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6학년 액취증 시술 받아도 될까요?

...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22-06-06 09:25:18
아이가 6학년인데 액취증이 (암내라고하죠)있어요.
시어머니가 액취증이어서 남편이 유전되었고 남편은 수능끝나고 수술 받았다고 합니다 .

아이가 초등 고학년 되니 냄새가 나기 시작해요.
여자아이라 제가 신경 많이 쓰는데
날씨 더워지고 땀많아지니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아직 생리전인데도 심해지네요 ㅜ ㅜ

검색해보니 초등학생도 시술가능하다는 병원글들도 많이 있던데 ... 시술 해줘도 될까요?
레이저 같은걸로 가눙한가 보네요.
안전한건지 궁금하네요
저희 시어머니나 남편 수술할 당시에는 절개 (?) 수술로 했다고 하네요
경험 있는 분들 없으신가요?
IP : 39.7.xxx.1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은
    '22.6.6 9:28 AM (182.219.xxx.102)

    일단은 드리클로로 해결할 수 없나요
    심한 정도면,, 병원에 가야겠지만

    땀나서 가끔 냄새나는거면 드리클로 추천해여

  • 2.
    '22.6.6 9:34 AM (124.50.xxx.202)

    수술법이나 연령제한은 잘 모르겠지만
    수술은 꼭 시켜주세요
    여자아이니까..
    제가 중학교때 암내가 엄청 심하던 같은반 친구가 있었어요
    저는 대놓고 이야기하지는 못하고
    그 친구 피해다녔거든요
    그땐 그것도 병이라는 것을 잘 몰랐어요
    그 친구가 참 이쁘게 생겼었는데
    저렇게 눈크고 이쁜애가 왜저렇게 냄새나게 다니나
    속으로만 엄청 싫었던 기억이 있어요
    단순히 냄새때문에 옆에 앉기 싫었으니까요
    여자아이들에게는 상처일것 같아요
    원글님 딸은 액취증 치료 꼭 해주세요~~

  • 3. ..
    '22.6.6 9:41 AM (223.38.xxx.49) - 삭제된댓글

    꼭 해주셔야 합니다.
    유전이니 손주대에도 신경 쓰셔야 하고요.
    엄마와 저 모두 수술해서 새 삶을 찾았어요.
    저 때는 작게 절개해서 땜샘인가를 모두 긁어내는 수술이었는데 흉터는 좀 남았지만 냄새는 사라졌구요.
    엄마는 옛날에 하셔서 요즘도 샤워 후 퍼프로 베이킹파우더 바르세요.(옛날식이지만 임시방편으로 냄새 안납니다)
    사춘기 지나고 해야 하는지 의사랑 상담 후 결정하시구요. 잘 한다는곳 검색해서 수술 잘 하시길 바랍니다.

  • 4. ..
    '22.6.6 9:43 AM (223.38.xxx.49) - 삭제된댓글

    수술 꼭 해주셔야 합니다.
    유전이니 손주대에도 신경 쓰셔야 하고요.
    엄마와 저 모두 수술해서 새 삶을 찾았어요.
    저 때는 작게 절개해서 땜샘인가를 모두 긁어내는 수술이었는데 흉터는 좀 남았지만 냄새는 사라졌구요.
    엄마는 옛날에 하셔서 요즘도 샤워 후 퍼프로 베이킹파우더 바르세요.(옛날식이지만 임시방편으로 냄새 안납니다)
    사춘기 시작되면서 발현되는거니 어느정도 사춘기가 지나고 해야 하는지 여러 의사랑 상담 후 결정하시구요. 저도 고2때 한것 같습니다.
    잘 한다는곳 검색해서 수술 잘 하시길 바랍니다.

  • 5. ..
    '22.6.6 9:50 AM (39.7.xxx.146)

    수술은 당연히 해줄건데...
    제가 고민하는건 수술 시기예요
    어린나이에 해도 되는건지 궁금해서요

  • 6. ..
    '22.6.6 9:53 AM (223.38.xxx.49) - 삭제된댓글

    말씀드렸지만 시기는 의사랑 상담 하시고 결론을 내셔야죠.
    한 곳 말고 여러 의사랑 상담해보세요.
    제 생각엔 고등 때가 낫지 않나 싶습니다.

  • 7. ㅇㅇㅇ
    '22.6.6 9:55 AM (211.179.xxx.229)

    원글님 여기서 묻지마시고 병원가 상담하세요
    저는 애 중3때 해줬어요
    이게 대인관계에 영향 끼치는거라 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실 정도면 해주는게 무조건 정답입니다

  • 8. ...
    '22.6.6 9:57 AM (39.7.xxx.146) - 삭제된댓글

    아이가 워낙 활동적인데 본인 몸이다 보니 타인보다 인지를 잘 못해서인지 수시로 씻으라고 잔소리를 해도 잘 안들어서 시술을 해줘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이예요
    상담받아봐야겠네요

  • 9. 카...
    '22.6.6 10:03 AM (124.50.xxx.70)

    시기가 어딨어요.
    냄새 나면 그게 시기죠

  • 10. ...
    '22.6.6 10:08 AM (39.7.xxx.146)

    검색하다보니 어떤 의사는 16살 이후 수술이 좋다는 글도 있어서요 ㅜ ㅜ;;

  • 11. ..
    '22.6.6 10:11 AM (58.79.xxx.33)

    제가 잘 모르지만 성장기가 어느정도 마무리 된 다음에 해야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재수술 할 수도 있고. 병원 몇군데 돌면서 상담받으세요

  • 12.
    '22.6.6 10:50 AM (210.94.xxx.156)

    지인 지방사는 친척아이 초6인데
    수술받는다고
    지인집에 왔다는 얘기들었어요.
    수술시켜주세요.

  • 13. ...
    '22.6.6 12:11 PM (112.154.xxx.35)

    수술이 빠른거같으면 임시방편으로 보톡스 맞추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7693 보쌈 vs 족발 어떤것이 더 좋으세요? 25 ㅇㅇ 2022/06/06 3,614
1347692 효순·미선 20주기 ‘평화대회’ 11일 열린다 34 !!! 2022/06/06 911
1347691 날씨 1 .... 2022/06/06 489
1347690 생리전 증후군 그 시기에 유독 이상한 일들이 생기는데 4 00 2022/06/06 1,918
1347689 기능성 깔창깔고 몸이 아파요 8 r 2022/06/06 2,346
1347688 가방에서 유흥업소 냄새가 나요. 6 2022/06/06 5,088
1347687 요양보호사 공휴일 휴무인가요? 11 밥밥 2022/06/06 3,630
1347686 성신여대 근처 고기집 맛있는곳 없을까요? 2 고기먹자 2022/06/06 924
1347685 45살인데. 인생 다 산 기분이에요 43 청명 2022/06/06 19,811
1347684 인생 재미 없어요 9 ... 2022/06/06 3,294
1347683 저 주변에 2번찍은 사람들 연락 안하는데 59 ㅇㅇ 2022/06/06 3,753
1347682 손석구 구씨 연기 늘 감탄해요 26 dd 2022/06/06 3,987
1347681 돼지고기로 미역국 끓여도 돠나요? ㅠㅠㅠ 18 ㅇㅇ 2022/06/06 6,549
1347680 이낙연 전해철 46 000000.. 2022/06/06 2,380
1347679 상속포기 반대에 대해 궁금합니다. 2 2022/06/06 1,872
1347678 집안 차 많이 나는 결혼 별로인가요? 36 .. 2022/06/06 10,430
1347677 산을 왜 오르나요? 19 등산은 왜 2022/06/06 4,106
1347676 40대 중반 쿠론 릴리도트 24 이 가방어때요? 8 ... 2022/06/06 3,641
1347675 우리 어머니가참 좋아요 13 저는 2022/06/06 4,521
1347674 갑자기 욱하고 막말 터지는 사람들 4 .... 2022/06/06 1,919
1347673 조부 잃고 노점상 이어 한 십대 신고한 사람 22 ㅇㅇ 2022/06/06 6,448
1347672 에어컨 사기 좀 늦었을까요? 6 .. 2022/06/06 1,548
1347671 졸업복 처리는? 3 2022/06/06 735
1347670 윤후 저스틴 비버 음색 같아요 1 반포댁 2022/06/06 1,468
1347669 도서관이나 여성회관에 근무하시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3 강좌 2022/06/06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