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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년전에 헤르페스 단순포진바이러스가...

..... 조회수 : 2,950
작성일 : 2023-05-20 04:47:55
키스하는 모습이 담긴 바빌론 점토판.
4500년전이면 얼마 안된거 같기도하면서
엄청 오래된거 같기도하고 그러네요.

https://v.daum.net/v/20230519164016925
'성적 쾌락' 목적, 인류 최초의 키스는 4500년 전에 이뤄졌다

기존 연구보다 1000년 이른 결과 나와

적어도 4500년 전부터 인류는 친밀함과 성적인 애정 표현을 위해 키스를 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에 알려졌던 시기보다 약 1000년 이르다. 키스로 인한 사랑의 역사는 인간 전염병 확산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성적인 의미의 키스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청동기 시대인 기원전 1500년 경으로 인도의 문헌이라는 기존 학계 통념보다 1000년 이상 앞선 것이다.

학계에서는 고대인 사회에서 성적인 의미를 담은 키스 문화가 보편적이지 않았다고 추측했다. 우호의 표시나 가족들 간의 친밀함을 나타내기 위한 수단으로는 흔하게 행해졌지만, 연인과의 애정표시로 입을 맞추는 행위는 보편적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다만 "이 과정에서 키스는 단순 포진 바이러스 등 감염병을 퍼뜨리는 의도치 않은 결과를 낳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알려진 단순포진바이러스 1형(HSV-1)과 파르보바이러스(B19)가 있다. 해당 바이러스는 주로 타액을 통해 병원체를 옮기기 때문에 고대 문명에서도 키스로 인해 바이러스가 퍼졌을 가능성이 있다.
IP : 39.7.xxx.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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