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만 많으면 세상 무서울 거 없죠.

ssg 조회수 : 3,873
작성일 : 2022-05-11 12:04:16

돈 많은 사람은 이제 왕이 아니고 신입니다. 신
일생 동안 겁쟁이로 살았는데 그게 아마 내가 가난해서 그런 거였어요.
돈 많으면 세상 당당하게 살죠.
IP : 211.36.xxx.7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얕고얇아서
    '22.5.11 12:05 PM (203.247.xxx.210)

    투명

  • 2. ..
    '22.5.11 12:05 PM (39.7.xxx.106)

    돈이 아주 많은 걸 가능케 한다는 걸...
    전 왜 마흔 넘어서 안 걸까요ㅠ

  • 3. ...
    '22.5.11 12:07 PM (223.33.xxx.54)

    그럼 지금부터 부자되기 실천하시는 건가요?

  • 4. . .
    '22.5.11 12:08 PM (49.142.xxx.184)

    특히 나이들수록 돈이 힘이에요

  • 5. 돈만은
    '22.5.11 12:08 PM (121.133.xxx.125)

    무섭지는 않아도
    나중에 가면 재미는 없을 수 있어요.

    맛있는거. 예쁜 옷. 여행도 기대치가 올라가고 타성화됨

    더 그게 주는 매력은 줄어들겠죠.

    돈 많은데 가끔 참 쓸쓸하고 심심하겠다. 생각되는 사람을을

    종종 보거든요.

    돈없고 아프고 쓸쓸한 사람보다 좋겠지만

    어떨땐

    재미없는 천국이 저런걸까? 생각은 들어요.

    재미없는 지옥보다 나은거지..

    재미있는 지옥이랑 비교하면

    편차가 줄어들겠죠.

  • 6. ㅇㅇ
    '22.5.11 12:12 PM (223.38.xxx.126)

    권성동 "부모 재력 따라 교육 차이 분명..한동훈, 결격 사유 안돼"

    https://news.v.daum.net/v/20220510105607442

  • 7. 사람마다
    '22.5.11 12:13 PM (175.208.xxx.235)

    사람마다 많다의 기준이 다르겠죠.
    얼마나 가지면 많이 가진거고 당당해질까요?
    다들 얼마라고 생각하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8. ...
    '22.5.11 12:20 PM (39.7.xxx.198)

    그쵸 적어도 힘들고 불편한건 대부분 해결돼요
    행복과 연결되진 않아도요
    그리고 돈없으면 불행하기도 쉽죠

  • 9. ㅇㅇ
    '22.5.11 12:40 PM (49.175.xxx.63)

    힘이라기 보다는 편함이요,,,

  • 10. 불편함이 없어
    '22.5.11 12:46 PM (112.167.xxx.92)

    지는게 돈이죠 역으로 드럽게도 돈이 없단건 사는내내 불편한거 돈 없는데 뭘 할게있냐말임 움직일 수가 없어 자본사회에서 걍 어디 저 구석쟁이에 박혀 소외와 외롬만 남는걸

  • 11. 영통
    '22.5.11 12:48 PM (211.114.xxx.32)

    돈이 너무 없는 사람과 돈이 너무 많은 사람의 공통점
    삶이 재미없다라고...

    적당한 돈은 ..피가 부족한 사람에게 수혈하면 생명이 돌듯
    인생을 활기차게 돌게하는 피같은 거라고 봐요.

  • 12. 돈이 생기면
    '22.5.11 12:52 PM (112.167.xxx.92)

    있던 우울도 날아가요 진심ㅋ 돈으로 할게 생기자나요 내가 하고 싶은걸 하고 사고 싶은걸 살 기회가 생기는거니까 얼마나 즐겁나요

    돈때문 운다 할때 돈이 있어서가 아니라 없어서 울자나요 쌀독에 쌀이 없으면 순간 아쒸 욕나오자나요ㅋ 아 증말 돈이 없는게 문제당ㄷㄷㄷ 아 그너머 로또는 어째서 왜 내게로 안되겠늬?

  • 13. ...
    '22.5.11 12:56 PM (49.1.xxx.69)

    돈이 없다가 많으면 겁나 좋은데 늘 많던 사람들은 없는 사람이나 뭐 비슷할거같아요. 우리집도 꽁돈 생기면 와 한우먹자, 한우먹는 즐거움, 생일날 좋은 뷔페가는 즐거움, 아끼고 아껴 대만여행이라도 갈때의 설렘, 은퇴하면 크루즈 탈 설렘 뭐 이런게 돈이 생기면 느끼는 즐거움인데 원래 부자들은 뭘해야 즐거움과 설렘이 있을까요? 우리가 김치찌개 먹듯이 호텔식사가 그 느낌일거고 우리가 아울렛에서 옷사입듯이 명품사입을텐데 뭐 가끔 그런 생각을 해볼때가 있어요 그래도 역시 돈이 많은면 좋겠죠^^

  • 14. 그러게요
    '22.5.11 12:56 PM (211.234.xxx.21)

    돈..... 많은 돈.

  • 15. 극단적
    '22.5.11 1:06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얼마나 돈의 힘을 느끼고 사시길래
    이런 극단적인 글을 쓰시는지

    지인들중 최빈민으로 사는 사람들 특징이
    힘들게 번 돈 펑펑 쓰고
    남의 돈 쉽게 생각하며 받아쓰고, 빌려 쓰고 안갚고
    셀프연민이라고 본인들은 착해 가난하고
    독한 인간이 부자된다며
    세상탓 사람탓 돈탓 해요

    돈을 신이라고 하는 글을 82에서 보다니

  • 16. 재벌들은
    '22.5.11 1:12 PM (112.167.xxx.92)

    그사세로 놀더구만 700억인가 내고 우주여행을 가더구만ㅋㅋ 여기 님들 우주여행 언제가요 죽어서나 갈까 영혼으로 갈까 살아서는 700억?? 아흐ㄷㄷㄷ 그니까 돈에 갈려 그들과 우리는 같은 세상을 사는게 아님 같은 세상인 것 같은 같지 않은 다른 세상인거

    영화에 나오듯 호텔 따로 잡아 그들만에 파티로서 마약 집단섹스 등등 노는게 서민들과 다른거임 그니까 같은 세상을 사는게 아님 전용 비행기에 전용 배 따로 있어 하늘에서 바다에서 파티를 하자나요 돈 없는 불가촉천민인 난 그런 오락 근처도 못 가봤자나요

  • 17. ...
    '22.5.11 1:16 PM (39.7.xxx.198)

    지는게 돈이죠 역으로 드럽게도 돈이 없단건 사는내내 불편한거 돈 없는데 뭘 할게있냐말임 움직일 수가 없어 자본사회에서 걍 어디 저 구석쟁이에 박혀 소외와 외롬만 남는걸

    맞아요 돈없으면 숨만 쉬고 사는거임

  • 18. .....
    '22.5.11 1:17 PM (110.70.xxx.249) - 삭제된댓글

    돈 그 자체가 아니라 교환가치죠. 다른 물품에 대한, 그리고 사람들의 인심에 대한 것은.. 부에 대한 인식, 사회적인 가치관의 문제라고 봐요. 빈부로 나누거나 우대하고 멸시하는 사회가 아니라면 그리 큰 차이는 없을 텐데요. 과시와 비교로 가르려는 기준을 거기에 두려 하니 상대적인 행불행도 커지는 거겠죠.

  • 19. .....
    '22.5.11 1:19 PM (110.70.xxx.249) - 삭제된댓글

    돈 그 자체가 아니라 교환가치죠. 다른 물품에 대한, 그리고 사람들의 인심에 대한 것은.. 부에 대한 인식, 사회적인 가치관의 문제라고 봐요. 빈부로 나누거나 우대하고 멸시하는 사회가 아니라면 그리 큰 차이는 없을 텐데요. 과시와 비교로 가르려는 기준을 거기에만 두려 하니 상대적인 행불행도 커지는 거겠죠.

  • 20. 그렇죠
    '22.5.11 1:41 PM (175.223.xxx.53) - 삭제된댓글

    정답입니다.
    근데 더 무서운건
    프리랜서인데
    일이 많이 준지 몇년되었고
    지난 3년간
    다 합쳐도
    돈천만원도 못벌었어요.
    제작년 총500벌었고
    작년 총300
    올해는 아직 0원.
    너무너무 무서워요

  • 21. 맞아요
    '22.5.11 1:42 PM (110.70.xxx.140)

    정답입니다.
    근데 더 무서운건
    프리랜서인데
    일이 많이 준지 몇년되었고
    지난 3년간
    다 합쳐도
    돈천만원도 못벌었어요.
    제작년 총500벌었고
    작년 총300
    올해는 아직 0원.
    너무너무 무서워요

  • 22. 그놈에
    '22.5.11 3:37 PM (175.119.xxx.110)

    돈돈돈. 당연히 많음 불편함이 없지
    근데 뭐 또 신까지 나오나

  • 23. 신사심당이
    '22.5.11 4:37 PM (123.199.xxx.114)

    주원규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감소한다고
    불안도 작고 걱정도 작아지게 하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9819 10년만에 립스틱사는데 떨리네요. 7 오랜만에 2022/05/11 2,731
1339818 어머머 그린마더스 클럽에 성대 총장역할 누군지 아셨나요? 5 다이어터 2022/05/11 3,573
1339817 지금 유퀴즈 나온 아이들 ㅋㅋ 3 유퀴즈 2022/05/11 4,309
1339816 유퀴즈 초2친구들 1 ... 2022/05/11 2,196
1339815 모기가 넘 많아요.. ㅠㅠ 근처 안오게 하는 방법 아시는분? 5 벌써 이러나.. 2022/05/11 1,591
1339814 지금 집 내놓으면 금방 팔릴까요. 7 .. 2022/05/11 3,450
1339813 반지성이란 촛불시위를 말하는거죠? 3 반지성 2022/05/11 993
1339812 유리한게 어떤건가요? 상가 .. 잔금을 대출받아야? 잔금 전액지.. 2 ... 2022/05/11 624
1339811 82추천 연타 독해재밌게했어요.다음책 뭘하면좋을까요? ㅇㅇ 2022/05/11 641
1339810 영부인 어마어마하게 마른거같은데 71 ㄴㄷㄴ 2022/05/11 25,107
1339809 고1 성적 엉망인 아이 답이 없어요(냉무) 24 공부 2022/05/11 3,053
1339808 이재명 인성 운운하시는 분들께 바치는 영상 37 신비96 2022/05/11 1,923
1339807 파전 한판에 부침가루 얼마나 필요할까요 3 ... 2022/05/11 830
1339806 굥 취임식 시청률 12 55 2022/05/11 2,438
1339805 (급) 유기견 입양 임보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10마리가 가족을.. 11 마산시보호소.. 2022/05/11 1,099
1339804 세계 최초로 출퇴근 하는 대통령 40 자랑스런 2022/05/11 6,240
1339803 해방일지 정대리 6 ㅎㅎ 2022/05/11 3,429
1339802 친정엄마 요양병원에 모셔야 하는데.... 8 .... 2022/05/11 4,666
1339801 공중파보다 노무현재단 섭외력이 더 뛰어나네요. 5 .. 2022/05/11 2,592
1339800 사라진 초밥 십인분 35 너무한다 2022/05/11 5,277
1339799 산업은행 민영화는 필요하지않나요? 13 산업은행 2022/05/11 1,830
1339798 이제곧 일본여행글 도배되고 후쿠시마수산물 들어오려고 발악할듯 6 ㅇㅇ 2022/05/11 986
1339797 성시경 “먹을텐데” 육개옥이요 13 성식영 2022/05/11 3,450
1339796 터키 여행~~ 8 2022/05/11 2,570
1339795 만두소, 젤 간단한 방법 알려주세요 20 만만두 2022/05/11 2,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