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형제도
'25.8.17 4:51 PM
(93.225.xxx.182)
사실 남이에요..
성장하고 독립한 후 형제관계는
철저히 당사자들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달려있죠.
2. 부모님께
'25.8.17 4:53 PM
(118.235.xxx.177)
고기나 과일 사드리지말고
동생네를 포기하라마라 얘기하지마세요
님네 애들 중 하나를 포기할수 있나요? 부모한테 할말이 있고 못할말이 있는거죠
부모님이랑 아예 동생네 얘기자체를 하지말고 님이 안보고싶다면 같이 만나지않으면 될일입니다
3. 외식이나
'25.8.17 4:57 PM
(220.65.xxx.99)
가끔 시켜드리세요
4. 그정도면뭐
'25.8.17 4:59 PM
(1.236.xxx.114)
사고치고 나한테 손벌리고
결혼해서 사네마네 하는 동생 아니면 평범은한거죠
진짜 속이 문드러지게하는 형제가 널렸어요
5. 흠
'25.8.17 5:00 PM
(58.120.xxx.112)
고기 과일 그 얼마나 한다고
만나기 어렵다는 말까지...
사고쳐서 돈을 빌려달라는 것도 아니고요
6. 고민거리가
'25.8.17 5:01 PM
(118.235.xxx.74)
되는지요. 고기 과일 동생한테 가니 앞으로 안갖고 오겠다하시고 동생네 얘기 꺼내면 안오겠다 하시고요. 궤변에 대화가 안될정도면 지능이 평균 이하라는 건데 고쳐지길 바라면 안되고 내가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을 컨트롤 하셔야죠.
7. 평생
'25.8.17 5:02 PM
(106.101.xxx.127)
어느 순간 그랗게.되더라구요.. 원하는일 못하면 어떻게든 생활비라도 벌어야하는데... 그걸 안하더라구요... 그라면서 남 쉽게 돈버는 이야기만 하고..한심...
8. ---
'25.8.17 5:04 PM
(112.169.xxx.139)
무직, 사고치고, 미혼, 방에서 안나옴. 아니고 그럭저럭 벌어서 살고 있다면 받아들이세요.
9. 네..
'25.8.17 5:05 PM
(59.132.xxx.57)
원글님 동생분은 그래도 직업은 가지고 사네요. 저희는 시동생네가 그런데 거긴 남자가 백수예요. 시부모님 뭐 해드리는거 결국 그쪽으로 흘러들어가니까 울화통 터지고 남편과도 많이 싸웠는데요. 결국 내가 마음 비우는 수밖에 없어요.
법륜스님 유튜브 보니까 내가 잘 살아서 형제 도와주는게 좋으냐, 내가 못 살아서 도움받고 사는게 좋으냐 그러더라고요. 그 말 들으니 그래도 형제 도와줄수 있는 지금 형편에 감사하게 됐어요.
그리고 저희 시동생은 지적능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더군요. 어릴때 말도 엄청 늦게 했고 초등학생 때도 고학년이 되어서야 구구단을 외웠다니까 지금 상황도 이해가 가구요.. 노력보다 타고난 능력이 모자란 사람이다 생각하니 화도 안 나요. 원글님도 그런 식으로 따져보시길..
10. ..
'25.8.17 5:17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11. ..
'25.8.17 5:18 PM
(182.220.xxx.5)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님이 바꿀 수 있는게 없어요.
12. ㅁㅁ
'25.8.17 5:22 PM
(112.187.xxx.63)
자식 키워보면 알지만
그게 참 인력으로 안되는 부분이있어요
하난 그냥 뭐 걱정할일이없는데
하난 안풀리려니 몇년주기로 일 꼬여 버리고
엄마로서 맘아파요
13. 아
'25.8.17 5:23 PM
(211.234.xxx.252)
아이들 옷차림이나 소지품에서 격차가 나면
가장 신경쓰이는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아이들끼리도 머리 굵어질수록 알게되구요.....
참 그렇네요....
원굴님 마음이 이해됩니다
14. ..
'25.8.17 5:26 PM
(211.234.xxx.72)
-
삭제된댓글
원글님에게 피해 주는 것도 아니고.. 참 세상이 점점 힘드네요.
있는그대로 인정해 주면 안될까요?
15. ㅇㅇ
'25.8.17 5:32 PM
(211.235.xxx.218)
제 동생 하나는 백수에요
님이 부럽네요
16. 동생이
'25.8.17 5:34 PM
(59.7.xxx.217)
못나도 너무 그렇게 깔보고 무시하지마세요. 님 애들이 형제간에 님처럼 그러면 좋겠어요. 마음에 안들면 덜보고 살면됩니다 .
17. 음
'25.8.17 5:40 PM
(49.236.xxx.9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누나면
조금 여유있는 사람이 조금 더 내고 만나면 좋지 않나요??
흠
18. 흠
'25.8.17 5:42 PM
(49.236.xxx.96)
제가 다시 읽어봤어요
" 조카 애들도 우리 애들이랑 차이나는 거 같아서 어울리게 하고 싶지도 않고 ...
수준 운운하고 싶지 않은데 가까이 하고 싶지도 않아요"
헐 정말 형제 맞아요?
누군가 원글님보다 여유있는 사람이
원글님 자식하고 같이 놀게 하고 싶지 않다 그러면 ????
굉장히 당황스러운 글입니다
19. ...
'25.8.17 5:45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원글님 화날만한 상황이에요
남동생은 대화도 잘안통하고 받기만하고,
부모님을 챙기고 돈쓰는일은 맏이인 원글 몫이
라면 늘 그 입장에선 화가 자꾸 쌓여요
시간지나갈수록 불편함과 못마땅함이 차곡차곡 쌓여서 본인만 괴로움과 억울이 더 할거에요
친정부모, 남동생들과 거리를 지금보다 더 멀리두셔야겠어요
다들 결혼해서 본인가정 있으니
20. 참 그렇네요
'25.8.17 5:53 PM
(39.112.xxx.205)
형제중 좀 더 잘 살면 도움주고 그러면 안되나요?
부모가 내 먹을꺼 다른 자식한테 주는게
더 행복하면 좀 그러면 안되나요?
안스러워서도 도와주고 싶겠구만
조카들 수준차이 운운
그러지마세요
21. ㅇ
'25.8.17 5:57 PM
(211.234.xxx.176)
원글님도 누나라는 사람이 참.... 그러네요
22. ㅇ
'25.8.17 5:57 PM
(211.234.xxx.176)
누나가 그모양이니 동생도 그모양입니다.
수준이
23. 시댁쪽
'25.8.17 6:12 PM
(121.175.xxx.161)
아주버님이 그냥저냥입니다.
어머님 쇼핑하고싶다해
옷 사드리니,,
아주버님 옷은 어머님이 계산하드시라구요 ㅎㅎ
전..
형제끼리가 형편이 차이나더라도
맏이가 그래도 잘되는게 중요하다 싶어여
물론 다 제몫하고 사는게 최고죠
24. ----
'25.8.17 6:20 PM
(112.169.xxx.139)
동생이야 그렇다 쳐도 애들까지 수준 운운하면서.. 참.. 그러네요.
님보다 잘사는 형제가, 님 자식들에게 이런 식으로 한다면???
25. 도덕적 우월감
'25.8.17 6:42 PM
(118.235.xxx.44)
여기는 왜 이렇게 도덕적 우월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은가요?
26. ..
'25.8.17 6:51 PM
(106.102.xxx.170)
저도 남동생 있지만 님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심지어 고모라는 사람이 조카한테 수준운운 하는건 그러다가 그남동생 대박이라도 치면 어떻게 볼려고 그러세요.
27. ..
'25.8.17 6:52 PM
(112.161.xxx.54)
원글보다 동생이 더 못났다고 친부모한테 동생을
포기하라니?
진심인가요?
동생입장에서 얼마나 재수없을지?
너무 하네요
원글님 자녀도 그 핏줄섞여있어요
어디서 외삼촌 닮은 자녀가 툭 튀어나올지도?
28. ᆢ
'25.8.17 6:58 P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직장도 다니고 가정도있는것같은데
왜 무시하나요
엄마가 아들 안스러운거 당연하지 않나요
못사는 동생네 조카들 뭐하나 사줄것도 아니면서
엄마가 그러든가 말든가 원글님은 동생 손절하세요
29. ...
'25.8.17 7:02 PM
(119.201.xxx.232)
역시 친정식구한테는 관대해...
30. ..
'25.8.17 7:04 PM
(106.102.xxx.170)
엄마뿐만 아니라 보통은 누나들도 뭐 있으면 나눠먹고 하죠. 내가 동생 보다 더 잘살면요
솔직히 이런글 쓰고 부끄럽지도 않나 싶네요
31. ᆢ
'25.8.17 8:12 PM
(211.243.xxx.238)
누나가 너무 하네요
못난 동생 더 불쌍하지요
어머님이 더 짠하게 생각하실텐데
무슨 자격으로 포기하라마라 그러세요
선 넘으시네요
그냥 본인 잘사심 본인만 신경쓰고 사심 되지요
왜 동생 걸고 넘어지세요
돈을 달라한것도 아니구요
32. ㅇㅇ
'25.8.17 8:15 PM
(222.108.xxx.29)
전 남동생 1억 그냥 줘서 가게 차리게했구요
집살때 2억 빌려줬고 때때로 조카데려다 옷사입힙니다
나보다 못사는 동생 마음아파서요
님은 누나랍시고 해준것도 없이 마음보만 더럽네요
세상에 조카들은 또 무슨 죄라고
33. ㅇㅇ
'25.8.17 8:28 PM
(211.220.xxx.123)
전 외동인데 애들 어울리게 하고싶지 않다는데서 충격..
중소다닌다고 애들이 거지행색도 아닐텐데
놀랍네요
34. 음
'25.8.17 11:13 PM
(211.234.xxx.141)
동생은 그렇다고 치고.
조카들이 무슨 수준 차이가 난다고 어울리게 하기 싫다고 하는건가요. 고모 맞아요. 진짜 못됐네요.
나같으면 동생이 없이 사는 게 안타까워 조카들 뭐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을 거 같아요.
원글 수준이 참 별로네요.
35. 사촌들이
'25.8.18 7:36 AM
(211.48.xxx.45)
사촌들끼리 어울리게 하세요
인생 몰라요.
그렇게 무시했다가 그 중에 큰 사업가 거부 나와요.
절대 함부러 하면 안 돼요.
내 동생이고 조카잖아요.
40대 후반인데 동생 공부(공무원, 로스쿨) 시킨 사람들도 많아요.
36. 참내
'25.8.18 7:48 AM
(112.172.xxx.205)
조카 애들도 우리 애들이랑 차이나는 거 같아서 어울리게 하고 싶지도 않고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동생얘긴 공감이가나 조카들얘기는 선 넘으셨네요.
성인이고 자식낳고 키우는분이 그렇게 말하나요.
그리고 님네자식보다 조카들이 더 잘될수도있습니다!
동생이야 나이먹어 글렀고 조카들은 님네애들보다 더 잘되서 님네애들을 님처럼 생각하고 얘기하는 날이 올수도있어요.
인생은 마라톤이고 사람일 모르는겁니다.
37. 그나마
'25.8.18 8:03 AM
(61.83.xxx.51)
동생이 직장 다니고 결혼해 자식들 건사하고 살잖아요. 그만하면 다행이예요. 그냥 신경끄세요.
저희집엔 지금 나이 49인데 직징도 없고 결혼도 못하고 그냥 아직도 부모한테 용돈 받아쓰며 큰소리 치는 인물있어요.
부모 등 그만 쳐먹고 편의점 알바라도 해서 니 용돈에 보태라고 하면 그딴 소리 할꺼면 친정에 오지도 말라고 난리, 더 웃긴건 애 맘상하게 그런 소리 뭐하러 하냐는 친정 엄마가 작년 돌아가시고 이젠 아버지도 요양원에 계시네요.
요양원 가신 아버지 연금에서 용돈 받고 살아요. 그냥 니 인생 니가 안아까워 하는데 내가 뭐라고 생각 하고 서로 안본지 1년 넘었어요.
38. ......
'25.8.18 8:13 AM
(112.168.xxx.35)
어릴때부터 동생궤변에 항상 기싸움 졌던 누나인데
나이먹고보니 동생이 자기합리화를 아주 잘하는 인간이었어요.
부모재산 거덜내고 그 궤변으로 노후봉양을 나에게 슬며시 미루길래
모두 연락 끊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그렇게 만든것도 있어요.
우리집보면 자식을 잘키우는게 참 힘든일인것 같아요.
원글님도 그냥 동생일에서 관심을 끄시길.
이미 머리큰 성인이라 안바뀝니다.
39. ..
'25.8.18 8:35 AM
(121.129.xxx.84)
고기나과일이 얼마나한다고
1년에 얼마치 사다주나요
돈을 줘서 뜯긴것도아니고
고모가 무슨 조카수준운운
진짜 인심 사납네요
40. ....
'25.8.18 8:47 AM
(118.47.xxx.7)
동생 꼴보기 싫다고
조카까자 보기싫은거에요??
님자식이랑 수준차이나서??
고모란 사람이 참 대~~~단하네요 ㅉㅉ
41. 참
'25.8.18 9:00 AM
(180.69.xxx.40)
조카 애들도 우리 애들이랑 차이나는 거 같아서 어울리게 하고 싶지도 않고
?????
42. ...
'25.8.18 9:05 AM
(211.176.xxx.248)
며느리와 시누이에 대한 이중적 태도를 잘 보여주는 댓글이네요.
남동생이 아니라 시동생이었으면 댓글이 아주 달라졌을텐데요.
시부모에게 준 거 시누가 쓰면 질색팔색하고 환경 안 좋은 시누애들이랑 놀면 이상한 물 들까 조심하는 게 당연하고 반대로 시누가 그러는 건 못된 고모인가봐요.
제발 컨셉을 하나만 잡으세요.
내로남불이 제일 추잡하고 양아치스러워요.
43. ㅇㅇㅇㅇ
'25.8.18 9:16 AM
(211.114.xxx.55)
고기 과일 그 얼마나 한다고
만나기 어렵다는 말까지...
사고쳐서 돈을 빌려달라는 것도 아니고요 222222222
44. 무슨 누나가
'25.8.18 9:23 AM
(118.45.xxx.172)
주변 친한언니 시누이(남편누나) 빌딩주인데
남동생네 최대한 뭐라도 해주려고 남편에게 티안나게 계속
신경써 주던데.. 외제차 사주는거 봤어요.
전 그 남동생 부인 지인입니다.
역시 내리사랑이야 이러면서 우리끼리 수다떨었내요
45. 세상에
'25.8.18 9:30 AM
(125.248.xxx.134)
이런 생각을 하는 누나가 있군요
나이는 뭘로 먹었는지 남동생한테 이걸 똑똑히 말하세요
수준 달라서 못놀겠다고
46. 헐
'25.8.18 9:36 AM
(99.241.xxx.71)
동생이 무슨 부모재산 다 탕진한줄...
그깟 과일 고기 얼마한다고 거기로 흘러간다한들 얼마나 갔겠어요
거기다 조카들 수준 타령까지...
진짜 형제가 남보다 못하네요
47. 참 마음
'25.8.18 9:44 AM
(211.205.xxx.145)
심보 못되게 쓰네요.
윗님 말대로 그깟 과일 고기 얼마나 한다고 잘 사는 동생이라도 나눠 먹으면 좋은 마음 드는게 인지상정인데 동생을 무시하는 마음이 보이네요. 조카들 잘 먹으면 뿌듯하지 맘을 넓게 써야 복도 들어오는 건데.
잘 살고 못 살고를 떠나서 원글님 같은 형제가 수준이 더 낮네요..
48. 집집마다
'25.8.18 10:00 AM
(106.102.xxx.180)
-
삭제된댓글
아픈 손가락 있어요. 짜증은 나겠지만
크게 돈사고 안치고 그 정도만 사는 것도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더 속썩이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대요.
소소한 음식 나눔 정도는 얼마든 이해해 줄 수 있죠.
49. 집집마다
'25.8.18 10:01 AM
(106.102.xxx.180)
아픈 손가락 있어요. 짜증은 나겠지만
크게 돈사고 안치고 그 정도만 사는 것도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더 속썩이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대요.
소소한 음식 나눔 정도는 얼마든 이해해 주시구요.
내 마음에 쏙 들 수 없어요.
50. 전
'25.8.18 10:06 AM
(211.205.xxx.145)
혹시 조카들 입성 안 좋으면 맘이 그렇게 안좋더라구요.
이쁜 원피스 한벌 사주게 되던데. 근데 그냥 취향 차이더라구요.
51. 제가 동생이라도
'25.8.18 10:17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수준차이 따지는 누나와는 대화가 안될거 같애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다니는 사람이 몇배나 더 많고
욕심없이 자기성향대로 사람이 이세상엔 더 믾은데
동생도 결혼도하고 애도있으니 알아서 살겠지
부모님이 동생 챙기는게 싫으면 고기나 과일 가져가지 않으면 될일
52. 제가 동생이라도
'25.8.18 10:18 AM
(183.97.xxx.35)
수준차이 따지는 누나와는 대화가 안될거 같애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다니는 사람이 몇배나 더 많고
욕심없이 자기성향대로 사는 사람이 이세상엔 더 믾은데
동생도 결혼도하고 애도있으니 알아서 살겠지
부모님이 동생 챙기는게 싫으면 고기나 과일 가져가지 않으면 될일
53. ..
'25.8.18 10:20 AM
(118.44.xxx.51)
어이구..
나 못 살았을때 더 잘해준 우리 언니한테 정말 잘해야겠다는 다짐이 드네요. 형편어려울때 30만원 봉투에 몇번 넣어주면서 저를 항상 응원해주고 외식할때 우리 애들 데려가서 같이 사먹이고.. 애들이 별로 먹지도 않아서 돈도 더 안들었다 하고 말하며.. 그렇게 저를 배려해준 언니~~ 고마워~
남편이 나이 60이 되니 갑자기 돈을 잘 벌어다줘서.. 지금은 조카한테 카톡으로 용돈도 보내고, 언니네 고기도 사다주면서 갚고 있어요
조카랑 우리 애들 어울리게 하고 싶지않은 그 마음, 누구에게도 들키지마세요. 이렇게 쓸 건 아니죠..
54. ㅇㅇ
'25.8.18 10:24 AM
(223.38.xxx.127)
조카 애들도 우리 애들이랑 차이나는 거 같아서 어울리게 하고 싶지도 않고 ...
수준 운운하고 싶지 않은데 가까이 하고 싶지도 않아요
------------------------
저는 원글님 이해가 가는데요?
보고 배울거 없는 부모밑에서 경제적, 정서적 결핍느끼며
자란아이 남 잘되는 꼴 못보고 시기, 질투 불평불판만 늘어놓을텐데 그런 애들 곁에 두면 해롭습니다
55. 댓글들
'25.8.18 10:28 AM
(175.117.xxx.28)
너무 공격적이네요
원글 마음 맥락을 읽어야지 그저 표현가지고 물고 뜯고 왜들 그럽니까. 친정이 쳐지고 동생 사는 모양새가 그러면 만나기 싫을수 있어요 첨부터 싫었겠나요 아마도 많이 도와주고 좋은 얘기도 해줘왔을거고 지금도 티는 안내리라 생각돼요. 이젠 질려서 싫어진거겠죠. 내 나이들면서 친정식구들도 근심 많아지면 짐스럽고 싫어지더이다. 첨부터 그러지 않아요. 할만큼 한 사람들이 대체로 질려서 발길 끊더군요. 그런 분들 이해해줘야해요 오죽하면 그렇게까지 되겠어요...
56. .......
'25.8.18 10:33 AM
(119.196.xxx.115)
동생이 열심히살고 노력하는데 못사는거면 안타깝고 도와주고싶겠죠
원글님동생은 편하게만 살고싶고 아무것도 하는것도 없으면서 불평만 하는데
부모님은 그런동생 도와주기만 하고 불쌍히 여기는게 짜증나는거겠죠
57. .......
'25.8.18 10:37 AM
(121.137.xxx.59)
저는 그래서 부모님한테 뭘 드리지 않아요.
나중에 병원비 내가 독박써야될텐데
지금 미리부터 기생충 아들한테 다 가는 돈을
대 줄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58. .......
'25.8.18 10:38 AM
(121.137.xxx.59)
그리고 수준 차이라는 게 정말 말을 안 해도 느껴져요.
인생을 대하는 태도부터가 너무 다르고
말투 생활습관 전반적인 성실도 등이
정상이라고 보기가 힘들어요.
그냥 일용직 해도 좋으니
경제적으로 독립한 성실한 마인드면 수준차이라고 할 게 없는데.
59. 그래도
'25.8.18 11:14 AM
(175.192.xxx.80)
-
삭제된댓글
직업도 있고 경제활동도 하네요
저희 시동생은 사실상 실업자인데
월세 살면서
대체 무슨 돈으로 그렇게 해외여행 다니고
동서는 골프 라운딩 다니고
...
성실하기만 하면 무슨 걱정이겠어요.
애들은 똑똑한데
어머님은 애들 불쌍하다고
대학생 애 세뱃돈 10만원 줬다고 작게 줬다 뭐라 하시고... (그 집은 부모님 생일에 자기들이 어디서 선물 받은 거 갖고 오기도 하고, 빈 손으로 오기도 합니다.)
진짜 남편에게 얘기하기 어려워요. 싸움 나니까.
나중에 병원비며 이러저러한 부담을 남편이 혼자 할 걸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남편은 괜찮다고 하는데 속을 모르겠어요.)
친정은 다들 비슷해서 별 탈이 없는데, 남편이 저희 형제 부럽다고 해요.
60. 그래도
'25.8.18 11:17 AM
(175.192.xxx.80)
-
삭제된댓글
직업도 있고 경제활동도 하네요
저희 시동생은 사실상 실업자인데
월세 살면서
대체 무슨 돈으로 그렇게 해외여행 다니고
동서는 골프 라운딩 다니고
...
성실하기만 하면 무슨 걱정이겠어요.
애들은 똑똑한데
어머님은 애들 불쌍하다고
대학생 애 세뱃돈 10만원 줬다고 작게 줬다 뭐라 하시고... (그 집은 부모님 생일에 자기들이 어디서 선물 받은 거 갖고 오기도 하고, 빈 손으로 오기도 합니다.)
진짜 남편에게 얘기하기 어려워요. 싸움 나니까.
나중에 병원비며 이러저러한 부담을 남편이 혼자 할 걸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남편은 괜찮다고 하는데 속을 모르겠어요.)
친정은 다들 비슷해서 별 탈이 없는데, 남편이 저희 형제 부럽다고 해요.
남편이 장남이라 유산을 많이 받으니까... 라고 생각하실 거 같은데, 저희 준다고 하시던 시골땅도 그 집 빚잔치에 녹아 들어갔습니다. 남은 건 집 한 채인데, 어머님은 집 없는 작은아들 안쓰러워서 주고 싶어하시구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은 미리 걱정하지 않으려 하지만 어떤 일이 더 일어날지 진짜 걱정됩니다.
61. 그래도
'25.8.18 11:19 AM
(175.192.xxx.80)
직업도 있고 경제활동도 하네요
저희 시동생은 사실상 실업자인데
월세 살면서
대체 무슨 돈으로 그렇게 해외여행 다니고
동서는 골프 라운딩 다니고 (작은 학원을 하기는 합니다만...)
...
성실하기만 하면 무슨 걱정이겠어요.
애들은 똑똑한데
어머님은 애들 불쌍하다고
대학생 애 세뱃돈 10만원 줬다고 작게 줬다 뭐라 하시고... (그 집은 부모님 생일에 자기들이 어디서 선물 받은 거 갖고 오기도 하고, 빈 손으로 오기도 합니다.)
진짜 남편에게 얘기하기 어려워요. 싸움 나니까.
나중에 병원비며 이러저러한 부담을 남편이 혼자 할 걸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남편은 괜찮다고 하는데 속을 모르겠어요.)
친정은 다들 비슷해서 별 탈이 없는데, 남편이 저희 형제 부럽다고 해요.
남편이 장남이라 유산을 많이 받으니까... 라고 생각하실 거 같은데, 저희 준다고 하시던 시골땅도 그 집 빚잔치에 녹아 들어갔습니다. 남은 건 집 한 채인데, 어머님은 집 없는 작은아들 안쓰러워서 주고 싶어하시구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은 미리 걱정하지 않으려 하지만 어떤 일이 더 일어날지 진짜 걱정됩니다.
62. 제눈엔
'25.8.18 11:21 AM
(223.39.xxx.236)
원글님도 별로네요.
조카들 수준이 떨어져 어울리게 하고 싶지 않단말은
아무리 자게판이라도 너무 솔직하신거 아닌가요.
보통은 누나들은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 잘 챙겨 주던데.
백수도 아니고 돈 빌려 달라는 것도 아니고
능력이 님만 못해 형편이 별로인걸로
너무 무시하시는 건 아닌지.
63. ㅉㅉㅉ
'25.8.18 11:25 AM
(124.63.xxx.204)
조카 애들도 우리 애들이랑 차이나는 거 같아서 어울리게 하고 싶지도 않고 ...
수준 운운하고 싶지 않은데 가까이 하고 싶지도 않아요"
헉. 2222222233333344444555666677788899999
이 문장을 읽고 진짜 형제? 남매?가 맞나?? 놀랍기만 하네요.
심보 그렇게 가지고 살면 안됩니다.
인생사 돌고돌아 심보가 그러면 벌받아요.
64. 와.,..
'25.8.18 11:40 AM
(49.1.xxx.69)
원글 소름이다. 조카얘기 님 그렇게 살면 죄받아요
동생만 미워하세요
65. ..
'25.8.18 12:26 PM
(118.235.xxx.12)
전 차이나는 동생입니다.
내가 형제들에게 불편감을 줬겠구나 생각하니 마음아파요.
66. ㅠㅠ
'25.8.18 1:00 PM
(58.239.xxx.33)
그래봤자 같은 일반인 아닌가요.
서로 챙겨주면 좋을텐데요.
67. ...
'25.8.18 1:19 PM
(220.65.xxx.122)
나는 여유가 많은편은 아니지만 능력이 된다면 형제들 돕고 싶던데
경제적으로 안좋다고 형제끼리 수준이 높네 낮네 하는분의 수준도 높은편은 아닌것 같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같은경우는 능력이 된다면 형제들을 돕고 싶고 형제들이 잘되기를 바라고 형제들에게 좋은일이 있으면 덩달아 나도 기분이 좋아지고 그러던데요. 제작년에는 여자조카애가 간호직공무원에 합격하고 올해에는 작은조카애가 행정직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좋았습니다. 능력이 있으면 남도 도울망정 형제도와 가면서 살면 좋지않을까요.
68. 좀 무섭
'25.8.18 1:26 PM
(211.211.xxx.168)
동생이 무슨 부모재산 다 탕진한줄...
그깟 과일 고기 얼마한다고 거기로 흘러간다한들 얼마나 갔겠어요
거기다 조카들 수준 타령까지...
진짜 형제가 남보다 못하네요. Xxx222
원글님이 혼자 독박으로 부모님 생활비 대는데 그게 동샹한테 가면 모를까 본문이 이해가 안되네요.
이런 분들은 사회에서 만난 사람도 자기보다 실력이나 재산이나 뭔가 하나만 못해도 엄청 깔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