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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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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과 외모

진짜 조회수 : 19,461
작성일 : 2022-03-29 23:08:25
남편이 그냥 보통 평범한 외모
그러나 경제력 좋고 대기업임원급 시댁간섭 전혀 없고 물려받은 재산도 있고 성격 호탕하고 부인은 그냥 편히 전업하며 취미생활이나 하라고 함
부인 외모는 연예인급인데 자녀가 아빠닮아 엄마외모 반에반도 안닮고 평범

남편외모 연예인급으로 잘생김 배우 고수닮음
직업은 유통쪽 일하다 어려워져 집에서 작은 쇼핑몰함
매출이 좋진 않고 집에서 혼자해서 크게 비젼도 없음
부인이 간호사로 직장다녀 가장 노릇함
부인외모는 그냥 지극히 통통한 평범한 외모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고 부인이 신혼부터 단 한번도 못쉬고 계속 일해 생계유지
그러나 자식들이 아빠닮아 연예인급 외모
특히 첫째딸은 아빠 쏙 닮아 연예인하라는 소리 들을 만큼 뛰어남

고등때 절친 친구무리중 두명인데 첫번째 친구는 두번째 친구 아이들 외모 엄청나게 부러워하고 간호사라는 전문직 친구일하는거 엄청 부러워함 첫번째 친구는 대기업사원이였다 남편 사내연애하고 바로 그만두고 쭉 전업 취미생활 많이 하고 아이들 다 크니 시간 많이 남아 주체할수 없는지 맨날 심심하다 노래 부르고 쇼핑하고 놀러다니기 바쁨

두번째 친구는 남편아이들 부심 엄청나고 카톡메인이 전부 아이들 사진 수시로 바뀜 진짜 너무나들 잘생김
간호사 힘들어도 전문직에 일도 오래할수 있고 돈도 꽤 잘버는데
남편이 거의 백수로 평생 지내고 시댁친정 경제적 부양도 거의 다 함

모임때 두번째친구는 항상 아이들 외모자랑 간호사 일 자랑
첫번째 친구는 늘 심심하다 노는거 지겹다 일하고 싶다
첫번째 친구 자녀들은 외모는 평범이나 절대 못생긴거 아니고 키도 180이상에 훈남 스타일에 육사생도

그정도면 보통이상은 되는데도 맨날 두번째친구 자녀들 잘생겨서 좋겠다고 항상 그친구 부럽다고함
두번째 친구는 한번도 첫번째 친구 부럽다는 말 안함

다른친구들 생각도 나랑 비슷할것 같은데 직접적으로 말은 안해봤음
그러나 눈치나 여러 정황상 내생각과 비슷할것 같음

첫번째 친구는 진짜로 두번째 친구 부러워 하는거 아님
자신이 더 우위 있다고 생각하고 가장 처지는 친구 외모하나 부심 같고 직업 부심있는 친구에게 부럽다 소리 하는데 오히려 자신보다 훨씬 못하다는 생각으로 부럽다며 깎아내리는거라 생각함
학창시절 두번째 친구가 공부는 가장 잘했음

다른친구들은 그냥 지극히 평범
생계위해 맞벌이보단 남편이 가장이고 일하고 싶어서 직장 다니는 케이스고 첫번째 친구만 전업인데 솔직히 전업 부러움

첫번째 친구 진짜 부러워서 부럽다 아닌것 같음
두번째 친구는 그걸 모르는걸까? 아는걸까?
오늘 단톡하면서 더 많이 느껴짐
저혼자 생각일까요?

IP : 112.154.xxx.39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29 11:11 PM (110.70.xxx.212) - 삭제된댓글

    객관적 현재 스코어는 1번 승인데
    2번집 애가 진짜 연예인되서 대박치면
    상황 볼만하겠네여 ㅋ

  • 2. ㅈㅈㅈ
    '22.3.29 11:11 PM (221.149.xxx.124)

    정작 당사자들은 그렇게 서로 비교해가면서 생각 많이 하지 않아요.
    엉뚱한 제 3자 원글님이 제일 생각이 많으신 듯요..

  • 3. ..
    '22.3.29 11:13 PM (106.101.xxx.133)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되게 피곤하시겠어요ㅜ

  • 4. ..
    '22.3.29 11:15 PM (118.235.xxx.178)

    이도저도 아닌 님이나 뭐가 더 나은가 하고 있는거죠
    남편이 얼굴값 한다고 사고치는것도 아니고 사부작사부작 일 잘하고 있는데 얼굴만 봐도 웃음 나오고 행복할꺼예요

  • 5. 지나다
    '22.3.29 11:17 PM (211.54.xxx.186)

    솔직히 제가 두번째 스타일 인데 첫번째 부럽지 않아요.

    그리고 자랑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이야기하다 보면 첫번째 같은 사람들이 이야기 부추기다 보면 자꾸

    내 이야기하다 보면 자랑처럼 느껴져 오면서 후회하기도 함....

    내일에 만족하고 남편은 백수는 아니지만 저보다 적은 월급이지만 정말 사랑받고 배려 받고 내가 힘들때

    의지가 되어 주다보니 다른 돈 많은 남자 별로 눈에 안들어와요. (단 내 남편은 잘 생기지 않았음 ㅠ ㅠ)

    근데 남편마저 잘생겼다면......

    그리고 남들이 부러워한다 안한다 별로 신경 쓰이지 않아요.

    내 삶에 충실하고 내가 행복하면 되지 왜 남들이 날 부러워해야 하나요?

    각자 삶에 만족하고 충실하면 된다 생각가지고 있어요.

  • 6. ..
    '22.3.29 11:18 PM (223.62.xxx.149) - 삭제된댓글

    싱글로 잘 살아도 친구들 만남 연례행사 수준으로 여기고 거의 안 만나요 코로나 덕에 안 본지 3년 넘어가구요

    비교 질투 그런 사고회로 없이 풍요로운 마음으로 살다 갈래요

  • 7. 모임
    '22.3.29 11:18 PM (112.154.xxx.39)

    모임하면 저둘이 거의 주도적으로 이끄는데 내눈에만 저런게 너무 보이는건지? 전 솔직히 첫번째 친구 너무 부러워요
    전업하며 맨날 운동 쇼핑 외모 가꾸며 사는데 집도 좋고 자녀들도 공부 잘하고 남편 자상하고 친구엄청 위하고
    시댁 간섭 1도 없고요
    우리는 직장 다니느라 힘들어 꾸미는건 생각도 못하는데 어찌나 관리 잘하는지 옷도 너무 잘입어요
    그런데도 자꾸 객관적으로 본인이 훨씬 더 위에 있으면서 훨씬 힘들게 사는 친구 부럽다 좋겠다 모임때 마다 그친구에게만 그러니까 가식같고 그래요
    두번째 친구는 진짜 저걸 몰라 그러나 싶고요
    두번째 친구네는 아직도 집이 없어 맨날 이사 전세금 걱정
    아이들이 외모로 빵 터질수도 있을지는 의문이나 그래서 인생역전 할까요?
    저는 첫번째 친구가 돌려 자기 잘나고 시집잘간거 은근 자랑하는것 처럼 보여요
    근데 부럽긴 해요 다른친구들은 전부 첫번째친구 부러워합니다 얼굴 뜯어먹고 사냐고

  • 8. ??
    '22.3.29 11:22 PM (211.109.xxx.92)

    두 친구의 각자 사정에 이렇게까지 깊게 개입하시는
    원글님이 좀 이상해요.
    그냥 되게 피곤하시네요222

  • 9. ㅋㅋ
    '22.3.29 11:22 PM (121.129.xxx.43)

    인생역전 아니라도 인물 반반한게 얼마나 인생에 시너지가 큰데요 안가져본 사람은 평생 모르고 사는 그것
    물론 저도 모릅니다

  • 10. ....
    '22.3.29 11:23 PM (211.206.xxx.204)

    첫번째는 남편 경제력으로 나도 좋고
    아이들도 아빠 경제력으로 좋고

    두번째는 현재 나는 힘들기만 하죠.
    첫째 딸이 잘풀려서 연예인을 하면 모를까
    자식덕 보는 세상도 아닌데
    첫번째의 삶이 몸이랑 마음은 편하겠죠.

  • 11. 지나다
    '22.3.29 11:23 PM (211.54.xxx.186)

    어떤 집도 완벽한 집 없어요...

    2번 친구는 그걸 잘 아니까 부러워하지 않는 거고요. 님도 가지지 않은거 부러워해봤자고 모든 인간사

    한꺼풀 벗기고 나면 더한 고통이 숨겨져 있기도 해요.

    내 삶에 충실하며되지 굳이 가지지 못한거 부러워해봤자예요.

    인생역전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 일에 만족하고 내 삶에 충실하면 별로 집이 전세여도 별로 부럽지 않아요.

  • 12. ㅋㅋ
    '22.3.29 11:24 PM (121.129.xxx.43)

    그리고 옷 잘입는거는 외모가 되니까 더 받쳐주는거죠
    첫번째 친구는 본인이 예뻐봤으니까 그 가치를 잘 알아서 부러워 하는것 같아요

  • 13. 친구
    '22.3.29 11:25 PM (112.154.xxx.39)

    뭔 깊이관여요
    30년된 친구들인데 그냥 대화하다 보니 다 보여서요

  • 14. ..
    '22.3.29 11:30 PM (72.213.xxx.211)

    님네는 진심 별볼일 없나보네요.

  • 15.
    '22.3.29 11:32 PM (175.116.xxx.239) - 삭제된댓글

    원글같은친구 싫음...

  • 16. mm
    '22.3.29 11:32 PM (106.101.xxx.77) - 삭제된댓글

    어떤 집도 완벽한 집 없어요...

    2번 친구는 그걸 잘 아니까 부러워하지 않는 거고요. 님도 가지지 않은거 부러워해봤자고 모든 인간사

    한꺼풀 벗기고 나면 더한 고통이 숨겨져 있기도 해요.
    222

    겉으로 보이는 게 다가 아니에요
    나이들수록 느끼는게 인생사 거기서 거기더군요

  • 17. 소통
    '22.3.29 11:34 PM (211.211.xxx.245)

    두번째 친구도 첫번째 친구 별로 안부러워할거에요.
    직업적으로 이제 만족감 있을 나이이고 남편도 놀지는 않고 거기에 잘생기까지… 또 아이들 외모도 출중하다고 하니 밥 안먹어도 배부르겠네요.
    나이드니 뭐 그리 남이 부럽고 그럴까요?
    다들 나름대로의 행복과 또 어려움이 있는거죠.

  • 18. ..
    '22.3.29 11:35 PM (211.36.xxx.60)

    진짜 할일없고 찌질해보임.

  • 19. 23
    '22.3.29 11:35 PM (219.248.xxx.213)

    저도1번이 낫네요

  • 20. ..
    '22.3.29 11:35 PM (108.172.xxx.50)

    댓글들이 왜케 부정적인지?
    원글이 섬세하게 심리 분석한걸 가지고..

    1번이 2번 애들 얼굴 진짜 부러워하는거 맞을거에요 ㅎㅎ

  • 21. ..
    '22.3.29 11:36 PM (211.243.xxx.94)

    1번이 젤 이상해요. 원글이 느끼는 게 맞을 거예요.

  • 22. ...
    '22.3.29 11:3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두번째 친구는 불행 중 다행이네요
    외모라도 건졌으니
    근데 인생은 첫번째 친구 인생으로 사는게 좋죠
    차라리 첫번째 인생이 자존감도 높아요
    두번째 인생은 넘 피곤
    손주들이 두번째 친구 닮으면 그건 어떡하나요
    첫번째 친구도 손주들은 본인닮아 좋을수도 있는거고

  • 23. ...
    '22.3.29 11:4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두번째 친구는 불행 중 다행이네요
    외모라도 건졌으니
    근데 인생은 첫번째 친구 인생으로 사는게 좋죠
    실제로는 첫번째 인생이 상처도 없고 자존감도 높아요
    자식 키도 크고 평범하면 됐죠
    두번째 인생은 인생이 넘 피곤
    자식들 외모로 위안 삼는건데
    손주들이 두번째 친구 닮으면 그건 어떡하나요
    첫번째 친구도 손주들은 본인닮아 좋을수도 있는거고

  • 24. ...
    '22.3.29 11:4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2번 친구는 불행 중 다행이네요
    외모라도 건졌으니
    근데 인생은 1번 친구 인생으로 사는게 좋죠
    실제로는 1번 인생이 상처도 없고 자존감도 높아요
    자식 키도 크고 평범하면 됐죠
    2번 인생은 인생이 넘 피곤 부러워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나마 자식들 외모로 위안 삼는건데
    손주들이 2번 친구 닮으면 그건 어떡하나요
    1번 친구도 손주들은 본인닮아 좋을수도 있는거고
    인물이야 자식들 배우자에 따라 또 달라질수 있는거고요

  • 25. ...
    '22.3.29 11:58 PM (1.237.xxx.189)

    2번 친구는 불행 중 다행이네요
    외모라도 건졌으니
    근데 인생은 1번 친구 인생으로 사는게 좋아요
    실제로는 1번 인생이 상처도 없고 자존감도 높아요
    1번이 쇼핑이나 다니는것보다 좀 더 여유를 잘 이용했으면 2번 직업도 부럽지 않았을걸요
    자식 키도 크고 평범하면 됐죠
    2번 인생은 인생이 넘 피곤 부러워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나마 자식들 외모로 위안 삼는건데
    손주들이 2번 친구 닮으면 그건 어떡하나요
    1번 친구도 손주들은 본인닮아 좋을수도 있는거고
    인물이야 자식들 배우자에 따라 또 달라질수 있는거고요

  • 26. ㅎㅎ
    '22.3.29 11:58 PM (221.167.xxx.158)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 생각에 백퍼 동의…
    여기 댓글은 다 2번 친구같이 사는게 힘드신 분들이 정신 승리하며 쓰나봄.

  • 27. ㅎㅎ
    '22.3.29 11:59 PM (221.167.xxx.158) - 삭제된댓글

    더해서… 2번집 딸이 미모로 1번 친구의 인생을 살게 될거임.

  • 28. ㅋㅋ
    '22.3.30 12:08 AM (110.70.xxx.212) - 삭제된댓글

    윗님 딩동댕

  • 29. 당연히
    '22.3.30 12:11 AM (14.35.xxx.20)

    1번 삶이 낫죠 부럽구요
    원글님 느끼신게 맞을 거에요 긴가민가 하면 보통 맞아요
    2번 인생 너무 피곤하고, 아이들 외모가 얼마나 출중한가는 몰라도 연예인도 끼로 되는 거지 외모로만 되는 거 아니에요
    살아보니 최고 복이 부모복이에요
    든든한 남편이 든든한 부모가 되어줄 거고, 키 크고 얼굴 평범만 되어도 가꾸고 꾸미면 어디서나 돋보여요
    잘 먹고, 잘 입은 세월 어디 안가고 흔적을 남기지요 ㅎㅎ

    그리고, 아무리 잘생겨도 능력없는 남자 저는 싫어요
    남편 덕을 보려는건 아니지만, 나보다 못 벌고 생존 능력 없는 남자 매력없더라구요
    1번이 2번 부러울리가 있나요?
    멕인다기 보다는 그냥 우쭈쭈 해주는 거죠

  • 30. 원글님이
    '22.3.30 12:40 AM (74.88.xxx.87)

    원글님이 느끼는거 맞을거에요.
    1번은 그냥 그러는거죠.
    남자는 능력이 최고예요.
    거기다 성격까지 좋고 부인 위하는데 무슨 능력없는 인물만 잘생긴 친구 남편이 부러울까요?
    2번도 남편이 능력없어 자기가 집도 없이 고생인데 인물 뜯어먹고 사는거 아니잖아요?
    아이들 인물 아무리 좋아도 연예인되서 잘 풀린다는 보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진짜 부러우면 2번처럼 부럽다는 말도 못해요.
    자존심 상해서.

  • 31. ㅎㅎㅎ
    '22.3.30 1:35 AM (116.42.xxx.132)

    시댁까지 좋으니 1번이 짱이네요.

  • 32. ..
    '22.3.30 1:38 AM (218.144.xxx.185)

    원글님 직업과 남편외모나 직업은 뭐에요
    친구들 비교하며 정작 본인에 대한 얘긴 하나도 없네요

  • 33. 1번
    '22.3.30 3:47 AM (41.73.xxx.69)

    친구가 사려깊어 친구 기 살려주느라 그냥 부럽다 좋겠다 공치사 해 주는걸 뭘 그렇게 심오하게 엉뚱한 분석을 ???
    나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이고 그냥 인사로 좋게 감싸주는거죠
    뭐가 문제 ??? 여자들은 참 별걸 다 문제로 만듬 . 특이 ….

  • 34. 참나
    '22.3.30 3:56 AM (118.42.xxx.171)

    이건 참 가치관의 문제 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한번의 인생으로 둘다 살아봤다고 말할수 있는데
    1번이 갑임

  • 35. 투머프
    '22.3.30 5:41 AM (1.253.xxx.201)

    저도 제가 1번쪽
    2번 하나도 안부러워요
    힘들어보이죠
    2번은 저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

  • 36. 영통
    '22.3.30 6:08 AM (106.101.xxx.27)

    원글 살짝 광기가 보이네
    지인들 비교질

  • 37. 아무나 전문직
    '22.3.30 6:28 AM (223.38.xxx.69)

    간호사도 전문직 공무원도 전문직

  • 38. 당연히
    '22.3.30 6:59 AM (223.38.xxx.15)

    1번의 삶이 훨 낫죠.
    2번은 본인인생 고달프네요. 저 나이면 여교사도 여의사도 힘들어 그만 두고 싶어하는 나이인데 하물며 간호사라니.
    자식들 인생이야 본인들거지요.

    근데 대기업 임원급이라고 맨날 백화점 다닐수 있나요?
    임원 잠깐 고액연봉이잖아요.
    그 전에는 급여도 적었을거고

  • 39. ㅋㅋ
    '22.3.30 7:21 AM (124.49.xxx.217)

    댓글 무슨 성인군자마냥
    세상이 아직 뽀뽀뽀 유치원인것마냥...
    원글님 나무라시네요 ㅋㅋ
    원글님이 불편한 진실(사실은 안부러움)을 꼬집어서 그런가봐요
    원글님 말씀 다 맞는데...
    그래도 모르는 척 속아주는 게 좋죠
    일종의 처세랄까요 다들
    다만 그 두번째 간호사 친구는 진실을 모르는 듯... 알면서도 스스로 속고 있는 중인데
    그러다 한번 각성하면 모임 깨질 각이니
    그 칭찬 적당히 하는 게 좋을 듯요

  • 40. 저도
    '22.3.30 7:35 AM (1.235.xxx.28)

    1번에 한표.
    2번은 빛좋은 개살구

  • 41. 나는나
    '22.3.30 8:43 AM (39.118.xxx.220)

    원글님 생각하시는게 맞아요. 1번은 괜히 립서비스 하는거고 2번은 자격지심에 과시하는거고..몇 십년 본 사이에 느끼는게 정확하지 여기 사람들이 꺼드는게 맞겠어요. ㅎㅎ

  • 42. 나는나
    '22.3.30 8:44 AM (39.118.xxx.220)

    아마 2번 친구도 딸은 1번처럼 살았으면 할걸요?

  • 43.
    '22.3.30 8:47 AM (104.28.xxx.233)

    1번 남편이 부러운데요? 남편이 잘 벌고 능력 있는 거 아닌가요. 예쁜 아내두고.
    1번 본인 자체는 별 거 없어 보여요. 뭐가 뿌듯할까요. 2번 본인 직업 부러워요. 보람 될 거 같아요. 아픈 사람 돌보는 일.

  • 44. ㅡㅡ
    '22.3.30 8:52 AM (1.252.xxx.104)

    비교불가 1번.

  • 45. ...
    '22.3.30 9:34 AM (1.241.xxx.220)

    1번이 묘하게 깍아내리는거다.. 라는건 자격지심.
    그냥 있는그대로 받아들이세요.

  • 46. 느낌
    '22.3.30 10:57 AM (121.166.xxx.120)

    알 것 같아요 ㅋㅋ 이게 머리써서 분석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대화중에 느껴지는 거죠.. 이도저도 아닌 별볼일없는 1인으로서, 원글님 느낌에 백퍼공감합니다.

  • 47. ㅎㅎㅎㅎ
    '22.3.30 1:14 PM (39.123.xxx.33) - 삭제된댓글

    1번윈.
    하지만 저라면 남퍈의 경제능력 때문이 아니라
    본인 외모 때문에 우월감이 먼저죠.
    2번 남편과 아이들 외모 부럽지만 그건 본인이 가졌잖아요
    아무리 자식이라도 내가 예쁜게 최고죠

  • 48. ㅇㅇ
    '22.3.30 2:10 PM (110.12.xxx.167)

    2번 친구가 1번친구를 무지 부러워하고 질투하고있겠죠

    1번도 알아요
    그냥 친구사이 유지하려고 2번 부러운척 하는거죠
    남의 자식 외모가 뭐가 부러워요

    1번이 현명해서 2번 추켜세워주는거에요

  • 49. 1번이 낫네요
    '22.3.30 2:19 PM (211.206.xxx.54)

    2번
    남편 얼굴 잘생긴거 늙어서 잘생김 느끼하기만 해요.
    남자 얼굴 너무 웃겨요
    그냥 냄새안나고 깨끗하고 돈잘벌면 돼요.
    남자는 특히 돈이거든요

  • 50.
    '22.3.30 2:26 PM (125.187.xxx.5)

    그냥 분위기 맞추려고 하는거 같은데요. 사실 외모는 평범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외모가 뛰어난게 그렇게 부러울 인인가 싶네요. 겉모습보단 성취한것에 의미를 두는 스타일이라. 첫번째 친구는 두번째 친구를 부러워할 이유가 없어요

  • 51.
    '22.3.30 2:28 PM (125.187.xxx.5)

    그리고 여자가 외모가 이쁘면 다른 사람 외모 그렇게 중요하게 안보는 경우 많아요

  • 52. 단연코
    '22.3.30 2:31 PM (175.114.xxx.96)

    1이지 이게 비교가 되나요
    애들 얼굴 갈아먹을 것도 아니고...멋이가 중헌디

  • 53. 그래서 문제야
    '22.3.30 2:32 PM (112.167.xxx.92)

    여자들 모였다 하면 나이불문 항상 비교질임 너 보다 내가 잘되야돼 내가 밀리면 견딜수가 없어 하는게 얼굴에서 입을 삐죽거리면서 다 보이니까 여자들 아줌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도 그 하던 비교질은 변함이 없어 여자들 자체가 한심해보임

  • 54. ...
    '22.3.30 2:40 PM (183.80.xxx.140)

    그리고 여자가 외모가 이쁘면 다른 사람 외모 그렇게 중요하게 안보는 경우 많아요222222

  • 55. ....
    '22.3.30 2:44 PM (122.61.xxx.156)

    1번이 위너에요.
    타고난 팔자가 좋은 사람이네요.
    근데요...인생 더 살아봐야합니다. ㅎㅎ

  • 56. ..
    '22.3.30 2:47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2번은 먹고 사느라 바빠서 아무 생각없고
    자식 외모부심으로 사는데 진짜 걔들이 연예인 급으로 이쁘면 동네 얼짱으로 소문나서 직접 캐스팅 와서 테스트권해요. 직접 여러번 받아봐서 압니다.
    그냥 립서비스하는거죠.

    제가 1번 입장인데 저는 친정도 잘살고 저도 재테크 능해서 제돈만 따로 있고 인서울 괜찮은 학교 친구들도 레벨 비슷해요. 굳이 오랜 친구들한테 차이 많이나는 제 얘기 해서 시셈살 필요없고 걔네얘기 듣다와요.
    사람사는 얘기 드라마 보듯 보고듣는거죠. 어릴때 먹던 즉떡도 먹고 가끔 보는데 공통된 대화 소재가 없으니 업데이트 안해도 할수있는 칭찬 주로 해줍니다.

  • 57.
    '22.3.30 2:52 PM (14.32.xxx.157)

    당연히 1번이 윈이고
    1번은 그걸 알고
    겸손떠는 척 하네요.
    1번이 2번을 부러워할리가요..
    원글이가 제대로 보신 듯.
    근데 피곤하네요 저 모임.

  • 58. 근데요
    '22.3.30 2:52 PM (211.244.xxx.144) - 삭제된댓글

    자식이 서울대가면 자랑거리에 큰기쁭이듯...

    자식들 인물 연옌급이면 진짜 킂 자랑거립니다.

    우리아들도 키크고 잘생긴훈남인데..정말 뿌듯해요.지방대다니고 있어도 그러해요.

    게다가 간호사친구도 본인직업까지 있으니 더 뿌듯하죠.남편이 반백수래도 내가 더 중요하니..

  • 59. 참으로
    '22.3.30 3:10 PM (106.102.xxx.213)

    되게 할일도 없는 분석을 하고앉았다

  • 60. ㅡㅡ
    '22.3.30 3:26 PM (223.38.xxx.193)

    진짜 부러워서 부럽다 하는거예요
    저도 전업이고 미모 소리 듣는데
    울 애들은 저만 못하니 더 예쁘고 잘생긴 애들 보면 부럽고
    마흔 넘으니 시간 많고 심심해요
    자기 일 있는 사람들 넘넘 부러워요

    괜한 열등감으로 꼬아서 듣지 좀 마세요
    부러울 수도 있죠 내겐 없는 것들

  • 61. 삶의 가치는
    '22.3.30 3:30 PM (61.102.xxx.187)

    두번째가 가치있어보여도
    자기일도 있고요
    첫번째는 글쎄 포장이 좋은정도랄까
    삶에서 이룬게 없어보여요

  • 62. ...
    '22.3.30 3:43 PM (106.101.xxx.64)

    아 글 앞부분만 읽어도 피곤

  • 63. 저도 윗분 동감
    '22.3.30 3:46 PM (113.161.xxx.234)

    전 성인이 되면 가장 중요한 것이 정신적, 경제적 독립으로 홀로 서기를 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보면 돈 잘버는 남편 만나서 고생안하고 사는 삶을 최고로 치고 그래서 결혼 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거기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내 능력으로 내가 돈 벌어서 남에게 기대지 않고 사는 삶이 힘들어도 가장 보람있고 떳떳하다고 생각해요.

  • 64. 1번 친구가
    '22.3.30 4:13 PM (180.230.xxx.233)

    2번 친구 배려해서 하는 소리죠.
    당연히 1번 삶이 낫고..

  • 65. ...
    '22.3.30 4:32 PM (112.133.xxx.128)

    간호사 월급 많아요
    그리고 오래 버틴 사람들은 성격 장난 아님
    2번은 1번 부럽지 않을걸요

  • 66. 하나
    '22.3.30 4:32 PM (112.171.xxx.126)

    글을 잘쓰셨네요. 1번은 진심 2번을 부러워하진 않을듯요.
    비교대상도 안되네요.

  • 67.
    '22.3.30 5:02 PM (124.49.xxx.171)

    1번이 친구로써 기분 좋은 서비스말을 해주는 거지 설마 진짜 1번이 2번을 너무 부러워해서 그러겠어요
    이미 1번은 자신이 가진 삶이 남부러울 거 없을텐데

  • 68.
    '22.3.30 5:02 PM (220.72.xxx.229)

    자식들 인물이 잘나면
    그게 여자던 남자단 진짜 결혼 잘 해요
    본인 수준보다 훨씬 더 나아요

    지금도 보네요

    남편이 능력이 떨어져도 간호사 부인이 다 먹여살리잖아요

    ㅋㅋ

  • 69. 1번
    '22.3.30 5:02 PM (211.107.xxx.74)

    왜 다들 1번을 부러워하는즐 아세요? 경험을 안해봐서 환상만 있어서 그래요. 1번하다 미칠거 같아서 다시 재취업 했어요. 그 무료한 시간과 내 존재감이 한심해지면 그게 사람 미치게 하는건줄 모르겠죠. 겪어봐야알아요. 별 생각없고 과시하는거 좋아하고 가쉽 좋아하는 사람이야 1번으로 살아도 좋다고 하겠지만 사고의 깊이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 1번의 삶이 얼마나 하무한지 알아요. 몇 달 간 저리 살라고하면 좋죠. 하지만 딱 거기까지예요. 우울증은 내 친구인거죠.
    무의미하고 나의 존재에 대해서 허무해지고 나이들수록 더 하죠
    주변에서 돈 안벌어도 되지 않냐 어쩌냐하지만 그냥 웃고맙니다.

  • 70.
    '22.3.30 5:09 PM (223.39.xxx.171)

    1번이 2번한테 아들 잘생겨서 부럽다는 진짜일것 같아요.
    1번 친구가 예쁘다면서요.
    음 죄송하지만 제가 어릴때부터 이쁘다는 소리만 듣고 자랐는데 자식이 제가 원하는 수준의 외모가 아니예요.
    전 예쁜게 늘 자신감이었고 좋았는데 내자식이 안예쁜건 자존심 상할때가 있어요 ㅠㅠ
    아이친구중 예쁜애가 있는데 그엄마가 엄청 부럽더라구요 ㅠ

  • 71. ㅠㅠ
    '22.3.30 5:26 PM (223.38.xxx.148)

    2번친구에겐 애들외모말곤 뭐가 없잖아요
    이쁘고잘생겼다쳐도 그거로 배우할만큼도 아니고
    그거로 뜨면 진심부러워질텐데 그거는 아니니까요
    그친구 위로하는거로보여요저도

  • 72. 오래된
    '22.3.30 5:43 PM (172.58.xxx.45)

    친구인데 말 그대로 받아주면 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첫번째 친구가 내 삶보다 네 삶이 더 좋다한 게 아니고 특정한 걸 부러워 하는 마음 들 수 있다고 보여요.
    두번째 친구는 본인이 생각한 기준에 맞기때문에 혹은 현재 삶을 긍정적으로 보겠다는 마음 자세탓에 가진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사는 것일 수 있겠구요.

  • 73. 위에
    '22.3.30 5:52 PM (49.169.xxx.116)

    댓글 중에 답나왔네요.

    그래서 내 딸은 어떤 삶을 살았으면 좋겠는가?
    1번.

    1번이 윈이긴 한데, 제 생각엔 1번이 2번의 자식들 외모를 살짝 부러워할 수 있다는 건 맞는 듯 싶네요

  • 74. 원래
    '22.3.30 6:37 PM (118.222.xxx.70) - 삭제된댓글

    남자가 선굵고 눈에 띄고 여자는 약간 두리뭉실 눈에 안띄는 조합이 자녀 인물이 좋아요.
    남성호르몬 높은 남자랑 여성호르몬 높은 여자가 만난거라 바람직..
    남자 두부상이 여자 연예인상 이러면 반대로 여성호르몬 높은 남자랑 남성호르몬 높은 여자란 뜻이라 열화하죠.

  • 75. 원래
    '22.3.30 6:39 PM (118.222.xxx.70) - 삭제된댓글

    남자가 선굵고 눈에 띄고 여자는 약간 두리뭉실 눈에 안띄는 조합이 자녀 인물이 좋게 나와요.
    남성호르몬 높은 남자랑 여성호르몬 높은 여자가 만난 셈이라 유전자조합이 잘 이루어진달까요.
    남자가 두부상 여자가 연예인상 이러면 여성호르몬 높은 남자랑 남성호르몬 높은 여자가 만난 격이라 결과물이 좋기 힘들죠.

  • 76. ...
    '22.3.30 6:40 PM (152.99.xxx.167)

    님이 제일 이상하고 찌질
    왜 남의 인생에 그리 관심이 많고 비교질인지

    1번도 2번도 서로 부러워 하지 않을거예요
    여유로운 전업 다들 부러워할거 같지만 안그래요
    내삶의 커리어가 더 중요하고 가치있는 여자들도 많아요 경제적인것과 무관하게

    또 치열한 삶을 싫어하는 사람은 풍족하고 여유로우면 남들 하나도 안부럽고 좋겠죠
    자신의 삶에 만족하면 됩니다. 왜 남을 비교질인지
    남의 가정사 겉으로만 보고 다 안다고 생각하고 입방아찢는 님이 젤 이상해요

  • 77. 부럽지
    '22.3.30 7:02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않으니깐 부럽다가 립써비스 할 여유가
    있는거 예요

    1번 친구 열등감 안 느끼지 2번 친구의 장점을 찾아 추켜 세워주는 거 예요

    현명한거죠

  • 78. 부럽지
    '22.3.30 7:04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않으니깐 부럽다고 립써비스 할 여유가
    있는거 예요

  • 79. 부럽지
    '22.3.30 7:05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2번 친구도 1번 친구 부러워 안할것 같아요
    자신의 삶의 긍지가 있을거예요

  • 80. 남자의
    '22.3.30 7:11 PM (124.49.xxx.7)

    남자의 경제력과 외모라니..

    당연히 경제력이죠. 요즘은 여자도 그러한데 웬 남자가 외모…아무리 잘생겨도 무능하면 기둥서방같고 매력 없어 보이죠.

    간호사가 아니라 의사라도 남편이 무능하면 아무도 안부러울걸요? 애들도 공부를 잘해야지 얼굴만 반반해서 머리 텅텅비면 매력 없어요. 좋은 외모에 엄마의 성실함을 닮았길!

  • 81. 참네
    '22.3.30 7:17 PM (218.39.xxx.221) - 삭제된댓글

    아줌마같은 사람이 젤 별루
    친구들 중에도 젤 떨어질듯

  • 82.
    '22.3.30 7:31 PM (122.35.xxx.53)

    잘생기거나 예쁜사람은 그게 얼마나 크게 누리고 사는건지 아는거죠
    그걸 아니까 부러운거에요
    아무 이유 없는 친절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걸 못 누리고 살거 아니까 부러운거에요

  • 83. 과시는 결핍
    '22.3.30 8:14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참 꼬이고 피곤한 사람
    원래 열등감 없고 결핍 없는 사람들이 부럽다는 말 그냥 편하게 해요
    그 말에 아무 계산이 없어요

    두번째 친구는 남편 먹여 살린다는 열등감 상당할걸요
    그러니 매번 애들 남편 외모 자랑, 일 자랑 하는거고
    보통 친구가 나 부럽다고 하면
    야 나는 니 남편 잘 벌어다주는게 부럽다 얼마나 좋냐~
    할만도 한데 절대 안하죠
    과시는 결핍이란거 모르시나요?

  • 84. 과시는 결핍
    '22.3.30 8:15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참 꼬이고 피곤한 사람
    원래 열등감 없고 내적 결핍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 부럽다는 말 그냥 편하게 해요
    그 말에 아무 계산이 없어요

    두번째 친구는 남편 먹여 살린다는 열등감 상당할걸요
    그러니 매번 애들 남편 외모 자랑, 일 자랑 하는거고
    보통 친구가 나 부럽다고 하면
    야 나는 니 남편 잘 벌어다주는게 부럽다 얼마나 좋냐~
    할만도 한데 절대 안하죠
    과시는 결핍이란거 모르시나요?

  • 85. 과시는 결핍
    '22.3.30 8:21 PM (58.234.xxx.21)

    원글님 참 꼬이고 피곤한 사람
    원래 열등감 없고 내적 결핍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 부럽다는 말 그냥 편하게 해요
    그 말에 아무 계산이 없어요
    애들 잘생기고 이쁘면 부럽죠 당연히

    두번째 친구는 남편 먹여 살린다는 열등감 상당할걸요
    그러니 매번 애들 남편 외모 자랑, 일 자랑 하는거고
    보통 친구가 나 부럽다고 하면
    야 나는 니 남편 잘 벌어다주는게 부럽다 얼마나 좋냐~
    할만도 한데 절대 안하죠
    과시는 결핍이란거 모르시나요?

  • 86. 00
    '22.3.30 8:59 PM (112.150.xxx.101)

    제 이야긴 줄 제가 1번인 삶을 살고 있어요
    2번 비슷한 친구있는대 친구가 신세 한탄할때마다 아이들 외모 칭찬으로 부럽다며 위로해줘요.
    걍 그정도 ...

  • 87. ..
    '22.3.30 9:11 PM (88.98.xxx.136)

    다 떠나서 첫번째 친구는 여유로운 삶을 사는 분인건 알갔네요
    부러운걸 부럽다고 말하고
    남을 칭찬하고 치켜세울 수 있는
    사람 많지 않아요 ㅎㅎ

  • 88. ㅎㅎㅎ
    '22.3.30 9:30 PM (221.155.xxx.145)

    그 친구들 무리에 제가 끼면 어떤 평가를 받을까 궁금해지네요 ㅎㅎ
    제 남편 대기업 임원급 .둘째딸 대학 4년생 빼고 학비들어가는데 회사에서 자녀학자금받고 (한동안 장학금 받다가 ㅠ)아들은 직장다니고
    저는 딸이 대학가기전까지 전업하다 다들 각자의 길을 갈때 간호사직업이라 경력단절 극복하고 재취업
    신경쓸 시댁.친정 없고
    고스란히 제가 번돈 다 제통장으로 적립되고 ㅎㅎ
    두번째 친구 환경이 좀 그래서 그렇지
    첫번째 친구 애들 어릴때 케어하다가 애들 손갈때 없으면 심심.우울에 빠지는 경우 많아요
    그나이에 직업이 있다는 자체가 부러울때죠
    저역시 전업.쇼핑.모임하다가 애들 손갈때 없으니
    이러다 인생 마감할듯 싶어 경력단절 극복하고 재취업했으니... 인생이 달라지네요

  • 89. 근데요
    '22.3.30 9:31 PM (39.7.xxx.20)

    1번도 허무할걸요
    자기일없는거
    애들은 인물별로면 자기처럼 못살걸아니2번딸이자기처럼살걸알지요
    얼마나 여자는 외모타는데

  • 90. ...
    '22.3.30 10:54 PM (125.252.xxx.31)

    전 3번이 더 궁금해요.

    더 써주세요. 3번도 있을거 아니에요?

  • 91. ㅅㅅ
    '22.3.30 11:16 PM (223.39.xxx.195)

    ㅎㅎㅎ님은 남편도 좋은 직장 있고
    본인도 직업이 있으니 만족도가 높은거죠
    백수 남편에 시댁 친정까지 부양해야하는 2번 친구와는
    너무 다른 상황

    그리고 1번 친구 자녀들도 인물 별로 아니고
    빼어난 수준은 아니더라도 키크고 훈남 이라는데요
    자녀 배우자로 어느 집안이 낫나요 솔직히

  • 92. 그리고
    '22.3.31 7:57 PM (14.35.xxx.20)

    요즘은 인물 하나로 신분상승, 계층 이동하는 시대 아니에요
    예전에느 신데렐라 있었지
    지금은 있는 집 애들이 더 이쁘고 더 세련됐어요
    2번 딸이 가진게 인물 하나면 1번 아짐처럼은 못 삽니다
    요즘 남자들은 우리 때 남자들이랑은 또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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