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상 최종후보에 올랐다고 해서 저주토끼를 빌려보고 싶은데
예약이 꽉 차서 볼 수가 없네요.
SF, 호러계열이라고 하는데 SF는 원래 좋아하는 편이에요.
러시아, 동구권 현대작품 번역해서 소개한 책도 많은데 그건 크게 관심이 안 가구요.
도서관에 붉은 칼, 죽은 자의 꿈이라는 작품도 있는데 그거라도 빌려볼까 싶네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e-book으로
그닥;;;;;이었어요.
제겐 안맞는 분야같아요.
전체적으로 단편들이 저주 테마가 깔려있어서
섬뜩하고 소름끼쳐요 sf적인건 한 두 단편이구요
저도 도서관에서 겨우 구해 읽었어요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저주토끼..
예약 신청걸고 한달이상 지나서 겨우 받아봤네요 ㅎ
평소 비소설류만 읽어선지 어찌나 신선하고 재밌던지..
SF영화 감독들 탐낼거 같아요
저주토끼중 *머리*는 카프카의 변신류 같기도하고..
죽은자의 꿈도 신청해뒀어요
초반에는 정도경이라는 필명으로 작품썼던데
앞으로도 승승장구 작품활동하시길 기대합니다
지금 저희 도서관은 예약도 안되는 상황이라 혹시나 해서 최신판으로 희망도서 신청하고 왔어요.
다른 책들은 다음에 도서관 갈 때 가능하면 빌려보려구요.
책 읽은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너무 좋아요 ㅎ
상호대차,희망도서....
읽고자하는 의욕만 있으면..그러다가 소장하고 싶어서 구매한 책도 많지만
도서관의 저런 제도들 너무 칭찬합니다
하루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오디오북 무료 오픈해서 들었네요. 1시간 분량. 흥미진진하고 재밌더라고요. 근데..문체가 그닥 제 스타일은 아닌듯..
7일 대여 600원인가? 저렴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