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 예쁘신가요??
1. ...
'23.3.6 7:10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네 이뻐요
남펀이 제가 이뻐서 결혼했대요2. 저도
'23.3.6 7:11 PM (106.102.xxx.243)예뻐요 ㅋ
그렇게 믿고 살려구용3. 예뻤는데
'23.3.6 7:12 PM (14.32.xxx.215)지금은 그냥 키작은 할줌마
4. ㅎ
'23.3.6 7:13 PM (117.110.xxx.203) - 삭제된댓글40초반까지는
이뻤어요 진심
중순이후로
완전 노화와서
지금은 못난이아줌마^^5. ..
'23.3.6 7:14 PM (58.226.xxx.35)저도 당당히 댓글로 예쁘다고 쓰는 마인드가 되어야하는데ㅡ아름다움은 주관적인거고 나자신을 아름답게 보는 건 너무 좋은 거니까..ㅡ
오늘도 건물 화장실 거울에 비친 저를 보고 씁쓸..그렇게 예쁜시절이 그냥 지나갔다는게 슬퍼서. 그래도 나를 예뻐해줘야지 다짐하고 나왔습니다6. ker
'23.3.6 7:15 PM (180.69.xxx.74)50 전까진 ... 이젠 그냥 건강하기만 바라죠
7. ..
'23.3.6 7:15 PM (118.235.xxx.242) - 삭제된댓글예뻤어요.
지금은...제가 남자면 저랑 안살아요
임신중독증 자가면역질환 갑상선질환 후유증으로
너무 역변해서ㅜㅜ
임신이 진짜 저랑안맞더라구요 그전엔건강그자체
저도 변한 제가 싫어서
그냥세상이싫고 혼자살고싶어서
남편이 이혼하자고 해도 10000%이해가능...
실제로 걍 혼자살고싶다 대인기피증심해서
이혼해달라 울기도많이울었는데
남편이 책임감탓인지?
데리고 끝까지살아서
저도 고치려고 많이노력하고
거울안보고밝게살아요
살은안쪘는데 안색이누렇고 피부가영...
남편조건좋은데 미안해요8. 텅빈페이지에
'23.3.6 7:15 PM (113.199.xxx.130)글써보긴 처음이네요
예뿌냐구요?
예뿌기야 엄청나게 예뿌지여
남들이 몰라봐서 그렇지~~하하하9. ᆢ
'23.3.6 7:16 PM (218.155.xxx.211)뭔 답글을 보고 싶으신 건지. 원글님은 이쁘신가요?
10. 못생김
'23.3.6 7:19 PM (219.249.xxx.53)저는 지금도( 50대 초반)
이쁘다 소리
직장에서도 듣고 주위에서도 들어요
혼자 폰카로 셀카 찍으면서
잘 놀아요
물론 프사로 올리거나 하진 않아요
화려하고 미모가 뛰어나진 않고 동안도 아니예요
제가 봐도 제 또래 중에 이쁜 거 같긴 해요
제 만족이죠 뭐
저희 딸 도 엄마가 제일 예쁘다 해 줘요11. 예쁘긴한데
'23.3.6 7:22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평소에 내 미모가 어쩐다 생각이 없는 무념무상 상태입니다
어릴적부터 카메라 있는 곳 가면 카메라맨들이 찍으러 쫓아다녔다면 믿으실까나...12. ..
'23.3.6 7:22 PM (175.211.xxx.182)세련됐단 얘기를 20대때 부터 들었어요.
지금 40중반인데, 세련되고 지적이게 생겼다고 얼마전에 또 들었는데,
키가 168이고 옷을 잘 챙겨입어서 그런듯요.
옷은 20대때 부터 좋아해서 비싼옷 아니라도 색이랑 스탈을 잘 갖춰입어요.
자전거를 많이 타서 날씬한 편이고요.
근데 피부 미인이 아니라.. 제 컴플렉스요.
피부가 아주 나쁘진 않은데 누렇고 예민하고 잡티도 안없어지고.13. ㅇㅇ
'23.3.6 7:24 PM (222.234.xxx.40)네 예쁩니다
14. ...........
'23.3.6 7:25 PM (110.9.xxx.86)전 다른데는 안 예쁘고 눈에 잘 안 띄는 있는 곳이 예뻐요. 예전 같이 헬스하던 친구가 샤워 할 때 보고 가슴이 예쁘다고 했었는데 모유수유 오래 해서 이젠 미워졌어요.ㅠㅠ 그래도 귀는 여전히 예쁩니다.ㅎㅎ
15. 1111
'23.3.6 7:27 PM (58.238.xxx.43)아니요 안예뻐요
16. 소수의
'23.3.6 7:30 PM (116.43.xxx.34) - 삭제된댓글매니아층이 있는 외모입니다.
친구들한테 ○○이는 딱히 예쁜 데는 없는데
어쩐지 괜찮아! 라는 말도 들어요.
얼굴 인증 안하다고 막 이러네요.
호다다다닥=====3333317. 전
'23.3.6 7:34 PM (74.75.xxx.126)아들이 아이유랑 똑같이 생겼다고 했어요. 미안해요 아이유!
18. ㅇㅇ
'23.3.6 7:36 PM (14.35.xxx.232) - 삭제된댓글남자가 쓴글 같은데 댓글이ㅎ
19. ㅜ
'23.3.6 7:37 PM (1.227.xxx.201)아 왜이러세요 들
공주병이란 말이 괜히있는게 아니네!20. 성형
'23.3.6 7:48 PM (112.161.xxx.124)못생겨서 20대에 쌍꺼플 수술하고 40대 초반에 얼굴 시술했어요.
21. ..
'23.3.6 7:56 PM (124.54.xxx.144)아뇨 한번도 이쁜 적 없었어요
근데 종종 눈이 이상한 남자들이 있어서 이쁘다곤 했어요22. ㅇㅇ
'23.3.6 8:59 PM (116.37.xxx.13)아!옛날이여~~~
23. 디도리
'23.3.6 9:28 PM (211.243.xxx.37) - 삭제된댓글난리났네 난리났어
24. 뚜벅뚜벅
'23.3.6 10:20 PM (14.6.xxx.135)아니요 ㅎㅎ
안예뻐요.25. ㅎㅎㅎ
'23.3.6 10:36 PM (58.78.xxx.59)젊을때 예뻤을꺼라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지금도 또래중에서 예뻐요
피부 잡티 없고 동안입니다
거울볼때마다 만족해요26. 기준이애매한외모
'23.3.7 9:02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어디서든 못 생겼다거나, 밉단 소리는 단 한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데,
그렇다고 자라면서 모든 사람들이 다 '이쁘다'라고 인정하는 미모는 아니었고,
호불호가 있는 그런 외모입니다.
저를 이쁘다고 하는 사람들만큼,
뭐가 이쁘냐 하는 사람들도 많았던 것 같아요.
카리스마 있단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제 젊었을 적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면서 자랑 할 정도면 이쁜거겠지요?27. 예쁘다는
'23.3.7 1:35 PM (117.111.xxx.164)소리는 남편한테만 들어봤으니 객관적으로 예쁜건 아니고 박색도 아니고 그냥 평범해요~~
근데 주위 사람들한테 자주 듣는 얘기는 옷 예쁘게 잘 입는다는 말 많이 들어요..제가 봐도 저렴하게 옷 사서 싼티 안나게 잘 입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