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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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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면 부자라고 생각하세요?

조회수 : 5,466
작성일 : 2022-06-08 07:07:07
성수기 여름휴가 때 가고싶은 곳, 가고싶은 숙소 마음대로 골라서 갈 수 있으면 부자


IP : 223.62.xxx.22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8 7:13 AM (211.227.xxx.118)

    뭐 살때 돈 계산 안하고 척척 살 수 있을때

  • 2. ..
    '22.6.8 7:17 AM (58.79.xxx.33)

    돈을 계속 써도 돈이 계속 쌓일때

  • 3. 저는
    '22.6.8 7:18 AM (124.5.xxx.43) - 삭제된댓글

    놀고 먹어도 돈 나오고 돈 싸이면 부진

  • 4. 저는
    '22.6.8 7:19 AM (124.5.xxx.43) - 삭제된댓글

    놀고 먹어도 돈 나오고 돈 쌓임

  • 5. 저는
    '22.6.8 7:20 AM (124.5.xxx.43)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것

  • 6. ....
    '22.6.8 7:22 AM (182.209.xxx.171)

    자산과 월수입이 둘 다 넉넉해야
    부자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는 집 한채만 갖고
    그 자산을 뒷받침해줄 월 수입이 변변치않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산만 가지고 보면 나 50억 자산인데
    쓸 돈 없어서 검소하게 산다는말을 하죠
    재벌 준재벌말고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부자정도는
    30억대 자산에 월수입 3천정도면
    부족함 없이 쓸거 쓰고 사는 정도는 되죠.

  • 7. 카드값
    '22.6.8 7:23 AM (97.113.xxx.63)

    모든 카드값 자동이체 시켜놓고 신경안써도 될때

  • 8. ....
    '22.6.8 7:25 AM (182.209.xxx.171)

    덧붙여 순자산 기준으로 30 억대요.
    레버리지로 부풀려진거 말고요.
    30억대면 순자산 기준으로 서울 수도권기준
    2프로 정도 돼요.

  • 9. ...
    '22.6.8 7:32 AM (222.111.xxx.194)

    강남 한강뷰 30평 대 아파트 대출 없이 갖고 있음 부자

  • 10. ...
    '22.6.8 7:36 AM (223.39.xxx.57)

    어떤 사람이 쓴글을 보았는데, 이렇게 정의해놓았더라구요

    돈을 벌지 않아도 돈이 늘어나면 부자
    돈을 벌지 않으면 돈이 줄어들면 서민
    돈을 벌어도 돈이 없으면 빈민층

  • 11. 맞아요
    '22.6.8 7:49 AM (23.240.xxx.63)

    돈을 벌지 않아도 돈이 늘어나면 부자
    돈을 벌지 않으면 돈이 줄어들면 서민
    돈을 벌어도 돈이 없으면 빈민층
    222222

    일 안해도 돈이 벌리면 진짜 부자예요. 비지니스나 부동산 등 남이 벌어다주는 돈.

  • 12. ㅇㅇ
    '22.6.8 7:49 AM (182.211.xxx.221) - 삭제된댓글

    현재 25억정도 아파트에 현금 35억정도 월수입은 600 인데 아직 부자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현금 100억은 있으면 회사 그만둬도 부자라는 생각들듯 . 저 현금이 주식으로 번거라 뭔가 언제든 없어질수도 있어서 그런거같기도 하고

  • 13. ...
    '22.6.8 7:50 AM (175.120.xxx.129) - 삭제된댓글

    (나를 포함)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베풀고 싶은 만큼 베풀 수 있을때

  • 14. 글쎄요
    '22.6.8 7:57 AM (139.255.xxx.146)

    순자산 40억 정도에 월수입 3천인데 부자라는 생각이 안 드는게 아직 집을 못 샀어요. 월수입 3천도 부부 월급 합쳐서인데 언제 그만둘지 모르는게 월급쟁이의 비애라.

    앞으로 4년 더 일하면서 적당한 집도 사고 순 자산 늘려 놓으면 은퇴해도 되겠다 생각했는데 더이상 참기 힘든 이유로 제 보스한테 쿨하게 그럼 나 그만둘게라고 했어요. 불과 1주일 사이에 일어난 일이지만요. 부자는 아닌데 그래도 최소한의 자존감을 지킬수 있는 용기는 이 정도면 당장 그만두고 1,2년 놀아도 된다라는 생각애석했죠.

  • 15. 182님
    '22.6.8 8:04 AM (121.133.xxx.125)

    말이 맞아요.
    자신이 사는 집 제외하고 순 자산 30 억에
    월 3.000 이면 주위에 많지 않아요.

    거품자산 말고.,.뭐 사려고 모아둔돈 말고요.

    여기에 자식교육. 걸혼은 빼야죠.

    한강뷰 아파트도 한채에 팔 생각없이 거주하고 월수가 적음

    본인은 만족할까요?

    강만보고 부동산 동향보고 즐겁지만은

    그걸 팔고 시골로 가서 차액을 써야 즐거운거겠죠.

  • 16.
    '22.6.8 8:15 AM (210.217.xxx.103)

    이런 글에 반응 안 할 수 있을 만큼 돈에 무감각해지는 상태?

    저흰 한강뷰 대형평수 아파트 대학가 원룸건물 저축7억 주식 3억.
    아마도 빠른 은퇴안 할 듯 한 직업.

    여기에 매우만족.

  • 17. ....
    '22.6.8 8:19 AM (182.209.xxx.171)

    소비 수준이 높으면 당연히 3천도 껌값이죠.
    집 보는 수준이 높으면 30억대 집도 초라하고요.
    소비 수준 높이면 한도 끝도 없이 돈은 모자란거고
    주변에 수 천억 부자들 두 어명 있어서 들어서 아는데
    그 사람들도 자기 돈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심지어 병들어 오늘 내일 할때까지요.
    소비 수준 막 높이지 않고
    물려줄 부까지 생각안하면
    쓰고 싶은거 자유롭게 카드값 신경안쓰고 살고
    몇 십만원은 선의로 누구에겐가 줄 수 있고
    명품도 사고 싶으면 살 수 있는 정도예요.
    그럼 부자죶
    비교대상의 부가 아니라 내가 누릴 수 있는 부요.

  • 18. ...
    '22.6.8 8:22 AM (211.226.xxx.247)

    저희는 순자산 80억 넘는데 순수입이 높지가 않아서 부자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세금만 높고 월세 올리기도 힘들고..팔면 또 세금이 반이고. ㅜㅜ

  • 19. 부자들이
    '22.6.8 8:23 AM (122.254.xxx.253)

    부자라고 생각안드니 ᆢ ㅠ

    순자산 40 억 80억 ᆢ 저한테는 부자예요

  • 20. ...
    '22.6.8 8:24 AM (211.226.xxx.247)

    제 생각엔 자산보다 월수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 21. 순자산
    '22.6.8 8:45 AM (110.70.xxx.221)

    80억이 울면 5~6억은 약먹어야 하나

  • 22. 염창희가
    '22.6.8 8:49 AM (180.183.xxx.200)

    부자들은 명품을 갈망하지.않는이유가
    언제든지.가질수가ㅜ잇어서.ㅡ라고

    걍 생각나서ㅠ써봣어요..

  • 23. ㅎㅎㅎ
    '22.6.8 8:54 AM (221.147.xxx.10)

    순자산 30억 80억 하는 사람들이 돈 부족타령 하는 거 보면 짜증나요
    차라리 그냥 나 부자요 하라구요
    월 수입 3000 이지만 항상 빠듯해 하면 300 버는 사람이 듣고 맞장구 치겠나요

  • 24. 쇼핑할때
    '22.6.8 8:56 AM (218.39.xxx.30)

    좋은 재료, 좋은 옷, 브랜드...
    그냥 이쁘거나 갖고 싶으면 사면 부자아닐까요

  • 25. ...
    '22.6.8 9:02 AM (125.178.xxx.184)

    돈쓰는 기준이 내만족 혹은 질만일때.
    가격 감안 절대안하고

  • 26. 내기준
    '22.6.8 9:34 AM (210.179.xxx.245)

    자녀들 미국유학 보낼수있는 집이 저한텐 부자의 기준이에요.

  • 27. 성수기여행??
    '22.6.8 9:38 AM (112.170.xxx.215)

    성수기여행 부자들도 쉽지 않아요.
    대기업 집안 정도 되야 성수기나 명절에 비지니스 타고 편하게 가고 싶은곳에 여행가겠죠.
    남편 거래처중 대기업아닌 중기업 오너인분과 친한데, 꽤 탄탄하고 재산도 꽤 되요.
    연휴가 너무 길어서 계속 집에 있는게 지루하니 너도나도 해외여행 하다못해 국내라도 어디든 여행가던 해였어요.
    그 극성수기에 가족들과 하와이 여행을 가신다더군요.
    늠 부러웠죠~~ 역시 부자들은 누리고 사는구나!
    여행가면 편하게 비지니스 타고 여행다니는 가족인데,
    극성수기에 비지니스 타려니 뱅기값만 몇천만원이라 비지니스는 포기하고 일반석 타셨다더군요.
    하와이면 뱅기 9시간은 탈텐데.
    아~ 저 정도 재산이라해도 못하는게 있구나 싶었네요.
    물론 저흰 그때 해외는 커녕 국내여행도 숙박비가 너무 비싸서 1박도 못가고 장장 9일을 집에서 지냈죠.
    쇼핑몰이나 가고 영화보고 공원 산책하고요.?
    하와이 다녀오신분이 집사람이 어디 가자고 잔소리 안했냐며 남편을 부러워 하더랍니다. ㅠㅠㅠㅠㅠ
    전 일박에 4,50만원하는 국내호텔비도 아까워서 못가는 수준이네요.

  • 28. 어차피
    '22.6.8 9:45 AM (125.176.xxx.131)

    일년에 1억씩 쓴다 가정했을때 은퇴후 쓸수 있는 돈 있음 될듯.
    천억있어도 다 못쓰고 죽어요.
    나 죽고나면 건물. 아파트. 주식. 땅 다 무슨소용

  • 29. 정의
    '22.6.8 10:17 AM (14.138.xxx.159)

    부자의 정의를 어디서 읽으니 자기가 사고 싶은 명품 가격나가는 물건이 있을 때
    몇달 모아서 살 수 있는 게 아니고 바로 당장 현찰로 살 수 있으면 그게 부자라고 하네요.
    몇십억 깔고 있어도 실제 바로 쓸 수 있는 돈을 갖고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앉죠.


    엊그제 올라온 중산층 글에는 100억정도 있어야 중산층이라는 글도 있긴 하더라구요.

  • 30. ....
    '22.6.8 10:32 AM (182.209.xxx.171)

    순자산 100억은 0.1프로인데 중산층요?
    너나 나나 2미터 안되니 다 키가 작은거다
    그런류 생각일까요?

  • 31. ..
    '22.6.8 10:35 AM (221.159.xxx.134)

    제가 맨주먹부터 시작해 자수성가 하고 있는 현재까지 다른점은..
    치킨 한마리 시켜먹는것도 수십번 고민하다 포기한 경우가 많았음 ㅡ지금은 먹고싶은건 주저 하지 않고 가격 상관없이 마음껏 먹음
    가지고 싶은거 참고 살며 메말라 있었지만 ㅡ 언제든 살 수 있기에 물욕이 싹 사라짐
    대출을 갚거나 실거주집을 좀더 좋은곳으로 옮기는게 저축의 가장 큰 목표 ㅡ 이미 어느정도 목표달성하고 여윳돈이 있으니 자연스레 재테크에 관심이 가짐
    전에는 시간을 들여 돈을 아꼈다면 ㅡ 지금은 돈을 들여 시간을 사고 차라리 그 시간에 더 많은 돈을 번다는 생각
    남의 이목이 신경쓰여 화장이라도 하고 나가 자신감을 조금이라도 얻고 보여지는 거에 신경쓰고 기죽었다면 ㅡ 남의 이목따윈 신경쓸 여유도 없고 거지같이 하고 나가도 자신감이 뿜뿜 절대 겉모습으로 경제적여유 안믿고 사람을 많이 상대하는 직종이라 어느정도 여유로운 사람들은 내면에서 자연스레 나오는 여유로움으로 대충 파악이 됨
    대부분의 안부자들은 겉모습(치장.고급수입차등)에 경제적인걸 파악하지만 선수는 선수가 알아보듯 부자들도 부자들끼리 서로 알아본다..
    밑천한 제 경험을 써봅니다..

  • 32. ...
    '22.6.8 10:56 AM (221.151.xxx.109)

    모든 선택에 있어서 돈 때문에 주저하거나 망설이지 않아도 되는 상태일 때

    집을 얼마짜리를 살까
    유학을 보낼 수 있을까
    여행갈 때 호텔을 어디로 갈까 등등

  • 33. //
    '22.6.8 1:59 PM (116.34.xxx.234)

    내 자산 규모를 정확히 모를만큼 많을 때
    그리고 생각없이 돈을 써도 돈이 안 줄 때.

  • 34. 꿈다롱이엄마
    '23.8.4 9:57 PM (221.157.xxx.108)

    자기 재산이 얼만지 감이 안올때요. 한달에 변동이 심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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