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 캣맘분때문에 어이없고 불쾌합니다
간단한 동물약품도 취급하고 있어요.
심장사상충약이나 내외부 기생충약,간단한 염증약,지사제,소화정장제등을 드리고 있구요.
보통 댁에서 기르는 반려견이나 반려묘들을 위한
약을 구매하러 오시지만
이 동네 캣맘분들이 냥이들 구내염약이나
기타 약들을 조제해달라고도 종종 오십니다.
제가 길냥이들을 위한 츄르나 캔을
상시 가방에 가지고 다니고있고
약국 뒷마당에 출현하는 길냥이들 밥을 챙기는 입장이라
평소 캣맘들께 감사해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길냥이들을 위한 약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원래 약값의 반수준을 받고있구요.
그런데 어제 캣맘이라시며 한분이 오셔서
구내염약을 원하시길래
열흘분 드리며 할인약값을 말씀드리니
거기서 더 약값을 맘대로 깎으시며
본인이 길냥이들 돌보는 좋은 일하느라 약 사는건데
길냥이들이 불쌍하지않느냐,
좋은 일에 봉사한다고 생각해라,
내가 앞으로도 이 약국 올 일이 많은데 어쩌고 하더니
자기가 맘대로 정한 금액의 돈을 밀어놓고
도망치듯 나가버리시네요ㅎㅎ
어찌나 어이가 없고 화가 나는지 오후내내 불쾌한 마음이 가시지를 않았습니다.
봉사는 본인 의지로 하는 것인데
왜 타인에게 강요하는건지?
그런 분들은 진짜 길냥이들을 위해 캣맘을 자처하는건지,아님 봉사하는 착한 본인에 대한 도취와 만족감때문에 냥이들을 챙기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분들이 대부분이시겠지만
매체에서 일부 캣맘들이 욕을 먹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본인의 이기적 행동으로 죄없는 길고양이들까지 덩달아 혐오의 대상으로나 만들지 말았으면 합니다.
1. ᆢ
'21.10.5 3:16 PM (122.42.xxx.140) - 삭제된댓글미친ㄴ이네요...
2. 쓸개코
'21.10.5 3:17 PM (218.148.xxx.71)그런 사람은 앞으로 약조제해주지 마세요. 화나실만 합니다.
3. 허어 얼
'21.10.5 3:18 PM (211.114.xxx.15)나참 기가 막히는 경우네요
지지궁상으로 캣맘은 왜 하는지4. 에효
'21.10.5 3:20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주접스러운 인간이군요
5. ..
'21.10.5 3:22 PM (39.7.xxx.81)캣맘들 동물병원에선 진짜 더 심한 경우도 많아요
6. ㄹㄹ
'21.10.5 3:25 PM (59.12.xxx.232)진짜 캣맘 아닐걸요
7. ..
'21.10.5 3:29 PM (175.119.xxx.68)약값 반이나 깎아도 남나봐요
처음부터 할인해서 판매하지 말았어야 했어요8. 저도
'21.10.5 3:29 PM (119.192.xxx.157)캣맘이지만 그런 분들 있어요 ㅜㅜ 남한테 강요하는거 ㅜㅜ
9. 왜그래요
'21.10.5 3:30 PM (203.251.xxx.221)개인적으로 고양이를 좋아하는 명예욕이 있는 사람이,, 봉사는 뒷전.
타락햇네요.10. ㅇㅇ
'21.10.5 3:31 PM (203.226.xxx.37) - 삭제된댓글캣맘들 욕먹는게 저런 정신상태가 기저에 깔려있어서에요
내가 봉사하는데, 내가 좋은일 한다는데
니가 안도와? 니가 사람이야?
이런태도11. 쓸개코
'21.10.5 3:32 PM (218.148.xxx.71)원글님 하나 질문드려도 될까요?
구내염 고양이들은 항생제로도 치료가 안 되나요?
돌보는 냥이 하나가 침을 질질흘리고 구르밍도 못하는거 같길래..
약국에서 항생제 20일치나 사다 사료에 섞어 먹였는데 아직도 그러네요.
병원가서 조제받아야 할지;12. 흠
'21.10.5 3:33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캣맘 아니라도
봉사한다고 완벽한 인간은 아니라서요
한 가지 좋은 일 한다고 아홉가지도 좋은 사람일 거란 기대를 버렸습니다.
제가
자원봉사하는 곳도 어찌나 경쟁과 스펙 욕심들로 가득한지요..
욕보셨네요 위로드립니다.13. 헐
'21.10.5 3:33 PM (121.150.xxx.41)미쳤네.
저도 캣맘인데
저희동네 동물병원쌤은
캣맘들 한테 돈 안받으시거든요.
유기견도 돌보는 사람들한테도 돈 안받으세요.
근데 저는 미안하고 부담스러워서
그 병원엔 못가겠더라고요.
그냥 내돈쓰는게 맘편해서요.14. ..
'21.10.5 3:34 PM (14.36.xxx.129)저도 캣맘인데요...
어떤 분이
냥이 밥그릇을 길바닥에 주르륵 늘어놓고 방치하고
사료도 인도가에 뿌려줘서 엉망이 되는 걸 방치하길래
제가 이럼 안된다고했다가 욕을 엄청 먹었어요.
드러내놓고 밥도 못주는 비겁한 ㄴ이라나요??
냥이 밥 주는 본인을 매우 훌륭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 자부하더군요.
최소한 위생적 미화적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냥이의 안전도 중요해서 되도록 사람 눈에 안띄는 곳에 흔적이 남지않게 주려고 노력합니다
tnr은 당연하구요.
동물약도 꼭 사야하는데
이리저리 정보를 통해서 저렴하게 살 수 있으면 기쁜 일이지만
싸게 달라고 강요하다니요...
제가 동물을 좋아하고 굶길 수 없어서 밥을 주고 있는건데
남에게 강요하는 짓은 절대 용납할 수 없네요.15. 세상에
'21.10.5 3:35 PM (180.66.xxx.73)그냥 제값 받으세요
그 사람들도 다 자기만족으로 하는 일이에요
봉사는 무슨.16. ㅇㅇ
'21.10.5 3:35 PM (58.234.xxx.21)자기가 자기 의지대로 하는 일을 저리 부심 부리고
타인에게 강요하는 사람들도 있군요
못났다
다음에 오면 안판다고 하세요17. 쓸개코
'21.10.5 3:36 PM (218.148.xxx.71)14.36님 그사람 미쳤나봐요.
저도 매일은 못주지만 아픈냥이나 어린애들 두어마미만 틈나는대로 주는데
다 먹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뒷처리 하고 와요.18. 175.119님
'21.10.5 3:38 PM (223.39.xxx.55)반이나 할인해준다는건 기본 약값만 받고 제 조제료는 일절 받지않겠다는 뜻이에요.
그나마 카드결제하시니 수수료,세금 제하면 저는 마이너스이지만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 상관없구요.19. ..
'21.10.5 3:39 PM (14.36.xxx.129)위에 구내염으로 아픈 냥이들이요,
베타씨토스테롤, 락토페린, 타우린, 베타글루칸을
캡슐을 열어 고루 섞어 뿌려주니 증세가 아주 좋아졌어요!
비율은 엇비슷하게 섞어 통에 담아 사료나 캔에 톡톡 조금 뿌려주고 있어요.
매일은 아니고 일주일에 세번 정도 줍니다.20. 저
'21.10.5 3:40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관련일 하는데
저희 직원들이 제일 상대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캣맘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열에 두셋이고
나머지는 좀....
사람들과는 소통못하면서
세상에서 제일 의로운일 하는듯
너네 내가 얼마나 훌륭한일 하는지 봐라~하는듯 일장연설
공짜 바라고 억지부리고21. 쓸개코님
'21.10.5 3:41 PM (223.39.xxx.55)질문에 답을 드리자면 구내염약으로 항생제,진통제,소염제에 위장보호제정도 가루로 조제해드리는데요,
중증의 구내염은 꾸준한 병원치료가 필요해요.
그래도 제가 드리는 이유는 길냥이들 포획해서 병원 데리고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때문이구요.
그 부분은 꼭 안내드립니다.22. 쓸개코
'21.10.5 3:41 PM (218.148.xxx.71)14.36님 감사합니다. 일단 약국에 가서 있는지 물어보고 없으면 병원에 가볼게요.
새끼때부터 본 치즈냥이 .. 제가 거두진 못하지만(고양이 저 무서워해요)
죽을때 덜 고통스럽게 하고 싶어요.23. 쓸개코
'21.10.5 3:43 PM (218.148.xxx.71)원글님 답변 감사합니다. 정말 희생하시는건데 고마움을 모르는 그런 사람은 받지 마세요.
24. ...
'21.10.5 3:46 PM (220.74.xxx.109)그정도면 약 절도 아닌가요?
경찰에 신고하세요25. 원글
'21.10.5 3:48 PM (223.39.xxx.55)차라리 봉사해라 운운하지말고 형편이 이러저러한데 꼭 길아이들 치료는 하고싶으니 도와주실 수 있냐 했으면 돈 안받고 도와드렸을듯요.
저도 뒷마당 냥이 습식사료에 약 섞어먹이기도 하니까요.26. ㅇㅇ
'21.10.5 3:50 PM (106.102.xxx.61) - 삭제된댓글신고하세요
27. 앞으론
'21.10.5 3:52 PM (115.91.xxx.34) - 삭제된댓글절대 약값 깍아주지 마세요
자주오고 오래된 사람들은 어쩔수 없지만
저런 사람들이 너무 많고 더 많은걸 바라더군요
좋은게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ㅜㅜ28. ㅇㅇ
'21.10.5 3:56 PM (110.11.xxx.242)약값 깎아주지 마세요
그걸 당연하개 생각해요29. 대부분의
'21.10.5 3:58 PM (223.39.xxx.55)캣맘분들은 약재료비만 받는거 알고계시고 고마워하십니다.
저도 마음이 좋구요. 굳이 거기서까지 이익을 보려고하는 맘은 없어요.
계기는 예전에 무겐의 냥다큐라는 유툽 채널을 보고 그분께 감동받아서 고생하시는 캣맘,캣대디분들께 잘 해드려야지 생각한거구요.
그런데 어제는 맘이 좀 상하서 넋두리하는겁니다ㅎㅎ30. 제가
'21.10.5 4:05 PM (39.7.xxx.215)다 죄송하네요.
캣맘 욕먹이는 캣맘들이 있더라고요.
똥안치우는 견주가
견주 전체 욕먹이는것 처럼.
무겐님 진짜 대단하신 분이죠.
원글님도 길냥이한테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31. 129
'21.10.5 4:09 PM (125.180.xxx.23)어딜가나 똘아이는 존재...합니다.
그냥 또라이인데 캣맘인거죠.32. ..
'21.10.5 4:10 PM (81.141.xxx.19) - 삭제된댓글좋은 일 하시는데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어요.
사람이란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겠지만...
감사함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라..
그런사람들을 걸러내는게 참 힘들지요.33. .......
'21.10.5 4:20 PM (106.102.xxx.180)캣맘해보면 이런 도움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텐데 그분어처구니없네요.
그나저나 저도 님 약국알고싶은데ㅜㅜ
(정말 이런데 한곳한곳소중해요.ㅜㅜ)
알려달라면 안되겠져 ㅜㅜ
찾을수있는 방법이라도 알려주세요
무슨 카페가입해서 뭘로 검색해라
정도로알려주심 제가 가입도하고
다 찾아뒤질게여34. .......
'21.10.5 4:21 PM (106.102.xxx.180)또라이인데
의사인사람
또라이인데 캣맘
또라이인데 봉사하는분
다 있어요
맘푸세요 .ㅜㅜ35. 할말이 없네
'21.10.5 4:23 PM (175.113.xxx.17)저라도 나서서 사과하고 싶습니다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경운지ㅠㅠ
기가 막히네요36. 대부분
'21.10.5 4:24 PM (121.133.xxx.125)다 감사하는 마음일거예요.
이상한 사람이야 어디나 있죠.
심하게 상처입은 냥이들
동물병원 문턱이 너무 높아 가보지도 못하고 생명을 잃는 경우도 있고요
근처 캣맘분도 사비로 동물약국가서
애들 돌봐주시더군요. 넉넉지 않아 보이시는데도요.
맘 푸시고요.
동네에 약값 좀 저렴히 해주는 동문병원이 있어
가끔 약 지어 먹이는데
사람약보다는 비싸지만
저도 냥이들도 얼마나 고마운지요.
약국 근처 냥이들도 챙겨주셔 고맙습니다.37. ㅆ
'21.10.5 4:37 PM (121.166.xxx.3)맙소사. 다음엔 조제거부하세요.
38. 106.102님
'21.10.5 4:39 PM (218.150.xxx.192) - 삭제된댓글여기는 서울이 아니라 광역시라서요ㅎ
39. 106.102님
'21.10.5 4:41 PM (218.150.xxx.192) - 삭제된댓글여긴 서울이 아니고 광역시라서요ㅜ
말씀만으로도 고맙고 위로가 됐어요ㅎ40. 106.102님
'21.10.5 4:44 PM (223.39.xxx.76)여긴 서울이 아니고 광역시라서요ㅜ
말씀만으로도 고맙고 위로가 됐어요ㅎ41. 저도
'21.10.5 4:47 PM (121.133.xxx.125)약국 알고 싶네요.
밥주던 길냥이가
보름치 곰팡이 약 먹다가
또 옮았는지
귀를 벅벅긇어 귀 피부가 파이고 피가 말라붙었던데 ㅠ
싸게 길냥이들에게 약을 주는 병원도 있는데
싸게 해주셔도 2주에 35.000 쯤이라
부담이 되긴 하거든요. 보통 집냥이들도 곰팡이성 피부염은 2달쯤'먹이기는 해서요.
인근 동물약국에라도 가서 부탁드려볼까요?
그냥 사진이나 설명 만으로도 조제해주시나요? ㅠ42. ..
'21.10.5 5:00 PM (42.23.xxx.212) - 삭제된댓글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
저도 캣맘들 존경스럽다 생각하느네 종종 그렇게 독선적아고 자기가 뭐나 되는냥 자기연민 그득한 캣맘 봐요.
저도 냥이 사랑하지만 그런 사람은 피해야죠43. ......
'21.10.5 5:01 PM (222.109.xxx.48)감사해요
길냥이 봐주는 병원 찾기힘들어서
일반병원가면 데려오라하고 ㅜㅜ
(아니.잡을수있었음 진작잡았지ㅜㅜ)
동물약판대서 가면 안판다고하고 ㅜㅜ
정말 저 약구하러
직구도하고
서울가로질러 서울반대있는
약국까지도 가요. 근데도 못구하는날도많아요
광역시라면 정말 몇개있지도않을
길냥이 약 팔아주시는분이라
너무 감사하네요.44. 121.133님
'21.10.5 5:28 PM (218.150.xxx.192) - 삭제된댓글저는 사진 찍을수 있으면 찍은거 보여달라 말씀드리고환부나 냥이 크기를 확인하고 약을 조제해요.
약용량은 몸무게에 따라 달라지기때문에 중요하구요,
길냥이들은 사진을 못 찍는 경우도 많아서 대략적인 크기나 부피로 몸무게를 대략 짐작해서 드릴 수 밖에 없는 경우도 많아요.그래도 안먹는것보단 나으니까요.
사진을 가지고 동물약 조제하시는 약국에 가보셔도 될 듯해요.
근데 세균성 피부질환은 그나마 나은데 곰팡이(진균성)는 치료기간을 길게 잡으셔야하고 외용제도 발라주시는게 좋아서 약국약만으로는 좀 부족할 듯 해요ㅠㅠ45. 121.133님
'21.10.5 5:31 PM (223.39.xxx.154)저는 사진 찍을수 있으면 찍은거 보여달라 말씀드리고환부나 냥이 크기를 확인하고 약을 조제해요.
약용량은 몸무게에 따라 달라지기때문에 중요하구요,
길냥이들은 사진을 못 찍는 경우도 많아서 대략적인 크기나 부피로 몸무게를 대략 짐작해서 드릴 수 밖에 없는 경우도 많아요.그래도 안먹는것보단 나으니까요.
사진을 가지고 동물약 조제하시는 약국에 가보셔도 될 듯해요.
근데 세균성 피부질환은 그나마 나은데 곰팡이(진균성)는 치료기간을 길게 잡으셔야하고 외용제도 발라주시는게 좋아서 약국약만으로는 좀 부족할 것 같은데요ㅠㅠ46. 그리고
'21.10.5 5:48 PM (223.39.xxx.154)가능하면 집냥이는 병원에서 진료부터 받으시길 권해드려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냥이들도 제대로 된 진료후에 약을 먹는게 원칙이니까요.
단,길냥이의 경우 대부분 잡히질 않으니 그렇게 식사에 섞어서라도 먹이는게 안먹는거보다는 나으니 조제해드리는겁니다.
원칙은 선진료 후약복용이 맞습니다ㅎ47. ...
'21.10.5 7:00 PM (223.62.xxx.142)121.133님
냥이가 귓속에 염증이 있는 것 아닐까요?
저희 냥이 귀를 긁어대서 귀주위 털이 다 빠지고 진물나고 했는데 귓속 소독하고 오리더밀이라는 튜브로된 약 이틀에 한번 넣어주고 이주만에 나았어요.48. 윗님
'21.10.5 7:08 PM (223.39.xxx.233)오리더밀이 아마 오리모덤이랑 같은 종류의 연고같은데 그렇다면 그 약 좋습니다.
항생제랑 진균제가 같이 들어가있는 연고거든요.
저희도 갖고있으니 근처 동물약품 파는 약국에 판매할거예요.
근데 121.133님이 길냥이 잡아서 귀에 약을 바르실 수 있을지요?ㅜ
윗 댓글에도 먹였다고만 쓰셔서..49. 저두
'21.10.5 8:08 PM (125.177.xxx.210)몇 명 알게 됐는데 도움을 너무 당연히 청하더라구요. 길애들 돌보느라 힘든 거 알고 크게 몇 번 도와줬는데 별로 고마워하지도 않구요.
50. 도움글 감사요
'21.10.5 8:34 PM (121.133.xxx.125)귓속말고
바깥귀만 긁어 피도 나고 진물도 나던데
냥이바 겁이 많아 연고 바르기는 어려워요.
다른 피부는 멀쩡해 링웜 같지도 않고
저번에는 항생제. 소염제 랑 곰팡이 성 질환에 먹는약 약하게 주신것 같았거든요.
한번 유심히 더 볼게요
원글님 속상하셔 쓰신글에 질문글이 올리고 ^^;;
마음 푸시고
약국도 더욱 번창하시길 빌게요.^^
점셋님..귓속도 유심히 볼게요. 감사학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혹 진드기 같은것 때문일수도 있겠네요. 정말 다른곳은 멀쩡하거든요.51. 원글님과
'21.10.5 11:36 PM (39.118.xxx.160)댓글님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글만 봐도 얼마나 좋은 분들인지 알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