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스무집 정도 봤어요.
1. 아무리
'22.12.27 9:28 AM (58.148.xxx.110)추워도 환기는 반드시 해요
냥이 키우는데 집보러 오는 사람들마다 냥이 키우는줄 몰랐더라구요2. ..
'22.12.27 9:29 AM (175.223.xxx.38)겨울이라 그런가봐요
3. 섬유유연제
'22.12.27 9:33 AM (221.149.xxx.179)윗집에서 세탁기ㅈ물 내려보낼 때
희안하게 집안에 퍼집니다.
원액을 쏟아 버리는지 아주 죽을 맛이예요.
특히 밥 먹을 때요. ㅍㅈ냄새 맡음 몸이 아파져요.
정리된 집도 중요하나 벽지에 곰팡이 있나 보고
부분만 보여도 안가는게 좋아요. 욕실에 달린 스텐 악세사리에 푸루둥둥 한 변질된 색상 보임 곰팡이와의 전쟁 벌이며 살아야
되는구나! 판단해야 해요. 곰팡이와 락스성분 만남 쇠붙이가
파란빛으로 변합니다.4. 주말
'22.12.27 9:33 AM (210.217.xxx.103)주말에 비싼집부터 싼집까지 많이 다니셨나봐요 그러기 쉽지 않은데.
섬유유연제를 안 쓰고 드라이어 시트 냄새 없는 걸 써서 그런 냄새가 나는 지 몰랐네요.
보통 세탁실은 따로 멀리 있어 집안에 냄새 배기 힘들지 않나.5. 굳이
'22.12.27 9:56 AM (118.235.xxx.43)2번
남의집 짐까지 운운하실 필요가 있나요? 라이프스타일은 다른법이죠.
어차피 그집 이사나가고나면 새로 들어오는 사람 짐으로 채워질건데요.
좋은 집 구하시길요6. 세탁실
'22.12.27 10:03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세탁실은 따로 멀리 있는 집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될려구요
국평.....이라는 말이 있듯이 30 평 아파트가 대한민국 평균이죠
빨래를 널면 베란다에 너니 여기서 냄새가 확산되고요. 세탁실 따로 멀리와는 무관하죠7. 집을
'22.12.27 10:04 AM (121.140.xxx.182)보셔야지, 왜 남의집 살림살이를 보세요ㅎㅎ
8. 환경호르몬
'22.12.27 10:06 AM (218.239.xxx.117)섬유유연제가 환경호르몬이 제일 많다고 하던데요
우리집은 자체를 구입하지 않아요
가끔 이엠으로 헹구지요9. ...
'22.12.27 10:07 AM (1.241.xxx.220)집만 보고 싶지만... 살림살이에 따라 집이 정말 달라보이긴해요.
저도 전세보러 많이 다녀봤지만... 실제로는 아주 깔끔한 집은 20프로 될라나... 그래서 좀 안심했어요--;10. ㅇㅇ
'22.12.27 10:22 AM (96.55.xxx.141)제가 그래서 섬유유연제 안써요. 세제도 친환경 무향으로 쓰고요
건조기 돌리는데 딱히 정전기 안생기고 아무 문제 없더라고요.11. 저두여
'22.12.27 10:29 AM (110.35.xxx.95)섬유유연제 안써요.
기모옷도 안입고 주로 면으로 입어요.12. 섬유유연제
'22.12.27 10:33 AM (182.216.xxx.172)안써요
식초 사용하는데
불편없습니다13. ..
'22.12.27 10:38 AM (121.187.xxx.12) - 삭제된댓글평생 써본적 없네요
귀챠니즘14. 공감가요
'22.12.27 10:46 AM (122.254.xxx.38)집보러다니면 당연히 남의집 세간살이 눈에 들어오지
안들어오나요?
집만 볼수가 없음ㆍ
2ㆍ3 너무너무 공감했어요 저도ㆍ
작은평수도 반듯 정리잘되어있고 오래된가구도
반질반질 표가나고ᆢ그런집보면 기분좋아지죠15. ...
'22.12.27 10:56 AM (59.7.xxx.93) - 삭제된댓글짐 없는집은 본적이 없네요.
그럭저럭 있는집과 아주 많은집 둘로 나뉨.
그것도 제 집 사고나니 투어가 끝나긴 했지만요.16. 집을몇건팔아본
'22.12.27 10:59 AM (121.125.xxx.92)저로써 팁이라면 깨끗한살림배치와 깨끗한청소
집을3번팔아봤는데 1층 5층 17층을 팔려고
내놓기시작하면 자잘한짐들싹다치우고
청소에 구석구석수시로 청소했어요
집안에모든 전등은 보러오면 싹다켜놨더니
모두한달안에 다매매시켰어요
나중에 팔고나서 1층산집을 방문했더니
자기가 그때왜 이집에 필이꽂혔는지 모르겠다고^^;;
돈이없는것도아니고 다른좋은층도 있었는데
집보고가서 잠이안왔다고하더라구요
냄새안나는집이면 더좋겠죠17. ...
'22.12.27 11:26 AM (211.24.xxx.66)섬유유연제를 왜 쓸까요..
18. ㅇㅇㅇㅇ
'22.12.27 11:28 AM (106.102.xxx.117)손님방문한다고 하면 5분전에 문활짝 다 열어놓는데..... 냄새날까봐...... 다들 환기 안하나 봅니다 ㅠ
19. ㅇㅇ
'22.12.27 11:47 AM (124.53.xxx.166)남의집 방문하면 무엇보다 냄새가 가장 먼저 신경쓰이죠
그래도 섬유유연제 냄새면 양호한거 아닌가요
음쓰 묵힌 냄새 생선 찌는 냄새 이런거에 비하면요20. 정말
'22.12.27 11:54 AM (222.235.xxx.172)섬유유연제 냄새 언제부턴가 싫어서 안쓰게되든데..
21. ㄹㄹㄹㄹ
'22.12.27 11:57 AM (125.178.xxx.53)살림살이 당연히 보이죠
어떻게 안봐요
살림살이 꽉꽉차고 정리안된집은 마음안가요 잘빠지지않아요22. ᆢ
'22.12.27 12:14 PM (218.55.xxx.242)겨울 정전기 방지로 섬유유연제 쓰기도해요
여름 꿉꿉한 냄새 나는거 같아 쓰기도하고
건조기 있어 뜨겁게 말리면 안써도 될것이고23. ㅇㅇ
'22.12.27 12:54 PM (116.37.xxx.182)집 보러 온다면 청소도 해야고 신경쓰이는데 정작 집보러온 사람은 집보다는 다른거 품평하러 온거면 짜증날듯.
보통 4-5집 정해서 가지않나요?
20집이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러간듯24. 전
'22.12.27 1:14 PM (74.75.xxx.126)미국에서 집 내놓고 보러 온다고 하면 오븐에 파이나 빵같은 걸 구우라고 들었어요. 따뜻하고 달달한 냄새가 나면 누구라도 여기가 우리집이구나 하는 마음이 든다고요 ㅎㅎ
25. 오 윗님
'22.12.27 1:49 PM (122.254.xxx.38)맞아요ㆍ집보러갔는데 빵을 굽고 있더라구요
딱 살고싶은 가정 느낌나면서ᆢ좋더라구요
빵도 몇개 싸주시길래 얻어먹고
그집도 사서 11년째 거주중입니다
우리집느낌 완전 맞아요ㅋㅋ
아 오븐없음 커피냄새라도 좋을듯26. 전 커피 갈고
'22.12.27 3:49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커피 내리고…ㅎㅎ
오신분들께 한잔씩 돌리고.27. 사실
'22.12.27 4:19 PM (223.39.xxx.28)집보러가서
구조랑 최근 인테리어 했으면 그런거 보고
수리 견적같은거 생각해 보고
해드는 거나 보면 되지
남의 살림살이는 왜 보나여 ?
어차피 이사갈 집인데
참 ..28. 음
'22.12.27 5:49 PM (106.101.xxx.235)미세먼지때매 요새 못해요
미세먼지 매우나쁨이라서요~~29. ㄹㄹㄹㄹ
'22.12.28 12:27 AM (125.178.xxx.53)어차피 이사갈집이라도 사람심리가 그래요
안그런사람이 많다면 뭐하러
집보러올때 정리하고 난리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