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자격이 없나봐요. 수시를 접수하고나니 초조해져서 애들에게 자꾸 압력을 주네요. 안그래도 힘들애들한테 뾰족허게 말하다가 오늘 결국 한소리들었어요.
독서실은 왜 10시까지밖에안하는지..
나가서 뛰어야겠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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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가까워지고 수시접수하니 초조해요
감정조절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21-09-11 19:59:15
IP : 211.248.xxx.1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23456
'21.9.11 8:07 PM (39.7.xxx.39)저도 그래요.
저희 아이는 집에서 공부하는 스타일이라서 제가 집에 안있어요. 지금도 코스트코 나왔네요.2. 울집 아이는
'21.9.11 8:45 PM (121.168.xxx.190)자소서쓰고 계셔요.
그럼에도 얼마나 태평하신지 하고싶은거 다하고 계셔서
울화통이 치밀지만 언제 시작하니 곱게(?) 얘기했더니 이제 앉았네요.
원글님은 원서 접수했으니 자소서는 썼구나 잘했네
칭찬해주시고 한고비 넘겼다 생각하시고 평안해지세요
우리 고3엄마들 초조하지 말고 애들 잘 챙겨요.3. ㅇㅇ
'21.9.11 9:31 PM (124.53.xxx.166)6교과 써놓고 불안불안 합니다 경쟁률 올라가는거보니 무섭네요
저중에 우주상향 써논거 떡하니 붙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제 혼잣말이 들렸는지 딸래미가 꿈도 꾸지 마라네요
꿈이라도 크게 꿔야지 흥칫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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