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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아홉에 암4기 진단 받고 항암 포기한다는 설정

손예진 조회수 : 26,521
작성일 : 2022-03-27 13:13:08
아무리 드라마라지만...저런 설정을 해도 되는 걸까요?
실제 비슷한 나잇대 같은 진단을 받게 된 사람들이 보면 상처 받을 것 같아요. 암 4기가 힘들긴 해도 치료 자체를 아예 포기할 만큼 가망 없다는 식으로 보는 것 같아서요. 아직 젊다면 충분히 해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죽고 못 사는 친구들조차 그걸 그냥 그래라 뇌두고 부모님조차 그대로 둔다는 게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현실감 1도 없네요.
IP : 124.56.xxx.95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3.27 1:14 PM (223.39.xxx.175)

    현실감 있는 드라마 찾는게 더 어렵지 않나요?
    드라마는 그냥 드라마죠

  • 2. 그래도
    '22.3.27 1:15 PM (124.56.xxx.95)

    암 환자들이 보면 너무 속상할 곳 같아요.

  • 3. 젊을수록
    '22.3.27 1:16 PM (121.176.xxx.108)

    암은 무서은 속도로 악화됩니다.

  • 4. 췌장암이다
    '22.3.27 1:16 PM (116.41.xxx.141)

    보니 그냥 다 수긍하는 분위기랄까
    그냥 세련되게 개인의 선택권에 맡기는거 같아요 뻔하게 막 아파하는 장면도 다 생략하고..
    개인의 선택에만 집중하는듯이요 ..

  • 5.
    '22.3.27 1:17 PM (220.117.xxx.61)

    제 친구도 60인데 어머니가 항암중 사망하셨다고
    자기도 유방암인데 지금
    항암을 안하고 있어요. 자연식 한다는데
    걱정되요.

    모두 각자의 선택이고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입니다.
    설정에 문제있다하시면 안보시면 되구요.

  • 6. ...
    '22.3.27 1:19 PM (106.101.xxx.201)

    진짜
    이것도 가리고 저것도 가리고

    스물다섯은

    본인 딸 나이대라 불편하다하고
    술먹는장면 너무나온다고 그런거 금지시켜야한다하고

    그냥

    대한뉴스나 보던가
    라는 생각이 들고

  • 7. Mm
    '22.3.27 1:21 PM (211.177.xxx.17)

    췌장암이 암 중에 예후가 가장 안좋은 암이죠.
    4기면 그냥 사망선고를 받은 셈일거에요.

  • 8.
    '22.3.27 1:22 PM (118.235.xxx.75)

    근데 젊은 나이 췌장암 4기면 그냥 항암 포기할 수도 있다 생각들던데요 통증 관리만 하고...

  • 9. ..
    '22.3.27 1:23 PM (218.50.xxx.219)

    췌장암 4기니까요.
    저는 췌장암 말기로 세상을 떠난 가족을 뒀어요.
    췌장암 4기면 항암치료가 무의미해요.

  • 10. **♡
    '22.3.27 1:24 PM (218.38.xxx.252) - 삭제된댓글

    암에 대해 조금만 공부해보시면
    4기 완치란것은 의학사에 거의 없는 것이란걸 찾아보실 수 있을거예요.(갑상선계통 빼고)

    예후가 아주 좋은 암들도 5년, 8년 연명하면 성공한거고요

    게다가 췌장암이란...그냥 시한부 빼박이라고 봐야죠

  • 11. 췌장암
    '22.3.27 1:2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주변에서라도 말기 항암하시는 분들을 보시면 저 결정도 이해가 됩니다. 젊은데 더군다가 췌장암4기면... 더욱이요.

  • 12. 제 동생
    '22.3.27 1:31 PM (180.68.xxx.100)

    췌장암 4기 2년째 항암 계속하고 있어요.
    저도 췌장암 힘들다고 해서 절망했었는데
    함암이 삶의 질이 떨어지고 본인이 가장 힘듬을 견뎌야 하는데
    담담하게 하고 있어서 그저 응원해 주고 있어요.
    현실은 본의의 선택에 왈가왈부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 13. 저는
    '22.3.27 1:33 PM (106.101.xxx.62)

    저는 저드라마 섬세함이 너무떨어지는거같아요
    항암설정도그렇고
    이제와서 21세기에 입양아 엄마 범죄자로 만들어서
    보는 입양아들 상처입혔을거같네요

    런온 같이 아무도 상처입지않는 드라마좀 못만들까요
    소재를 소비하는 방식이라 작가가 너무 올드하다 싶었어요

  • 14. 글쎄요
    '22.3.27 1:34 PM (14.32.xxx.215)

    4기도 요샌 표적이나 면역항암 맞으면 그냥 자기 수명대로 살아요
    4기 항암은 치료가 아닌 연명 위주라서 약을 그렇게 세게 쓰지 않아요
    4기와 말기는 다르거든요
    무슨 드라마인지 몰라도 현실의 4기는 불안감과 절망감이 더 클뿐 1기 항암보다는 쉽게 견딜수 있어요

  • 15. lllll
    '22.3.27 1:35 PM (121.174.xxx.114)

    기까운 지인중에 그 병을 앓은 분이 계셔서 지켜봤어요.
    암중에 가장 발견도 힘들고
    예후도 안좋은 암입니다.
    드라마라고 해도 현실에서도 마찬가지일겁니다.

  • 16. ...
    '22.3.27 1:40 P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

    남자친구 썼던 작가잖아요. 묘하게 촌스럽고 구리게 써요.

  • 17.
    '22.3.27 1:41 PM (175.119.xxx.250) - 삭제된댓글

    우리언니 말기암으로 6개월에서 일년얘기했었는데
    34개월 투병하다갔어요
    표적치료제 일년에 일억드는거 두번째보험 수혜자라고해서
    너무 감사했는데 표적치료제 세번이후 암크기가 더커졌어요
    비싼 표적도 소용없는 고약한 암이었는데 그나마 34개월
    항암으로 연명하면서 아이들 둘 결혼시키고 집도 장만하게 보조해주고 잘 정리하고 갔어요
    80넘은 어르신이면 모를까 항암포기는 진짜 아니에요

  • 18. 4기환자로 한마디
    '22.3.27 1:43 PM (106.102.xxx.84) - 삭제된댓글

    4기환자가 완치생각하고 항암하나요?
    생명연장하려고 항암하는거죠
    4기환자되봐요
    사랑하는아이들 남편두고 쉽게 생명 포기되나...
    4기암환자방가보면 살기위해서 처절합니다

  • 19. ..
    '22.3.27 1:44 PM (110.15.xxx.133) - 삭제된댓글

    남자친구 작가예요?
    어쩐지...

  • 20. 글빨은 없고
    '22.3.27 1:44 PM (106.101.xxx.82)

    감동줄 드라마틱한 설정은 필요하고
    너무 쉽게 가는게
    저런 시한부 설정.
    작가에게 사적인 악감정은 없음요.
    근데 저런거 남발 안해도 섬세하게 잘쓰는작가도 널렸는데.

  • 21. 김한길
    '22.3.27 1:45 PM (118.127.xxx.58)

    김한길 폐암 말기였는데치료받고 지금 활동하는거보니 온갖좋은약 다 쓰고 돈이 좋긴 좋은가봐요

  • 22. 항암 고통
    '22.3.27 1:49 PM (119.71.xxx.160)

    스러워요
    항암으로 더 빨리 악화되어 죽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개인의 결정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드라마 아무 문제 없어요

  • 23. ..
    '22.3.27 2:10 PM (211.178.xxx.164)

    젊으면 더 안좋을걸요.

  • 24. 건강에 대한
    '22.3.27 2:12 PM (117.111.xxx.240)

    선택은 남이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예요
    그런 상황이면 항암포기든 항암이든 어떤 선택을 해도
    틀렸다고 할수가 없어요
    개개인 몸상태가 다 다르고 내몸은 내가 제일 잘알잖아요
    그리고 자기성격대로 판단하는게 맞는거예요
    가족이라고 강요해서도 안되고 반드시 본인선택에
    맡겨야해요
    항암이 무조건 옳다고 하기엔 항암하다 죽는 사람들도
    너무 많아요 저희 올케도 수술하고 항암 재발 수술반복해서
    마지막 수술에선 항암포기하고 몇년 살다갔어요
    항암포기한 이유가 병원다니면서 항암하다 죽는 사람을
    더 많이 봐서였어요
    온가족이 반대하고 난리가 났고 특히 올케친정엄마와
    갈등이 심했는데 올케 생각이 워낙 확고했어요
    가족들이 강요하지않고 더 빨리 받아들여줬더라면
    하루라도 더 맘편히 살다갔을텐데라는 생각을 해요
    절대 가족이라도 하라마라 강요하지말고 각자의 선택을
    존중해주세요

  • 25. 김한길
    '22.3.27 2:13 PM (117.111.xxx.19)

    비싼약 쓴건 아니고 폐암 표적치료 했어요
    급여라서 폐암일땐 돈 별로 안들어요
    이게 다른 고형암은 비급여더라구요
    맞는 약 찾으면 4기도 오래오래 삽니다

  • 26. ㄱㄴㄷ
    '22.3.27 2:21 PM (125.189.xxx.41)

    저히엄마 팔순중반 작년 초에 암 발견...
    4기정도 되는지
    노년이라 그런지
    의사샘이 수술도 치료도 할게없다 하시더라고요.
    노년이라 세포활동을 안하는지
    아무것도 안하는데 건강하게
    병원한번 안가고 1년째 무탈합니다..
    젊은분은 빨리 퍼져요...
    하지만,요즘 의료좋으니
    맞게 잘 치료하시길 바래요.
    그렇더라도 본인의견이 제일 중요하겠지요..

  • 27.
    '22.3.27 2:37 PM (27.1.xxx.45)

    저 나이에 췌장암은.. 죽어요. 2년 연장한다 해도 그 고통을 감내하면서 연장하면 뭘해요. 주변에서 봤는데 췌장암은.. 정말... 끔찍해요 죽는 과정도

  • 28. 40대 말
    '22.3.27 2:38 PM (1.241.xxx.216)

    주변지인 두 분이나 말기암으로 6개월~1년 반 투병하다 가셨습니다
    항암했고 수술하려고 열었다 다시 닫았고요 결국 장기와 뼈까지 다 전이되서 많이 아파하다 가셨어요 30대의 말기는 또 얼마나 빠르게 전이가 될까요 저는 이해가 되는데요 마음 아픈 일입니다

  • 29. 김한길은
    '22.3.27 3:57 PM (106.102.xxx.6)

    3기였을듯싶어요
    폐암4기나 말기는 완치가망없어요
    길어야3~5년이예요
    저렇게 활동할수있다는건 3기였을듯싶어요

  • 30.
    '22.3.27 4:28 PM (119.64.xxx.28)

    췌장암4기는
    치료의미없어요.
    치료해도 금방 복수차고..생이끝나더라구요.
    지인 가족이 진단받고 젊은나이에 진짜 금방 돌아가셔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 31. ...
    '22.3.27 4:52 PM (58.123.xxx.225)

    다른암이 아니아 췌장암이니까...

  • 32. 그건 그래도
    '22.3.27 5:30 PM (39.124.xxx.166) - 삭제된댓글

    그건 그렇다 쳐도
    드라마 자체가 너무 구리고 축축 쳐져요
    손예진 울상 백화점친구 울상에 징징
    맨날 친구친구친구...
    친엄마도 만나고 내내 징징 ...@@@

    소재는 고심해서 찾은것 같은데
    전개가 너무 80년대...

  • 33. 임성한
    '22.3.27 6:10 PM (210.2.xxx.7)

    작가의 암세포도 생명인데.....에 비하면

    지극히 상식적 드라마....

  • 34. 췌장암이라
    '22.3.27 6:19 PM (125.182.xxx.20)

    췌장암이라
    다른 암이라면 몰라도..
    췌장은 힘든것 같아요

  • 35. ...
    '22.3.27 6:21 PM (218.51.xxx.95)

    드라마는 안 봤지만..
    암 걸렸다 완치했는데
    만약 또 걸린다면 그땐 치료고 뭐고
    그냥 조용히 생을 마감하고 싶어요.
    사는 게 너무 피곤하거든요.
    치료 안 받겠다는 설정도 이해 갑니다.

  • 36. 친정엄마 췌장암
    '22.3.27 7:00 PM (119.195.xxx.67)

    4기로 돌아가셨어요.
    항암 수술했는데 결국 고통속에 돌아가셨어요.

    저는 항암 수술 안하고
    진단금받아서 하루라도 즐겁게 살다 죽을래요.
    사노 요코처럼…

  • 37. 원글도
    '22.3.27 8:52 PM (211.206.xxx.180)

    스스로 인생의 방향 결정한 사람에게 웬 간섭에 폭력적인 관점인 거임.
    삶의 선택은 다양할 수 있는데, 이것도 저것도 마라는 건 뭔지.

  • 38. 음....
    '22.3.27 9:50 PM (107.181.xxx.138) - 삭제된댓글

    굳이 상처 받을 필요 없을 거 같은데요..;;

    그리고 가수 매염방이 그 나이대쯤 실제로 암을 0기에 발견했는데
    의사 권유 거부하고 수술 안 했어요...

  • 39. 런온
    '22.3.27 11:02 PM (58.143.xxx.221)

    전 보고 후회했는데 너무 오글거려서
    이것도 마찬가지로 이런 무거운 주제를 다룰만큼의
    내공이 없는 사람이 썼나보네요 평이 이런거보니

  • 40. ******
    '22.3.28 7:40 AM (112.171.xxx.45)

    이런 말 좀 그렇지만 30대에 4기면 환자가 편안하게 살게 해 주는게 최선 인 듯.

  • 41. 당산사람
    '22.3.28 7:55 AM (211.226.xxx.210) - 삭제된댓글

    드라마는 안봤지만, 암 4기면 본인이 잘 알아요. 이거 못고친다는 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치료하는 거지, 결국 죽을 거란 거 잘 알아요.
    제가 간염환자라서 간염카페 상주하다시피 하는데, 4기 간암 걸린 분들 글 보면, 힘든 치료 포기하고 먹고싶은 거 다 먹고, 여행 실컷하고 미련없이 떠나고싶단 글 많아요.

  • 42. 당산사람
    '22.3.28 7:58 AM (211.226.xxx.210)

    드라마는 안봤지만, 암 4기면 본인이 잘 알아요. 이거 못고친다는 거.
    제가 간염환자라서 간염카페 상주하다시피 하는데, 4기 간암 걸린 분들 글 보면, 힘든 치료 포기하고 먹고싶은 거 다 먹고, 여행 실컷하고 미련없이 떠나고싶단 글 많아요.

  • 43. ㅇㅇ
    '22.3.28 9:46 AM (211.206.xxx.238)

    어떤 선택을 하든 존중해줬음해요

  • 44. 20대..
    '22.3.28 9:58 AM (106.249.xxx.98)

    암으로 떠난 사촌있어요.
    젊을수록 암은 급속도로 커지고... 예후가 안좋더라구요 ㅠㅠ

  • 45.
    '22.3.28 11:30 AM (210.217.xxx.88)

    드라마를 떠나 현실 세계에서도 그건 개인의 선택이죠.
    췌장암 아니라 더 순한 암이라도 치료 안하겠다고 하는 사람 있으면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해보자고 옆에서 말해줄 순 있어도 결국 본인이 선택하는거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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