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가을까지는 일하기가 진짜 홀가분한 느낌이거든요..
옷의 영향이 그렇게 클까요.???
아무래도 제생각에는 겨울에는 패딩도 입어야 되고..
춥다보니까 몸의 근육도 움츠러지는것 같구요
여러분들은 어떤편이세요.???
솔직히 요즘 덥기는 더운데 일을 할때 피로감은 덜 쌓여서 .
훨씬 덜 피곤해요..ㅎㅎ
내가 왜이렇게 덜 피곤하지 생각해보니까 옷때문인것 같아요...
추워질 때 하나하나 껴입는 건 못 느끼는데
봄에 외투 벗으면 갑자기 너무 가뿐하죠 ㅎㅎ
아무리그래도 저는 여름이 제일 힘들어요 열체질이라..
겨울엔 한없이 껴입을 수 있어도
여름에 덥다고 벗는 데는 한계가 있으니까요ㅠㅠ
우리나라도 제발 남녀노소 너도나도 여름에 끈나시 입고다니면 소원이 없겠어요.
여름에도 회사가니까 최대한 점잖게는 입고 가는데... 근데 옷이 그렇게 피로감 차이가 심한가 싶기도 하구요. 몸의 움츠리는것도 포함이 되겠지만.. 옷도 엄청 영향이 있는것 같아요. ㅎㅎ
납득이 가지만 오늘처럼 더운날 좀 걸으니 땀이 비오듯...
두가지 중요한 일로...멀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다왔는데 버스 잘못 타서 갈아타고...한참 헤메고 어쩌고...더위로 인한 피로감이 겨울보다 몇배는 더해요. 열이 많은 체질이라 여름만 되면 지옥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