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서 남편복 없어도 남편 잘만나신분 계신가요?
보는 곳마다 대부분 남편복이 없고
남편자리가 많이 약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냥 차라리 혼자 사는게 낫다고;;
이런 분들도 남자 잘만나서
잘 살고 계신가요?
1. ...
'21.11.9 4:37 PM (218.146.xxx.219)네 저요
어릴때부터 똑같은말 수없이 들었어요
근데 웃긴건 남들보다 오히려 일찍 결혼했고 20년차인데 아주 잘 살고 있어요
그렇다고 사주가 완전 틀렸다고 생각지는 않고요
제 성격이나 성향이 결혼이 잘 안맞는 사람인건 맞거든요. 그래서 다들 제가 결혼 안/못할줄 알았다고
좋은 남편 만나기가 어려운 사주인데 운이 좋았나보다 그냥 그렇게 생각해요2. 항상
'21.11.9 4:37 PM (220.117.xxx.61)이혼수 있다고 나오는데
이혼 절대 안하고 결혼한지 38년차3. 그게
'21.11.9 4:3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현실에서는
남편이 남편이라기 보다 친구같거나 부모같거나 남동생같거나 동업자같거나
그런 남편이라도 잘 만난건 잘 만난거니까요4. 그게
'21.11.9 4:3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그리고 조건 좋으면 잘만나는거라고 현실에선. 말하지만
사주에서는 좀 다르게 봐여. 학벌 돈 같은 조건이 다가 아님.5. .....
'21.11.9 4:41 PM (183.100.xxx.193)저도 사주가 완전히 안맞는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조금 살아보니 인생은 본인의 의지와 선택에 따르는 것이더라고요.
6. ᆢ
'21.11.9 4:44 PM (112.152.xxx.177)남편복없다고 했는데 지금까지는 형제중에 경제적으로 제일 잘 살아요
내년 20주년이예요7. ...
'21.11.9 4:45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원글님 글보니까 예전에 무릎팍도사에서 하희라씨 나왔을때 최수종씨랑 결혼하면 무조건 이혼한다고 결혼전에 그렇게 사주에 나왔대요 ..그래도 이혼안하고 잘살잖아요...너무 믿지 마세요 ...
8. .,...
'21.11.9 4:46 PM (222.236.xxx.104)원글님 글보니까 예전에 무릎팍도사에서 하희라씨 나왔을때 최수종씨랑 결혼하면 무조건 이혼한다고 결혼전에 나왔대요 ... 그집 부부보면 잘살아서 그때 그 이야기 듣고 좀 놀라워서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 사주에는 그렇게 나와도 잘 살잖아요.... 너무 믿지 마세요 ...
9. 11나를사랑하자
'21.11.9 4:46 PM (1.226.xxx.43)남편복없다더니 그말은 맞는거 같아요
남편덕 못보고 사는거 같은데
인생이 나쁜게 있으면 좋은것도 있는법이니까
제 일을 하며 능력키우고
남편에 대한 기대는 접고 살아요10. 근데요
'21.11.9 4:46 PM (39.7.xxx.163)져 남편복없다했는데 부득불 결혼했는데 죽을정도로 힘듭니다
그냥 하지마요
저런 사주대부분11. 저네요
'21.11.9 4:50 PM (223.38.xxx.99) - 삭제된댓글결혼운이 약하다고 한 사람
남편은 제겐 최고로 좋은사람이죠
너무 잘해주고 우리집은 모계사회라고 할 정도로 절 위해줘요
하지만
저와 인연될뻔 했던 사람들은
너무나 잘나가는 사람들이라....참 그렇습니다
제 복이 여기까지라고 생각해요
내 복 내 발로 여러번 찼네요 ㅎㅎㅎ12. ....
'21.11.9 5:06 PM (175.223.xxx.207)저도 첫 댓글과 비슷한데 결혼하려고 남편 사주 들고 가니이렇게 만나기가 힘든데 이럴 경우엔 괜찮다고 했어요
글쓴 님도 궁합 잘 맞는 분 만나면 잘 사실꺼예요 미리부터 선긋고 생각하지 마시길요13. 그거요
'21.11.9 5:37 PM (49.1.xxx.141)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되는 겁니다요.
내가 남자 위에서는 사주래요.
어떤 남자든 내가 머리 꼭대기에서 콱 누르고 사는 팔자래요.
이런 사주는 남자쪽에서 안맞는다고 팽하는 사주라고 결혼하기가 무지무지 어렵다고 어디서든지 말했어요.
남자복도 없대요. 부자 남자 만나지 못한대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의사 변호사 사자남편 만난대요.........아니 어느장단에맞춰야해? 음??
사주라는건요. 해석하기 나름이고, 현실과 다르게 나올수도 있다는것.14. ㅋㅋ
'21.11.9 6:03 PM (223.38.xxx.82)전 어디가면 남편복 넘친다고 하고 어디가면 없다고 했어여
결혼해보니 남편이 돈은 많은데 매사에 돈돈거리고 생색내고
ㅅㅂ 주위 둘러보면 그냥 사는거 다 비슷비슷해요
거기에 성격 별루인 남편이랑 지지고 볶고 사는거져15. 영통
'21.11.9 7:45 PM (106.101.xxx.24) - 삭제된댓글내가 남편복 없는데
내 남편 자상해서 로또 같음
그런데 10년 지나니 사주가 맞구나 느낌.
돈 사고 치고 돈 개념 없고 투자하면 남편 이름으로 한 것은 폭망..
내가 맞벌이로 .재테크로 역할 더 하고.
.
남편 덕 보는 것은 없어요 사주가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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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자상하긴 합니다. 그런데 노래방에서도 자상했더라구요 ㅠ16. 영통
'21.11.9 7:47 PM (106.101.xxx.24)내가 사주에 남편복 없다고 나오는데
내 남편 너무나 자상해서 로또 같았음.
사주 안 맞네 했는데 결혼 10년 지나니 사주가 맞구나 느낌.
남편 돈 펑펑 쓰고 돈 개념 없고 투자하면 남편 이름으로 한 것은 폭망..
내가 맞벌이로 .재테크로 역할 더 하고.
남편 덕 보는 것은 없어요 사주가 맞네요.
.
여전히 자상하긴 합니다. 그런데 노래방에서도 자상했더라구요 ㅠ
남편으로 안 보고 내 인생 옆 길동무로 봅니다. 남편은 개뿔17. 남편복
'21.11.9 10:26 PM (119.67.xxx.192)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 소리들었는데, 주말부부 추천하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