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빈 시간에 어머니댁 들러
잘 계시는지 확인하고 말벗 좀 해 줄 수 있겠냐고요
수고비는 준다는데 바로 싫다고 했더니 섭섭하다네요
저 잘한거죠??
요양보호사 빈 시간에 어머니댁 들러
잘 계시는지 확인하고 말벗 좀 해 줄 수 있겠냐고요
수고비는 준다는데 바로 싫다고 했더니 섭섭하다네요
저 잘한거죠??
최고로 잘하셨어요
말벗을 해달라니 미친 여자네요.
오마갓...
왜이리 남의 노동력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지 .
말이 쉬워 비는시간에 봐달라니?
그사람과 절연하세요
웃기는 사람이네요. 바로 손절!!
어떻게 그런부탁 할 생각을 하죠? 진짜 세상엔 별사람이 다있네요
손절각인사람
부탁은 한번 해본다쳐도 섭섭하다니..
지인과 엮이면 머리아파요
한번 섭섭한게 낫죠
어려운일을 하찮은듯 말하네요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다른 이의 수고를 쉽게 아는 사람은 거리를 두는 것이 좋아요
시간당 보다 더 쳐서 준다고 하는데
저 돈이 궁하다해도 직설적인 어머니라 정말 싫거든요
미쳤나.
백번 잘하셨구요. 섭섭하다는거보니 백번천번 잘하신거네요.
수수하게 다니고 집도 노인들 많은데 그대로 사니 돈이 없다고 생각했나 봐요
본인이 가면 되지 미쳤나봐요
어찌 저런 신박한 생각을 하고 부탁을 할수있을까요
글고 어려운 부탁을 거절했다고 섭섭하다니...참 상종 못할 사람이네요
그걸 섭섭해하다니 정말 몰상식하군요.
손절각입니다.
돈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그런 사람은 요양보호사를 몇 시간 더 부르면 되는데 왜 지인이나 친구에게 가외로 부탁을 할까요?
일부러 시간당 돈을 더 쳐주려고요?
원글님이 일하실 생각이 있으면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서 다른 동네 다른 노인 요양보호하세요
아는 사람 하면 정말 좋지 않아요
지인이랑 엮여봤자 좋은 일은 없을 듯해요.
잘하셨어요
내 어머니라 해도 쉽지 않겄구만
아니 무슨일이 일어날줄 알고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부탁하는 지인이라니 놀라고갑니다.
뭔 일이라도 생기면 원글님께 뒤집어씌우고도 남을 사람이네요
미쳤어요.
돈을 두배를 더 준다해도 아는 사람의 어머니는 피해야 해요
돈 준다는 핑계로 시시콜콜 모르는 사람보다 더 갑질이에요
상식 이하...ㅎㅎㅎ 섭섭하다니.. 그런말 꺼낸 것도 미안해야 할 판에.
거절 잘하셨어요.
만약 수락했다면 정해진 시간 외에도 새벽이고 밤이고
수시로 불러대서 24시간 시녀처럼 부려 먹을걸요.
잘했어요 보호사를 더 쓰던지ㅜ해야지
지인끼리 그런부탁 하는거 아니죠
그리 걱정되면 본인이 지주 가고 매일 전화해야죠
에고, 먼저 그런 부탁 말을 꺼내는 사람이 있군요.
제 친정엄마 바로 옆 동에 사는 제 지인은 오히려 급한 상황이면 자기가 가주겠다고 해줬지만
한번도 부탁한적이 없어요.
부모 형제간이라도 돈으로 갑을 관계 맺는 거 아닙니다.
요양보호사 시간외로 더 신청하면 되는데
아는 사람이라 만만히 보았나 봅니다.
어찌 그런 신박한 부탁을 한대요? 돈주고 사람 더 부르면 될일을..그 발상이 어이없네요
돈 주면 준 만큼 부려먹으려고 하죠. 친구는 돈을 주지 않아도 친구 엄마 돌봐줄 텐데, 너무하네, 이런 생각일듯. 다급할 때 한번씩 부탁하는 건 몰라도(연락이 안 될 때 안부 확인 정도)...
그렇게 부탁을 해서 받아준다고 해도.. 원하는건 하나 둘.. 늘어날거에요.
간 김에 이것도 해주고 저것도 해주고..
나중에 결국 불편한 관계가 될 겁니다. 섭섭하든 말든 거절 잘 하셨어요.
돌봐주다보면 섭섭한게 또 생기죠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않을 사람이네요
그 지인 조심하세요
일 있을때 마다 찾아가봐 줄래 이러고 전화하겠죠
기가 차서 로그인..
일주일 두번 3시간씩 월300 월급제라도
다시 한번 생각해야할 부탁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다니..
다시는 만나지 맙시다.
모전녀전이네요
부탁도 직설으로 내키는대로 하니
ㅜㅜ
자기부모님에게 주기적으로 말벗 해드리는 것도 여간 힘든 게 아닌데, 남의 부모를....?
효도는 셀프로 해야지, 왜 돈으로 떼우려고 하는지...
부모 자식 세대이면 간극이 크잖아요.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세월인데
이십여년 삼십년의 세월차 극복이 어려워요.
대화거리도 없고 관심사도 달라 저는 윗분들 대하는게
저는 너무 어렵고 싫어요.
그런데 친구한테 자기 부모 찾아보라는거
정말 말 꺼내기 어려운 부탁이지만
생판 남이 낫지 거절하기 잘하셨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