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형만 42년 있었구요.
42년동안 입주변, 코밑, 눈밑, 볼등에 났었습니다. 밑으로 1형 바이러스가 가도 절대 살수 없습니다.
2형 바이러스는 완전히 다른거예요.
저도 42년동안 몰랐어요.
허리 밑으로 헤르페스 나는건,
성병이라는 것을.
개새끼 남편놈이 해외출장 다녀와서,
아랫쪽에 물집 생겼다며 아시클로버 찾더니, 미친새끼가 성병인줄 모르고, 저랑 또 성관계를..
저도 감염됐고, 그게 성병이 아니라는 것을 믿고싶어 미친 검색끝에 성병인걸
확인하였습니다.
그 새끼가 왜 그리 해외출장 좋아했는지 이제야 알것 같아요.
3일 출장이었는데. 도착하자마자 성매매 하러 간거죠.
그러니 잠복기 지나 발현되어 왔겠지요.
늘 갖고 다니던 노트북 가방에서 비아그라도 발견 됐었어요.
그래도 체념하며 살았는데,
다른 치명적인 행동으로 결국은 이혼했습니다. 평생 성매매 하고, 성병 옮기며 살겠지요..
바이러스가 발현되는 시점은 특별할것도 없이, 올라오고 싶을때 올라옵니다.
아무때나, 한달에 2번도 좋고.
그럴때마다 살인충동 느껴요.
죽여버리고 싶다..
제가 죽고싶다는 생각은 전혀안듭니다.
아래 2형 헤르페스 때문에 죽고싶다는 분. 본인 잘못이 아니예요.
괴롭긴 하지만 너무 그것에 몰입하지는 마시고, 발현증상 보이면 바로 아시클로버정 미리 구입해뒀다가 드세요.
그냥 저냥 같이 가는겁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