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50넘어서도 하체 살이 안빠지시는분들 있나요?
1. ㅇㅇ
'22.4.11 12:48 PM (223.38.xxx.119)원래 나이막으면 다리가늘어지는데
안그로니까 더 좋은거아닐까요? 부럽네요
걍 하체운동 열심히하세요 스쿼트같은거
하루에 조금씩 꾸준하게2. ***
'22.4.11 12:53 PM (112.221.xxx.19)제 얘긴줄요
근데 그게 살이쪄서도 그렇고 부종도 있는거 같구요
혈액순환이나 림프맛사지 이런게 필요한거 같아요
단순히 운동이나 다욧으로는 해결안될것 같아요
울엄마 말이 70쯤 되면 빠진다 그러시네요.슬퍼요3. 나이든
'22.4.11 12:54 PM (49.172.xxx.28)다고 빠지는 살이 아니예요
그건 그냥 하비 아닌데 엄살 부리는 가짜 하비족들이구요
저희 집이 대대손손 하비인데 할머니 엄마 이모 80대 70대까지 다 하체 튼실했고 나이들면 살이 늘어지기까지 ㅜㅠ 그냥 이번 생은 빠져나올 수 없는 저주라고 생각해요 ㅜ4. ..
'22.4.11 12:55 PM (203.232.xxx.160)저요 이제 50되었고 평생 하비로 살았어요
상체55 하체66으로 그러다 지흡한지 6개월 되었어요
승마살이 사라지고 허벅지둘레 5cm줄었어요
뼈허벅지 아니고 그냥 가리고 다니지 아닐정도 되었어요
숏패딩 입을정도요 55바지가 맞는게 신기해요
조금 더 줄이고 싶은데 더이상 안되네요5. ㅡㅡ
'22.4.11 12:57 PM (118.235.xxx.169)저도 꿈쩍도 안하구요.
다리 굵은게 건강에 더 좋다는데
그 말이 무색하게 오십 초에 무릎에
이상이 생겨서 근육 다 빠지고
물렁살만 출렁거리고 ...슬퍼요6. ..
'22.4.11 12:58 PM (211.246.xxx.193)ㅠㅠ 시술이나 수술밖에
없군요.7. 꼭
'22.4.11 1:00 PM (220.75.xxx.191)하비고민 글엔 나이들어 하체 굵은게
복이라는 댓글들 달리지만
그 굵은게 살인 사람은 고민이예요ㅜㅜ
저 몇번 하비의 비애?에 대해 글도
올린적 있는데 ㅋㅋ 그나마 하체근력운동
열심히 해서 지방을 탄력있게라도 만들면
바지 핏이 좋아지더라구요
기억하는 분도 있을지 모르는데
심하지 않아도 하비인 사람은
체중과 허벅지 사이즈가 같다고...ㅋ
저 50킬로 나가면 허벅지 50센티^_^
지금 48킬로인데
계단 두개씩 오르기 (꼴랑 5층)랑
와이드스쿼트 매일 수시로 하니까
물렁살이 탄탄해지면서 47.5센티 ㅋㅋ
아 슬푸당8. 하체
'22.4.11 1:06 PM (106.102.xxx.62) - 삭제된댓글근육에서 몸에 이로운 호르몬이 잔뜩 나오는데 근육이 빠지면 안 되고 지방만 빼고 근육을 키워야죠
튼실한 게 좋다는 말씀이에요
장원영 같은 아이돌들, 젊었을 땐 마른 다리가 보기 좋겠지만
나이들어선 빨리 늙어 골골하게 돼요9. 사레
'22.4.11 1:12 PM (110.13.xxx.129)상비인데 부러워요
10. ,,
'22.4.11 1:30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짠 음식이랑 국물 종류 좋아하지 않나요?
그런 분들이 하비가 많더라구요.
지방세포 자체가 엉덩이와 허벅지에 몰린 경우가 많아서 상체가 이디오피아 수준 되어야 하체는 겨우 55 정도 진입하죠.
지방세포는 다이어트해도 크기가 줄어들 뿐 수 자체가 줄어들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11. ^^
'22.4.11 1:33 PM (119.193.xxx.243)짠 음식, 국물 다 극혐합니다만, 타고난 체형이 하체튼튼입니다. 요즘 살이 많이 빠졌는데도, 하체는 27 사이즈 입어야 해요. ㅠㅠ 50 넘었구요, 소식합니다. (코로나 덕에 한동안 운동을 못했더니 조금 찔락말락 하네요. ㅠㅠ)
12. 윗님
'22.4.11 1:49 P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바지 27 입으면서 하비라니 웃기네요 ㅎ
상체 55입고 하체 77 정도되는 하비들이 진짜 하비죠.13. ..
'22.4.11 4:24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저도 하비예요. 상체 마른 55고 하체는 꽉찬 66이죠. 저희는 가족력인가 친정엄마, 언니도 다 똑같은 몸매예요. 어릴때부터 나이들면 하체 빠진다길래 40대 되면 치마 좀 입어보겠구나 꿈꿨었는데 지금 50인데도 살 안빠지고 쪄도 하체만 쩌요.
친정엄마 70 중반 넘으셨는데도 하체 똑같습니다. 이번 생에 치마는 없는가보다 합니다.14. 저도 하비
'22.4.11 4:33 PM (218.39.xxx.30)40 중후반되니 하체가 빠지기해요.
그런데 빠지면 뭘 하나요ㅠㅠ
운동하거나 원래 좋은 몸매처럼 이쁘게 빠지지 않아요....
그냥 노화되는거 보이게 빠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5. wisdomgirl
'22.4.11 6:14 PM (106.246.xxx.2) - 삭제된댓글그것이 셀룰라이트인 경우 , 염증이라더라구요
폼롤러 하체 스트레칭 이나 강하나 스트레칭 찾아서 해보세요
림프 순환을 개선해야 된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