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밤 10시에 이사를 가요
방이 엄청 지저분해서
- 냉장고, 전자렌지, 화장실, 가구, 바닥, 창틀..
청소업체가 결국 밤 10시~새벽 1시까지 청소를 했어요.
야간수당 5만원 더 달래요.
미리 짐 정리도 안해놓고
저녁 8시에 와서 그때부터 짐 싸서
밤 10시에 이사 나가는 세입자(학생)과 그 부모.
만기일이니 세입자가 밤 12시까지는
방을 점유해도 되니까, 상관없나요?
일찍 나갈테니 보증금 일찍 달라고
1달전부터 달달 볶더니 결국 마지막날 밤 10시에 나갔어요.
에어컨리모콘, 서비스 물품도 사라지고
연락도 안받네요.
1. .....
'23.3.23 12:48 PM (221.157.xxx.127)상관없지요 뭐
2. ...
'23.3.23 12:49 PM (115.138.xxx.141)10시에 이사나갔는데 꼭 그 야밤에 1시까지 청소를 해야했나요?
오피스텔은 안 그래도 소음에 취약한데 세입자나 주인이나 같네요.3. 건물
'23.3.23 12:50 PM (14.53.xxx.238)내 다른 임차인들에게 민폐예요. 원룸 다세대 건물주들은 보통 이사 시간도 정해놓습니다.
이미 허락하신거고. 통보할때 그시간은 안된다 하셨어야죠.4. less
'23.3.23 12:52 PM (182.217.xxx.206)청소는 담날 오전에 해도 되는데 굳이 왜 밤에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5. ㅇㅇ
'23.3.23 12:53 PM (117.111.xxx.38)담날 바로 이사들어오나보죠
6. 에휴
'23.3.23 12:55 PM (221.140.xxx.139)뭐 제도적으로야 문제는 없는데,
돈 달라고 달달 볶아놓고
왜 없어진 물건에 대해서는 연락을 안 받아요?7. 돈을
'23.3.23 12:56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조금 떼놓고 줬어야 되는데.
8. ---
'23.3.23 12:59 PM (220.116.xxx.233)계약 마지막 날이면, 그 날까진 세입자가 있어도 될 권리가 있는 것 아닌가요?
그 다음 날에 청소를 하시면 되지 왜 야간 청소를 하시고 세입자 탓을 하세요...9. ...
'23.3.23 12:59 PM (116.41.xxx.107)민기일이 입주일인지 그 전날인지 따라 다를 듯.
1월 1일에 이사 들어왔는데
만기가 12월 31일인 경우라면 밤 12시까지만 나가면 될 거 같고
만기가 1월 1일 이었다면 호텔 체크아웃처럼 오전 중에 나가야죠.10. ....
'23.3.23 12:5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10시에 간건 문제 아니죠.
뒷정리가 부실했던게 문제죠.
두가지는 따로 봐야 할 것 같네요11. ...
'23.3.23 12:59 PM (223.62.xxx.247)원래 며칠 일찍 나간다고 해서
새 임차인 들어오는 들어오는 날짜를 그 다음날로 정했는데
나가는 날을 변경해서 마지막날 밤에 나가서
밤에 청소를 할 수밖에 없었고
이사 나가는 상황에서 화장실 청소를 시작했어요.
들어오는 분에는 오후에 들어올수 있냐고 물어보니, 오전에 와야만 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었어요.
청소업체도 일정이 있으니 이날 저날 자꾸 바꿀수도 없구요.
그리고 방음 잘되고 시즌이라 다른 방들도 청소를 하니까 서로 양해하는 분위기예요.12. 보증금일부
'23.3.23 1:01 PM (121.137.xxx.231)떼놓고 하자나, 청소비 처리하고 주라는 분들 있는데
현실에선 말도 안됀다고 난리던데요.
저는 전세계약서 특약에 세입자 과실로 인한 원상복구비 및 청소비를
보증금에서 제하고 준다는 내용을 특약에 넣었더니
부동산에서 빼자고. 보증금에서 그런거 정산하고 내준다는 항목 넣으면
임차인 감정 상하는 문제라고 어쩌고 블라블라.
특약 아닌 계약서 기본 항목에도 비슷한 조항이 있길래 그냥 빼긴 했어요.13. ...
'23.3.23 1:03 PM (223.62.xxx.247)이사 나가는 시간도 계약서에 써야 겠어요.
짐을 허둥지둥 싸니까 비품도 가져가고요.
청소업체도 저녁 6시부터 대기 상태.
원래는 6시에 나간다고 하더니 밤 10시에 나갔어요.14. 아
'23.3.23 1:03 PM (218.155.xxx.132)상식적으로 이사을 낮에 하지
오후도 아닌 밤에 하는 경우는 없지 않나요?
저런 경우를 대비에 낮 몇 시까진 짐을 빼라
이런 것도 계약에 넣어야하나 싶네요.15. ...
'23.3.23 1:07 P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일찍 나가면 보증금 5백만원을 일찍 주냐고 몇 번을 묻길래, 일찍 준다고 했건만
날짜를 계속 변경. 당일에는 시간을 계속 미루그더니, 결국 전날 밤에 퇴거...16. ...
'23.3.23 1:10 PM (223.62.xxx.247)원래는 12월 초부터 나간다고 했어요. 방 내놨더니 방을 안보여주고 질질 끌었구요.
일찍 나가면 보증금 5백만원을 일찍 주냐고 몇 번을 묻길래, 일찍 준다고 했건만
날짜를 계속 변경, 당일에는 시간을 계속 미루더니, 결국 전날 밤에 퇴거...
방 하나 작으니까 짐을 1시간이면 싼대요.
며칠 전부터 준비하고 버릴 건 미리 버려야지...17. 어휴
'23.3.23 1:26 PM (49.168.xxx.4)저런 세입자 만날까 두렵네요
18. 상식이
'23.3.23 1:31 PM (116.34.xxx.234)없는 인간들 꼭 살면서 부메랑 맞기를.
세상 혼자 사는 줄 아는거죠.19. ㅡㅡ
'23.3.23 1:54 PM (221.140.xxx.139)뭐든 사전 합의 안된다고 하는 게 문제죠.
그 사람이 약속을 어겨서
청소업체가 대기하게 된 거 잖아요.
포인트는 10시가 아니라, 약속된 시간 보다 늦게.. 가 문제20. 나야나
'23.3.23 1:55 PM (182.226.xxx.161)오피스텔은 그시간에 이사하는게 가능하군요..아파트는 안되잖아요..늦어도 7시전에는 이사를 완료해야지 안그러면 민원이 엄청 날텐데..집을 세주는 일은 정말 도를 쌓아야할것 같아요..
21. 자런세입자때문에
'23.3.23 2:10 PM (112.144.xxx.120)계약서 특약이 자꾸 늘어나는거죠.
소모품 다 확인하고 보증금 줘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