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는 다 명예시민이었나봐요.
월드컵 4강 히딩크 감독은 잘 아실테고
1960년대부터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를 돌본
마리안느 스퇴거 여사 (한국이름 고지선)
마가렛 피사렉 여사 (한국이름 백수선)
20대에 오스트리아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40여년간 자원봉사를 함.
우리나라에서 노벨평화상도 추진했었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 한국 수상자
현재는 고국으로 돌아가셨는데
고령으로 두 분 다 몸이 안좋으심.
그리고 맥그린치 신부 (한국이름 임피제)
아일랜드인으로 1953년에 한국으로 건너와
가난 타개 대책으로 제주도에 목장을 설립하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전파하고 축산업 기반을 다짐.
제주 돼지 산업이 이 분 때문에 발전.
별명이 '돼지 신부님'
몇 해전 제주 병원에서 돌아가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