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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공부시키기가 너무 힘들어요. 이거 정상아니죠?

징글징글 조회수 : 3,768
작성일 : 2022-04-13 14:29:03
얘처럼 공부 죽어라 안하면서 사람 다 진빼놓는 인간이 있을까요
진짜 답답해서 죽을 거 같아요.
어릴때부터 느려터지고 뭐든 젤 꼴등으로 하고 초등때도
상담가면 느리다고..이게 찐으로 속도가 느리단 뜻의 느린거요.

중학교때 결국 정신과가서 검사했는데 일단 종합심리검사 결과로는
adhd가 아니라 나오긴 했는데 의사쌤말이 나이가 있는 애라
검사할때만 속이는 게 가능하고 상담내용보면 전형적 adhd래요.
그래서 콘서타부터 온갖 약 다 먹여봤는데 부작용만 난다고
본인이 안 먹어서 결국 실패했어요.
의사쌤 마지막 말이 아무리 adhd라도 우리애처럼 자기가 이게
불편하다 못느끼고 그러든말든 마이웨이인 애는 고치기 힘들대요
본인 의지가 있어야 고칠 수 있대요.

암튼 그래서 얘는 그냥 이닦고 체육복입는데만 40분걸리구요
책상에 앉아있질 못해요. 침대에 눕는 게 기본자세예요.
시험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공부한대서 한시간있다가보면 세문제 풀었어요.
이게 너무 심해서 정신과도 간거거든요.
초딩땐 다섯시간지나도 다섯문제풀었고 막 그래요.
한시간에 세문제풀고 시험을 어찌 봅니까? 무려 이과거든요.
어제 그래서 옆에서 문제읽어주고 풀라고 해서 빨리 퍼센트농도 몰농도로 바꿔라 계산하라 이래서 같이 열문제풀고 근데 힘들다 하기싫다 ㅈㄹㅈㄹ해요.
열문제 공부한게 많이 한거예요? 아주 유세란 유세는 다 떨고
방학때도 학원보내놨더니 문제집 단 한문제도 안풀었더라구요.

지금 정상적인 애들은 화학을 시간내에 문제풀어야된다고 하루에 200문제씩 시간재고푼다는데 얘는 일학기내내도 200문제는 커녕 20문제풀고 갈 기세예요.
공부하기도 죽어라 싫은데 느려터지고 참고 뭘 한다는 게 일생에 없어요.
영양제도 절대 안먹어요.느낌싫다고..

진짜 이런 자식을 사랑한다는 게 말이 되냐구요
조건부로 자식을 사랑하면 안되지만 너무 미워요
어릴때부터 사람 힘들게 하더니 하나도 안변하고 그대로 컸어요.
저거 나 죽을때까지 저러고 살 거 같아요.
IP : 211.212.xxx.14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치
    '22.4.13 2:34 PM (39.119.xxx.3) - 삭제된댓글

    모든 인간이 공부에 적합하게 태어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인 거 운동이 될 수도 있고 노동이 될 수도 있고 요리를 할 수도 있고 헤어디자이너가 될 수도 있고 뭔가 다른 적성이 있나 특기가 있지 않을까요 그런 걸 찾아주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요

    요즘은 심지어 카메라 앞에서 먹기만 해도 왠만한 직장인보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시대잖아요 뭔가 다른 능력이 있을 거에요

  • 2. 원글
    '22.4.13 2:36 PM (211.212.xxx.141)

    뭘해도 다~~~ 느려요. 이게 공부만 그런 게 아니예요.
    그리고 깊게 생각하는 걸 싫어하구요.
    뭘하든 저런 속도예요.

  • 3. ..
    '22.4.13 2:36 PM (222.109.xxx.153)

    글만 읽어도 답답함이 마구 느껴지네요 ㅠㅠ 저희 첫애도 좀 느려서 답답할 때 있는데. 이런건 어떻게해야하나요. 잘 아시는 분들 답 좀 주세오

  • 4. ㅇㅇ
    '22.4.13 2:37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아이가 그정도면 공부에 대해선 마음을 좀 접으셔야죠
    원글님이 생각을 바꿔야 마음이 편해져요

  • 5. ..
    '22.4.13 2:38 PM (223.33.xxx.208)

    공부에 재능이 없는 거에요 아이 미워해봤자 님 손해에요 칭찬하고 당근 흔들면서 잘 하는 거 찾아서 시키세요 모두가 김연아가 될 수 없어요 공부 잘 하는 것도 3% 안에나 들어야지 인서울 한다고 길이 열리는 거 아니구요 어서 다른 재주 찾아주세요

  • 6. 공부에
    '22.4.13 2:41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재능도
    취미도 없는 애를

    인정하는듯 하며 부정하고 계시네요.

    노력도 능력이에요.
    노력의 능력이 없는 아이를 인정하세요

  • 7. ㅁㅇㅇ
    '22.4.13 2:42 PM (125.178.xxx.53)

    아이가 그정도면 공부에 대해선 마음을 좀 접으셔야죠 22

    자발적 의욕없인 안되는 아이들이 있어요..
    강제로 밀어붙이면 큰일나요

  • 8. 아이고
    '22.4.13 2:42 PM (210.217.xxx.103)

    제 아들이 왜 그댁에.
    제 아이도 그래요. 저나 남편은 의대출신인데. 아이는 정말 모든 걸 그렇게 느리고 게으르고 주로 침대와 한몸인 채로 학원숙제 겨우 반 정도 해서 가고 늘 20분 정도 지각이고.
    모든 학원 선생님께 죄인인 채로 살고 있고. 세상 제일 무서운 게 학교 , 학원 전화.
    근데 전 제 아이 장점이 뭔지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냥 기다리고 있네요. 그 장점이 언젠가 꽃피기를.

  • 9. ㅁㅇㅇ
    '22.4.13 2:44 PM (125.178.xxx.53)

    제 아이가 그러다가 결국 우울증이 심하게 왔어요

  • 10. 원글
    '22.4.13 2:47 PM (211.212.xxx.141)

    막 엄청 잘하라는 거 아니잖아요.ㅠㅠ
    사람이면 공부를 하든 노동을 하든 싫은 거 참을 줄 알아야죠.
    사는 게 그렇지 다 즉각적으로 자기 원하는 것만 하고 살 수 있나요?

    의사선생님도 그러셨어요. 세상이 너를 기다려주진 않는다고
    너의 느린 걸 받아줄 수 있는 직업을 찾으면 좋은데
    대한민국엔 거의 없다고..
    본인이 의지를 가지고 병원에서 해보라는 방법을 좀 해보면 좋겠는데
    절대 안해요.

    단순히 공부못한다고 이러는 거 아니예요.

  • 11. 대학생엄마
    '22.4.13 2:57 PM (110.70.xxx.251)

    누가 1등하래? 누가 최고로 성실하래?
    누가 대단한 효도하래? 누가 대단한 걸 바래?
    그냥 중간만...평범하게만... 최소의 도리만...

    이건 부모 생각이더라고요 ㅠ
    진짜 아니다 싶은 건 빨리 접고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거 시키고
    그런것 조차 없다면 고등학교 졸업을 목표로
    사교육에 돈 쓰지말고 집한칸이라도 해주게
    저축하시고, 사이 틀어지지 않게만 지내세요.

    그냥 하는 말 아니고 다 겪고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12. ....
    '22.4.13 3:00 PM (110.13.xxx.200)

    엄청 잘하라는게 아니라 저런 유형은 기본도 힘든 유형인데
    내자식이니 객관화가 힘든거 같아요.
    공부하는거 보면 다 보이잖아요.
    지금 초등도 저정도면 공부는 내려놔야 하는수준인데
    고딩이 어떻게 엄마말을 듣나요.
    저런 유형은 고집도 엄청 쎄서 정말 자기가 딱 어떤 동기유발이 되거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절대 바뀔수 없는 아이에요.

    유순한 아이도 고집 생길 나이인데
    다들 보통이나 중간만 되라고 하는데 그것조차 쉽지 않아요. 고등되면..
    공부머리는 어느정도 감안하고 다른 스스로 할수 잇는 걸 찾아보는게 나을거같아요.
    그러다가 본인이 깨닫을때 해야지 안하던 공부가 그리 쉽게 되는게 아니잖아요.

    저도 공부머리 안되는 애 키우는데
    위에 댓글중 하나처럼 장점을 잘보고 키워주려 생각하고 있어요.
    공부는 포기하지 않을정도 따라만 가라하고 지가 하는만큼만 쬐금 시키네요.

  • 13. 알아요
    '22.4.13 3:08 PM (211.200.xxx.116)

    그런애들..
    공부 못해요 그냥 포기하세요 .. 머리도 안되고 의지도 집중도 못해요
    차라리 기술을 알아봐요. 대학에 뜻 두지마시고 전문대나 기술쪽으로 지금부터 행동도 뇌도 느린 아이가 할수 있는 직업이 뭐가 있을지 진지하게 알아보세요

  • 14. ,,
    '22.4.13 3:16 PM (110.70.xxx.147)

    저런 아이한테 공부를 굳이 시키는 원글님이 전 더 이해가 안 되네요 누가봐도 공부는 아니잖아요 차라리 기술 배우게 하세요

  • 15.
    '22.4.13 3:54 PM (39.7.xxx.175)

    누가봐도 정상아닌애한테 공부를 왜시키려고
    노력해요? 쓸데없는 짓이잖아요

  • 16. .....
    '22.4.13 3:54 PM (222.99.xxx.169)

    기본만 해라 하면서 억지로 시키지도 말고 그냥 공부쪽은 단념하세요. 공부로는 안될 아이인거 누가봐도 보이는데 그걸 억지로 몇문제 더 풀게 시키고 남들은 200문제 푸는 아이랑 속으론 비교하고... 그 자체가 아이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일이에요. 아이를 파악하셨으면 공부에 관해선 일절 잔소리 끊고 놓으시고 아이가 그래도 집중해서 할만한 기술이나 이런걸 하나씩 찾아보세요

  • 17.
    '22.4.13 3:58 PM (116.122.xxx.232)

    최소한 노력이라도 하고 중간이라도 가는게...
    그게 힘든 아이인거에요.
    그냠 공부는 아예 놔 버리세요.

    헛 돈쓰고 모자사이 원수되고 엄마 병납니다.
    공부만 놔도 다른 게 보여요.

    꼭. 우리 아들도 맘속으론 공부 잘하고 뭐든 열심히 해서
    부모 맘에 들고 기쁘게 해드리고 싶단 걸 기억하세요
    하지만 안되서 속상하고 힘든 맘이 있다 것도요.

    부모 유전자에 부모 양육으로 키웠으니
    부족한 아이 그냥 감싸주세요.
    철 들면 또 제몫은 할거에요.

  • 18. 원글
    '22.4.13 4:03 PM (211.212.xxx.141)

    느린데 기술은 더 힘들죠. 운동신경은 진짜 더 최악이예요.
    몸 움직이는 속도가 남들보다 50배쯤 느려요.
    체육은 확실하게 전교에서 젤 못 하구요.
    공부는 완전 포기하기는 좀 애매한 점수인 게
    억지로라도 하면 100점맞기도 하고 또 냅두면 60점 맞아오고 이래요. 어릴때부터 편차가 좀 있는 편이였어요. 지능은 정상이구요.

  • 19. 에휴..
    '22.4.13 6:02 PM (210.223.xxx.149)

    헛 돈쓰고 모자사이 원수되고 엄마 병납니다.
    공부만 놔도 다른 게 보여요.2222222

    진짜 아니다 싶은 건 빨리 접고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거 시키고
    그런것 조차 없다면 고등학교 졸업을 목표로
    사교육에 돈 쓰지말고 집한칸이라도 해주게
    저축하시고, 사이 틀어지지 않게만 지내세요. 22222

    서로 힘들게 하지 마시고 아니다 싶으면 강요하지 마세요.
    공부머리 있는 애도 키워보고 아닌 애도 키워봤지만
    엄마가 억지로 시킬 수 있는 건 없어요.
    포기할 건 포기하고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고 같이 의논해 보세요. 뭐가 하고 싶은지..

    우리가 엄마로서 해야 할 일은 바른 생각과 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잔소리같지 않게 삶의 지표와 태도에 대해 알려줄뿐 그 이상은 아닌 것같아요.

  • 20. 희망아이
    '22.4.13 7:52 PM (175.196.xxx.102)

    우리 큰애랑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경험 나눕니다.
    고3 남학생이고 Add (조용한adhd)이고 유치원,초등,중학교를 거치면서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왔어요. 느리고 집중력없고 딴생각하고 똑같은거 10번 들어야 이해하고 외우고요. 우뇌가 상대적으로 느리게 발달해서 운동신경 없고 사회성없어서 따당하고 현재도 친한 친구도 없어요. 여기까지 들으면 실패한 아이같겠지만 부모가 포기하지 않으면 아이는 나름 잘 성장하더이다. 저는 초등부터 현재까지 학업에 있어 아이랑 같이 공부하고 문제풀고 시험기간에 새벽까지 암기공부시켰어요. 대신 맛있는거 해주고 사먹으러 다니고 영화관에도 같이 가서 영화보고요.아들과 데이트 다니고 배나왔다고 저녁에 배드민튼도 쳐요.
    아이가 친구가 됬던 가족이 됬던 선생님이 됬던 내편이 꼭 있어야 되요. 우리애는 제가 친구이자 멘토가 되어줬어요. 공부만 시키면 안되고 아이가 관심있는거에 주의를 기울였다 해주면 좋아요.
    저는 6학년때 처음 핸드폰 사줬어요. 한 6개월을 한몸처럼 다루더니 헤어나질 못했지만 게임 아이템 사라고 기프트콘이나 문상도 사줬고요.
    그렀게 살살 달래면서 쉬운 과목부터 성적 올려서 성취감 느끼게 같이 노력했고 이제는 제가 빠져도 혼자 독서실 다니며 계획세워 공부할정도는 되었습니다.
    저의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느리지만 공부포기했다면 후회했을거 같습니다.
    초1때 한자리수 덧셈과 뺄셈을 거의 1년 걸렸다면 그이후 학업에서 얼마나 느리게 성장했는지 느낄수 있을겁니다.
    저도 미리 포기했다면 지금의 평균 5등급아이를 만나지 못했을겁니다.느리더라도 수학 어려워 포기해도 암기과목 포기안하고 선택과 집중하면 고3 지금이라도 희망이 보입니다.
    정치와법 어렵게 공부시켰더니 법조항 들먹이며 저한테 뭐라해요
    세계사 어렵게 암기시켜 상식풍부해지면 유럽여행가자 꼬셔서 조금은 유식해졌어요.
    뭘 모르던 애가 이것저것 외우고 정보가 많아져서 임계점이 넘으니까 머리가 용량도 커지도 종합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해서 공부하는 속도나 양도 늘어나요.
    포기하지마시고 엄마가 장기,중기,단기 목표 세워서 아이랑 해보세요. 당근도 주고요
    엄마가 포기 안하면 아이는 희망을 포기 못해요.맞아요 죽을만큼 힘든데 보람도 있어요^^

  • 21.
    '22.4.13 9:52 PM (1.225.xxx.38)

    윗님
    살아있는 설리반선생님이자 엄마...
    대단합니다
    엄마는 못할게없어요 역시...
    그 인내와 사랑, 지혜에 감탄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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