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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이란? 딸 가진 어머니들 꼭 보세요

.... 조회수 : 3,876
작성일 : 2025-03-14 09:12:05

 

 

제가 예전에 저장해놓은 글입니다 링크도 첨부해요

회사에서도 종종 일어나죠  어린 여자를 나이든 남자가 유린하고 수틀리면 여자를 매장시켜 버리죠 이미 고립되어 있기 때문에 아주 손쉽게

 

 

 

여성이 진급하지 못하게 하는 진짜 빌런들 

 

이전 글에서는 여자를 "꽃"으로 취급하며 성적인 접근을 시도하다가 거절당하면 분노하는 남자들에 대해서 썼다. 

 

하지만 실제로 당신을 직장에서 몰아낸 개새끼는 그런 남자가 아닐 가능성이 훨씬 높다. 아마 지금 찬찬히 생각해보면 아... 그 때 그 새끼였나!!?? 할 만큼, 어쩌면 그 당시에는 고맙게 생각했을지도 모르는 남자일 것이다. 

 

사회 초년생이나 마음 약하고 소심한 사람에게는 완벽한 커리어 킬러이기도 하다. 사수로 정말 최악이다. 

 

그는 어떤 사람인가? 

 

아마 초반에는 성적인 끈적임 없이 아주 친절했을 것이다. 편의를 봐주고 세심하게 신경써주고 뭐든지 불편하거나 마음에 걸리는 것 있으면 와서 말하라 했을 것이다. 경험으로 '사심'이라면 성적인 관심만 경계했을 당신은 '와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 감탄하며 의지했을 것이다. 대하기 힘든 다른 선배나 팀장보다 이 사람에게 속을 더 털어놓았을 것이고, 혹시라도 아파서 출근 못하거나 무언가 끝내기 힘들면 이 사람에게 물어봤을 것이다. 

 

그는 사실 고의든 아니든 그렇게 당신을 고립시키기 시작했다. 저 팀장님은 무섭고, 저 선배는 까다롭고, 저 분은 뫄뫄 하니 뫄뫄해야 하고 어쩌고 하면서 회사의 내부 사정을 알려줬을 수도 있다. 악의가 없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회사 생활이 마냥 무섭고 두려웠던 당신에게 그는 신에 가까운 존재가 된다. 그가 하는 말은 다 믿고, 그의 조언을 백퍼 따르게 된다. 

 

여기서부터 이미 당신은 망하기 시작했다. 이 관계에서 그는 뭘 잘 모르는 여자 신입을 잘 보살펴 주는 남자가 되었고, 당신은 다른 사람들과 말 한 마디 안 섞었더라도 그의 피보호자로 인식이 되었다. 당신이 '친한 사이'라고 생각해서 소소히 말했던 일상은, 악의가 없더라도 당신의 신용도를 깎아내리는데 한 몫 한다. "지영씨 어디갔어?" 하고 물으면 "아, 오늘 몸이 좀 안 좋아보여서 제가 커버할테니 조퇴하라고 했어요." 라고 해맑게 대답하는 그 덕분이다. "지영씨를 제가 도와주고 있어요" 라고 그가 선배들에게 말하면 평소에도 고마워하던 당신은 옆에서 마구 고개를 끄덕였다. 나의 무해함을 강조하고 그의 유능함을 띄워주느라, "저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제 사수가 다 해주고 있어요" 라는 이미지 시전을 망설이지 않았다. 그렇게 당신은 쓸모없고 예민하며 보살핌일 필요로 하는 "여성"으로 각인된다. 

 

일이 잘 풀릴 때는 뭐 그럭저럭 굴러간다. 하지만 누군가 앞으로 내세울 때가 되면 당신은 그 값을 치르게 된다. 뭔가 맡길만한 믿음직함은 그가 다 가져가버렸다. 이제 사람들은 그를 통해서 일을 넘기고 받는다. 당신의 이름은 그 어디에도 없다. 그가 일부러 성과를 가로채지 않았더라도, 당신이 조금 무서워하니 자기가 까다로운 리드에게 결재 받아오겠다 하던 호의는 그의 유능함을 쌓아올리는데 한 몫했다. 

 

여기까지는 그 남자가 선의를 가졌더라도 어떻게 해가 될 수 있는지 얘기다. 그가 악의를 가졌거나 사정이 안 좋아지면 정말 여러가지로 스펙터클하게 망할 수가 있다. 프로젝트가 늦어진다? 당신은 이미 고립되어 그가 당신의 대변인이 되었으니 문제가 생겼을 때 그가 당신을 팔아먹어도 알지도 못한다. - "지영씨가 집에 아이가 있어서 좀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지영씨를 도와주다 보니까 제가 시간이 좀..." "지영씨가 다른 분들을 좀 껄끄러워해서..." 이딴 식으로 읊어댄다. MSG 를 아주 살짝만 쳐도 사람들은 다들 고개를 끄덕인다. 아 맞아. 지영씨 좀 그런 것 같더라. 아유, 지훈씨가 고생하네. 지영씨가 좀 예민하고 내성적이고 까칠하고 그렇지. 여자들이 그렇지.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그는 사회에 널리 퍼져있는 여성의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스스럼없이 이용해서 당신의 커리어를 아주 극초반부터 말아먹었다. 그러나 당신은 여전히 그가 좋은 선배라고 생각하고 늘 미안해하고 감사한다. 속없이 선물도 줄줄이 사다바쳤을 수도 있다. 이 사람 없었으면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할 수도 있다. 

 

그가 없었다면? 처음에는 조금 더 힘들었을지 모른다. 다른 사람들에게 적응하느라 신경줄이 쇠약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최소한 동료들은 당신을 동료로 대하고 직접 알아갔을 것이고, 그가 제공하는 "오빠 도움 받아 겨우 살아남는 아름이" 느낌은 받지 않았을 것이다. 당신을 흔해빠진 고정관념보다 한 명의 직원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시나리오에서 그들은, 특히 상관들은, 당신을 모른다. 

 

성희롱식 음담패설을 입에 물고 다니는 남자나 여직원들에게 작업거는 남자들은 남자들끼리도 다 누군지 안다. 그러므로 그들은 담백한 그가 당신에게 성적인 관심 없이도 잘 해줬다는 것을 알 것이고, 그러므로 그는 꽤 괜찮은 사람이라 믿고 있을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때 당신의 말을 믿는 사람은 없다. 성추행 사건이 있었다 하자. 당신이 아무리 호소해도 이 사수가 가해자 편을 들면 게임 오버다. "아, 지영이가 마음이 약해서 그걸 오해하는 남자들이 좀 있기도 해. 걔가 거절도 잘 못하니까 오해했을 수도 있어" 해버리거든. 진급자 결정할 때 "지영이는 제가 조금 더 같이 일하면서 봐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하면 누락이다. 실제로는 당신이 일의 대부분을 하고 있어서 빠져나가면 자기가 곤란해서 하는 말이라도 당신에게 묻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의 말 한마디로 당신의 분노는 히스테리가 되고, 당신의 노력은 그의 실적이 되고, 당신의 야망은 같잖은 욕심이 된다. 그는 고정관념에 당신을 끼워맞춰 자신을 구세주 포지션으로 놓고 당신을 연료로 써먹었다. 

 

칭찬하는 듯, 감싸는 듯 몇 마디씩 오랫동안 던진 단어들이 당신을 옭아매었다. "섬세", "속이 여린", "착한", "수줍은", "남친", "아이", "남편", "아픈 친정 어머니", "편두통". 사실 당신은 섬세하지도 착하지도 않으며 주말에 뭐했냐고 물어서 대학 동창을 주말에 딱 한 번 만났다고 말했을 수 있다. 남편이나 아이 혹은 친정 어머니 문제로 단 한 번도 근무태만 한 적 없었고 회식 대문에 머리 아파서 진통제 찾으려고 했을 뿐이었더라도, 그의 덕에 당신은 "딱 그런 여직원"으로 박제 되어있다. 

 

그렇게 당신의 커리어는 망한다. 퇴사하면서 당신은 그에게 돌봐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인사를 하고 그는 따뜻한 격려의 말을 한다. 그는 유능하면서도 배려심 많아 쓸데없는 여직원도 잘 끌어주는 사수로 남는다. 당신은 "왜 여직원을 채용하면 안 되는가"의 표본 데이터베이스에 +1이 된다. 

 

그렇게 진급 대상 여직원이 또 하나 사라진다. 

 

-----

 

+ 이것은 해외의 '좋은, 차별없는' 직장에서 자주 본 패턴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어느 정도까지 해당될지 잘 모르겠다. 기혼녀나 아이가 있는 경우, 성적인 관심에서 벗어나서 다행이라 생각하더라도 이 공격에는 속절없이 당한다. 

+ 이 패턴은 상위 간부들이 거의 남자이고 위아래가 섞일 일이 별로 없는 직장에서 최고로 유효하다. 

+ 여성 보스 밑의 남자 직원이 치고 올라가는 경우 꽤 보는데, 같은 패턴이다. 보스와 얘기하기 보다는 다른 남자 상사들과 어떻게든 어울리고 끼어들어 저런 식의 메세지를 보낸다. 

+ "직장에서 남자들이 훨씬 더 편해!!" 하는 여자는 나이 들 수록 점점 줄어드는데, 젊고 예쁜 싱글 여자에게 보이는 호의가 없어지면서 깨닫게 된다. 남자들이 다 잘해주는 거 아니구나. 그리고 얘네들 밥그릇 걸리면 진짜 피튀기게, 더럽게 싸우는구나. 여자고 뭐고 없구나. 아니 오히려 여자면 더 쉽게 확 밟아버리는구나. 성적인 관심이나 추행이 최악 시나리오가 아니구나. 싹싹하고 예쁜 여직원이라고 해서 임원 시켜주는거 아니구나. 

+ 해외에서는 영어에 컴플렉스가 있는 아시아 직원 대상으로 똑같은 패턴을 펼칠 수 있다. "걔가 발표하는거 좀 꺼려하는 것 같아서..." "내성적이고 팀 리드는 안 맞아서..." "단호한 결정은 못 내려서..". 아시아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악용하는 케이스다. 같은 남자라도 지역/학교/출신의 고정관념 이용해서 써먹을 수 있다.

 

 

 

 

https://www.facebook.com/1645095042442643/posts/pfbid0RqMTNfDiTsXZEmME1mqoZ8VJ...

 

 

 

IP : 172.56.xxx.8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4 9:14 AM (106.102.xxx.65)

    긴 글인데 제목부터 제대로

    갖은 이 아니고 가진

  • 2. ...
    '25.3.14 9:19 AM (39.7.xxx.170) - 삭제된댓글

    직장인으로서 이 글을 읽은 제 생각은 본인도 문제이고 누울 자리 보고 뻗었다 싶습니다
    사회초년생도 사수가 저러면 정상이 아니라는 걸 알아요
    주변에서도 좋게 안 보고 회사에서 저러는 거 자기랑 자기 사수만저런다는 거 모를 수가 없어요
    회사에 윗사람과 자기와 자기 사수만 있는 거 아니잖아요
    저 글에서도 동료들 얘기 나오잖아요? 자기 동료들, 동료들의 사수들, 상관들 어떤 식으로 일하는지 자기 눈으로 뻔히 보고 들을 거 아닙니까
    자기랑 자기 사수만 다르다는 걸 모를 수가 없죠
    모르는 척 하는 거죠

  • 3. ...
    '25.3.14 9:20 AM (39.7.xxx.170) - 삭제된댓글

    직장인으로서 이 글을 읽은 제 생각은 본인도 문제이고 누울 자리 보고 뻗었다 싶습니다
    사회초년생도 사수가 저러면 정상이 아니라는 걸 알아요
    주변에서도 좋게 안 보고 회사에서 저러는 거 자기랑 자기 사수만저런다는 거 모를 수가 없어요
    회사에 윗사람과 자기와 자기 사수만 있는 거 아니잖아요
    저 글에서도 동료들 얘기 나오잖아요? 자기 동료들, 동료들의 사수들, 상관들 어떤 식으로 일하는지 자기 눈으로 뻔히 보고 들을 거 아닙니까
    자기랑 자기 사수만 다르다는 걸 모를 수가 없죠
    모르는 척 하는 거죠
    그게 당장 편하니까요

  • 4. ...
    '25.3.14 9:20 AM (221.140.xxx.68)

    그루밍~~~
    감사합니다.

  • 5. ...
    '25.3.14 9:21 AM (39.7.xxx.170)

    직장인으로서 이 글을 읽은 제 생각은 본인도 문제이고 누울 자리 보고 뻗었다 싶습니다
    사회초년생도 사수가 저러면 정상이 아니라는 걸 알아요
    주변에서도 좋게 안 보고 회사에서 저러는 거 자기랑 자기 사수만저런다는 거 모를 수가 없어요
    회사에 윗사람과 자기와 자기 사수만 있는 거 아니잖아요
    저 글에서도 동료들 얘기 나오잖아요? 자기 동료들, 동료들의 사수들, 상관들 어떤 식으로 일하는지 자기 눈으로 뻔히 보고 들을 거 아닙니까
    자기랑 자기 사수만 다르다는 걸 모를 수가 없죠
    모르는 척 하는 거죠
    그게 당장 편하니까요
    그래놓고 나중에 내가 당했다, 몰랐다, 속았다, 피해자다 하는 거고요

  • 6. .......
    '25.3.14 9:22 AM (106.101.xxx.110) - 삭제된댓글

    이거 학과내 연애하면 생기는 일이기도 합니다
    보통 윗학번 선배오빠랑 사귀게 되면서 겪는일이죠
    제친구는 이거땜에 학교 못다니고 관두고 히키코모리하다가 다시.다른대학갔네요

  • 7. ..
    '25.3.14 9:33 AM (106.101.xxx.110)

    이거 학과내 연애하면 생기는 일이기도 합니다
    보통 윗학번 선배오빠랑 사귀게 되면서 겪는일이죠
    제친구는 신입생때 연애하고 이거땜에 학교 못다니고 관두고 히키코모리하다가 다시.다른대학갔네요

  • 8. 직장생활은
    '25.3.14 9:34 AM (121.136.xxx.30)

    본인만 열심히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긴하죠 윗상사가 목줄 돈줄 죄고 마음에 안들면 몇마디 뒷공작으로 평판 망가트리고 눈치줘서 내보내기 가능이라 정글속에 들어간다는 위기의식 가져야 되죠 여자들 특히 잘 당해요 나쁜짓 하는거 모른척 안했다고 커피 안사다줬다고 만만하다고 찍히거나 외면당하는 여자들 많고 얼굴과 태도는 유순하게,신경이 쇠심줄 같이 강해야합니다 뭐 남자도 직장정치판 힘들지만 절대다수가 남자들 세상인게 직장이라 여자는 또 다른 힘듬이죠

  • 9. ..
    '25.3.14 9:39 AM (118.44.xxx.51) - 삭제된댓글

    저는 사실인지 아닌지 전부 샅샅히 파헤친건 아니니 뭐라 심하게 말하고 싶지않아요.
    근데..무심히 82쿡에 떠있는 내용들 대충 읽는데..
    이보영이 주인공인 드라마 마더에서 손석구가 나쁜놈으로 나오는데.. 손석구가 어린아이들을 표적삼아 여자한테 접근해요.
    어떤 어린아이가 표적이냐면 엄마한테 사랑받지 못하는, 미움받는 아이 곧, 죽어도 괜찮을 아이라고 판단하는거죠..
    그부분에서 제가 막 울었거든요.. 그래서 너무 마음에 남아요.
    근데 뜬금없이 김새론양 내용 읽으면서 그장면이 떠올랐어요.

    글쎄.. 김수현이 김새론양한테 어떤 마음으로 다가갔을지는 모르겠지만..

  • 10. 지옥가라
    '25.3.14 9:42 AM (61.255.xxx.43)

    펨코가보니 남자들 지들도 알아요. 여자애들 태권도장 보낼때 조삼하라고 달리 부부사범 공동운영을 강조하는 게 아니라네요. 일부사범들이 여자애들 좋아한다고 꼬셔서 성관계하고 여자애는 사귄다고 생각하고 고소하는 것도 거부하고 부모님 피말리게 하는 일이 제법된답니다.

  • 11. ..
    '25.3.14 10:07 AM (221.144.xxx.21)

    저러면 성인도 안 당하기가 쉽지 않겠어요 이런 그루밍 범죄 안 당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 12. 거짓 호의..
    '25.3.14 11:31 AM (218.147.xxx.249)

    그루밍.. 거짓 호의..
    아이들 세상 내보내려니.. 어떻게 준비 시켜야 할런지..

    "얼굴과 태도는 유순하게,신경이 쇠심줄 같이 강해야합니다 "
    자기를 자기 자신이 지키려면.. 나만의 힘이 있어야 겠네요..
    업무능력 키우기, 타인에게 너무 의존적인 마음 갖지 않기..
    소모적 인간관계 피하기.. 나도 타인도 자립적 성장을 지지하는 관계 맺기..

  • 13. ....
    '25.3.14 1:04 PM (223.38.xxx.130)

    남자들 참 더럽다

  • 14. ..
    '25.3.14 3:32 PM (121.183.xxx.173) - 삭제된댓글

    이번에 외국인들 반응보고 한국이 유독 이상함을 알게된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앞에서는 cctv있으니 물건안가져가도 뒤에서 벌이는 짓들이..
    여자들에게 힘든 나라에요

  • 15. ..
    '25.3.14 3:52 PM (121.183.xxx.173) - 삭제된댓글

    이번에 외국인들이 기함하는 반응 보고 한국이 유독 이상함을 알게된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앞에서는 cctv있으니 물건안가져가도 뒤에서 벌이는 짓들이 참혹한..
    여자들 약자들에게 힘든 나라에요

  • 16. ..
    '25.3.14 3:53 PM (121.183.xxx.173) - 삭제된댓글

    이번에 외국인들이 기함하는 반응 보고 한국이 유독 이상함을 알게된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앞에서는 cctv있으니 물건안가져가도 뒤에서 벌이는 짓들이 참혹한..
    사회문화가 여자들 약자들에게 힘든 나라에요

  • 17. ..
    '25.3.14 4:08 PM (121.183.xxx.173)

    이번에 외국인들이 더 기함하는 반응 보고 한국이 유독 이상함을 알게된 한국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앞에서는 cctv있으니 물건안가져가도 뒤에서 벌이는 짓들이 참혹한..
    사회문화가 여자들 약자들에게 힘든 나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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