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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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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식에 비하면 한국요리는 고문에 가까운 노동이에요.

으이구 조회수 : 8,188
작성일 : 2022-05-05 09:25:20
그 수많은 풀때기들 잘 씻어서 삶고 다시 손목힘으로 쥐어 짜고
다시 온갖 양념들 뚜껑 열고 닫으면서 무쳐대고요.
김치는 또 어떻구요. 그래도 김치는 한번 노동하면 오랫동안 안 해도 된다는 장점은 있네요.
곰국 갈비탕 등 고문스럽지 않은 요리가 없어요.

반면 빵 사고, 샐러드는 풀때기들 잘라서 헹구고 소스 뿌리면 끝.
고기류도 직접 구워 바로 먹고.
샌드위치도 상추 토마토 햄 계란후라이 치즈 올리고 소스 뿌리면 끝.
압권은 설거지량의 큰 차이요.
한식은 설거지할것도 너무 많아요.
샌드위치는 설거지할게 아예 없죠.

서양 샌드위치와 비슷한게 김밥인데
샌드위치 재료들 손 볼것도 없이 쌓아 올리는 반면
김밥은 모든 속재료를 잘게 잘게 잘라서 넣잖아요. 이것도 엄청 노동이구요.
IP : 223.38.xxx.213
1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들수록
    '22.5.5 9:26 AM (223.38.xxx.6)

    한국 요리는 정떨어지고 하기 싫어요. 50입니다.

  • 2. ..
    '22.5.5 9:27 AM (112.167.xxx.66)

    저는 한식에서도 하기 편하고 조리시간 짧은 걸로만 해요.

  • 3. *******
    '22.5.5 9:27 AM (61.75.xxx.68)

    서양도 빵을 만든다고 치면?

  • 4. 한국도
    '22.5.5 9:28 AM (175.223.xxx.97)

    반찬가게 가서 사면 그만큼 편한 음식 없어요.
    외국 사는분 보니 거기도 전업하면 빵만들고 온갖 재료 다 집에서 만들던데요. 프랑스 살때 보니 햄도 만드는분 많아요

  • 5. ㅇㅇ
    '22.5.5 9:30 AM (39.7.xxx.250)

    일본 요리 만화 보면 일본 요리는 더 한 거 같아요

  • 6. 맞아요
    '22.5.5 9:30 AM (175.119.xxx.110)

    손 진짜 많이 가죠. 특히 재료손질.

  • 7. ....
    '22.5.5 9:30 AM (211.221.xxx.167)

    빵사고 샐러드 사고 ㅎㅎㅎ
    우리 나라도 반조리 사면 편해요.
    서양이 빵과 샐러드만 먹는게 아니에요.

  • 8. 그럼
    '22.5.5 9:30 AM (223.38.xxx.6)

    빵도 만들고 밥도 만든다면 밥하는건 쉬어요? 그리고 반찬 사먹어봐야 굉장히 비싸요. 시장통 중국산 재료로 만든 반찬은 좀 싸지만요

  • 9. ...
    '22.5.5 9:30 AM (124.5.xxx.184) - 삭제된댓글

    가장 쉬운 샌드위치만 비교하니 그런거죠
    외국은 삼시세끼 샌드위치만 먹고
    한국은 삼시세끼 곰탕 갈비탕만 먹나요?ㅋ

  • 10. ㅇㅇ
    '22.5.5 9:31 AM (211.36.xxx.251)

    우리나라 비하 좀 그만해요
    우리도 얼마든지 간단하게 하고 있고 할 수 있어요
    왜 우리는 재료 손질부터 시작하는걸로하고. 걔네는. 빵은 사고 부터 시작해서 비교해요

  • 11. ...
    '22.5.5 9:31 AM (124.5.xxx.184)

    가장 쉬운 샌드위치만 비교하니 그런거죠
    외국은 삼시세끼 샌드위치만 먹고
    한국은 삼시세끼 곰탕 갈비탕만 먹나요?ㅋ


    이제는 한국도 빵집 많으니
    삼시세끼 샌드위치만 드시면 되겠네요

  • 12. ......
    '22.5.5 9:32 AM (125.178.xxx.39)

    외국 요리도 다 마찬가지
    전 그래서 쉬운 음식만 해요.
    한그릇 음식 위주로
    나물이 제일 힘들고 해놔도 먹을거 없고 먹지도 않고 그래서 거의 안해요.
    한국 음식 지긋지긋한건 그걸 평생 해 와서죠.뭐
    아마도 외국 주부들도 본인들 나라 음식 하는거 지긋지긋 할듯.
    그냥 조리 간단한걸로 하세요.

  • 13. ...
    '22.5.5 9:32 AM (175.223.xxx.229)

    몰라서 그래요. 거기도 요리좀 한다 싶은 주부는 스테이크 절이고 굽고 소스도 다 만들고 빵만들고 스프만들고 힘들어요
    시누보니 아이 3명 남편1명
    도시락도 4개 싸고 아침에 아이 다 데려다주고
    테워오고 전업주부가 집에서 차한잔할 시간 없다던데

  • 14. 한국은
    '22.5.5 9:32 AM (223.38.xxx.6)

    거의 모든 밥반찬들 밑반찬들 만들기가 고문이에요. 그나마 요새는 식탁김은 사서들 먹죠.
    특히 국문화. 국이 있어야 밥을 먹는것 같다는 특유의 식성
    좀 지긋지긋해요

  • 15. ㅇㅇ
    '22.5.5 9:32 AM (115.164.xxx.149)

    한국요리는 너무 세세하게 잘하려고 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밥에다 단무지만 말아서 먹어도 김밥이잖아요.
    어제 샌드위치 만들려고 감자계란 mesh에 햄,당근 잘게썰어 볶아넣고
    오이 설탕식초물에 담가 절여 잘게썰어넣고 사과 양파...
    잘하려고하니까 샌드위치 만드는거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다시는 안 만드려구요.

  • 16. dd
    '22.5.5 9:33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반찬도 넉넉히 만들면 이틀정도는 먹잖아요
    김치도 한번 만들면 오래 먹잖아요
    외국도 빵이며 소세지며 파이 이런거
    집에서 다 만들어 먹으면 손 많이 가죠

  • 17. 점세개님
    '22.5.5 9:33 AM (223.38.xxx.6)

    한국이 서양처럼 도시락 네개 싸서 보낸다면요? 일이 훨씬 많을겁니다

  • 18. 제가
    '22.5.5 9:35 AM (39.7.xxx.230)

    보긴 한국이 아니라 원글님 가족이 문제 같아요
    국 안먹는집 얼마나 많은데
    곰탕 설렁탕을 요즘 누가 집에서해요?
    저부터도 한번도 안해본 요리구만
    김치도 저는 사먹어요

  • 19. ******
    '22.5.5 9:35 AM (61.75.xxx.68) - 삭제된댓글

    빵 만드느 것보다야 밥 하는 게 십죠.
    시간도 차이가 어마어마.

    어디나 간단하게 하려면 간단하고 본격적으로 하려면 어려운거죠.

  • 20. 어제
    '22.5.5 9:36 AM (223.38.xxx.6)

    크랩와사비 샌드위치 사먹었는데
    상추 토마토 거기에 크랩 잘라서 마요네즈 범벅해서 넣은게 다.
    솔직히 한식보다 더 건강하고(야채 생으로 먹으니) 만들기 간단.
    50평생 뭔 놈의 반찬을 그리 만들었나 현타 오더라구요.

  • 21. ...
    '22.5.5 9:36 AM (125.178.xxx.39)

    샌드위치도 제대로 할려면 진짜 파클도 절여놓고 채소들 씻고 물기빼고 빵도 반죽해서 발효시켜 굽고 치즈도 만들고(된장 사먹기도 하지만 아직도 담궈 먹는 분들 있듯이)
    소스도 직접 만들고 하면 뭐 한식 저리가라 일듯요.
    힘들고 버거우면 쉬운방법 찾아서 살면 세상 편합니다.
    굳이 길이 있는데도 안가고 힘들다고만 한다면 뭐...

  • 22. ..
    '22.5.5 9:37 AM (211.36.xxx.16) - 삭제된댓글

    김치 사먹고 나물도 씻어 포장된 샐러드 채소 위주로 먹어요. 곰탕 등 복잡한 건 사먹고요.

  • 23. ㅇㅇ
    '22.5.5 9:37 AM (125.177.xxx.53)

    맞아요
    한식은 진짜 요리하는 사람에게 고문이에요.
    조선시대 왕실 요리하는 사람들도 거의 남자였다더라고요
    한식만들려고 준비할때 부엌에 오래 서있는 것만으로도 다리랑 허리가 아파서 연약한 여자한테 시킬 일은 아닌게 확실함

  • 24. 빵은
    '22.5.5 9:37 AM (223.38.xxx.6)

    한번 만들면 꽤 오랫동안 쓰잖아요. 반면에 밥은 아침 저녁으로 해대는 경우 많고요.

  • 25. ㅇㅇ
    '22.5.5 9:38 AM (175.207.xxx.116)

    독일에서 5 년 살다온 친구 말이
    맨날 자기만 장을 본대요
    자기네 집에서 재료 다듬은
    음식쓰레기가 제일 많이 나온대요

  • 26. ㅋㅋ
    '22.5.5 9:38 AM (175.193.xxx.50)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죠.
    양식도 소스부터 공들여 만들자면 끝이없어요.
    양식을 잘 모르는 분인듯ㅋ

  • 27. ㅇㅇ
    '22.5.5 9:39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양식을 잘몰라서 그런거예요
    한식 국산으로 재대로 만드는것과
    샌드위치만 비교 해도
    식빵굽고 햄도 만들지는 못해도
    좋은거 사다가 잘라서 넣고
    채소 씻어서 넣고
    소스 만들어서 바르고
    이렇게 해보세요
    빵집파는 빵에다가
    마트 햄 이걸 편하다 하시니
    반찬 사다 먹으시라 하는거니까요
    하지만 원글님이 어떤뜻으로
    하신말인지는 압니다
    한식도 앙식도 재대로 하면
    끝이없어요
    다만 우리는 한식에 가까우니까
    그힘듬에 더알기에요

  • 28. ..
    '22.5.5 9:39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나물도 일일이 무치지 않고 한꺼번에 삶아 얼려놨다가 쌀위에 놓고 나물밥해서 양념장에 비벼먹어요
    생나물은 쌈으로 먹고요
    우리도 간단하게 살자구요

  • 29. ...
    '22.5.5 9:39 AM (175.223.xxx.209)

    맞아요 서양도 요리한다지만 간단히가 되쟎아요
    우리나라는 간단히가 안돼요
    간단하게 먹자 해도 손이 가죠
    글타고 반찬 사다가 먹고 밀키트 사고 하는거도 비용이 만만치 않고

  • 30. ******
    '22.5.5 9:39 AM (61.75.xxx.68)

    밥도 한 번에 해 놓고 얼려두고 꺼내 먹어요.
    원글님네 문제 같은데

  • 31. ...
    '22.5.5 9:40 AM (125.178.xxx.39)

    밥을 왜 아침 저녁으로 하세요?
    해놓고 데워먹으면 되죠.
    그렇게 따지면 빵도 바로 갓 구운게 맛있으니 아침 저녁으로 구워야죠.
    원글님이 너무 힘들게 사시는듯 합니다.

  • 32. ㅇㅇ
    '22.5.5 9:40 AM (211.36.xxx.251)

    빵 한참 만들땐 아침마다 구웠어요
    밥 밥솥에 해놓고 며칠씩 먹는 집
    한번에 해서 얼려놓고 데워 먹는집. 햇반 사먹는집

  • 33. .....
    '22.5.5 9:41 AM (211.221.xxx.167)

    밥하기 싫으면 님이 말한대로 서양식으로 샌드위치만
    주구장창 만들어 드세요.그럼되지 뭐가 문제에요?
    어쩌라고 이런 글 쓰는지 모르겠네요.

  • 34. 그리고
    '22.5.5 9:41 AM (223.38.xxx.6)

    또 현타 오는게 한식에는 온갖 msg를 넣어야 맛이 난다는거에요. msg가 나쁘다를 떠나서 서양식처럼 고작해야 설탕 후추만 넣고 재료 그 자체의 맛을 먹는게 아니라,
    음식 본연의 맛으로는 제맛 내기에 부족하니 온갖 양념 특히 msg를 넣지 않으면 안되는 그 포인트가 어이가 없어요. 요리하는 사람의 노동을 그리 잡아 먹고서도 결국 양념 범벅을 해야 맛이 살다니!

  • 35. 원글님
    '22.5.5 9:41 AM (175.223.xxx.56)

    피곤하게 사시지 말고 곰탕 좋아하면 사드시고
    나물 사드세요. 밥도 냉동해서 돌려드시고요
    김치도 사드세요 그럼 외국 처럼 살아요 아니 한국은 편하게 살려면 배민으로 반찬 배달하면 집앞까지 가져다줍니다.
    본인이 편하게 살려해야죠
    식탁김을 이제 사드셨나요?

  • 36. ..
    '22.5.5 9:42 AM (211.36.xxx.16) - 삭제된댓글

    밥 그냥 하루에 한 번 하세요. 힘든 걸 왜 계속해요?

  • 37. ....
    '22.5.5 9:42 AM (211.221.xxx.167)

    엠에스지 ㅋㅋㅋㅋㅋ
    우리 나라가 제일 조미료 적게 써요.
    뭘 알고나 글을 쓰지 그래요?

  • 38. dd
    '22.5.5 9:42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힘들게 사는거네요
    밥은 한번 해서 다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
    데워먹어요 김치는 잘 안먹어서 시먹구요
    나물은 마트에서 데친거 사와서 사용해요
    설렁탕 곰탕 이런건 배갈시켜서 두세끼 먹어요
    애들이 크니 집에서 밥을 먹을일이 줄어들어
    편하게 살아요 원글님도 요령껏 좀 사세요

  • 39. ..
    '22.5.5 9:42 AM (211.36.xxx.16) - 삭제된댓글

    간단한 햇반도 있네요

  • 40. ..
    '22.5.5 9:42 AM (122.151.xxx.128)

    한식이 서양 요리보다 노동집약적인 요리인건 사실이에요.

  • 41. 그냥
    '22.5.5 9:42 AM (175.193.xxx.50)

    한풀이가 하고싶나봐요
    아니면 주부사이트라.요리로 한국비하하려는 건가?

  • 42. ....
    '22.5.5 9:43 AM (118.37.xxx.12)

    외국음식 유트브만 봐도 서양 가정식도 과정이 만만하지 않던데요
    맨날 샌드위치만 먹는것도 아니고 외국도 차려먹자 맘먹으면 일이 많아보여요
    그리고 샌드위치도 내용물 다양하게 먹으려면 과정 복잡하더만요
    고로 여기나 저기나 맛나게 먹으려면 과정이 쉽지 않습니다

  • 43. ...
    '22.5.5 9:44 AM (124.5.xxx.184)

    이런 식의 공치사는 뭘 모르는 가족에게 하지...

    이용자 대부분이 주부이고
    명색이 요리싸이트인데
    원글 억지도 어지간하네요

  • 44. ㅇㅇ
    '22.5.5 9:44 AM (211.36.xxx.251)

    서양이 무슨 설탕 후추만 넣어요
    우리나라 요리도 님이 못하니 msg 범벅이고 님이 좋아하니 msg범벅이죠
    우리집에 미원 한톨도 없어요

  • 45. 동감
    '22.5.5 9:44 AM (45.84.xxx.217)

    거기다 더 부엌일을 몇배 힘들게 하는게 음식쓰레기 버리는거죠 미국처럼 집마다 분쇄기 달려있으면 편한데 우리나란 거의 불법이고 음식쓰레기 따로 처리하고 싱크대 걸러진 쓰레기 또 처리해야되구요 그게넘 힘들어요 ㅜ

  • 46. ㅁㅇㅇ
    '22.5.5 9:45 AM (125.178.xxx.53)

    한식도 쉬운건 쉽죠
    고기구워서 먹는거 한식도 그리 먹음되고
    양파채 부추채 간장소스 곁들여 먹음되구
    미역국이나 된장찌개 안어렵구요

  • 47. 양식 잘 몰라도
    '22.5.5 9:45 AM (14.55.xxx.22)

    생각이 좀...
    양식도 첨부터 다 팔았겠어요? 짐작되지 않아요?
    빵 만들고 소스만들고 햄소세지 만들고
    햇반사먹고 각종 양념풀기만 하고 두부 채소 썰어 찌게하고
    곰탕설렁탕은 마트에 즐비하고 비슷하죠?
    김치도 오래가고 간장된장은 몇년가니 말해 뭐해요
    한식도 차암 쉽네요?

  • 48. 서양
    '22.5.5 9:45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서양은 나물이 없어요.시금치도 생으로 먹음.
    시금치도 데쳐놓으면 부피가 확줄죠
    한국은 야채 참 많이 먹는 나라임.
    서양은 대부분이 한접시로 끝나요
    한국은 국 찌게 생선이나 고기같은 메인 반찬과
    기타 반찬 4~5가지 .
    힘든건사실임.
    서양은 대충 연어 고기랑 야채류
    오븐 들어갔다 나오면 끝.

  • 49. .....
    '22.5.5 9:45 AM (39.7.xxx.24)

    아는 서양요리가 샌드위치 뿐인가봐요.
    어찌 비교하는데 빵사고 야채사는 샐러드 뿐이래
    서양은 삼시세끼 샐러드만 먹고 사는줄 아나

  • 50. Msg
    '22.5.5 9:46 AM (39.7.xxx.43)

    한번도 요리하며 넣은적 없어요.
    편하실려면 햇반 사세요
    김치 사세요
    설렁탕 곰탕 사세요
    반찬 사세요
    우리나라가 차타고 두시간 달려 마트 있는거 아니잖아요
    돈많이 들어요 이런 얘긴 하지 마세요
    빵.쇠고기.샐러드 . 과일 .햄도 비싸요
    편하게 살려면 방법은 간단해요

  • 51. ...
    '22.5.5 9:46 AM (175.223.xxx.207)

    요령의 문제지

    양식은 다 쉽고, 한식은 다 어렵다...이건 아니에요.
    누구나 내 삶이 제일 가엽고 기특한 법이긴 하지만요

  • 52. 다들
    '22.5.5 9:46 AM (223.38.xxx.6)

    한식에 대한 자부심이 크신 모양인데요.
    마지막 마무리하자면
    서양식은 음식을 먹는 사람에게 노동의 일부를 전가를 시키죠.
    고기도 직접 잘라서 직접 양념에 찍어 먹고,
    샐러드도 팔팔한 걸 그냥 입으로 집어 넣고요.
    요리하는 사람의 노동을 일부 먹는 사람들이 나눈다는 느낌인데
    한국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노동이 요리하는 사람의 몫입니다.
    오죽하면 서양인들이 한국의 전, 특히 동그랑땡을 너무 신기해 한대요. 이렇게 친절한 음식 처음 봤다구요. 모든 재료가 잘게 다져져서 한 입크기로 쏙 넣기만 하면 된다구요.

  • 53. ..
    '22.5.5 9:47 AM (39.7.xxx.24)

    저 밥 냉동 아니고 냉장해서 먹는데
    글라스락에서 한달 이상도 멀쩡하던데요.
    밥 퍼서 김치 참기름 달걀 한꺼번에 넣고 렌지로 돌리고
    웬만한 건 다 그런 식이라 전 노동이라 할 게 없어요.
    이것 저것 다 먹어야겠다는 스탈 아니면 이렇게 해결할 수 있는
    한 그릇/한 접시 끼니 많을 걸요.

  • 54. ㅇㅇ
    '22.5.5 9:4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샌드위치를 재대로한번 만들어보셔야
    될텐데.
    햇반싫어 밥매끼해서 힘들어
    빵도 집에서 이스트넣고 발효하는거
    봐가면서 식빵구워보세요
    한두덩이 나오는데
    그거 하루이틀 먹는거예요
    어디 빵반주 가루 나
    빵집 식빵 사기없기

  • 55. ..
    '22.5.5 9:48 AM (121.131.xxx.116)

    나물 좋아하는데 생각만큼 힘들지
    않아요. 나물 거의 다듬어져 있어서
    데쳐서 무치기만 하면 끝
    이런 식의 글을 쓰는 의도가 뭘까요?
    요리하기 힘들면 반찬가게서 사먹으면
    생각보다 푸짐하고

  • 56. 시대와 문화
    '22.5.5 9:49 AM (175.223.xxx.115)

    에 따라 변화
    식문화의 발전으로 봅니다
    원시시대야 열매 따고, 짐승 잡아 구워 먹는 걸로 끝이겠지만.

    현시대 구성원들의
    원하는 것과 상충하는 부분이 있겠죠.
    그렇다고 한식을 양식에 비교하여 폄훼하는 건 ???

  • 57. 제 생각엔
    '22.5.5 9:49 AM (1.235.xxx.236)

    한국 자연환경이 척박하니 , 뭐라도 먹을 거를 찾으려다 보니 그렇게 된 거 같아요.
    먹을게 넘쳐나면 풀때기 뜯어다 온갖 양념해서 먹겠어요?
    배는 고프고 양 채울 건 없고 하니,그저 만만한 풀 뜯어다가 짜게,달게 고소하게 맵게 해서
    입맛돋구게 해서 먹었던 거죠.
    그런데 식이섬유 섭취라는 면에서 보면 나물만한 게 없어요.나물 한 끼 먹는 정도로
    식이섬유를 섭취하려면 샐러드는 몇 접시를 먹어야 해요.
    한국인의 몸은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해야 그나마 약하고 작은 췌장을 보호해 당뇨를 예방해요.


    국은 정말 안좋아요. 가족들의 입맛을 국 안먹게끔 살살 유도해보세요.
    누룽지도 끓이고 국을 먹더라도 연하고 야채위주의 국으로요.
    그리고 요즘은 유치원에서도 탄수화물 1.단백질 1. 식이섬유 2
    이 비율로 먹어야 한다고 배우더라구요.
    이것저것 반찬을 마구잡이로 만들기보다는
    생선조림을 했다면 ,야채 반찬은 2가지 정도,그것도 하나는 쌈을 하면
    반찬은 1개만 만들면 되니까 그런 식으로 준비해보세요.

    한국 최고의 음식문화는 나물이랑 쌈인거 같아요.
    저는 외국 비건들 요리하는 영상 자주 보는데, 걔들이 쌈을 알면 얼마나 좋을까
    안타깝더라구요.ㅎㅎ.

  • 58. ㅁㅇㅇ
    '22.5.5 9:49 AM (125.178.xxx.53)

    쉬운 방식을 접목시키세요
    그런게 주부의 능력이죠
    한식도 덮밥에 김치같은 한그릇 음식으로 얼마든지 쉽게 할수있어요

    안된다하시면 그건 한식의 문제가 아니고 그댁 입맛의 문제에요

  • 59. 한국음식
    '22.5.5 9:49 AM (223.38.xxx.6)

    자부심 갖는건 좋은데요. msg사용 안 한다 사먹는다는 분들
    사먹는 모든 반찬에는 msg와 설탕들 다 들어가 있다는건 명심하세요.

  • 60. 네네
    '22.5.5 9:49 AM (175.193.xxx.50)

    그래요. 고생많으시네요.

  • 61.
    '22.5.5 9:49 AM (1.232.xxx.175)

    본인이 샌드위치 사 먹으면 되는일이 아니에요?? ㅋㅋ

    서양도 가정식이라는게 있어요ㅋㅋㅋ
    맨날 샌드위치+샐러드먹는게 아니구요ㅋㅋ
    글고.....음식을 못하시는군요. msg이야기하시는걸보니.
    전 집밥에 msg넣은적 없답니다.

  • 62. 원글님
    '22.5.5 9:50 AM (175.223.xxx.217)

    서양음식 아는거 샐러드 샌드위치 스테이크
    서양인들 이거만 먹는줄아네 ㅎ

  • 63. ……
    '22.5.5 9:50 AM (202.214.xxx.196)

    세상의 모든 음식들은 정성을 들이면 다 노동이죠.

  • 64. 제빵10년차
    '22.5.5 9:50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식빵 만드는건 일도 아님.

  • 65. ㅇㅇ
    '22.5.5 9:51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그럼 양식 드셔요
    누가 힘들게 요리해서 한식 먹으라고 강요하나요

  • 66. 아무튼
    '22.5.5 9:51 AM (223.38.xxx.6) - 삭제된댓글

    한식과 서양식의 가장 큰 차이는 먹는 사람에게 요리의 일부분을 전가시키는가 입니다.
    그런면에서 한식은 요리하는자(당연히 여자)의 중노동이 많이 요구한다는겁니다.

  • 67. ㅇㅇ
    '22.5.5 9:52 AM (175.207.xxx.116)

    서양식은 음식을 먹는 사람에게 노동의 일부를 전가를 시키죠.
    ㅡㅡㅡ
    전 반대로 느꼈어요

    식당에 가보세요
    한식은 손님이 해야 하는 게 넘 많아요
    재료만 준비해서 식탁에 올려주고 직원은 가버리잖아요
    끓을 때까지 기다리고
    끓으면 우리끼리 자르고 나눠담고.

  • 68. 원글
    '22.5.5 9:52 AM (110.70.xxx.225)

    찍어 먹는 소스가 그냥 나와요? 한식도 블핀에 고기 올려 각자 구워 먹어라 해도 되는데요. 동그랑땡 사세욧
    그걸 왜 집에서 만들고 불평인지
    마트가면 냉동칸에 천지로 있는데

  • 69. ...
    '22.5.5 9:52 A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 요즘 집에서 밥 안먹어요.
    닭가슴살 삶고,파스타 삶아서 샐러드 채소와 버무려 소스 뿌리면 식사 준비 끝이네요. 설거지도 그냥 그릇 한개, 냄비 한개 끝

  • 70. ㅁㅇㅇ
    '22.5.5 9:52 A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안그런 음식 위주로 하시라구요 ㅋ

  • 71. 채식주의
    '22.5.5 9:52 AM (124.5.xxx.197)

    한식 어려운 거 맞아요.
    일반 가정에서도 밑반찬 깔면 내는 가짓수도 많잖아요.
    그만큼 음쓰도 많고요.
    근데 채식 베이스면 대부분 그래요.
    일단 고기 굽고 생선 굽고 이럼 사이드가 별로 필요없어요.

  • 72. 맞아요.
    '22.5.5 9:53 AM (121.133.xxx.125)

    그래서 고급 한식당 호텔서도 뺀다고 하잖아요.

    밀문화권과 쌀 문화권을 비교하면

    쌀문화권이 압도적으로 노동집약적이고

    주부들이 힘들다고 합니다.

    그대신 한식도 간단할 수 있어요.

    국 간단한거 끊여 김치. 김. 장조림 정도로만 먹은 됩니다.

  • 73. ..
    '22.5.5 9:53 AM (39.7.xxx.24)

    근데 빵이 밥보다 쉬워요??
    인터넷 검색해서 거의 초간단 빵만 만들고 있는데 그 와중에도
    발효빵은 시간 엄청 걸리고 오븐 전기료 훨 나가겠던데요.
    밥은 후다닥 쌀 씻어서 밥솥에 앉히면 끝인데
    웬만한 빵 반죽은 계속 시간 재서 들여다 봐야 돼요.

  • 74. ..
    '22.5.5 9:54 AM (122.151.xxx.128)

    전문가들도 서양 음식에 비해 한식이 노동집약적인 음식인건 다 인정하는건데
    댓글들이 다 삐딱하네요. ㅎㅎ
    한식 세계화를 위해선 한식의 노동집약성을 극복해야 한다는 의견이 실제 많아요

  • 75. 아무튼
    '22.5.5 9:54 AM (223.38.xxx.6)

    한식과 서양식의 가장 큰 차이는 먹는 사람에게 요리의 일부분을 전가시키는가 입니다.
    그런면에서 한식은 요리하는자(당연히 여자)의 중노동이 많이 요구된다는거고 여지껏 그것을 당연히 여겼다는 거에요.
    그리고 나이 먹어보니 그렇게 중노동을 통해 만들어진 대부분어 한식은 건강에 그닥 좋지 않은 음식들이 많아요.

  • 76. ……
    '22.5.5 9:55 AM (202.214.xxx.196)

    저희는 남편이랑 합작해서 만들어요.
    저는 다듬고 썰고, 남편이 볶고 끓이고 장식하고요.
    남편이 요리를 좋아해서 저는 설거지 담당이라
    얻어 먹는 느낌(?)이라 편해요.
    남편 재택 근무 해서 아침 각자
    점심 저녁 하루 두끼 해 먹고,
    주말 반은 외식.
    한식만의 문제는 아닌듯…

  • 77. ㅁㅇㅇ
    '22.5.5 9:56 AM (125.178.xxx.53)

    아니 건강에 안좋다는 얘기까지 ㅋ
    한식에 한이 맺히셨네요

    좋은것 편한것 위주로 하면 되는것을
    불평만하다보면 개선이 없죠

  • 78. ...
    '22.5.5 9:56 AM (106.102.xxx.185) - 삭제된댓글

    서양 음식 제대로 모르고
    본인은 음식 솜씨도 없으면서
    애꿎은 한식 비하

    그런다고 본인이 나아지나?

  • 79. 원글님
    '22.5.5 9:57 AM (110.70.xxx.142)

    아는 서양은 샌드위치 고기 말곤 없음 ㅎ
    그리고 본인이 피곤하게 삼
    연세좀 드신분 아닐까 싶네요.

  • 80. 나는나
    '22.5.5 9:57 AM (110.9.xxx.9)

    원글님 말 틀린 거 없는데
    한식이 노동집약적이고 사실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그닥 ㅠㅠ
    한국이 과거에 참 먹을 것이 없는 나라였죠
    농지도 부족하고 비옥하지도 않고 여름에는 장마에 겨울에는 혹독하게 춥고..
    지금도 농지면적당 생산성도 유럽이나 미국보다 현저히 낮아요..
    그래서 산에서 풀 뜯어먹고 고기도 국끓여서 고아 먹고 노동집약적으로 해먹은 거 같아요.
    저는 미국, 유럽에서 살았는데
    기본적으로 식재료가 풍부해서 그런지
    많이 조리한 요리가 한국보다 적고
    또 음식이 달라붙지가 않아서 설겆이도 바로 식기세척기에 넣으니 얼마나 편한지…
    (한식은 끈끈한 밥때문에 식세기에 바로 넣기도 어렵고)
    유럽에 살며 서양 애들은 먹고 치우는 노력은 한국과 비교할 수 없이
    편하구나… 싶더라구요.
    물론 파티하고 제대로 대접할때는 멋진 요리도 하죠
    근데 일상 요리가 한식보다 훨씬 편한 건 사실이예요.
    (식재료 가격도 한국이 더 비싸고 ㅠㅠ
    유럽, 미국에 과일, 고기 한국보다 질도 좋고 가격도 좋음..)
    이래저래 한국은 먹고 살기 힘든 나라인듯..ㅠㅠ
    근데 해산물은 한국이 정말 다양하게 먹고
    질도 좋은 듯요.

  • 81. ..
    '22.5.5 9:58 AM (39.7.xxx.24)

    외국인들 삼겹살 집에 가서
    왜 돈 주는 손님이 요리하냐고 의문을 표한다던데
    요리 나름 아닌가요?

  • 82. 한반도
    '22.5.5 9:58 AM (175.223.xxx.115)

    고기도 우리만큼 세세하게 구분하여
    버리는 것 하나 없이 다 먹는 나라가 없다죠.
    풀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가 있대요.
    사계절을 견디며 생존해야 하니 그런 것 같다고
    풀이며 바다에서 나는 것까지 알뜰하게? 다 요리에 쓰죠.

    현시대에서 불편한 점이 있으면
    변화, 개선하면 돼요.
    비하하지는 맙시다.
    살아남고, 잘 먹으려다보니 그런건데

  • 83. 취미아닌 취미
    '22.5.5 10:00 AM (1.240.xxx.179)

    즐기시길!
    내 마음대로 할 수 있고 맛있는거 먹으면 행복 지수 팍팍~ ㅎㅎ

  • 84. ㅇㅇ
    '22.5.5 10:02 AM (14.58.xxx.16) - 삭제된댓글

    난 원글이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잘 모르겠네요
    여틐 우리집은 무조건 한그릇 음식
    국울 한다면 그게 메인요 ㅋㅋ
    가령 된장국 하면 에어프라이기에 고등어 돌리고
    미역국 하면 냉동식품 쭈꾸미 볶음 ?
    참치김치찌게 하면 계란말이?
    여튼 그외 덮밥 김치 하나와 조미김
    반찬 남는것도 싫고 저는 조미료 안쓰지만
    반조리나 냉동 마니 사서 뭐 의미 없죠
    안그럼 시간없어서 ㅋㅋ
    요령껏 사세요
    서양음식도 요리 프로 보면 정성대단해요
    오븐에 고기 하나를 구워도요
    고기 표면에 바질이나 기타등등 벌라가며 굽고
    그애만 먹는게 아니니
    빵 샐러드 스프 후식 손가는건 매한가지

  • 85. ..
    '22.5.5 10:03 AM (39.7.xxx.24)

    원체 대식가 민족이라 이것저것 상차림을 하니
    그게 힘든 거 같아요
    근데 우리도 한 접시 요리하려면 할 수 있어요.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
    머리에서 꾀를 낸답니다 ㅋ
    원글님은 가족들과 분업 의논하는 게 먼저신 거 같지만요

  • 86. 유리지
    '22.5.5 10:04 AM (124.5.xxx.197)

    한식은 불편한건 맞는데
    건강식도 맞아요.
    그러니까 잘 융합하면 됩니다.
    할머니들 요즘 세대에 밥밥밥 하는건 좀 이해 안돼요
    지금 육류 어류 많이 과하게 먹는 건 맞아요.
    원래 한식은 채식이 위주니까요.

  • 87. 맞아요
    '22.5.5 10:05 AM (121.133.xxx.125)

    미국인 아들 친구가 며칠 집에 있었는데
    너무나도 놀라고 고마워하더군요


    저보고 너무 힘들었겠다고
    자기도 저희 애가 자기집에 가면 이리 환대해주겠다고

    가짓수를 줄이고 심플한것만 내놨었거든요.

    주말에만 한식 맨 남편 밥.국.김치. 생선 정로로만 차려도

    설거지 거리도 평일 파스타나 오븐 요리 보다 훨씬 많고

    번거롭습니다.

    한국 주부들 힘든거 맞아요

  • 88. ㅇㅇ
    '22.5.5 10:06 AM (45.84.xxx.217)

    그래도 우린 배달문화가 있어서 편하잖아요
    밥 뿐만아니라 마트배달도 해주고
    미국은 마트 일일히 차타고가서 사나르는게 정말 노동중 노동이에요 그걸 편하게 배달해주니 그점은 너무편한거 아닌가요

  • 89. 식빵 ㅠ
    '22.5.5 10:06 AM (121.133.xxx.125)

    동네 프랑스 주부들도 다 식빵사먹고
    바게트빵 삽니다. ㅠ

    식빵굽는분들
    따끈따끈할때 먹고 싶어서 만들고

    그것도 식빵나오는 시간에 맞추어 사는 집도 많아요.

  • 90. ...
    '22.5.5 10:08 AM (14.42.xxx.245)

    맞아요.
    맛도 영양적으로 훌륭하지만 사람을 갈아넣어야 되는 음식들이죠.
    좀 반찬 가짓수라도 김치 하나 밑반찬 하나 메인 반찬 하나 정도로 줄여서 간단하게 먹을 필요가 있어요.
    중국도 의외로 우리처럼 복잡하게 먹지 않아요.
    걔네는 복잡한 요리는 사 먹고 집에서는 간단하게 먹어요.
    우리처럼 향신료 다양하게 쓰고 요리법 복잡한 건 인도음식인데, 얘네도 여성인권 쉣이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여자를 집밥에 갈아넣어요 아주.

  • 91. 헐...
    '22.5.5 10:09 AM (1.227.xxx.55)

    양식을 너무 모르시네요.

    빵하고 밥만 해도 밥이 100배 편하죠 무슨 말이예요.

    저는 밥,국,김치 주는 게 최고 편해요.

  • 92. ..
    '22.5.5 10:10 AM (39.7.xxx.24)

    식빵 바게트 아무리 작은 것도
    만들려면 몇 시간씩 집에 붙잡혀 있어야 하지 않나요?
    짧은 제빵 경험자지만
    밥만큼 빠르고 편한 건 거의 못 봤어요.
    우리나라가 주식을 거의 집마다 만들고 있다는 건
    만들기가 편해서죠.

  • 93. 하하하
    '22.5.5 10:10 AM (119.202.xxx.32)

    한국의 자연환경이 척박하다니 참 별소리가 다 나오네요. 먹거리 환경이 좋을수록 음식에 양념이 화려해지고 다양하게 먹는 거에요. 원글님도 한편으로는 한식으로 단련되어서 원글님의 안목으로 굳이 짚으신 서양음식이라고 언급한 것들은 요리도 아니겠지요. 그런데 국이나 msg 그런거 없어도 한식 맛있게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요즘처럼 다양한 조리된 반조리된 음식들이 많은데 공감하기 어려운 주장이네요.

  • 94. ..
    '22.5.5 10:15 AM (39.7.xxx.24)

    한식도 간단하게 먹는 사람은 간단하게 먹는데
    그렇다고 모자라게 먹는 거 아니고 나름 잘 먹으면서도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차려내야 한다는 기준이 올라갈 수록 난리가 나겠죠.
    간단하게 차리면 맘이 불편해질 때마다 샌드위치 생각하면 훨 가벼워질 거예요.

  • 95. ……
    '22.5.5 10:20 AM (202.214.xxx.196)

    캐나다 홈스테이 할때 보니까
    온갖 통조림 사놓고 맛 조합 시켜 해 먹던데
    한식도 요즘은 그런식으로 많이 나오는데
    적응하시면 고문 사라집니다.
    서양식도 꽤 복잡한데 결국은 통조림 레또르토로 간거잖아요.

  • 96. ㅎㅎ
    '22.5.5 10:24 AM (14.32.xxx.215)

    동그랑땡보고 놀란다구요? ㅋㅋ
    햄버그스테이크는 뭐 달라요??
    서양에 나물이 없다니...야채는 다 생으로 먹는다니 대체 뭔 소린지요

  • 97. ..
    '22.5.5 10:25 AM (39.7.xxx.24)

    근데 샌드위치가 설거지거리가 없다니
    만드는 과정에서 좀 나올 텐데요?
    한식은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양식은 사 먹는 입장에서 글 쓰셨나 봐요.

  • 98. 발효빵 제 기준
    '22.5.5 10:25 AM (175.119.xxx.110)

    한번 만들면 며칠 먹거든요. 그 빵가지고 다양하게 활용가능.
    반죽은 제빵기나 반죽기가 하고
    냉장발효 하면 느긋하죠.
    실온발효해도 부피로 가늠하는거니 일정시간 방치한채 다른 일 하면 되고.
    밥은 매일 쌀 씻고 앉히고 뒤저뒤적 그릇에 담고 설거지하고
    바로바로 작업이 진행돼야만 하는.

    무엇보다 빵은 만드는 재미가 있음. 가끔 반죽멍 때리면 힐링됨.

  • 99. ...
    '22.5.5 10:39 AM (106.102.xxx.185) - 삭제된댓글

    그럼 그 좋은 서양식 요리 해먹고 살아요

    별 웃기는 사람 다 보겠네

  • 100. ...
    '22.5.5 10:41 AM (106.102.xxx.185) - 삭제된댓글

    그럼 그 잘난 서양 요리 해먹고 사세요

    본인이 솜씨없고 요령없는 건 인정하기 싫죠?

  • 101. 남의 떡이
    '22.5.5 10:42 AM (58.92.xxx.119)

    더 쉬워 보이는 거죠. 나만 힘들고 나만 어렵고 고통스럽고
    타인의 고통은 더 가벼워야 자기 연민이 정당화 되는 거라서.

    얼마전 일본 포털 뉴스에 일본내 한국요리 음식점이 늘었다며
    그 이유로는 한국 음식은 조리법이 단순해 메뉴얼 만들기가 쉽다,
    식자재 원가가 저렴해서 이윤 남기기가 쉽다....이런 논조의 글이 올라왔어요.

    원글님 글보니 일본 포털뉴스 글이 떠오르네요.
    서양 어느 나라를 지칭하는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자기연민이 강하면
    이런 글을 올리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 102. ??
    '22.5.5 10:42 AM (61.47.xxx.114)

    아따 참말로 글쪽~보다보니 무승말을해도 서양음식이좋다
    빵만들기재미있다네요
    아니 한식도 그렇게생각하심되죠
    유툽에 해외사시는분하시는거보면 간단하지도않던데요?
    빠니보틀 이나 해외여행영상봐도 향신료잔뜩넣던데
    뭐가간단하다고 계속글쓰시는지

  • 103. flqld
    '22.5.5 10:48 AM (223.33.xxx.95)

    밥하는게 ㅇ어렵대 ㅋㅋㅋ
    빵만드는거랑 밥하는걸 비교하다니

  • 104. 일본요리
    '22.5.5 10:52 AM (39.7.xxx.180) - 삭제된댓글

    설거지도 그렇고 우리보다 좀 힘들것던데요

  • 105. ...
    '22.5.5 10:54 AM (1.241.xxx.220)

    빵만들거 생각하면...ㅡ.ㅡ;; 어후...
    스프도 감자스프 실제로 제대로 만들어보니 시간 정성 들어가구요.
    스파게티도 소스 없이 만들려면...
    서양요리도 재료 때려넣고 오븐에 넣은거나, 우리나라 백숙같은거나 비슷할거같고요.

  • 106. ...
    '22.5.5 10:56 AM (1.241.xxx.220)

    우리도 반찬사고 밀키트만 되도 편하잖아요. 그 차이가 가장 큰듯요.

  • 107. ..
    '22.5.5 10:56 AM (39.7.xxx.24)

    근데 밥도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넣으면 굉장히 오래가요.
    며칠 수준이 아닙니다.
    빵을 오래 먹는다는 건 맛과 식감을 일정 부분 포기한다는 건데
    그런 식의 같은 조건이면 만들기 쉬운 밥이 편의성 완승이죠.
    서양 사람들 빵이 얼마나 만들기 번거우면 다 사먹을까요.

  • 108. ...
    '22.5.5 10:59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요령껏 하세요.
    매일 밥두번하는 아짐인데요.
    국은 반찬하기 싫을때만 끓입니다.
    귀찮으면 고기굽고, 생선굽고 합니다.
    김치찜, 보쌈, 백숙, 삼계탕,샤브샤브 요리솜씨 필요없는 음식중 일품 요리 많이 해요. 돈까스 정식도 많이 줍니다.
    스테이크는 가끔 굽구요. 밀키도 섞어서 활용합니다.
    돈까스 뛰기고 밀키트 모밀국수 같이 내고.
    밑반찬 안하고 그날그날 에너지에 따라 반찬수 달라져요.
    대충 하세요. 중식은 알고는 못먹어요. 조미료 들이 붓습니다.
    양식도 제대로 하려니 욕심내면 일이 커지고 향신료도 맗이 필요해요. 스테이크, 파스타만 제다로 하고 살수있는건 다 사서 플레이팅만 구색맞춰요.

  • 109. 보통
    '22.5.5 11:01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빵을 매번 만드는 거 아니고 딱딱하게 수분없이 해서 꽤 오래먹고 내주변엔 빵 만드는 사람 없었어요. 다 사먹지
    빵에 잼바르고 이것 저것 넣어 먹어도 잘 먹어요.
    식빵도 그대로 먹고요.

  • 110. 보통
    '22.5.5 11:04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빵을 매번 만드는 거 아니고 딱딱하게 수분없이 해서 꽤 오래먹고 내주변엔 빵 만드는 사람 없었어요. 다 사먹지
    빵에 잼바르고 이것 저것 넣어 먹어도 잘 먹어요.
    식빵도 그대로 먹고요.
    빵 다 만들고 스프 만드는 거 생각하신 분은 한국으로 치면 조선시대밥상 재현팀 생각하시는 거예요. 밥 가마솥에 하고 아궁이에 장작넣고 이런거요. 서양자들 주방에서 시간 많이 안 보내요. 일부 매니아 빼고요. 기본적으로 곰손임.

  • 111. ㅇㅇ
    '22.5.5 11:04 AM (125.135.xxx.126) - 삭제된댓글

    얼마전 일본 포털 뉴스에 일본내 한국요리 음식점이 늘었다며
    그 이유로는 한국 음식은 조리법이 단순해 메뉴얼 만들기가 쉽다,
    식자재 원가가 저렴해서 이윤 남기기가 쉽다....이런 논조의 글이 올라왔어요.
    ㅡㅡㅡ

    이게 더 한식 비하아닌가?
    한식점 는게 저런 이유겠어요??

  • 112. 그러니
    '22.5.5 11:06 AM (106.102.xxx.186)

    외국인들이 한식 맛있다고 하잖아요
    진짜 한식은 세계에서도 탑

  • 113. ..
    '22.5.5 11:06 AM (39.7.xxx.24)

    가정용 쌀 씻는 기계는 없는데
    가정용 반죽기는 있거든요.
    이것만 봐도 빵 만드는 게 얼마나 번거로운지 알죠.
    치대다가 팔목 나가는 거 순간이고 종류에 따라
    발효 중간 중간 시간도 체크해서 다시 반죽하고
    몇 시간을 못 나갑니다. 손 아니고 기계 사용할라 치면
    결정적으로 제빵기는 맛이 좀 떨어지고 종류도 한정적이에요. 만능 아니죠. 밥만 짓는 직업은 없는데 빵만 만드는 건 직업도 되고 제빵사라 부르며 급까지 나누잖아요.
    주식을 만드는 단계가 이렇게 차이납니다.

  • 114. ㅇㅇ
    '22.5.5 11:06 AM (125.135.xxx.126) - 삭제된댓글

    얼마전 일본 포털 뉴스에 일본내 한국요리 음식점이 늘었다며
    그 이유로는 한국 음식은 조리법이 단순해 메뉴얼 만들기가 쉽다,
    식자재 원가가 저렴해서 이윤 남기기가 쉽다....이런 논조의 글이 올라왔어요.

    원글님 글보니 일본 포털뉴스 글이 떠오르네요.
    서양 어느 나라를 지칭하는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자기연민이 강하면
    이런 글을 올리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ㅡㅡㅡㅡ
    이게 더 한식 비하아닌가?

    원가저렴하고 조리법단순하다는게
    한식점이 늘어난 이유겠어요??

  • 115. 덩더쿵
    '22.5.5 11:06 AM (124.5.xxx.197)

    빵을 매번 만드는 거 아니고 딱딱하게 수분없이 해서 꽤 오래먹고 내주변엔 빵 만드는 사람 없었어요. 다 사먹지
    빵에 잼바르고 이것 저것 넣어 먹어도 잘 먹어요.
    식빵도 그대로 먹고요.
    빵 다 만들고 스프 만드는 거 생각하신 분은 한국으로 치면 조선시대밥상 재현팀 생각하시는 거예요. 밥 가마솥에 하고 아궁이에 장작넣고 이런거요. 서양여자들 주방에서 시간 많이 안 보내요. 일부 매니아 빼고요. 기본적으로 곰손임. 요리도 안하고 못하면서 주방용품 구입은 심하게 함.

  • 116. ㅇㅇ
    '22.5.5 11:07 AM (125.135.xxx.126)

    얼마전 일본 포털 뉴스에 일본내 한국요리 음식점이 늘었다며
    그 이유로는 한국 음식은 조리법이 단순해 메뉴얼 만들기가 쉽다,
    식자재 원가가 저렴해서 이윤 남기기가 쉽다....이런 논조의 글이 올라왔어요.

    원글님 글보니 일본 포털뉴스 글이 떠오르네요.
    서양 어느 나라를 지칭하는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자기연민이 강하면
    이런 글을 올리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ㅡㅡㅡㅡ
    이게 더 한식 비하아닌가?

    포털에서 한국 돌려까는것도 참 가지가지다

    원가저렴하고 조리법단순하다는게
    한식점이 늘어난 이유겠어요??

  • 117. 에효
    '22.5.5 11:08 AM (124.5.xxx.197)

    빵 사먹는 것처럼 햇반 사먹는 거예요.
    여기 주부들 몰라서 그렇지 즉석밥 매출어마어마합니다.

  • 118. ㅇㅇ
    '22.5.5 11:09 AM (125.135.xxx.126)

    근데 외국 가정식에 빵을 만들어 먹는집 비율이 높나요?
    전 못봐서 궁금하네요

  • 119. ..
    '22.5.5 11:13 AM (39.7.xxx.24)

    그 자체는 힘들어서 일반인은 못할 정도라
    전문 기능사가 일반적인 양식과
    그 정도까진 아닌 한식이 갈아넣기 대결이라니
    대결이 되나요??
    만드는 과정이 아니라 정확히
    먹는 사람 차려내는 사람의 기대 수준에 따라 식생활이 나뉜 듯.

    간단히 먹자는 사람이 다수면
    한식도 비슷해요. 한 접시 왜 못해요. 다 할 수 있어요.
    그걸 생각도 못하는 고집 때문에 힘들죠.

  • 120. 저도
    '22.5.5 11:13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빵 해먹는 거 못 봤고 생지 사서 오븐으로 굽기만 하는건 하죠.
    필스베리 같은 걸로요.
    밥해서 냉동넣으려면 한번 할 때 최소 10~20인분은 해야할 것 같은데 그건 일 아니고요. 저도 워낙 바빠서 그렇게 해먹는데 그것도 엄청 귀찮아요.

  • 121. ㅇㅇ
    '22.5.5 11:15 AM (125.135.xxx.126)

    빵만들어먹는 비율이 높지 않을것 같은데 되게 직접적인 비교를 하네요
    그리고 기본적인 상차림 평균을 얘기해야지
    빵만들어먹는것과 비교하고
    한접시와 비교하면 좀 웃기지 않나요?
    저녁식사에 한그릇으로만 음식드세요?
    그런 가정이 많을까요?

  • 122. ..
    '22.5.5 11:15 AM (39.7.xxx.24)

    솔직히 이게 결정적인 요인
    이런 마인드기 때문에 요구 수준 올라간 거.

    https://www.ddanzi.com/free/733655281

  • 123. 저도
    '22.5.5 11:16 AM (124.5.xxx.197)

    빵 해먹는 거 못 봤고 생지 사서 오븐으로 굽기만 하는건 하죠.
    필스베리 같은 걸로요.
    밥해서 냉동넣으려면 한번 할 때 최소 10~20인분은 해야할 것 같은데 그건 일 아니고요. 저도 워낙 바빠서 그렇게 해먹는데 그것도 엄청 귀찮아요.
    제빵 요즘은 기계화되어 기본 빵은 할만한데 외국여자들은 그 조차도 안해요. 단순조리만 하고요.

  • 124. 어디까지나
    '22.5.5 11:20 AM (175.119.xxx.110)

    내기준, 빵식의 단편적 장점 써본거구요.
    밥 냉동... 한동안은 그리 해봤는데
    소분하는 것도 손 많이 가고 이상하게 냉동실에
    쟁이면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한그릇 음식을 하더라도 밥반찬 영양소구성에 꽤 신경쓰는
    습관 탓에 이래저래 밥때되면 스트레스 받긴 함.

  • 125. ..
    '22.5.5 11:20 AM (39.7.xxx.24)

    한식 자체를 평가하는 제목이에요.
    서양 요리 대 한식 요리.

    상차림이 번거로와 힘들다는 게 본심인데
    그걸 한식 자체의 결함이라고 썼으니 이렇게 의견이 분분한 거죠.

  • 126. ..
    '22.5.5 11:21 AM (39.7.xxx.24)

    본인이 간소화하면 되는 문제를
    거창하게 한식 그 자체가 문제고
    양식은 아니라고 썼잖아요.

  • 127. 아무래도
    '22.5.5 11:23 AM (124.5.xxx.197)

    요구도가 높죠. 가족과 시가
    아줌마들 혼자 있어봐요.완전 간소히 먹죠.

  • 128. 지겹다
    '22.5.5 11:26 AM (223.38.xxx.61)

    무식해요 이런 글.
    국과 찌개가 문제라는 사람도 무식해요.
    나물이 문제라는 사람도 무식해요.
    동그랑땡? 스웨덴 국민음식 미트볼은요?
    견문이 좁고 분석력이 없으면 입이라도 다물지..그런 생각이 들어요.
    인터넷으로 세상 배운 사람들 지겨워요.

  • 129. 근데
    '22.5.5 11:49 AM (210.96.xxx.10)

    한식
    특히 나물반찬 해놔도 한거 같지 않고 힘들다는거 인정인데요

    빵보다 밥이 힘들다는건 동의 못하겠네요
    쌀 씻어서 밥솥에 넣고 버튼 누르면 끝인데
    그게 어느 포인트에서 힘들다는건가요??

    밥처럼 쉬운게 없다 싶은데...
    맨날 안해도 되죠
    냉장이나 냉동 해놓으면
    밥만 있으면 한끼 떼울수 있는게 얼마나 많아요

  • 130. 한식
    '22.5.5 12:12 PM (121.133.xxx.125)

    밥이 힘든게 아니라
    반찬이랑 가짓수가 많은게 문제에요.

    밥이야 15분이면 되는 밥솥많아요.

    밥에 고춧가루 뿌려먹는거 아니잖아요.

    햇반에 맛김만 있어도 먹지만

    원글이 말한거 틀린거 없구먼.

    나무 풀테기 한상 있음 초딩애들 좋아하지도 않고

    힘든거 맞죠.

    인정할건 인정하지

    삐딱한 댓글 많네

    그럼 호텔도 한식당이 왜 가장 적을까요?

    직원도 많이 써야하고 비싸게 팔아도 적자라고 하잖아요. ㅠ

    외국인이 좋아함 왜 외국호텔에 한식당이 없을까요.

    뉴욕 정식당 미슐랭2스타인데

    한국음식에 신기하니까 한번 먹으로 와ㅈ보는거지

    너무 인기라기보다는

    건강음식. 다이어트

    몇 몇 개는 인기더군요. 양념통닭. 갈비.비빔밥.닭곰탕등

  • 131. 에그
    '22.5.5 12:17 PM (211.246.xxx.58)

    양식을 몰라서 하는 무지한 소리에요. 파스타 하나도 소스만드는 것부터 하면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데요. 넷플릭스에 간단한 요리 컨셉으로 하는 프로가 있는데 한번 보세요. 걔네들이 먹는 간단한 샌드위치, 샐러드가 원글님 말대로 그렇게 간단한가. 저는 채식 오래한 사람이지만 샐러드 소스 만들기가 너무 귀찮아서 요샌 오일만 뿌려먹고 그러네요.

  • 132. 슬슬
    '22.5.5 12:45 PM (223.38.xxx.246)

    또 시작하는구나
    여기 툭하면 한식비하하는 글들 올라왔었죠
    일본불매 후론 그런글 올라오면 엄청 비난 받았고
    한동안 얼씬도 못하다가
    이제 친일파들이 득세하니 다시 슬슬 들이미네요
    이래서 일본것들 , 니들이 혐오스러운거야

  • 133. 비하
    '22.5.5 12:52 PM (121.133.xxx.125)

    비하가 아니라

    밀문화권대 쌀 문화권

    쌀 문화권 노동 집약적인거 맞는 말이에요

    이게 어디가 비하인지

    한식 일반 상차림 힘든거..다듬는거. 설거지.조리 다 힘들어요.

    50대인대

    한식 다 간단한거 해도

    파스타. 샌드위치가 더 쉽고 간단합니다.

    이런걸 친일로 몰아가고

    일본것들은 왜 나오는지

  • 134. ㅋㅋ
    '22.5.5 1:02 PM (223.38.xxx.124)

    나물타령 하는 분들, 쌈타령도 해 보세요.
    이 이파리 저 이파리 뜯어 물에 한 번 헹구면 상에 올라갑니다.
    각자 취향따라 골라 먹을 수도 있고요.

    한식이 노동집약적인게 아니라 음식이란게 그런 겁니다.
    준비를 누가 하느냐, 아웃소싱을 하느냐마냐, 노동력의 가치라 얼마나 인정되느냐 이런 걸 논의해야죠.

  • 135. 파스타가
    '22.5.5 1:10 PM (223.38.xxx.124)

    더 쉽다는 분, 파스타 면 뽑아 보셨나요?
    이탈리아 할매들 새벽에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게 눈꼽 띠고 마늘 토마토 양파 파슬리 달달달 볶는 겁니다.
    그 불 올려 놓고 파스타 반죽하고요.
    봄이니 아티초크 상에 올려야죠.
    아티초크 다듬어 봤어요?
    그 뿐 아니라,
    버팔로 젖으로 치즈 만들어 피자 올리는 할매들도 있겠고,
    버터 처닝하는 할매도 있겠고.
    설거지요? 기계가 하면 되는데 왜 아직도?

    복잡하게 하려면 한없이 복잡한게 음식이예요.
    신뢰를 바탕으로 가게가서 사 와 요리하냐 마냐의 차이죠.
    우리가 논의해야 할 문제는 어지간한 밑 준비는 되어 있는 제품을 믿고 살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느냐 없느냐 이거죠.
    대뜸 한식이 우주 최강 노동 집약적인 음식이라니 웃긴 거예요.

  • 136. 추가로
    '22.5.5 1:16 PM (223.38.xxx.118)

    저렇게 하나하나 씻고 다듬고 삶고 비틀어 짜고 별라별 과정을 거쳐야만 정성이라고 표현하는것도 참 잔인한것 같아요.
    요리는 손끝에서 나온다는 표현도 알고보면 두 손모가지 힘 있는대로 쥐어짜서 쓰고 손끝에 끝없이 물마르지 않게 해야 그게 정성이라고 주입당한것도 억울하구요.

  • 137. ㅋㅋ
    '22.5.5 1:35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파스타 면을 누가 만들어요.
    그럼 국수면 뽑는 집 누가 있어요. ㅋ
    한국도 국수면 안뽑는 거 진짜 옛날부터 했어요.
    저희 뒷집이 국수 공장이었는데 마당에 널기 했죠.
    이탈리아 할머니는 할일 없어 하는 일이겠죠.
    젊은 서양 여자 대부분이 주방에서 조물조물 오래 일 안해요.

  • 138. ㅋㅋ
    '22.5.5 1:36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파스타 면을 누가 만들어요.
    그럼 국수면 뽑는 집 누가 있어요. ㅋ
    한국도 국수면 안뽑는 거 진짜 옛날부터 했어요.
    저희 뒷집이 국수 공장이었는데 마당에 널기 했죠.
    이탈리아 할머니는 할일 없어 하는 일이겠죠.
    젊은 서양 여자 대부분이 주방에서 조물조물 오래 일 안해요.
    한국 일본 여자들 유난히 주방에서 오래 일해요.
    남자들이 잘 안돕고 입만 발달한 민족들

  • 139. ㅋㅋ
    '22.5.5 1:38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파스타 면을 누가 만들어요.
    그럼 국수면 뽑는 집 누가 있어요. ㅋ
    한국도 국수면 안뽑는 거 진짜 옛날부터 했어요.
    저희 뒷집이 국수 공장이었는데 한국 전쟁 후부터
    국수 마당에 널어서 얼마나 많이 만들었다고요.
    이탈리아 할머니는 할일 없어 하는 일이겠죠.
    젊은 서양 여자 대부분이 주방에서 조물조물 오래 일 안해요.
    살만한 나라 중 한국 일본 여자들 유난히 주방에서 오래 일해요.
    남자들이 잘 안돕고 입만 발달한 민족들
    외국 가서 봐요. 한국 요리가 고난도 요리는 맞아요.
    한국 여자들이 머리 좋고 손재주들이 좋아서 쓱쓱 하는 거지

  • 140. ㅋㅋ
    '22.5.5 1:40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파스타 면을 누가 만들어요.
    그럼 국수면 뽑는 집 누가 있어요. ㅋ
    한국도 국수면 안뽑는 거 진짜 옛날부터 했어요.
    저희 뒷집이 국수 공장이었는데 한국 전쟁 후부터
    국수 마당에 널어서 얼마나 많이 만들었다고요.
    이탈리아 할머니는 할일 없어 하는 일이겠죠.
    저런 할머니들 비교는 한국 장독 매니아 할머니들하고 비교해야해요.
    젊은 서양 여자 대부분이 주방에서 조물조물 오래 일 안해요.
    살만한 나라 중 한국 일본 여자들 유난히 주방에서 오래 일해요.
    남자들이 잘 안돕고 입만 발달한 민족들
    외국 가서 봐요. 한국 요리가 고난도 요리는 맞아요.
    한국 여자들이 머리 좋고 손재주들이 좋아서 쓱쓱 하는 거지

  • 141. 제 말이 그 말
    '22.5.5 1:42 PM (223.38.xxx.214)

    그런데 왜 한식이 노동집약적이니 뭐니 그런 소릴 해서 답답하게 만드셨나요?
    문제는 한식이 노동집약적인게 아니라 집밥 신화에 얽매여 바깥직업 집안살림에 대부분의 여자들이 초토화된다 이거짆아요.
    그리고 설거지는 기계가 더 잘해요.

  • 142. 외국 가서 보라니
    '22.5.5 1:47 PM (223.38.xxx.214)

    TMI지만 외국에서 20년 넘게 밥 먹고 하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주방에서 오래 일하는건, 반복하지만, 아직도 집안 일이라도 해야 밥벌레 소리 안 듣는 문화, 아직도 식세기 저항하는 일부, 이제서야 시작된 반조리 문화음식때문이지 한식이 어려운게 아녜요.
    구분햐야죠.
    이게 구분이 안 되니 맨날 왜구들 핫소리 공격하는거랑 별 다른 바 없다 느껴지는거옝ㅅ.
    그래서 일본 놈들 또 설치냐는 댓글이 나오겠죠.

  • 143. ㅋㅋ
    '22.5.5 1:50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저장음식 양념많이 쓰는 음식이 한식이에요.
    중간단계 제품 구입 안하거나 사먹지 않으면 처리가 많기는 해요.
    백인 흑인 여자들 진짜 남자들 요리해먹는 것 같이 해요. 대강대강
    우리나라는 일단 김치부터 그렇잖아요. 그래서 사먹지만요.
    앞으로 안 그럴거예요. 여자들 다 일하는데요.
    한국여자들 손끝 야무지고 살림에 과다 정성들이는 건 맞아요.
    애들 머리땋는거 보고 곰손 다른 나라 사람들이 기함해요.
    일본 제외

  • 144. ㅋㅋ
    '22.5.5 1:52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저장음식 양념많이 쓰는 음식이 한식이에요.
    중간단계 제품 구입 안하거나 사먹지 않으면 처리가 많기는 해요.
    백인 흑인 여자들 진짜 남자들 요리해먹는 것 같이 해요. 대강대강
    우리나라는 일단 김치부터 그렇잖아요. 그래서 사먹지만요.
    앞으로 안 그럴거예요. 여자들 다 일하는데요.
    한국여자들 손끝 야무지고 살림에 과다 정성들이는 건 맞아요.
    애들 머리땋는거 보고 곰손 다른 나라 사람들이 기함해요.
    일본 제외
    외국에서 오래 사셨는데 파스타 면 만드는 이야기를 하셨어요?
    미국애들 머리 묶어 오면 가르마 반듯한 애들 별로 없어요. 엄마나 내니가 해줘도...ㅋㅋ 처음엔 보기만 해도 마음 너무 불편함...

  • 145. ㅋㅋ
    '22.5.5 1:54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저장음식 양념많이 쓰는 음식이 한식이에요.
    중간단계 제품 구입 안하거나 사먹지 않으면 처리가 많기는 해요.
    백인 흑인 여자들 진짜 남자들 요리해먹는 것 같이 해요. 대강대강
    우리나라는 일단 김치부터 그렇잖아요. 그래서 사먹지만요.
    사먹고 반조리식품 쓰면 솔직히 음식문화 논하기도 힘들지 않나요?
    근데 우리 나라도 그렇게 가는 거예요. 여자들 다 일하는데요.
    한국여자들 손끝 야무지고 살림에 과다 정성들이는 건 맞아요.
    애들 머리땋는거 보고 곰손 다른 나라 사람들이 기함해요.
    일본 제외
    외국에서 오래 사셨는데 파스타 면 만드는 이야기를 하셨어요?
    미국애들 머리 묶어 오면 가르마 반듯한 애들 별로 없어요. 엄마나 내니가 해줘도...ㅋㅋ 처음엔 보기만 해도 마음 너무 불편함...

  • 146. 한숨
    '22.5.5 1:55 PM (223.38.xxx.214)

    쏘세지, 생햄, 햄, 토마토 소스, 피클, 발효음식같은 저장음식, 베이스 양념 없는 음식문화가 있나요?
    심지어 게으른 미국 애들도 제철 음식 캐닝하고 그럽니다.
    저장음식과 양념이 한국만한 데가 없다고요?
    시간낭비 그만 하겠습니다.

  • 147.
    '22.5.5 1:55 PM (61.255.xxx.96)

    아놔..서양식으로 매 끼 먹고 살면 되잖아요? 아놔…뭐가 문제?
    서양식도 복잡한 요리 많은데 왜 굳이 비교를..
    샌드위치랑 비교하려면 우리나라 간장계란밥이랑 비교를 하시오

  • 148. ㅋㅋ
    '22.5.5 1:55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저장음식 양념많이 쓰는 음식이 한식이에요.
    중간단계 제품 구입 안하거나 사먹지 않으면 처리가 많기는 해요.
    백인 흑인 여자들 진짜 남자들 요리해먹는 것 같이 해요. 대강대강
    우리나라는 일단 김치부터 그렇잖아요. 그래서 사먹지만요.
    사먹고 반조리식품 쓰면 솔직히 음식문화 논하기도 힘들지 않나요?
    근데 우리 나라도 그렇게 가는 거예요. 여자들 다 일하는데요.
    한국여자들 손끝 야무지고 살림에 과다 정성들이는 건 맞아요.
    애들 머리땋는거 보고 곰손 다른 나라 사람들이 기함해요.
    일본 제외
    외국에서 오래 사셨는데 파스타 면 만드는 이야기를 하셨어요?
    애 키우는 30,40대만 봐서 그런 사람 한번도 못 봤네요.
    미국애들 머리 묶어 오면 가르마 반듯한 애들 별로 없어요. 엄마나 내니가 해줘도...ㅋㅋ 처음엔 보기만 해도 마음 너무 불편함...

  • 149. 소재가
    '22.5.5 1:57 PM (118.235.xxx.123) - 삭제된댓글

    외국 극성 할머니 vs 한국 극성 할머니 아닌데
    외국 일반 아줌마 vs 한국 일반 아줌마 인데

  • 150. 소재가
    '22.5.5 1:58 PM (118.235.xxx.123)

    외국 극성 할머니 vs 한국 극성 할머니 아닌데
    외국 일반 아줌마 vs 한국 일반 아줌마 인데
    말귀 못알듣는 사람 있는듯

  • 151. ..
    '22.5.5 2:09 PM (39.7.xxx.24)

    서양인들 손목 나가니까 빵이며 파스타며 안 만들고 사 먹는 것처럼
    우리도 대응 전략이 있으면 돼요.
    (밀가루 반죽 몸무게 실어 몇 십분을, 그것도 식구들 것까지 많은 양을 날마다 치대야 한다면 전 두 말 않고 한식 반찬 만듭니다.
    이태리 여자들이 자기네 할머니들 회상하는 영상을 봤는데
    반죽이며 요리 과정 장난 아닌 때문인지 힘이 아주 센 분들이었다고주거니 받거니 기억하더군요. 요리가 체력 단련 과정이 되는 게 서양입니다.)
    걔네 음식 걔네가 힘들어 사먹는다니 뭐라 안 하고 부러워하기까지 하면서
    우리는 왜 그럼 안 되냐구요
    만드는 과정을 간단히 하든지 걔네처럼 사 먹든지 하면 될 걸
    나이 50이면 요령 생길 때죠 뭐.
    남이 편하게 살면 벤치마킹 소재가 생긴 거예요.

  • 152.
    '22.5.5 2:39 PM (172.56.xxx.176)

    저는 대충 반조리 식품 사먹고 김치도 사먹어서 한식이 훨씬 편해요.
    크랩 샌드위치요.
    제가 그거 레스토랑 스타일로 만든 적이 있는데
    일단 게를 삶아서 몸통 부분 살을 발라서
    만들어 놓은 마요네즈 섞어서
    빵은 빵집에서 사온 거 썼어요.
    제가 쿠키는 잘 하는데 빵은 잘 못만들어서요.
    피클도 시판 제품.
    정말 단촐하게 샌드위치 두개 만든건데 한시간 걸리더라구요.
    냄비밥하고 있는 꽃게 찌개 끓이면 더 빠르고 쉬웠을 텐데요.

  • 153. 어머
    '22.5.5 2:42 PM (118.235.xxx.123) - 삭제된댓글

    누가 샌드위치하자고 꽃게 분해해요. 크랩 샌드위치 파는 집에서도 캔 사서 씁니다...

  • 154. 어머
    '22.5.5 2:43 PM (118.235.xxx.123) - 삭제된댓글

    누가 샌드위치하자고 꽃게 분해해요. 크랩 샌드위치 파는 집에서도 캔 사서 씁니다...피자집에서 소시지 만드는 소리시네요.

  • 155. 어머
    '22.5.5 2:44 PM (118.235.xxx.123)

    누가 샌드위치하자고 꽃게 분해해요. 크랩 샌드위치 파는 집에서도 캔 사서 씁니다 그리고 보통 파는 거 대충 넣어먹는 사람 많아요 불 안쓰고요...피자 먹겠다고 소시지 만드는 소리하시네요.

  • 156. 맞아요.
    '22.5.5 2:53 PM (124.53.xxx.169)

    년차가 쌓일수록 더 하기 싫은게 한식 같아요.
    밑찬하나만들어도 온갖거 다 들어가고 몇가지 빼고 건강에도 무척 안좋은거 같아요.
    대분분이 짜거나 맵거나 달거나에 속해있고 멸치나 오징어 포 같은건 딱딱하고
    제일 문제는 헉헉대고 해 놔도 별 근사해 보이지도 않고
    먹음직 스럽게 차리기 위해 매일 잔칫상 차릴수고 없고 ..
    전문 요리사들이 영양 있으면서 간단 요리쪽으로 좀 노력하시고 알려주면 좋겠어요.

  • 157.
    '22.5.5 3:50 PM (172.56.xxx.176)

    누가 샌드위치 하자고 꽃게 분해 하냐고요.
    그래서 레스토랑 스타일이라고 했잖아요.
    제가 아는 곳들은 살아있는 게를 사서 하거든요.
    제대로 하고 대충 하고를 비교하는 거예요.
    피자에 소시지 만들어 넣는 사람도 있지만 냉동 피자를 먹어도 되는 거죠.
    외국 음식이든 한식이든 필 받으면 제대로 해먹는 거고 바쁘고 귀찮으면 얼마든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는 말이죠.

  • 158. 이정도면뭐
    '22.5.5 3:58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정도를 잘 모르시네요.
    평범하고 애 키우는 일반주부를 대비해야지
    아주 장인 대잔치 할듯

  • 159. 정도면 뭐
    '22.5.5 4:00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정도를 잘 모르시네요.
    평범하고 애 키우는 일반주부를 대비해야지
    아주 장인 대잔치 할듯
    바쁘고 귀찮으면 외식 거부감 없음 사먹으면 되고 돈 많으면 도우미가 음식하면 되는데요. 길이야 많죠.

  • 160. 정도면뭐
    '22.5.5 4:25 PM (124.5.xxx.197)

    정도를 잘 모르시네요.
    평범하고 애 키우는 일반주부를 대비해야지
    아주 장인 대잔치 할듯
    예술적으로 하자면 사과 하나 깎아 먹는데도 토끼만들고
    도구가 몇 개나 필요하거든요. 보통을 이야기해야죠.
    바쁘고 귀찮고 외식 거부감 없음 무조건 사먹으면 되고 호텔 레스토랑 가고 돈 많으면 도우미가 음식하면 되는데요. 길이야 많죠. 그게 평범한가요.

  • 161. 오다
    '22.5.5 4:28 PM (125.185.xxx.9)

    뭔....놈에 밥에 걸신 들렸나요?? 영양분 과잉시대에...밥에 반찬 하나나 두개 해서 먹으면 되죠. 매번 거하게 한상 해먹으려니 노동력 많이 들어가죠. 좀 적당히들 해 드세요. 이렇게 투덜되면서 서양에서 점심으로 땅콩잼샌드위치 도식락으로 먹으면 그것가지고 되냐는둥...밥부심 그만 부리고 적당히 일식일찬이나 이찬으로 해두세요. 안죽어요

  • 162. ㅎㅎ
    '22.5.5 10:25 PM (112.156.xxx.235)

    동감입니다

  • 163. 극공감
    '22.5.6 8:29 AM (68.42.xxx.79)

    지금 미국사는데 미국 한인들 하는 얘기가
    한식이 건강에 좋고 맛있고 다 맞지만
    서양식에 비하면 손이 너무 간다는 거에요.
    다들 하기 귀찮아하면서도 먹을데가 앖어서 본인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만들어요. 다들 알아요 한식 손 많이가고 노력에 비해 먹을거 얼마 안다온다는거...
    미국식은 오븐에 넣고 잊어버리면 짠 하고 나오는게 대다수에요. 메인디시가 대부분그렇고요 아니면 그냥 굽는거.
    샐러드는 씻어서 시판소스 뿌리면 끝.
    빵도 사고... 진짜 손갈거 별로없고 설거지도 간편하죠.
    한식은... ㅠㅠ 나물 진짜 시금치 한봉다리 사다 무치면 한줌나오고
    손도 많이가요 진짜..
    나물 하나 무치면 삶는 냄비하나 무치는 그릇하나 담는 그릇하나 세개가 디폴트...
    김치라고 뭐 쉽게 만드나요 ㅠㅠ 원글님 하신말 틀린거 하나없어요.
    미국에서 하셨으면 다들 대공감했을건데.
    그래서 왠만큼 부지런한분 아니면 미국에서도 다들 절충식으로가요.
    메인요리 하나 김치하나 샐러드하나 밥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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