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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블루스 동석이가 가장 맘아프네요

저는 조회수 : 8,053
작성일 : 2022-06-05 22:07:57
동석이 너무 불쌍해요
남의 아들이라도 가슴이 찢어지네요
IP : 125.187.xxx.4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22.6.5 10:09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왜 그랬을까요
    그럴 성품은 아닌거 같은데 왜 그렇게 자식한테 못할 짓으루ㅜ

  • 2. ...
    '22.6.5 10:10 PM (118.216.xxx.62) - 삭제된댓글

    선비소리하면서 오지랖 떠는 주변인들도 다 가해자예요.
    김혜자 그 어떤 사정이 있었대도 그건 다 핑계임.
    혼자서 아들 하나를 왜 못 키워요?
    자식에게 평생 그런 큰 상처를 줬는데 엄마니까 용서하라니...
    피해자 2번 죽이는...

  • 3. 어이없죠
    '22.6.5 10:11 PM (113.60.xxx.130)

    진짜 젤 불쌍해요
    자기 엄마가 자식 인생을 망쳤어요
    그리고 끝까지 자식 인생을 초토화 시키네요
    이제와서 밝힌다한들
    시간을 다시 되돌릴수도 없고
    자기맘 편하자고 자식 인생 망치는 꼴이라니

  • 4. 너무
    '22.6.5 10:13 PM (49.161.xxx.218)

    외롭게 자랐네요
    고두심은 남편 자식 먼저보내도
    만수만바라보며 악착같이 살았는데
    김혜자아줌마는 사연이야 어찌됐던
    아들한테만큼은 너무했네요
    또 어떤사연으로 이해하라고할지는모르지만 ....

  • 5. 궁금
    '22.6.5 10:14 PM (175.192.xxx.113)

    동석이가 엄마랑 같이 가쟈고 했을때 엄마가 안간다고하면서 뭐라 그런거예요?
    못들었어요..

  • 6. 맞아요
    '22.6.5 10:15 PM (113.60.xxx.130)

    주변에서 오지랖떠는 인간들 다 톡같아요
    그래도 부모라고 챙기라니.
    부모는 자식 인생 망쳐도 되고
    자식은 부모 안보면 죄인 취급이라니

    말도 안돼는 소리죠

  • 7. 제발
    '22.6.5 10:15 PM (125.187.xxx.44) - 삭제된댓글

    앋ㄹ 맘 풀어주고 돌아가시길

  • 8. 도둑놈의 새끼
    '22.6.5 10:16 PM (113.60.xxx.130)

    라고 했대요

  • 9. ha
    '22.6.5 10:16 PM (175.223.xxx.148)

    한지민 에피소드도 밝혀졌지만
    지각해서 물질 가는 삼촌들 기다리게 하고
    사귀지도 않을 남자에게 그러마 대답해서
    술값 옴팡 쓰게하는 건 이해 안가고
    정당화 될 일 아니죠.

    동석이 상처가 김혜자의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로도 정당화 될 순 없지 싶고요.

  • 10. 제발
    '22.6.5 10:17 PM (125.187.xxx.44)

    돌아가시기전에 아들맘 풀어주시기를

  • 11.
    '22.6.5 10:21 PM (61.74.xxx.175)

    아들 맘 풀어주러 목포에 같이 가는 거 같긴 해요
    이병헌이 가져갔던 돈 돌려주고 이병헌 대신 한 마디 하고 오려는건지
    도대체 저길 왜 데려가려는걸까요

  • 12. 이유가
    '22.6.5 10:23 PM (113.60.xxx.130)

    어떻든 자식 인생 망친건 변하지않죠
    정말 제일 싨은 인간상이에요

  • 13. 헤라
    '22.6.5 10:28 PM (218.238.xxx.51)

    남편이 죽고 그 친구아빠에게 큰 빚을지고 죽었거나 다른 여죄가 있어 그럴 수습하기위한건 아닐까요?

  • 14. 어떤
    '22.6.5 10:31 PM (125.187.xxx.44)

    이유가 있었더라도
    아이였던 동석이한테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해주면 좋겠어요
    그래야 제대로 살 수
    있죠

  • 15. ......
    '22.6.5 10:33 PM (110.70.xxx.205)

    빚이야 상속 안받으면 되는거고
    다른 여죄가 있다한들 그것 김헤자가 왜 저런 식으로 갚나요?
    동석이 생각해서라도 버텨야지
    자식 상처주며 인생 막 살아놓고
    무식해서 못배워서 그랬다고 핑계대는것일뿐이죠
    40년전이라해도 80년대인데
    무슨 설정이 일제강점기 같네요

  • 16. 사과는 개뿔
    '22.6.5 10:35 PM (110.70.xxx.33)

    죽기 전에 전 남편 제사를 간다고ㅜㅜ
    아무리 무식하고 답답한 캐릭터라도
    자식에게 그런 말 꺼내면 안되죠

  • 17. .....
    '22.6.5 10:40 PM (221.157.xxx.127)

    아무리 그시절이라도 이해가안감 남편친구네 와이프도 병중이라지만 살아있는데 첩으로 애데리고..

  • 18. ...
    '22.6.5 10:42 PM (106.101.xxx.211)

    동석이 마음을 헤아리는 건 그나마 같은 부모의 상실을 어려서부터 겪었던 선아밖에 없는 듯
    아무도 설득하지 못한 동석이를 선아가 마음을 돌이킬 수 있었던 건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공감 때문이었겠죠

    동석을 이해한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분노하는 건 본인의 결핍 박탈 억울함을 겪지 못한 사람들이 입바른 소리하는게 뻔하니까...

  • 19.
    '22.6.5 10:44 PM (118.32.xxx.104)

    동석이엄마 벌받아야 공평하네요

  • 20. ...
    '22.6.5 10:46 PM (110.12.xxx.155)

    동석 어멍은 제주도 여잔데 물공포라도 있었을까요?
    물질하고 밭일하면 자식 굶기진 않았을 거 같은데...
    자존감 없는 사람이 애 낳아서
    자기 자신을 하녀 취급당하게 하며 사는 건 자유지만
    자기 자식까지 하녀자식 만드는 거 죄라고 생각합니다.
    의붓자식에게 매맞게 하고 어멍이라 불렀다고 때리고
    같이 도망가자고 푼돈 훔친 자식한테 도둑놈이라 하고
    동석이한테 그 엄마 너무 했어요.

  • 21. 저도
    '22.6.5 10:47 PM (1.235.xxx.28)

    사연이 어떻게 되었든 어린 아들한테 저리 모질었을까
    너무 나쁜 엄마

  • 22. ㅇㅇ
    '22.6.5 10:53 PM (121.190.xxx.131)

    그 제사 지내는 영감이 동석의 생부??

    김혜자 캐릭터가 너무 이해가 안되어서.
    오만 상상해봅니다.ㅋㅋ

  • 23.
    '22.6.5 10:54 PM (118.32.xxx.104)

    엄마가 변태네요. 벌받아야할 캐릭터

  • 24. ㅇㅇ
    '22.6.5 11:08 PM (175.116.xxx.124)

    아무것도 모른단 얼굴로 눈만 꿈뻑거리는것도 속터져요.

  • 25. ㅁㅁ
    '22.6.5 11:15 PM (112.154.xxx.226)

    처음엔 동석이 의붓형제들이 동석이 괴롭혀서 나쁜녀석들이라 생각했는데 엄마가 아파서 누워있는데 새엄마가 아들까지 들어와서 살면 동석이를 미워했을것 같아요. 동석엄마 보라고 더 괴롭혀도 동석엄마가 보고만 있으니 더 괴롭혔을것 같아요.
    동석이도..그 형제도 다 불쌍하네요.
    누워있던 본처도 동석엄마도 다 힘든 상황이었겠어요.
    동석아버지가 큰 빚을 남겨 그것을 갚아주는 조건이었던지 동석이를 잘 키워주겠다고 했다던지...
    제주도 여자들 생활력 강하다던데 무슨 사연이 있었던 걸까요

  • 26. ,ㄴ
    '22.6.5 11:43 PM (1.232.xxx.65)

    인물소개에 물공포증 있어서 해녀일 못하고
    딸도 해녀하다 죽어서
    그 일은 도저히 못함.
    그래서 첩살이.ㅡ.ㅡ
    근데 자식이 의붓자식들한테 멍들도록 맞고사는데
    그걸 구경만 하는 엄마 미친것 같아요.
    첩살이도 자식 잘 키워보려고 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이 여자보면 그것도 아니고
    그냥 무기력해서 할게 없었던 여자같아요.
    차라리 도시로 가서 숙식제공 일자리 얻고
    아들은 돈모아 방 얻을때까지
    임시로 고아원에라도 맡기는게 낫지
    첩자식소리듣고 얻어맞고
    이게 뭔가요?ㅜㅜ

  • 27. ...
    '22.6.6 12:21 AM (211.179.xxx.191)

    저도 윗분 말에 공감.

    없어도 덜 먹고 덜 쓰고 식당 일이라도 하던가
    어디 식모라도 가서 일을 하고 살지
    무슨 사연이 있어도 해명이 안될거 같아요.

  • 28. ...
    '22.6.6 1:43 AM (106.101.xxx.70)

    동석이 넘 마음아파요
    죽기전 동석에게 미안하다고 한마디 해주면
    그 어린 동석의 마음이 풀릴텐데요..

    무슨 엄마의 깊은 사연이 있는지 몰라도
    용서가 안되는 엄마에요

  • 29. 00
    '22.6.6 10:59 AM (98.247.xxx.23)

    무슨 사연이 있다한들 동석이 엄마 행동은 용서가 안됩니다. 차라리 자기가 욱지로 나가 개고생해서 돈벌옹안 동석이를 고아원에 잠시 맡기는게 오히려 아이 정신건강에 몇배는 나았을거란 생각이 딜 정도로 그 엄마가 동석에게 보여준 삶의 모습은 정서학대 아동학대입니다. 그런 모습의 엄마는 차라리 없는게 나을정도입니다. 노희경작가가
    동석엄마에게 어떤 서사를 붙여 정당화시킬지 궁금하네요. 아무리 이거저가 다 갖다붙여도 이해가 안가서요

  • 30. 00
    '22.6.6 11:00 AM (98.247.xxx.23)

    106.101/ 죽기전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로도 풀릴만한 일 아니지 않나요? 사람 정신 망가뜨려놓고 미안하다 사과 찍하면 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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