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어도 초딩같은 사람이 있네요

[에휴]

지인이 A아이의 엄마와 사이가 안좋다더라구요

지나가다가 A와 B라는 아이가 지인과 저한테 인사했는데

지인이 A인사는 받지도 않고 갑자기 쌩오버를 하면서 B한테 엄청 친절하게 하더군요

아이들이 가고 나니 지인이 A인사 일부러 안받았다고 저한테 얘기하대요

그래서 "엄마들끼리 사이 안좋다고 애한테 그러는건 좀 아닌 것 같아요" 라고 했더니

샐쭉 삐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저희애가 학교 갔다오더니 저한테 

그 지인이 어떤사람이랑 둘이 A가 지나가는거 보고 A를 힐끔힐끔보면서 뭔가 얘기를 하고

자기들끼리 박장대소하면서 웃고 그러다가 다시 A 쳐다보고 그랬대요

저희애가 보기에도 너무 민망할만큼 그랬고

A는 처음엔 무신경하다가 나중에는 기분 나빠하며 갔다네요

정말 나이값 못하고 왜저러죠?

[ㅡㅡ]

미쳤네요 애는 건드리는거 아니다

[..]

60세 80세 대부분 애들 같아요

[…]

초딩도 교육제대로 받은 인성 좋은 애들은 저런짓 안해요.
매우 저렴해보이는(천박..) 여자네요.

[...]

진짜 철딱서니 없네요 .. 윗님말씀대로 초딩도교육제대로받은 애들은 안저럴것 같아요.. 진짜진심 초등도 안할짓을..ㅠㅠ

[인간이길]

포기한것같아요..이상한 학교엄마들..미쳤죠

[대인]

40중.후반에 그런 여자들 몇 겪었네요.수준 미달이죠.

[네?]

실화임이 믿기 힘든 얘기네요.
자기가 개차반인거 감추려고도 안하고 부끄러운 거라는 것도 모르는 건 좀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