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대해 잘 아시는분(폭력 관련)
어제 아빠가 억울하다며 전화가 왔어요.
엄마가 자기를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너무 억울하다면서요.
아빠말은 엄마가 잔소리를 먼저 시작했고 아빠가 그만하랬다고 욕을하면서 경찰에 신고를 하러갔다는거에요.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보니
엄마가 잔소리를 먼저 시작했는데 아빠가 그만하라며 욕을하고 엄마를 때렸다는거에요.
엄마도 가만히 안있다가 같이 욕하고 방어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신고하러 긴거에요.
그런데 제가 시집오기 전에도 아빠가 말다툼중에 먼저 폭력쓰는 일이 많았요. 그래서 저는 100프로 엄마말을 신뢰합니다.
중요한건 아빠가 저에게 전화를해서 정색을하며
자기가 몇마디 했다고 엄마가 욕을하며 신고하러가서 억울하다는거에요.
자기는 한게 없대요ㅡ 엄마가 이상해서 살수가 없대요.
엄마가 아빠에게 왜 때리냐고 당신이 때려서 내가 신고한거 아니냐 하면
자긴 절대 때린적 없다고 해요.
중요한건 제가 느끼기에도 아빠가 막 꾸며 거짓말하는 것처럼 보이지않고 정말 억울한것처럼 느껴졌어요 평소에도 사람들에게 엄청나게 양심적인 사람이긴해요.
그리고 평소에 아빠 특징은 자기가 잔소리 엄마에게 한건 자긴 그런적 없다고 말한적이 여러번이에요. 평소이 자기 물건 잘 못챙겨서 잘 잃어버리고 자기가 있던자리는 잘 못치워요. 손톱깎고 그자리에 놓고 땅콩껍질 까먹고 그자리에 놓고. 자긴 어지른적이 없다고해요.
위의 행동들과 폭력쓰고 정말 기억이 안난다는게 연관이 되나요?
이게 치매 증상인가요?
1. ..
'22.6.6 6:59 AM (70.191.xxx.221)치매일 수도 있으니 진던받으시게 해 보세요.
폭력성향 줄여주는 약 처방 받아서 드시게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요.2. ㅇㅇ
'22.6.6 6:59 AM (121.133.xxx.205) - 삭제된댓글거짓말이지 그걸 믿나요? 핑계죠. 뻔한.
3. ....
'22.6.6 7:03 AM (172.58.xxx.210)맞은 사람 기억이 정확하겠죠
4. .....
'22.6.6 7:11 AM (221.157.xxx.127)본인에게 유리하게 기억을 재설정하고 우기는거에요
5. 비가
'22.6.6 7:14 AM (121.176.xxx.243) - 삭제된댓글고집이 너무 세고 자기주장이 강해서 의사말도 안들어요. 차매여서 약먹읍시다 하면 내가 치매일리 없다며 약 안먹을 사람입니다.ㅜ
6. 아빠의
'22.6.6 7:24 AM (112.145.xxx.195)기본 생활을 쓴 글로만 미루어 짐작해보면 아빠는 거짓말
하는것 같네요.7. ..
'22.6.6 7:50 AM (110.70.xxx.111)두 분 다 치매검사 하세요
8. ㅁㅁ
'22.6.6 8:07 AM (59.8.xxx.216)일단 CCTV 설치가 우선이네요.
9. 00
'22.6.6 8:15 AM (182.215.xxx.73)어차피 저정도는 인지기능검사에서 안나와요
다만 어머니 여력이된다면
따로 원룸이라도 얻어 나가시거나
집을 팔아 나누거나
자녀 중에서 누구라도 몇개월 모시고 사는게 좋을것같아요
폭력남편 옆에서 계속 스트레스 받고 계시다가
진짜 악화되서 치매보다 더 큰병 얻겠어요
아버지께서도 치매핑계로 더 심한 폭력을 가할수있어요
사이좋았던 부부도 그나이되면 사소한 일로 싸우기 시작하는데
폭력에 시달린다면 이혼아니면 별거라도 해야죠10. 근데
'22.6.6 8:59 AM (222.101.xxx.249)순간적인 폭력 분노를 인지 못하는 노인들이 있더라고요.
검사 받아보셔요.11. 저건
'22.6.6 3:09 PM (117.111.xxx.215)누구말도 믿지 마시구요
두분 다 치매검사 하세요
저희가 저거랑 비슷한 경우인데
평생 폭력과 거리멀고 50년은 앞서간 인권사상 가지신 아버지가
자길 때리려한다고 한달을 징징거리는 엄마...
어느날 정말 자기 맞아서 죽게 생겼다고 해서 가보니
완전 미친사람 같았고
결과는 전두엽치매
정말 아주 작당하고 맞으려고 덤비는 형국이었고
그런 엄마 피해 도망가는 아버지 붙잡으려다 부딪치고 넘어져서 멍들어놓고 다음날 멍든거 보고 아빠가 때렸다고 하는거였어요
복도에 cctv돌려보고 오빠가 기함을 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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