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파를 안볶고도 카레가 되나요

.. 조회수 : 3,625
작성일 : 2022-04-12 02:22:02
요즘 인스턴트팟으로 요리하는 재미가 있는데 고기양파 당근 감자 재료는 다있는데
볶는 과정도 귀찮아서요
카라멜라이징될때까지 하라는데
안볶으면 맛이 어떨지가 궁금하네여
요즘 귀차니즘이라서요ㅠ
IP : 211.36.xxx.4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윗님
    '22.4.12 2:21 AM (119.149.xxx.211) - 삭제된댓글

    제가 윗님한테 쯧쯧쯧하며 혀차고 싶네요.
    검찰에 아는 사람 있나?

  • 2. happ
    '22.4.12 2:25 AM (110.70.xxx.56)

    한번도 볶은 적 없어요 ㅎ
    그냥 심지어 형태 있는채로
    먹을만큼 푹 익히지도 않아요.
    근데 맛있어요.
    카라멜라이징 하는 방식은
    주로 일식 카레죠.
    난 오뚜기카레 스타일이라 ㅋ

  • 3. 단 한 번도
    '22.4.12 2:25 AM (188.149.xxx.254)

    양파를 볶아본적이 없습니다만.
    그거 기름 넣어서 볶으면 그 기름 다 누구 입에 들어가겠어요.
    오로지 물.
    처음부터 재료들 고기까지 싹 다 넣고 물 넣고 뭉근하게 끓여서 맛난 육수 나오게끔 합니다.
    얼마나 달콤한대요.

  • 4. ..
    '22.4.12 2:30 AM (121.136.xxx.186)

    그냥 해도 괜찮아요 ㅎㅎ

  • 5. ???
    '22.4.12 2:57 AM (49.161.xxx.218)

    야채랑고기를 볶지않고 물에 끓여서
    카레를 만든다는던가요?

  • 6. hap
    '22.4.12 3:22 AM (110.70.xxx.56)

    네...안볶아요.
    양파는 물론 고기, 감자, 양배추 등
    다 물에 넣고 끓이다 익으면
    카레가루 풀면 끝

  • 7. ..
    '22.4.12 3:29 AM (39.7.xxx.174)

    그냥 접시에 밥, 카레 카루, 참기름, 물 약간 뿌려서
    전자렌지에 돌리기만 해도 그럭저럭 맛이 나와요.
    진짜 카레같지는 않지만 나름 라면 먹는다 생각하면 좋은 맛.

  • 8. ㅇㅇ
    '22.4.12 3:58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전 안 볶고 넣어요
    귀찮아서.ㅎㅎㅎ
    그냥 삶아요

  • 9. 볶음밥에도
    '22.4.12 4:47 AM (188.149.xxx.254)

    고기볶다가 대축 익으면 야채 쳐 넣고 그대로 볶아대요.
    어차피 고기에서 기름 들들 나오니 그 기름으로 비벼보다가 야채들에서 물 나오는걸로 익힙니다.
    좀 탄다싶으면 물 좀 넣고요. 그러다가 밥 투하 소금 좀 뿌리고 뒤적뒤적 끝.
    기름 한 방울도 안넣어서 완성.
    우리집 볶음밥은 살 찔수가 없음.

  • 10. 카레 안좋아함
    '22.4.12 5:21 AM (218.147.xxx.48)

    남편도 저도 싫어해요 아이들이 좋아해서 모든재료 한번에 끓였는데어느날 양파가 너무 많아서 카라멜징했습니다ㆍ버터조금넣고요
    그날 과식했어요ᆢ

  • 11. ....
    '22.4.12 7:03 AM (210.183.xxx.195) - 삭제된댓글

    양파 캬라멜라이징하면 확실히 좀 더 맛있긴 한데요 (일식 카레 맛)
    그냥 안 볶고 야채 썰고 물넣고 푹 끓인 후에 카레 풀어도 맛있어요.
    대신 좀 오래 푹 끓여야지 야채맛 우러나서 맛있어요.
    저는 귀찮아서 야채 안 볶고 그냥 카레 하는데 저희 애들은 이렇게 야채만 푹 끓여서 카레해줘도 맛있대요.
    근데 확실히 양파 오래도록 볶아서 카레하면 더 맛있다고 하긴 해요 ㅎㅎ

  • 12. 아삭한 맛이
    '22.4.12 7:24 AM (222.120.xxx.44)

    날 때가 몸엔 제일 좋다고해요
    카라멜라이징은 양파 수프 만들 때만해요

  • 13. 오뚜기
    '22.4.12 7:53 AM (223.62.xxx.94)

    카레 먹을땐 안볶고
    감자와 당근, 양파부터넣고
    물 조금 넣어 익혀요
    깔끔한 야채카레 맛있어요
    어릴때 엄마가 해주시던 카레맛이에요

  • 14. ..
    '22.4.12 8:00 AM (114.207.xxx.109)

    저도 채소 다 썰어 때려넣고 물 조금널고 끓여요 거기에 카레풀러서 먹어요 편하고 부드럽습니다

  • 15. 물론 괜찮음
    '22.4.12 9:57 AM (122.254.xxx.111)

    그냥 넣어도 기본은 하죠....하지만 카라멜징하면
    그맛이 비교할수없을정도로 맛있어요
    맛차이가 엄청나요

  • 16. 마거리트
    '22.4.12 4:24 PM (122.43.xxx.164)

    확실히 맛 차이를 느낀후론 힘들어도 카레할땐 최대한 오랜시간 볶고 있습니다

  • 17. 그래도
    '22.4.12 5:11 PM (74.75.xxx.126)

    볶으면 더 맛있죠. 귀찮으시다니 할 수 없지만.
    근데 그 고체? 카레는 당이 엄청 올라요. 전 부모님이 두 분다 당뇨시고 저도 다이어트 해야 해서 카레가루로 끓이려고 몇번 시도를 해 봤는데 영 그 맛이 안 나더라고요. 생각끝에 양파를 많이 넣고 오래 볶다가 나머지 재료를 넣고 카레 가루 풀어넣고 끓이고 나중에 사과 좀 갈아넣었더니 제가 아는 그 카레맛이 났어요. 카레맛의 한 80프로는 볶은 양파의 맛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9993 코로나 걸렸는데요 3 자꾸 2022/04/12 2,091
1329992 보리빵 제주 2022/04/12 900
1329991 가수 티켓파워 임창정 성시경 이승철 10 ㆍㆍ 2022/04/12 4,140
1329990 코로나 후유증..식욕이 안돌아와요.. 18 자동감량 2022/04/12 5,037
1329989 유투브 구독 어떤 거 하시는 지 좀 나눠주세요. 33 .. 2022/04/12 3,069
1329988 키 크는 수술.. 위험할까요 36 ... 2022/04/12 7,427
1329987 오늘 밤 발표될 미국 CPI지수 2 ******.. 2022/04/12 2,632
1329986 만두귀신 붙었어요. 4 .... 2022/04/12 2,311
1329985 쥬비스? 12 살.ㅜ 2022/04/12 2,615
1329984 그알. 이은해와 그분의 공통점이 추가(금융범죄) 5 .. 2022/04/12 1,817
1329983 위기의 주부들 캐릭터들 모두 속터지네요 6 고혈압 2022/04/12 2,140
1329982 아이없이 재혼가정 겉보기엔 참 심플하게 사네요. 17 2022/04/12 7,432
1329981 내일 주식 어떻게 될까요? 9 얼리버드 2022/04/12 4,446
1329980 이사 가전 오브제 vs 일반 8 바비 2022/04/12 1,730
1329979 싹이 난 감자를 왜 줄까요.. 12 역시 2022/04/12 3,055
1329978 부모님 마음 ? 4 ! 2022/04/12 1,457
1329977 검사장이 없는 직급이래요 6 넌공무원아니.. 2022/04/12 1,614
1329976 이연주변호사, 검찰의 수사권- 결국 돈 9 bee 2022/04/12 1,477
1329975 대통령이 범죄인에게 사과하는 세상이네요 13 사패 소패 .. 2022/04/12 3,040
1329974 송아지 가죽은 딱딱? 아님 부드럽나요? 5 알려주세요 2022/04/12 869
1329973 사랑합니다 ~~ 3 .. 2022/04/12 952
1329972 사랑의 불시착 다시보기 4 저는 2022/04/12 1,649
1329971 뽀글이 잠바 어떻게 세탁하나요? 6 2022/04/12 3,383
1329970 그런데 정의당이 반대한다면서요 그러면 통과 못하는거 아닌가요? 14 우려 2022/04/12 2,926
1329969 여름원피스 네개 샀어요 11 ㅇㅇ 2022/04/12 5,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