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못 한 사람은 못 한 이유가 있네요
안 한 경우 말고 못 한 경우요.
왜 못 했는디 알 거 같고요.
제 자신을 봐도 못 한 사람은 왜 못 했는지
알겠어요. 인생 넘 불공평해요.
나도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면
예쁘게 공주처럼 컸다면
자랑할 수 있는 배경과
자신감을 주는 든든한 백업이 있다면
하고자 하는 것을 하고
의욕한 대오 이루고 그렇게 살았을 겁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굵은 눈물을 한참 동안 흘렸네요.
내가 나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고개를 못 들겠어요.
고개를 못 들겠어요. 고개를 못 들고 다니겠어요.
내 인생 불쌍해서 고개를 못 들겠어요.
1. 모쏠아재가
'22.1.5 6:12 AM (223.38.xxx.238)공주라고 바꿔서 올리는거 맞죠?
2. ...
'22.1.5 6:14 AM (99.247.xxx.48)힘내세요.
3. 보담
'22.1.5 6:19 AM (39.118.xxx.40)그래서 그런거 아니예요.
짚신도 짝이 있다는말 있잖아요.
그냥 시대를 잘못만난거지요. 결혼을 안하는 현상이 사회문제가 되고있는 실정에 혼지민 못한것차람 자책하시나요?4. 또
'22.1.5 6:36 AM (188.149.xxx.254)나타났구만. 징징이.
ㅉㅉㅉㅉㅉ
님은 부자집에서 태어났어도 미모가 있더래도 또 불만으로 징징 대었을겁니다.
마흔이나 처먹었으면 좀 깨달을때도 되었건만.5. ㅁㅁ
'22.1.5 6:38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누구에게 1도 도움안되는 징징징 반복글
제발 일기장에나 써라6. ...
'22.1.5 6:39 AM (117.111.xxx.75)자학하는게 취미인가
7. 살자
'22.1.5 6:48 AM (59.19.xxx.126)결혼 안해도 됩니다
인생의 목표를 다시 세우세요
국민연금 열심히 넣고요
건강 잘챙겨 가며 인생 즐기세요
아자아자 화이팅!!8. 그래서 루저
'22.1.5 6:57 AM (39.7.xxx.71)오로지 남탓 남탓 남탓, 댁이 그래서 친구들 사이에도 서열 ㅎㅌㅊ 루저인거에요. 모쏠씨.
9. 어휴
'22.1.5 7:13 AM (203.243.xxx.56)만약 결혼했다면
왜 이런 결혼을 했을까요? 하면서
구구절절 시가탓, 남편탓, 자식탓하는 글 쓰셨을듯..
남탓하는 습관부터 바꾸세요. 그래야 인생이 달라집니다.10. ㅎㅎ
'22.1.5 7:18 AM (58.231.xxx.119)자학하는게 취미인가 2222222222
11. ㅇㅇㅇㅇ
'22.1.5 7:39 AM (221.149.xxx.124)남자분인지 여자분인진 모르겠는데, 하여튼 저 아이피 외웠어요.
12. ㅇ.ㅇ
'22.1.5 7:46 AM (1.126.xxx.207)항우울제 처방 받으세요 ㅍ.ㅍ
뇌가 아파서 그 생각이 안 떠날 거구
이제 자살충동 생긴 겁니다
내일 죽을 건 데 먹고 싶은 치킨이나 짜장면 이라도 씻고 나가서 먹고 와요. 전 그렇게 다시 살았네요.13. ...
'22.1.5 8:11 AM (117.111.xxx.5)결혼한다고 다 행복한거 아닌데 결혼에 대해 로망이 있나보네요.
괜히 결혼생활이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남과 남이 만나서 맞추고 살아가는게 쉬운줄 아시나봐요.
내가 가진것에서 즐거움을 찾도록 하세요.14. 에이
'22.1.5 8:21 AM (180.70.xxx.42)다 때려치우고 님이 공부만 좀 잘했어도 달라졌겠죠.
원가정이 유복하지않아도 안예뻐도 든든한 배경없어도 공부 잘했던 애들은 결혼 잘해서 부 이루며 잘 사네요.
환경탓 그만~~~15. 결혼
'22.1.5 8:23 AM (121.176.xxx.136)해도 잠시 행복하고 좋았다가 이내 30년 사는동안 마추몌 사느라 힝든 기억밖에 없네요
혼자 사는 삶이 얼마나 복인지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세요16. 으이구
'22.1.5 8:32 AM (223.62.xxx.29) - 삭제된댓글못난것아!! 접싯물에 코를 박아라.
17. ...
'22.1.5 8:43 AM (182.214.xxx.119)결혼 못한게 유복한 가정에서 못태어난게 이유란건가요?
결혼못한것도 부모탓이네요.
하 진짜.. 어른맞나요?
너무 한심하네요.
윗분 말대로 공부만 열심히 했더라도
인생이 좀 달라졌겠네요.18. 백업이아니라
'22.1.5 9:08 AM (117.111.xxx.142)백이겠지...
영어로 잘 써야19. ..
'22.1.5 9:27 AM (116.126.xxx.23)주어진것에 감사하며 사세요.
그래야 감사할일이 더 많이 생깁니다.
감사할게 없을때 억지로라도 감사를 시작해보세요~20. ㅇㅇ
'22.1.5 9:30 AM (1.233.xxx.186) - 삭제된댓글자기연민에 취하신듯 ㅜ ㄷㄷ
님 성격이 매력없어 몬한듯 싶습니다만...21. ㅎㅎㅎ
'22.1.5 9:49 AM (223.54.xxx.72)못난것아 ㅎㅎㅎㅎ
22. ㅁㅁ
'22.1.5 1:48 PM (110.13.xxx.92)아고 결혼 못해도 되고
결혼 한 사람도 뭐 잘난거 없어요
힘내고 행복하게 살 방법 찾아보세요23. ㅇㅇ
'22.1.5 9:04 PM (125.135.xxx.126)그럼에도 일어서서 용기있고 멋있게 살아가는 사람들 많아요
24. ..
'22.1.5 9:07 PM (1.224.xxx.157) - 삭제된댓글몸이불편한 사람도 두세번씩하는 결혼이 뭐라고요
님같은 분은 결혼했어도 넋두리또 늘어졌을 듯
만약 결혼했다면
왜 이런 결혼을 했을까요? 하면서
구구절절 시가탓, 남편탓, 자식탓하는 글 쓰셨을듯..
남탓하는 습관부터 바꾸세요. 그래야 인생이 달라집니다22222225. 유복한
'22.1.5 10:47 PM (119.206.xxx.129)가정에 태어나도 결혼 안한 사람들도 있고 결혼 했다가도 이혼한 사람도 있어요. 그건 핑계가 안돼요.
이제라도 마음을 바꾸고 결혼하세요.26. 망ㅇㅇ
'22.1.6 1:12 AM (58.141.xxx.3)우리네인가요?
힘내세요..
고유정 조두순도 결혼했는데
결혼이 뭐라구요.
걍 이성에 관심없고 의지가 없는거죠27. ㅇㅇㅇ
'22.1.6 4:25 AM (39.7.xxx.129)마음 많이 힘드실 거 같은데
왜 악플이 많을까요
내가 누구에게서 태어나 자랄 건지
환경과 부모를 선택할 수 없다는게
얼마나 서글프고 불공평한 신의 장난인지 저도 종종 느끼곤 해요
그러나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보다는
어찌할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하고 살려고 노력해요
물론 잘 안되지만요
원글님 탓 아니니 자책하지 말고
우리가 어찌할 수 있는 일에 에너지 쏟으며 살도록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