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럽 여행가서 선물사려고 백화점 들렀는데
어디서 자꾸 지린내가 나는거예요.
이 고급 백화점에서 왜 이런 냄새가 나나
뭐지 뭐지?
하다가 정체를 알았어요.
카운터 보는 여직원이 슬쩍 올 때마다 그냄새가 나는거예요.
한국 사람이랑 유럽 사람 선호하는 향수 취향 차이겠죠.
그 소변 지린내 향수 경험하고는...
향수는 철저한 취향 차이라는거 깨달았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변 냄새 향수도 있더라구요.
음 조회수 : 2,499
작성일 : 2023-06-06 16:40:39
IP : 223.38.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3.6.6 4:49 P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소변냄새 페티쉬?를 가진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불쾌한 냄새인데 그걸 향수로까지 만들어 판매할 정도로 시장성이 있나보죠 ??
젤 처음 프랑스에서 향수가 왜 만들어졌는데
소변냄새 가릴려고 그런거 아닌가요??2. ...
'23.6.6 5:16 PM (118.235.xxx.145)기네스펠트로 거시기 냄새향수 있었잖아요
3. 우디향
'23.6.6 5:24 PM (118.127.xxx.25)저희 아이가 그런 향을 선호해요.
집 안 어디선가 고양이 오줌 냄새로 여기저기 킁킁대고 다녔더니만....
에효....
제발 뿌리지 말라고 하는데.. 나름 유명한 향수라네요.4. ㆍㆍㆍㆍ
'23.6.6 5:40 PM (220.76.xxx.3)요즘 많이 뿌리고 다니던데요 저도 맡아보고 깜짝 놀랐는데 여러 명한테 맡아봤었어요 약간 귤 같은 시큼한 향이던데요
5. 짜짜로닝
'23.6.6 6:36 PM (140.248.xxx.3)제목만 보고
그냥 지리면 되지 왜 돈주고 사나 생각하며 들어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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