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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에 있어서의 의미는 사랑 같아요

조회수 : 6,584
작성일 : 2022-01-02 02:49:50
사랑이 빠진 인생은 앙꼬없는 붕어빵과 같은듯
IP : 121.181.xxx.22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2 2:51 A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

    앙꼬 건강에 안좋아요
    당뇨 걸림

  • 2. ..
    '22.1.2 3:07 AM (223.38.xxx.3) - 삭제된댓글

    저는 남녀간의 사랑보다 그냥 사랑 그 자체가
    의미있는 거 같아요

    남녀간의 사랑도 아름답지만 시간이 지나
    생각이 커지고 가치관이 바뀌면 성장과정의
    하나라는 인식으로 남을 때가 있는데
    ..
    사랑은 여러가지 색깔이 있듯이
    부모나 자식과의 사랑 부부의 사랑
    조부모에 대한 사랑
    몇 십년 전 잘 통하던 반려동물과의 사랑이나
    인연 있던 동물과의 사랑
    날 사랑하는 마음 (내 모자란 모습을 싫어하지 않고 나의 일부라고 인정해서 받아들이고 자신을 사랑하고 점점 성숙해 지려는 마음)
    자연에 대한 사랑 등등

  • 3. ..
    '22.1.2 3:08 AM (223.38.xxx.3)

    저는 남녀간의 사랑보다 그냥 사랑 그 자체가 
    의미있는 거 같아요

    남녀간의 사랑도 아름답지만 시간이 지나
    생각이 커지고 가치관이 바뀌면 성장과정의
    하나라는 인식으로 남을 때가 있는데
    ..
    사랑은 여러가지 색깔이 있듯이
    부모나 자식과의 사랑 부부의 사랑
    조부모에 대한 사랑 
    몇 십년 전 잘 통하던 반려동물과의 사랑이나
    인연 있던 동물과의 사랑
    날 사랑하는 마음 (내 모자란 모습을 싫어하지 않고 나의 일부라고 인정해서 받아들이고 자신을 사랑하고 점점 성숙해 지려는 마음)
    자연에 대한 사랑 등등

    인생을 풍성하고 충만하게 해주는 거 같아요

  • 4. 본성
    '22.1.2 3:16 AM (183.96.xxx.3)

    인간의 본성이 그거죠

  • 5. 사랑이
    '22.1.2 3:17 AM (175.193.xxx.206)

    만약 사랑이 없다면 의욕도 없을것 같아요.
    오죽하면 혼자 살면 강아지라도 키우라 하겠어요.
    그 강아지 생각해서 내 몸을 일으켜 열심히 살게 되는 이유가 되니까요.

  • 6. ..
    '22.1.2 3:34 AM (218.157.xxx.61)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사랑이지만

    혼자하는 것보다 여럿이 하는 편이 즐겁고

    맹목적으로 주면 안되고 잘 골라서 지혜롭게 줘야 하고

    잘 받아먹을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 7. 제가
    '22.1.2 3:45 AM (58.227.xxx.79)

    남편에게 제일 고마운게 연애도 하게 해준거요.
    그전까지는 모쏠이였네요.
    몇년 롱디였지만 뜨겁게 사랑한 추억을 줬어요.
    지금 남편 아니였음 딱 중매결혼 각이였을 성격인데
    소극적인 제게 직진으로 대쉬해서 연애결혼 하고
    삼십년이 다 되도록 애정표현을 해주고 연애하듯이
    살게 해주는거예요. 이사람 아니였음 전 그냥 제 마믐
    표현 못하는 소심쟁이로 평생 살아갔을 듯해요.

  • 8. ...
    '22.1.2 4:01 A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저를 치유해준건 남편이기도 했지만 아이들 같기도 해요.

    지금이야 커서 그렇지만 어릴때 내가 낳아준 엄마라는 이유만으로 맹목적으로 날 사랑해준 존재들이 애들이라서요.

    다시 남편을 만난다면 애들을 다시 만나고 싶어서 같아요.

  • 9. 그렇죠
    '22.1.2 4:13 AM (124.53.xxx.159)

    그럴걸요
    그 수많은 고전과 음악들도 사랑이 바탕이죠

  • 10. 그럼요
    '22.1.2 4:29 AM (41.73.xxx.65)

    부모 사랑부터 시작해 태어나잖아요
    사랑없이 삶의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다 상황과 처지가 다르겠지만 기본은 사랑

  • 11. 시인등단한
    '22.1.2 5:40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분이 시집을 주는데 간지러워 죽을 뻔.
    죄다 사랑타령이었어요.

    사랑으로 고양된 감정을 인생의 의미로 받아들이는 거나, 덧없고 하잘것 없는 우주먼지의 위치를 달갑게 인정하는 거나 결국 쌤쌤이겠죠?
    그래도 전 후자입니다.

  • 12. 사랑 참 어렵다
    '22.1.2 5:52 AM (223.62.xxx.131)

    타인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에요

  • 13. ...
    '22.1.2 6:35 AM (112.214.xxx.223)

    사랑이 뭐 별건가요..?

    개나 고양이를 잘 돌보려는 정성도 사랑이고
    어린왕자가 장미를 사랑하듯
    식물을 잘 키우는것도 사랑이죠

  • 14. ..
    '22.1.2 6:58 AM (220.89.xxx.227)

    사랑은 여러감정이 잘 어울려져야 참으로 사랑했노라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 15. 맞는듯요
    '22.1.2 7:34 A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

    사랑만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죠
    사람이든 동물이든 사물이든 모든 것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선한 마음이고 그것만이 신을 향해 가는 길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 16. ㅇㅇ
    '22.1.2 7:52 AM (124.49.xxx.217)

    남녀간의 사랑에 한정하지 않는다면 진짜 맞는 얘기라고 생각해요...

    인간의 모든 문제는 애정결핍에서 나오는 것 같거든요

  • 17. 저도
    '22.1.2 8:32 AM (124.49.xxx.188)

    그렇게 생각해요. 50대들어 느끼네요.
    지금.사랑하지ㅡ않는자 유죄.

    수많은 드라마 주제는 남여 사랑이잖아요..
    한때는 사랑이 대수냐..했는데..저도 이제.느껴요.
    위대한것 같아요. 자식에대해서는 희생도 사랑에.기반하고
    이성에대한 사랑은 그런설레임은 어디서도 않나오니까요. 설명안되는 이상한 ㅣ화학 작용같아요

  • 18. 나자신을
    '22.1.2 8:44 AM (175.208.xxx.235)

    나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게 기본이예요.
    나를 아끼고 사랑해야 남도 아끼고 사랑할수 있죠.
    날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람을 사랑하면 당연히 행복할수 밖에요.
    부모와 배우자가 나를 가장 아끼는 사람이고, 나 또한 자식에게 사랑을 베푼다면 완벽한 사랑이겠죠.

  • 19. ㅡㅡ
    '22.1.2 8:58 AM (220.71.xxx.13)

    서로 맘껏 사랑주고받을수있는 내 가족이 있어서 좋아요..^^

  • 20.
    '22.1.2 9:50 AM (58.239.xxx.7)

    아이 때는 부모님과 사랑
    젊을 때는 열정적인 사랑
    나이가 좀 들면 가족간의 사랑
    그리고 자연, 예술, 생명체에 대한 사랑등으로
    그 대상이나 형태는 바뀌지만 사랑은 평생하는거죠.
    사랑을 하면 삶이 풍요로워져요.

  • 21. ...
    '22.1.2 10:06 AM (211.58.xxx.5)

    223.38님 말씀이 너무 와닿습니다..

  • 22. 사랑도
    '22.1.2 11:53 A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경험이라 사랑 받은 경험이 많을수록 주거나 행할수 있는 사랑도 많다 생각해요.
    본인을 사랑하는건 이 모든것의 토대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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