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터 션샤인 엉엉 눈물바다네요
1. 나야나
'22.8.18 5:18 PM (182.226.xxx.161)저의 최애드라마예요..너무 슬펐어요
2. ㄱㄴㄷ
'22.8.18 5:20 PM (175.207.xxx.182)OST들은 또 얼마나 좋게요.
OST에 집중하면서
한번더 보시면 좋아요~3. 우와
'22.8.18 5:27 PM (182.216.xxx.172)반갑습니다
한번본 영화나 드라마는
다시 보지 않는 제가
난생 처음 다시보고 또 다시보기를 해도
여전히 슬프고 아리고 아름답고
품위있는 그런 드라마
반갑습니다4. 좋아
'22.8.18 5:29 PM (58.182.xxx.106)잉잉 저도 요 ㅠㅠ
5. 아무리
'22.8.18 5:39 PM (221.143.xxx.13)좋은 드라마를 보고 나도
미스터션샤인 만큼은 아니더라구요
5번 이상 본 것 같은데 날 선선해 지면 다시 한번 정주행 하려구요6. 만일
'22.8.18 5:39 PM (211.45.xxx.227)현재에 사는... 나....그 당시 의병의 길을 선택했을까...그런 생각을 합니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는데.
7. 미스터 선샤인
'22.8.18 5:43 PM (106.101.xxx.186)오죽하면 김은숙 이 드라마 하나로
어떤 막장 드라마를 써도 까방권 줘야한다고...
정말 웰 메이드 드라마에요8. ..
'22.8.18 5:45 PM (125.186.xxx.181)다시 봐야겠어요.
9. 저도
'22.8.18 5:49 PM (125.133.xxx.166)방영당시에는 안봤는데..
이번 광복절연휴에 짤로 보다가
정주행했어요
까방권 인정10. 저도
'22.8.18 5:51 PM (222.120.xxx.138)최애 드라마입니다
다들 연기도, 목소리도 좋고 대사도 재밌고..
애기씨에서 벗어나기 힘들었고
마지막회엔 눈물 바다 였지요
그 시대에 살았으면 나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 생각도 해보고..
그렇게 지켜진 소중한 대한민국입니다 ㅠ11. 이제서야
'22.8.18 6:00 PM (223.39.xxx.190)그 명작을 보셨군요.
82에서도 유행 했었는데
해방된 조국에서 씨유 어게인 ...
그런데 해방된지 팔십년이 다 되가는 지금
다시 친일파가 득세하다니
정말 열불나죠 ㅠ12. 어찌잊으오
'22.8.18 6:02 PM (223.38.xxx.13)최애드라마에요
82에서 함께 달렸었드랬죠ㅠㅠ13. 원글님 글
'22.8.18 6:17 PM (118.235.xxx.102)읽으면서 저도 눈물이 날라고 ㅠㅠ
전에 띠엄띠엄 보면서 울다 웃다 잼나게
봤었는데 이글 보니 다시 보고 싶어요.
다시보기 고고~~ㅠ14. 김은숙
'22.8.18 6:23 PM (211.245.xxx.178)드라마 중 김은숙이 자부심 가질만해요.
전 마지막 두화는 결국 안봤어요.ㅠㅠ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저한테는 진짜 명작. 이병헌 작품중 최고지요.15. ditto
'22.8.18 6:42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저 지금에서야ㅠ정주행 중이었어요 어차피 결말은 알잖아요 우리 민족 어떤 거초 겪은 건지 다 아는데 마음 아파 못 볼 것 같아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 광복절 맞아 ,, 최근 몇 달간 너무 열 받은 일 투성이라 미루던 그 드라마 이제야 봤어요 옆에 티슈 항시 대기하고 봄 ㅠㅠ 이제 마지막 화 보는 중임 얼마전 한산도 봤는데, 세상에 그 왜놈들 쳐들어왔는게 겨우 400몇 십년 전이고 일제시대는100년 좀 더 지났을 뿐이예요..
이번 광복절에서 대통령이라는 인간의 말을 듣고 아.. 친일파는 아직도 진행중이구나 싶었어요16. 데이지
'22.8.18 7:06 PM (115.40.xxx.176)한창 방영중 일 때
차를 운전하던 중에 횡단보도 앞에 정차하고 있는데
초록불과 동시에 라디오에서 푸른옷소매가 흘러 나왔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졌던 기억이 있어요.
좀 위험한 상황이 연출된 건데 그만큼 내가 그 드라마에 빠져있었나 싶더라구요.
아무 일 없었으니 특이한 경험이라 해두죠.
그나저나
본방사수 기다리는 드라마 한편 나와주면 좋겠어요.17. 한동안
'22.8.18 7:08 PM (211.187.xxx.221)대화체가 ~~했소ㅡ하였소 로 ㅋㅋ 공사관촬영장소도 가보았네요
18. 까방권
'22.8.18 7:10 PM (61.100.xxx.10)그동안 멀리했던
이병헌..인정19. 여기
'22.8.18 7:16 PM (121.65.xxx.163)이병헌이 진짜 멋지게 나오나봐요.
대학생 딸이 그 나이대 배우들은 강동원 빼고 다 아저씨취급 하는데 이 작품에서 이병헌 멋지다 하네요.
내가 남자는 제복이지~ 하니 급 동의.
제복입은 모습이 10정 추가 되었겠지만요.20. 저도
'22.8.18 7:45 PM (111.99.xxx.59)다시보고 있어요
21. ㅇㅇ
'22.8.18 8:35 PM (175.121.xxx.7)작가도 출연진도 모두 평생 까방권 주고 싶은 드라마
제 평생 처음으로 촬영세트장을 가 본 드라마
세트장 갔다와서 재주행하니 더 사무치는 ㅠㅠ22. 보는 내내
'22.8.18 9:04 PM (122.35.xxx.25)현 시대상황과 겹쳐져 마음이 아렸어요.
외교가 중요한 나라에서 매국노들은 지들 배때지 불리려고 고종의 팔을 비틀고...
지금도 무식한 것들이 국가운영이 회사운영일 줄 알고 출퇴근 소리나 하고... 에휴23. ..
'22.8.19 9:31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독립운동 하신 분들께 저절로 감사를 표하게 되는 드라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