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뒷담화는 커녕 아예 남 얘기는 입에 올라지도 않고
일 할때 얌체처럼 빠지는 것도 아니고
화를 자주 내거나 싸우는 스타일도 아니고
불친절한것도 아니고...
비호감의 이유가 뭘까요..?
지인한테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얘기해 달라고 해도 시원한 답이 안 나오네요
지인도 제가 비호감인건 아는데
딱히 이유를 몰라 안타깝대요..
말수 적고 사교성은 없는 편이에요..
근데 자주 무시를 받는 것 같아요..
남 뒷담화는 커녕 아예 남 얘기는 입에 올라지도 않고
일 할때 얌체처럼 빠지는 것도 아니고
화를 자주 내거나 싸우는 스타일도 아니고
불친절한것도 아니고...
비호감의 이유가 뭘까요..?
지인한테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얘기해 달라고 해도 시원한 답이 안 나오네요
지인도 제가 비호감인건 아는데
딱히 이유를 몰라 안타깝대요..
말수 적고 사교성은 없는 편이에요..
근데 자주 무시를 받는 것 같아요..
또는 말투??
미정이가 사회생활 그렇게 하는데 딱히 인기없죠
고고해보여서?
뭔가 나는 너희들과 달라... 라는 느낌을 계속 내보내는 사람아닐까요?
....제가 그런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어요.
내말에 동조를 하지 않는다...
그럼 적이지 않을까요?
논리적으로 이건 아니다 밝히지 않는한 내 의견에 동의 하지 않는구나 할거니깐요
착한데 주변에 사람 많은거 보셨어요?
사람은 매력
못되도 재미나든가
이쁘든가
확 달려드는 적극성이라든가
불끈하는 성격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매력이더라구요.
색깔이 없으면 사람들이 매력을 못느껴요.
자기 색이 분명한 사람들을 좋아 합니다.
좋아한다는건 그사람의 취향이지 좋은 사람이라는 뜻은 아니에요.
근데 저는 무시를 받는다기 보다는 좀 거리를 두고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비호감이 아니라 거리감이 유지 되는 거죠.
우리 회사 여직원 중에 자기가 뚱뚱하고 자기가 어제 엉뚱한 실수한 거 셀프 디스하는 여직원 있는데
제가 5년동안 교류했지만 잘 모르던 거래처 직원 신상 다 털어버리더라고요 -.-;;;;
좀 허술하고 같이 남 험담도 해야 자기 허물이나 이런 것도 공유되나봐요.
전 거리감 느낀대요....ㅠㅠ
사교성이 없으니 남들도 본인에게 사교적이지 않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