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티 받아볼까 하다가 차라리 진로샘이 더 낫겠다 싶어서
진로샘이랑 상담좀 받아보자고 했더니 말도 안된다는 눈빛으로 ..
평균 4.5등급이라 이건 뭐 구체적인 진로상담을 받아라도 봐야 조금이라도 현실직시가될것같아
말한거였는데..
아이말로는 개학하면 어차피 고2들 다 진로상담 개인적으로 한다고 따로 할 필요없다네요
혼자 튀는걸 극도로 싫어하는 아이라 기겁을 합니다
고2 진로상담시 제가 따로 진로샘에게 전화드려 몇가지 여쭤보면서
아이에 대해 상담시 좀 신경써달라 얘기하면 실례일까요?
너무 오바육바 하는 학부모로 보일까요?
첨이라 참 난감하네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