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내식당에서 같이 밥 먹기 싫어요

구내식단 조회수 : 3,829
작성일 : 2023-06-22 17:40:47
같은 팀 사람이고 거의 50대 여성직원인데요.

음식 음식을 그렇게 가려요.

완전 튀김 이런건 잘 먹는데 생선 못 먹고 삼계탕은 귀찮아서

안 먹고...계란 못 먹고...

돈까스 이런거 좋아하고 이게 안 나오면 식판에 국 하나만 달랑

가져옵니다.

밥은 혼자 못 먹어서 자꾸 사람 귀찮게 하고..

저는 여태까지 살면서 저렇게 음식 가리는 사람 처음 봤어요.
IP : 118.235.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23.6.22 5:42 PM (175.113.xxx.3)

    실화 인가요? 나이 편견은 아니고 50대가 그런다니 편식하는 음식도 좀 의외구요.

  • 2. ㅇㅇ
    '23.6.22 5:45 PM (118.235.xxx.18)

    구내식당이니 다행이네요
    아님 자기 마음대로 메뉴 정할 거 아니에요

  • 3. ㅁㅁ
    '23.6.22 5:54 PM (223.33.xxx.60)

    바쁘다, 약속있다, 하던일 마무리하고 따로 먹던지 할테니 신경쓰지 말고 먼저 가시라 한 일주일만 계속 거절하고 피하면 자연스레 따로 먹게 됩니다

  • 4. 신경 끄세요.
    '23.6.22 5:58 PM (211.208.xxx.8)

    내 배 고픈 거 아닌데요 뭐.

    투덜대는 게 듣기 싫은 걸 텐데, 네가 안 먹는 거지

    누가 먹지 말랬냐, 남들 잘 먹고 있으니 조용하라 하세요.

    이 정도도 못하실 거면 그거 듣기 싫어 직장 옮겨야죠.

  • 5. ...
    '23.6.22 6:02 PM (118.235.xxx.5)

    음식 심하게 가리는 사람보면 나도 밥맛 떨어져요

  • 6. ㅇㅎ
    '23.6.22 6:15 PM (175.123.xxx.2)

    정말 그런 사람들 민폐라는걸 알아야 하는데
    음식 잘 안먹고 가리는 친구도 안만나게 되더라고요

  • 7.
    '23.6.22 6:26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왜 같이 먹나요?

  • 8. ..
    '23.6.22 6:34 PM (118.235.xxx.175) - 삭제된댓글

    식성과 성격은 많이 닮더라긔요

  • 9.
    '23.6.22 9:18 PM (211.36.xxx.53) - 삭제된댓글

    그런가보다 해요. 동료이자 친구가 된 50초반 여자들입니다
    어차피 세상은 그런사람 저런사람의 조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051 자식 있으나 없으나 늙으면 똑같다는 사람들 3 진짜? 06:44:07 310
1692050 날씨어떤가요 ㅁㅁ 06:41:55 103
1692049 엄마란 어떤 존재일까요 12 몰라 06:15:06 842
1692048 미국장 무섭게 빠지네요 4 ..... 05:51:10 1,668
1692047 손톱 얼마나 자주 깎으세요? 2 ㅇㅇ 05:50:21 291
1692046 대통령 '특전사 골프' 김현태 멤버 선별…두 달 전 준비 2 jtbc 05:46:56 797
1692045 친환경 김치 펀딩이 열렸어요 4 00 05:14:28 589
1692044 카페나독서실 말고 소리켜놓으며 공부나 작업할... 1 강의실 04:59:47 271
1692043 코스트코 멜라토닌 어때요? 3 아휴 04:32:30 463
1692042 엄마가 전한길에 푹 빠졌어요.. 6 ㅇㅇ 03:18:34 2,161
1692041 수입 일반 밀가루와 유기농 밀가루 차이 2 ... 03:10:03 568
1692040 속풀이하다 곧 지울께요 10 000000.. 02:47:38 2,067
1692039 오늘 눈오고 추울것같은데 롱패딩 오버일까요 5 .. 02:21:21 2,246
1692038 사천) 민주 22.2% 국힘 58.9% 14 ㅇㅇ 02:17:14 2,058
1692037 놀러 자주 다니고, 외식 하는 사람들 1 돈끝 02:12:46 2,037
1692036 무자녀 돌싱인데 안 외로워요 20 50대 02:06:55 2,710
1692035 학교 교문 새벽에 잠겨져 있나요? 3 ruelro.. 02:01:14 1,075
1692034 이노래듣고 펑펑 울었어요 9 ... 01:40:56 2,352
1692033 주기자 : 명태균 게이트에서 한동훈도 무사하지 못하다 10 ... 01:37:06 1,902
1692032 '난 여기에만큼은 좀 더 돈을 쓴다!'하는 품목은 무엇인가요? 9 Foto 01:33:08 1,332
1692031 화장할때 브러쉬같은것도 휻대하고 다니시나요? 1 화장솔 01:09:31 524
1692030 고깃집 1인분 100g씩 파는데 있던가요. 5 .. 01:08:10 775
1692029 카레 비싸서 못해먹겠네요 12 ㄱㄴㄷ 01:06:23 3,538
1692028 햄버거 먹는 요령이 있을까요? 20 .. 00:57:05 1,630
1692027 사람들이 결혼하는 이유는 뭘까요 32 88 00:48:46 2,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