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단 갈등·조합 파산 부담 등 사유로 전격 자진 사퇴
조합장 주변 인물들 '이권 개입설' 솔솔
해당 인사, 조합 카페에 "가짜 뉴스" 주장
공사중단 석달째를 넘기고 있는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장이 돌연 사퇴했다. 지속되는 시공사업단과의 갈등 심화와 이에 따른 공사중단, 다음달 사업비 상환 불가시 조합 파산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맞물리면서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추측이 나온다. 하지만 조합장 사태 이후 또 다른 인물들이 현 사태를 초래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 가득한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
지난 14일만 해도 조합원들에게 기존 사업비 7000억원의 만기 상환 방법이 마련됐다고 공표했던 인물의 갑작스런 사임에 조합장 배후 인물들의 이권개입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거론 되는 인물들은 조합 자문위원 A씨와 B씨다. 이들은 상가 분쟁이 언급된 시점에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