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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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컴플렉스
1. 한국의 문제점
'23.2.11 7:39 PM (202.166.xxx.113)아주 많은 사람들이 본인 수준을 항상 한단계 높여서 생각하는 점
초딩 중딩때 공부 못해본 사람 없는데 그것만 생각하고 대학 못 갔다고 하는 사람들2. ...
'23.2.11 7:41 PM (211.36.xxx.97) - 삭제된댓글못나서 그렇죠
현실이 불만이면서 벗어나려고 치열하게 살지도 않고 그저 학벌탓3. 일하시나요?
'23.2.11 7:42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전 50인데도 일을 해서 그런지 아직도 학력벽을 자주 느껴요.
저도 딱 원글처럼 잘한다 했던 앤데 부모덕 1도 못보고 고3에 엄마 암 수술 병간호하고도 재수없이 대학 갔어요.
잘 못 느끼다가 학력 부심 부리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ㅠ
그래서 늦은 나이에 대학원 들어갔어요.
내가 지들보다 못한게 뭔데 싶어서요.4. ㅇㅇ
'23.2.11 7:42 PM (211.234.xxx.138)50대 중반인데 저도 컴플렉스 넘 커요.
나름 이 업계에서 성공했다고 할 수 있는데도 그래요.
올해 딸이 제 꿈의 대학에 합격했는데
정말 소리내서 펑펑 울었어요5. 일하시면
'23.2.11 7:44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그럴 수 있다봐요
전 50인데도 일을 해서 그런지 아직도 가끔 느껴요.
저도 딱 원글처럼 잘한다 했던 앤데 부모덕 1도 못보고 고3에 엄마 암 수술 병간호하고도 재수없이 대학 갔어요.
일하다 뜬금없이 자기 학력 얘기하며 부심 부리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ㅠ
그래서 늦은 나이에 대학원 들어갔어요.
내가 지들보다 못한게 뭔데 싶어서요. 컴플렉스까지 표현하실 정도면 공부 도전해보세요.6. 일하시면
'23.2.11 7:47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그럴수있다봐요.
전 50인데도 일을 해서 그런지 직장에서 학력 부심 부리는 사람 자주 만나요. 일은 1도 못하면서 자존심인냥 내가 이런 애야 란 식으로 말해서 짜증나요.
저도 딱 원글처럼 잘한다 했던 앤데 부모덕 1도 못보고 고3에 엄마 암 수술 병간호하고도 재수없이 대학 갔어요.
전 직장서 그런 애들한테 시달리다 늦은 나이에 대학원 들어갔어요.
내가 지들보다 못한게 뭔데 싶어서요.7. ㅁㅇㅁㅁ
'23.2.11 8:08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안해서 못한거라고들하는뎌
그 하고 안하고도 사실은 내 능력이죠8. 배움
'23.2.11 8:12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학창시절에 공부 잘했어도 학운이 없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런데, 공부머리 있고 열정있는 분들은
늦게라도 편입, 대학원도 마치던데 의지가 대단한 사람들임9. 배움
'23.2.11 8:18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학창시절에 공부 잘했어도 학운이 없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런데, 공부머리 있고 열정있는 분들은
늦게라도 편입, 대학원도 마치던데 의지가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이제라도 공부 할 경제, 시간, 건강 등등 여력이 되면 해보세요10. 이제
'23.2.11 8:19 PM (223.62.xxx.37)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세요
진짜 의지가 있는 사람들은
부모가 불을 다 꺼버리고 돈벌라고 내몰아도 기어코 해내더라고요
부모님 원망도 자신도 이제 용서하고 학벌보다는 실력으로 승부봐야죠11. ----
'23.2.11 9:05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어려서는 모르지만, 나이 들면 신체에 대한 부분, 키에 대한 부분, 부모에 대한 부분, 내 성격에 대한 부분, 직업 등 많은 것들이 컴플렉스가 될 수 있지만 그런건 받아들이고 긍정하고 이겨내야지 나이 들어서도 계속 거기에 대해 생각하고 예민해하는건 보기 않좋기도 하고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것 같아요.
12. ....
'23.2.11 10:53 PM (222.236.xxx.19)저도 40대이지만 솔직히 진짜 마음이 있으면 20대때 돈벌어서라도 학교 들어갔겠죠..
솔직히 부모 원망하는것도 . 40대까지는 아닌것 같아요
저 완전 흙수저 출신이지만.솔직히 내 힘으로 이정도 사니까 부모님이 돈없어서 한푼도 못물러준거 전혀
그부분으로는 아무생각없거든요. 어차피 내가 벌어서 이재산 만들었으니까요..
학교도 마찬가지이겠죠.. 진짜 의지가 있고 갈 마음이 있으면 돈벌어서라도 갔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