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가 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한국 정부에 제시했습니다.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물론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더욱 옥좨야 한다는 겁니다.
한국 부동산 문제의 원인으로 낮은 대출금리와 높은 신용대출 등을 꼽으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과는 배치되는 내용입니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들에게 LTV를 80%까지 높여주고 1주택 실수요자에겐 LTV를 70%까지 인정해 주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IMF는 이와 동시에 "재산세 또한 인상해야 중기적으로 집값을 잡을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역시 윤 당선인과는 상반된 의견입니다.
윤 당선인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이중과세로 보고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기 때문입니다.
라고 보도를 했어요.
베스트글과 배치되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