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에 있어서의 의미는 사랑 같아요
1. ㅇㅇ
'22.1.2 2:51 A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앙꼬 건강에 안좋아요
당뇨 걸림2. ..
'22.1.2 3:07 AM (223.38.xxx.3) - 삭제된댓글저는 남녀간의 사랑보다 그냥 사랑 그 자체가
의미있는 거 같아요
남녀간의 사랑도 아름답지만 시간이 지나
생각이 커지고 가치관이 바뀌면 성장과정의
하나라는 인식으로 남을 때가 있는데
..
사랑은 여러가지 색깔이 있듯이
부모나 자식과의 사랑 부부의 사랑
조부모에 대한 사랑
몇 십년 전 잘 통하던 반려동물과의 사랑이나
인연 있던 동물과의 사랑
날 사랑하는 마음 (내 모자란 모습을 싫어하지 않고 나의 일부라고 인정해서 받아들이고 자신을 사랑하고 점점 성숙해 지려는 마음)
자연에 대한 사랑 등등3. ..
'22.1.2 3:08 AM (223.38.xxx.3)저는 남녀간의 사랑보다 그냥 사랑 그 자체가
의미있는 거 같아요
남녀간의 사랑도 아름답지만 시간이 지나
생각이 커지고 가치관이 바뀌면 성장과정의
하나라는 인식으로 남을 때가 있는데
..
사랑은 여러가지 색깔이 있듯이
부모나 자식과의 사랑 부부의 사랑
조부모에 대한 사랑
몇 십년 전 잘 통하던 반려동물과의 사랑이나
인연 있던 동물과의 사랑
날 사랑하는 마음 (내 모자란 모습을 싫어하지 않고 나의 일부라고 인정해서 받아들이고 자신을 사랑하고 점점 성숙해 지려는 마음)
자연에 대한 사랑 등등
인생을 풍성하고 충만하게 해주는 거 같아요4. 본성
'22.1.2 3:16 AM (183.96.xxx.3)인간의 본성이 그거죠
5. 사랑이
'22.1.2 3:17 AM (175.193.xxx.206)만약 사랑이 없다면 의욕도 없을것 같아요.
오죽하면 혼자 살면 강아지라도 키우라 하겠어요.
그 강아지 생각해서 내 몸을 일으켜 열심히 살게 되는 이유가 되니까요.6. ..
'22.1.2 3:34 AM (218.157.xxx.61)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사랑이지만
혼자하는 것보다 여럿이 하는 편이 즐겁고
맹목적으로 주면 안되고 잘 골라서 지혜롭게 줘야 하고
잘 받아먹을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7. 제가
'22.1.2 3:45 AM (58.227.xxx.79)남편에게 제일 고마운게 연애도 하게 해준거요.
그전까지는 모쏠이였네요.
몇년 롱디였지만 뜨겁게 사랑한 추억을 줬어요.
지금 남편 아니였음 딱 중매결혼 각이였을 성격인데
소극적인 제게 직진으로 대쉬해서 연애결혼 하고
삼십년이 다 되도록 애정표현을 해주고 연애하듯이
살게 해주는거예요. 이사람 아니였음 전 그냥 제 마믐
표현 못하는 소심쟁이로 평생 살아갔을 듯해요.8. ...
'22.1.2 4:01 A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저를 치유해준건 남편이기도 했지만 아이들 같기도 해요.
지금이야 커서 그렇지만 어릴때 내가 낳아준 엄마라는 이유만으로 맹목적으로 날 사랑해준 존재들이 애들이라서요.
다시 남편을 만난다면 애들을 다시 만나고 싶어서 같아요.9. 그렇죠
'22.1.2 4:13 AM (124.53.xxx.159)그럴걸요
그 수많은 고전과 음악들도 사랑이 바탕이죠10. 그럼요
'22.1.2 4:29 AM (41.73.xxx.65)부모 사랑부터 시작해 태어나잖아요
사랑없이 삶의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다 상황과 처지가 다르겠지만 기본은 사랑11. 시인등단한
'22.1.2 5:40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분이 시집을 주는데 간지러워 죽을 뻔.
죄다 사랑타령이었어요.
사랑으로 고양된 감정을 인생의 의미로 받아들이는 거나, 덧없고 하잘것 없는 우주먼지의 위치를 달갑게 인정하는 거나 결국 쌤쌤이겠죠?
그래도 전 후자입니다.12. 사랑 참 어렵다
'22.1.2 5:52 AM (223.62.xxx.131)타인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에요
13. ...
'22.1.2 6:35 AM (112.214.xxx.223)사랑이 뭐 별건가요..?
개나 고양이를 잘 돌보려는 정성도 사랑이고
어린왕자가 장미를 사랑하듯
식물을 잘 키우는것도 사랑이죠14. ..
'22.1.2 6:58 AM (220.89.xxx.227)사랑은 여러감정이 잘 어울려져야 참으로 사랑했노라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15. 맞는듯요
'22.1.2 7:34 A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사랑만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죠
사람이든 동물이든 사물이든 모든 것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선한 마음이고 그것만이 신을 향해 가는 길이라고 생각이 드네요16. ㅇㅇ
'22.1.2 7:52 AM (124.49.xxx.217)남녀간의 사랑에 한정하지 않는다면 진짜 맞는 얘기라고 생각해요...
인간의 모든 문제는 애정결핍에서 나오는 것 같거든요17. 저도
'22.1.2 8:32 AM (124.49.xxx.188)그렇게 생각해요. 50대들어 느끼네요.
지금.사랑하지ㅡ않는자 유죄.
수많은 드라마 주제는 남여 사랑이잖아요..
한때는 사랑이 대수냐..했는데..저도 이제.느껴요.
위대한것 같아요. 자식에대해서는 희생도 사랑에.기반하고
이성에대한 사랑은 그런설레임은 어디서도 않나오니까요. 설명안되는 이상한 ㅣ화학 작용같아요18. 나자신을
'22.1.2 8:44 AM (175.208.xxx.235)나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게 기본이예요.
나를 아끼고 사랑해야 남도 아끼고 사랑할수 있죠.
날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람을 사랑하면 당연히 행복할수 밖에요.
부모와 배우자가 나를 가장 아끼는 사람이고, 나 또한 자식에게 사랑을 베푼다면 완벽한 사랑이겠죠.19. ㅡㅡ
'22.1.2 8:58 AM (220.71.xxx.13)서로 맘껏 사랑주고받을수있는 내 가족이 있어서 좋아요..^^
20. ㅇ
'22.1.2 9:50 AM (58.239.xxx.7)아이 때는 부모님과 사랑
젊을 때는 열정적인 사랑
나이가 좀 들면 가족간의 사랑
그리고 자연, 예술, 생명체에 대한 사랑등으로
그 대상이나 형태는 바뀌지만 사랑은 평생하는거죠.
사랑을 하면 삶이 풍요로워져요.21. ...
'22.1.2 10:06 AM (211.58.xxx.5)223.38님 말씀이 너무 와닿습니다..
22. 사랑도
'22.1.2 11:53 A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경험이라 사랑 받은 경험이 많을수록 주거나 행할수 있는 사랑도 많다 생각해요.
본인을 사랑하는건 이 모든것의 토대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