:44 PM (211.179.xxx.10)

    그 나이에
    웬만큼 재력되고 남편 성실 아들 둘 잘 키워 ..친구들도 비슷한 위치에 함께하며 인생 즐기고..부럽네요

  • 31. 맞아요
    '23.7.6 11:49 PM (39.7.xxx.150)

    진짜 부러운 인생.
    저는 손지창씨 사업하는줄 몰랐어요.
    깔끔하고 정리정돈도 잘하고.

    집 천장이 높은 편이죠?
    아님 넓어서 그래보이나?

  • 32. 손지창
    '23.7.7 12:02 AM (124.49.xxx.188)

    금잔화때 황신혜를 좋아하는 연하남...신선했는데 이번에보니 배가 꽤 나왔던데요 ㅎㅎ아저씨..
    그 멋장이 고글쓰고.
    김포공항에서 싸인받는데 그때 한참 잘나가던때라 엄청 싸가지없이 건방졌는데 이젠 세월이 지나 아저씨 됐네요.
    오연수는 성격이 젊어서는 얼음공주였다고했는데 그냥 무던하고 위에 어느분처럼 심플한성격 같아요.이혜영이 예전에 노래방가서 오연수 춤못춘다고 놀리고 했던게 생각나요 ㅎㅎㅎㅎ 김남주도 오연수 옷모델하는데 멋진 포츠 취한다고 비아냥거리고..했던장면도 봤는데...
    그래도 오연수 연기는 갈수록 참 잘하는것 같아요..액션있는 카리스마있는역도 잘하고

  • 33. 서울숲
    '23.7.7 12:03 AM (124.49.xxx.188)

    갤러리아포레 살죠.. 최화정 윤유선 그 ...이경민 메이컵..

  • 34. ㅉㅉ
    '23.7.7 12:04 AM (1.233.xxx.223)

    완벽한 삶은 없어요.

  • 35. 아크로
    '23.7.7 2:18 AM (1.225.xxx.201)

    서울포레스트로 압니다.
    지인이 살고있어 몇 번 가봤는데 윤유선씨 집이랑 구조가 같아요.

  • 36. 초년
    '23.7.7 4:38 AM (220.122.xxx.137)

    오연수 차예련 둘다 초년운 없던데요.
    차예련은 아버지 빚...기사에서 봤고
    오연수도 초년 힘들었던데요..

    초년,부모 복, 형제복 없고

    남편복 많은거죠.

  • 37. 음..
    '23.7.7 11:38 AM (121.141.xxx.68)

    남편복이 아니고 스스로 복을 만든거죠.

  • 38. 전에
    '23.7.7 12:16 PM (211.36.xxx.72) - 삭제된댓글

    이탈리아로 여행가던 프로에선
    온통 명품이라 이탈리아 사람이 당신 아주 부자인가 보다
    하던데 이번에는 소탈 이미지로 나오나요
    할 거 다해보니 별 거 없더라 이런 느낌

  • 39. 저는
    '23.7.9 1:45 AM (175.116.xxx.197)

    교회 다니니까 외롭지 않던데요? 오연수 못지않게~ 셀모임에서 챙겨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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