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 확진시 일상생활..

..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22-09-29 05:56:49
현재 동생이 확진이고
밀접하게 붙어서 생활하고 있어요.
5일전 동생에게 증상이 나타났고, 3일전 확진판정받았어요.
저는 계속 무증상이다가 어제부터 약한 기침이 있네요.
저도 5일전부터 진단키트 검사중인데 오늘(조금전)까지 매번 음성이예요. 
그동안 계속 정상출근하고 하루종일 마스크 철저히 쓰고 있었어요. 
점심도 따로 먹었구요.
그런데, 오늘 중요한 손님이 오세요.
위드코로나인데... 함께 밥먹어도 되겠죠?...
조심스럽게 다른 분들 생각 여쭤봅니다.

IP : 39.119.xxx.1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9.29 6:03 AM (1.229.xxx.243)

    집에 오는 손님에게 물어보세요
    이런상황인데 식사 같이 해도 괜찮은지

    제가 손님이라면 다음에 먹자고 하겠어요

  • 2. 저라도
    '22.9.29 6:10 AM (121.134.xxx.62)

    손님이라면 싫을거 같아요. ㅜㅜ

  • 3. dd
    '22.9.29 6:10 AM (187.190.xxx.109)

    코로나 가망 많은데요, 안하는게 좋죠. 이런거땜에 왠수된사람들 꽤 봤어요.

  • 4. ??
    '22.9.29 6:11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혹시 회사에 중요한 손님인가요? 당연히 조심스러워 식사 안한다 해야죠. 상대방이 훯씬 더 좋아할걸요. 님에 대한 신뢰도 더 커지고요.

  • 5. -----
    '22.9.29 6:23 AM (221.158.xxx.215)

    혻나해서 해제 한달뒤까지 감염 이력없는 사람과 접촉 피했어요.
    상대방의 지병등 건강상태도 염려되고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까요.
    지병이 있는 제가걸려보고 나서 내린 결론은 크게 위험하지는 않았지만 걸리지않는게 제일이다.

  • 6. ..
    '22.9.29 6:23 AM (39.119.xxx.139)

    네. 회사에 중요한 손님이세요.
    제가 담당자라서 곤란한 입장이네요.
    상황은 말씀드릴 생각이었어요.
    다른 분들 말씀 들으니 식사는 다 꺼려지시나봐요.
    의견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7. 노노노노
    '22.9.29 6:25 AM (223.62.xxx.218)

    병원에가서 신속항원 검사 먼저하세요
    집에서 하는 것은 제대로 안나온다는 얘기는 뭘로 듣고.

  • 8. ㅇㅇ
    '22.9.29 6:43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중요한 손님에게 코로나 선물 해주고 싶은건가요
    상황 이야기하고 미루세요

  • 9. ...
    '22.9.29 6:47 AM (39.7.xxx.232)

    아무리 중요한 손님이래도 전염병보다 중요한가요?
    님은 얼른 신속항원 받으시고 손님께는 양해 구하세요
    설마 동거인 코로나 걸린거랑 본인 증상있는거 숨기고 초대하신건 아니죠?

  • 10. ....
    '22.9.29 7:05 AM (125.191.xxx.232)

    신속항원 얼른 받고 결과에 따라 음성이면 손님접대
    그대로 진행하고 양성이면 양해구하고 다른 분이
    응대하도록 하면 돼죠.

  • 11.
    '22.9.29 7:16 AM (61.84.xxx.183)

    저 추석에 동생네식구가 왔는데 조카가 코로나걸려 집에혼자두고 왔다고 해서 그럼뭐하러 너희들우리집에
    왔냐고 했어요 설마하고 있었는데
    동생네식구 왔다간후 이틀뒤 우리부부 코로나 걸렸어요
    만나지마세요

  • 12. 원글
    '22.9.29 7:23 AM (39.119.xxx.139)

    네~ 신속항원검사는 받고 식사취소합니다.
    의견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13. 동거인은
    '22.9.29 8:38 AM (118.235.xxx.164)

    3일내 pcr검사 6-7일내 신속항원검사 권고사항이에요.심지어 증상도 나타나는데 검사도 없이 타인과 점심 드시면 아니되시죠.약속취소 잘하셨어요.

  • 14. 나는나
    '22.9.29 9:43 AM (39.118.xxx.220)

    회사 다니시는 분이 확진자랑 밀접하게 생활하시면 어째요. ㅜㅜ

  • 15. cls
    '22.9.29 10:45 AM (125.176.xxx.131)

    너무 싫어요.
    저라면, 코로나 걸린사람이 저에게 밥 먹자한거
    나중에 알게 되면 극대노 합니다

  • 16. ....
    '22.10.14 3:12 PM (221.157.xxx.127)

    가족확진이면 밥은같이 안먹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9427 이문자도 보이싱 문자일까요?.링크에 들어가서 걱정이 7 ... 2022/10/12 1,020
1399426 결혼20년차는 어떻게 사나요 15 ... 2022/10/12 4,989
1399425 서울초행인데 한강 보려면 ? 24 .. 2022/10/12 1,797
1399424 경기도 하남 맛집 추천좀 17 꿈꾸는나방 2022/10/12 1,678
1399423 집 근처 김밥 집을 알게됐는데 5 ..... 2022/10/12 3,811
1399422 타 커뮤니티에서 본 사례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1 dd 2022/10/12 4,915
1399421 새출발기금 이몬가요? 빚탕감? 1 미친정부 2022/10/12 912
1399420 이새.브랜드는 온라인 구매가 잘없나요? 2 모모 2022/10/12 1,882
1399419 어젯밤 고등아이가 학원에서... 25 어쩌면 2022/10/12 6,224
1399418 '빚투' 절반이 50대 이상..실버개미, 폭락장서 노후자금 베팅.. 9 사실인가 2022/10/12 4,374
1399417 내일 이혼하러 법원에 가는데요 6 고흐 2022/10/12 4,579
1399416 동생이.대장암 치료중입니다 5 은하수 2022/10/12 3,748
1399415 머그컵 두개씩 안사도 되죠? 6 이상하다 2022/10/12 1,523
1399414 영어교습소 월수 2500이라고 댓글 다셨던 분 40 jjjj 2022/10/12 5,494
1399413 오이고추된장무침에 어떤 된장 쓰세요? 2 ... 2022/10/12 1,115
1399412 50세 첫 수영강습기 13 숨이 차요... 2022/10/12 2,658
1399411 혼주 차림 14 어머나 2022/10/12 2,667
1399410 세면대와 화장실 물감지우는 방법 7 나아 2022/10/12 1,430
1399409 집에만 있어도 행복하신 분~~? 18 즐고독 2022/10/12 5,081
1399408 밭일 하는데 날아온 화살.."내가 죽어야 안 하나요?&.. !!! 2022/10/12 1,723
1399407 PD 수첩 대역 관련 자막 처리해서 다시 올린대요 12 다행 2022/10/12 2,309
1399406 저런 말도 안되는 집단한테 3 정말어쩌다가.. 2022/10/12 760
1399405 PD수첩 못보신분 오세요!!! 4 ㅂㅂ 2022/10/12 1,600
1399404 저는 아파트 꼭 안살아도되는데 ㅜ 1 어질어질 2022/10/12 1,903
1399403 고추참치 만들어서 양배추쌈하고 먹어요 3 간단반찬 2022/10/12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