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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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면 행복하겠죠
1. ㅇㅇ
'23.6.22 11:03 PM (125.132.xxx.156)부러워해서 될수있는거면 부러워하겠는데..
2. 글쎄요
'23.6.22 11:04 PM (116.82.xxx.93)돈으로 해결될일은 어떻게 되겠지만
돈=행복은 절대 아닌듯요 ㅠ3. ..
'23.6.22 11:05 PM (211.208.xxx.199)부자=행복 은 글쎄요? 지만
부자면 편리한건 많을듯 합니다.
아, 부자로 살아보고 싶다!!4. ...
'23.6.22 11:20 PM (211.108.xxx.113)부자라서 행복한건 아니지만 부자라서 본인의 행복을 위해 할수있는게 많아지니 행복의 확률이 올라가는거같아요
5. 부자가 아니어서
'23.6.22 11:29 PM (123.199.xxx.114)모르지만 전기세 걱정 안하고 따듯하고 시원한데서 맛있는거 먹고 깨끗한 집에서 아프면 모든검사를 걱정없이 받고 야외활동도 마음것 하면서 사니 삶의 질은 높지 않을까요
소소한 분쟁도 변호사 고용하고
죽음과 장애만 빼고는6. 900억대 부자 펌
'23.6.23 12:18 AM (125.183.xxx.168) - 삭제된댓글먹고 싶은거 입고 싶은 거 (명품은 일년에 한 번 정도), 가고 싶은 곳 다 가요.
재충전은 마사지 받으면서 하거나,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만나서 놀고 얘기하고 해요.
돈으로 샀던 행복 중에서 가장 만족하는 건, 항상 내가 쓸 수 있는 시간을 다른 사람의 시간을 사서 하는 것과 여행을 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 것..돈 걱정 안하고 주위 분들에게 기분 좋게 살 수 있는 것
보육원 아이들에게 디딤씨앗이라고 해서 4만원 지원해주면 정부에서 4만원 지원해주는 게 있어요. 100명 넘게 3년 넘게 하고 있어요.
집도 남편이 벌은 것으로 샀어요. 양가 부모님한테 아직 받은 거 하나도 없어요. 다른 형제 주면 되는 거라서 저희는 받을 생각 안해요.
살림 챙겨주시는 분 계신데, 그래도 세세한 부분은 제가 해야죠.
주변분들 만나면 80%는 제가 사고, 20%는 더치하거나 상대방이 사고 싶어할 때 사게 내비 둬요.
집은 반포에 살아요.
2008년에 미국에 있을 때, 경제위기 와서 벤츠가 쌌었어요. 지금은 카니발 타고 다녀요.
부동산은 살고 있는 아파트와 분양권 산 아파트, 그리고 땅, 택지개발한 거 분양받은 거, 투자로 사 놓은 땅해서 150억정도 있어요.
저축은 정말 조금 해요.
가본 여행지 중에서는 노르웨이와 캐러비안의 섬들이 좋았어요.
남편은 투자업 하는 사람이고, 기부를 일년에 2억정도는 하고 있어요. 자신이 버는 돈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벌기는 하지만, 노동하면서 하는 소득이 아니기 때문에 나누려고 해요. 저도 마찬가지이구요.7. 부자여도
'23.6.23 1:16 A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별 일 없고 현재에 만족 마음편하다면?
근데 어느 자리든 또다른 고충이 따르잖아요.
돈이 넘쳐나면 덜 불편하겠죠.8. 소득이
'23.6.23 6:42 AM (121.133.xxx.125)지출에 쓸 수 있는 소득이 2배가 되면
행복하다고 본거 같아요.
제가 생각해도 맞는거 같네요.9. 구글
'23.6.23 6:46 AM (49.224.xxx.84)그럼요
적어도 돈걱정은 안하잖앙ㅅ10. 행복은
'23.6.23 9:50 AM (116.34.xxx.234)모든 조건이 갖춰져야하고
불행한 건 한가지 조건만 있어도 충분히 불행함.
다들 돈이 얼마나 있으면 행복할 것 같은지.
여기 나이도 많은 커뮤니티인데 아직까지
본인 사이즈도 모르면서 그냥 돈 많으면 좋겠다. 행복하겠죠 이러고 있음.
돈 많은 게 부러우면 나가서 벌기라도 하던지, 아니면 투잡이라도 뛰던지 할 것이지.
도대체가 의미없는 신세한탄은 왜 하는 거임?11. 꿈다롱이엄마
'23.8.9 6:06 PM (221.157.xxx.108)일단 집사고 아이들 교육 다시키고 노후준비되면 그렇게 부자되고싶은 생각이 안들 것입니다. 돈은 많아도 써야 내돈이고 이런저런 사정과 뜻으로 안쓰는 경우도 있고요. 부자라고 무조건 행복하거나 다 가진거 아닙니다. 그냥 행복의 한 조건중에 하나이죠. 나이 들어봐요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젊을때 미리미리 건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