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될뻔한 이야기
로또가 시작되고 얼마 안됐을 때
로또 이건 어찌하는건가
가서 물어보니
숫자 6개에 체크하라고
뭔 숫자를 할까 고민하다가
일단 1
행운의 숫자 7
옛날 내 학창시절 번호 중에 좋아한 번호37
같은 이유로 42
두개가 남네! 그럼 36,41
1,7,36,37,41,42
그 주에 결과 발표 땡
그럴 줄 알았음
그러고 다음주
알바를 가는데
그때 타블로이드판 신문에
이번주 로또 1등 발표 숫자 6개
1,7,36,37,41,42
으아…. 한주만 늦게 샀어도 나 1등?
근데 그 신문 보고 첫마디
다행이다…
대학생이 로또1등은 넘나 무서웠던 것
1. 흐미
'22.7.18 12:38 AM (210.117.xxx.5)아까비...
2. 오메
'22.7.18 12:42 AM (112.161.xxx.37)지금 검색해보니 11회 1등 번호이고 2003년 2월 (맞아요 이때 ㅎㅎㅎ 알바하러 가던 겨울 ㅠㅠ) 47억 8천 얼마 받았대요 ㅎㅎ
흐미 이제사 미춰 버리겠네 ㅋㅋㅋ3. ㅎㅎ
'22.7.18 1:00 AM (110.35.xxx.37)재밋고 아쉽고
4. 쓸개코
'22.7.18 1:18 AM (175.194.xxx.99)저도 언젠가 쓴 적 있는데 십년도 된것 같아요.
꿈에 어떤 아저씨가 나타나서 로또번호를 알려줄테니 꼭 외우랍니다.
꿈에서도 긴장하며 잊어먹지 말아야지.. 하고 외우려는데 잘 안 외워지는거에요.
잊어먹지 말아야지 생각하며 잠들었다가 깨었는데 생각나는건 숫자 2개뿐이었어요.
5,12
한번 사봤죠. 5,12는 맞았어요.ㅎ 그리고 꽝.ㅋ5. 그게
'22.7.18 1:35 AM (211.219.xxx.121)아쉬워 마세요
만약에 원글님이 그 번호로 그 다음주 로또를 샀다면
우주의 질서가 아주아주 아주 약간이지만 변화했을 꺼구
그랬으면 그 번호가 1등이 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어차피 1등이 될 운명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면 되요..6. 맞아요
'22.7.18 6:33 AM (222.239.xxx.66)저도 가끔 5천원짜리 로또보면서 이거 이거 이거만 달랐으면...하고 상상도 하지만 내가 그때 (지금 틀린번호가아닌) 당첨번호를 찍었다면 이미 세상 모든것이 살짝이라도 다 변해서 그 번호가 이번주당첨번호가 아닐거야 라고 생각하고 잊어버려요ㅎ
이건 긍정회로가 아니라 과학적인 팩트니까 바로 수긍이 잘되요ㅋ7. 그 번호
'22.7.18 9:07 AM (211.40.xxx.250)낯익어요. 번호 보고 연속으로 두 개나 있네. 신기하다 했거든요
8. zzz
'22.7.18 10:55 AM (58.127.xxx.56)ㅋㅋㅋㅋ
대학생때 쫄보가 지금 이불 킥 하는게 귀여우십니다....
쩝!
평생 두고 할 이야기네요~~~
그때 타이밍 조절에 실패한 행운이 꼭 님에게 다시 찾아올거에요!!!9. zzz
'22.7.18 10:56 AM (58.127.xxx.56)아, 다시 로또로 찾아온다고는 안했어요!
다른 모습으로 다른 기쁨으로 말이지요, ^^10. zzz님
'22.7.18 8:18 PM (117.111.xxx.210) - 삭제된댓글어머나 넘나 행복해지는 말씀 감사합니당!! zzz님께도 행운이 함께할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