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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미숙의 가정음악

아침라디오 조회수 : 3,341
작성일 : 2023-03-09 10:08:05
이제 막 콩 켰는데
김미숙씨가 가정음악을 떠난다네요
담당피디가 음악 신청하는데
오늘부터 방송 안하나요?
어떻게된건지 아시는분 답좀 달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수도 많이 하지만 아침시간 잔잔하니 좋았는데 아쉽네요
IP : 223.39.xxx.13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9 10:12 AM (14.47.xxx.125)

    저도 많이 아쉽습니다
    내일까지예요.

  • 2.
    '23.3.9 10:16 AM (219.240.xxx.24)

    아 너무 아쉬워요..
    그 목소리 진짜 좋아했는데.
    김미숙님 감사합니다.

  • 3. ..
    '23.3.9 10:18 AM (27.160.xxx.76)

    클래식 잘 아는 분들은 공부 안 한다고 싫어 하던데
    목소리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진행자였죠.

  • 4. ㅇㅇ
    '23.3.9 10:19 AM (124.53.xxx.166)

    목소리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진행자였죠.22222

  • 5.
    '23.3.9 10:22 AM (59.6.xxx.68)

    회사에서 맡은 일 제대로 못해도 얼굴만으로 위로가 된다고 뽑아서 앉혀놓을 분들이 여럿이네요

  • 6. 그러네요
    '23.3.9 10:23 AM (223.39.xxx.137) - 삭제된댓글

    전문진행자와 비교하면 서툴지만
    '목소리만으로 위로가되는' 그 표현이 정확하네요
    너무너무 아쉬워요
    아침이 비어가는듯한 마음입니다

  • 7. 저는
    '23.3.9 10:28 AM (223.39.xxx.137) - 삭제된댓글

    정 떼는게 어려워요
    새 것, 새 사람에 정 붙이는것도 어렵고요
    한동안 비어있는듯 느껴질 아침시간
    또 어느분이 채워주실지
    지금은 그저 아쉽기만 하네요

  • 8. 59.6님
    '23.3.9 10:31 AM (27.160.xxx.76)

    클래식 얼마나 잘 아시는 지 몰라도
    아침에 듣기 부담없는
    김미숙의 가.정.음.악이었어요.
    청치도 안 했으면서 그러사는 거죠?
    정통 음악 프로 가정음악 말고 많습니다.

  • 9. ㅇㅇ
    '23.3.9 10:32 AM (39.112.xxx.169)

    그러시군요. 저는 건너뛰는 시간이었어요. 편안한 목소리 이해는 하지만 새로운 분이 잘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 10. ..
    '23.3.9 10:34 AM (14.47.xxx.125)

    오늘 내일 그동안 청취자들 사연 모아 소개하며 진행하는데
    눈물이 나네요.
    저도 미숙님 목소리에 위안을 받아왔는데..
    저도 원글님 심정이예요.
    어제부터 통으로 녹음하고 있어요..

  • 11. 저는
    '23.3.9 10:35 AM (1.237.xxx.58) - 삭제된댓글

    전에 쟁쟁대는 진행자때문에 아침 라디오 끊었다가 다시 듣기 시작한게 김미숙님 때문인데
    어떤 DJ로 바뀌든지 아침 진행자는 쟁쟁대는 사람만은 안썼으면 좋겠어요.
    주말에 송영훈도 편안한 목소리라서 괜찮은 거 같아요.

  • 12. ㅇㅇ
    '23.3.9 10:39 AM (175.192.xxx.113)

    누가 진행할지 궁금하네요..

  • 13. ..
    '23.3.9 10:42 AM (116.123.xxx.163) - 삭제된댓글

    그만 울었으면 좋겠어요. 새해 첫날방송에서도 울더니 이번주내내 울음 섞인 목소리... 이해는 하지만 너무한다싶어요.

  • 14. 저도
    '23.3.9 10:44 AM (14.138.xxx.159)

    한결같은 목소리에 질려서 좀 새로운 진행자로요.
    송영훈 첼리스트, 목소리 편안한데 언제부턴가 영혼? 없이 원고만
    읽는 느낌이라.. AI가 읽고 틀어주는 느낌이에요.

  • 15. 시작이 있으면
    '23.3.9 10:4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끝이 있는것..

    아쉽지만 나이도 있으니
    다음 세대에게 ..

  • 16. ㅇㅇㅇ
    '23.3.9 10:52 AM (120.142.xxx.17)

    장일범 뒤에 왔는데 당연 비교되지 않았겠어요?
    클래식 전문 방송을 그야말로 김미숙이 가정음악을 만들어 놨어요. 다양한 장르로.

  • 17. ..
    '23.3.9 10:54 AM (211.208.xxx.199)

    PD도 같이 하차하나봐요?

  • 18. 인정할건 인정
    '23.3.9 10:55 AM (211.109.xxx.92)

    클래식 전문가분들에겐 한없이 부족한 진행자이겠지만
    그 분 긴 시간 쌓여온 연기자로서의 감성의 진행은
    인정합니다!!!

  • 19. ...
    '23.3.9 10:55 AM (1.252.xxx.109)

    김미숙 목소리만 들어도 역겨워요.
    가식적인 목소리.
    음악 아는 사람이 진행자가 되었으면 해요

  • 20. ...
    '23.3.9 10:55 AM (1.252.xxx.109)

    실수로 켜면 바로 딴 채널 돌립니다

  • 21. 세상의 모든 음악
    '23.3.9 10:56 AM (1.252.xxx.57)

    몇십년전에 김미숙님이 세상의 모든 음악이라는 저녁 라디오를 했는데 목소리와 진행이 너무 좋았더랬어요.
    그래서 아침 클래식 방송을 한다길래 너무 기대했었어요.
    이미 애청자의 마음으로 듵을 준비가 되어있었지만 ㅠㅠ.
    성의없는 방송. 잦은 실수.무마하는듯한 아줌마의 웃음 ㅠ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그후로는 항의가 들어오는지 연습해서 방송하는 느낌이 들긴했지만.
    저는 서서히 그 라디오를 듣진 않았지만 이런 일이 있었네요.

  • 22. ㅇㅇ
    '23.3.9 11:06 AM (223.33.xxx.86)

    시청자사연 없는 방송 듣고싶지만 그건 불가능하겠죠? 뭐 먹고있어요 어디 갔어요 손주 생일이에요 이런 사연들 싹 빼주면 좋겠지만 안된다면 최소한으로라도 줄여주었으면.

  • 23. ㅇㅇ
    '23.3.9 11:14 AM (119.198.xxx.18)

    진행자가 별로 중요치 않더군요
    발음 발성등 목소리자체가 편하면 누구로 바뀌든 말예요

    정세진아나 노래의 날개위에
    존재감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의미를 부여한쪽에게나 그런것일뿐
    다른 아나운서가 해도 티도 안나고

  • 24.
    '23.3.9 11:18 A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전 cbs fm 애청자예요
    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들어요
    편안하고 너무 좋아요

  • 25. 윗님
    '23.3.9 11:21 AM (1.252.xxx.109)

    노래의 날개 위에
    ㅡ 전진행자나 현진행자나 기본적인
    성의를 가지고 방송합니다.
    두 명 모두 음악을 잘 알진 않는 듯 하나
    기본기가 있고
    음악의 아름다움을 같이 즐기는 느낌을
    전달할 줄 아는 장점이 있어요.

    날림 김미숙과는 비교가 안되지요

  • 26. ..
    '23.3.9 11:24 AM (112.146.xxx.207)

    목소리는 참 좋은데, 듣다 보면 화가 나는 방송.
    그냥 못 하는 게 아니고
    성의 없고 대충 하고 날림으로 한다는 느낌이 드니까요. 청취자를 얼마나 존중 안 하면 그럴까 싶었어요.
    원고 한 번만 읽어보고 힘든 발음은 연습이라도 하고 오지.

    그래서 방송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구나 싶었는데 본인이 이렇게 아쉬워할 줄은 몰랐네요.
    안 듣다가 요 며칠 일이 있어서 그 시간에 틀어놨거든요.

    다음에 오시는 분은 목소리 차분하고
    지식은 고하간에 예습을 하는 분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 27. ....
    '23.3.9 11:29 AM (125.142.xxx.124)

    목소리가 편안하시다는 분도 있겠지만
    굳이 왜 클래식방송을 고집하셨을까......

    처음 김미숙씨 바뀌고 난생처음 kbs게시판에 글올릴정도로 맞지않는 옷을입은 진행자였다고 생각합니다.

    십오년간 매일같이 듣던 방송이었어요.
    차라리 김미숙씨가 가요나 올드팝 그런거 하셨음 욕그리 먹지 않았을꺼 같은데.
    클래식 애청자 팬으로서 전 떠나기를 기다려왔습니다.

  • 28. ㅎㅎㅎ
    '23.3.9 11:37 AM (121.162.xxx.174)

    27,160님
    만약 님이 맞춤법 지적 하신 일이 없는 분이라면
    님 말씀 맞고
    아니라면 청취에요 참치 꽁치 동생 아니구요
    근데 공부는 해야 한다고 안 보고
    스크립은 제대로 읽어야겠죠
    그보다 느른한 목소리 별로 안 좋아해서 장일범씨 진행 좋아하구요
    오랫동안 담당했던 피디는 정년인 걸로 압니다

  • 29. 날로먹는듯
    '23.3.9 11:48 AM (211.39.xxx.147)

    써주는 원고도 늘 버벅대며 읽는 성의없는 방송. 잦은 실수.무마하는 듯한 진행자의 웃음.

    김미숙씨 눈이 안보여서 원고도 잘 못읽었겠죠.
    라디오 진행은 그만하셔도 되겠어요.

  • 30.
    '23.3.9 11:59 AM (211.237.xxx.242)

    저도 별로 였어요. 얘기 나온김에 mbc라디오 이석훈도 노래만 했으면 좋겠어요 얘기할때 목소리가 노래할때보다 별로라 의외였는데 들을수록 가볍고 매력없는 남자.

  • 31. ...
    '23.3.9 1:07 PM (125.128.xxx.132)

    저도 김미숙 씨 시작하고 나서는 안 들었어요. 클래식 분야 전문가가 진행했으면 좋겠어요.

  • 32. 성의없죠
    '23.3.9 1:18 PM (119.71.xxx.177)

    삼분전 도착해서 방송하는 느낌....
    클래식 매니아들이 얼마나 많은데
    근데 목소리는 편안하더라구요
    공부좀 하시고 성의좀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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