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처
'25.8.18 8:37 AM
(211.211.xxx.168)
카페 투어나 맛집 찾기?
2. ..
'25.8.18 8:38 AM
(1.235.xxx.154)
검색해보세요
근처 관광지라도 있을지..
3. 궁금
'25.8.18 8:41 AM
(223.38.xxx.177)
어딜까?
4. ....
'25.8.18 8:45 AM
(116.36.xxx.72)
카페로 가셔용. 지방이 더 카페 잘 되어 있더만요.
5. ㅡㅡ
'25.8.18 8:51 AM
(121.166.xxx.43)
시장
카페
네이버지도에서 검색지 하나 찾고
그 아래 주변이라는 항목 누르면 카페, 식당, 구경할곳 등이 나와요.
6. ㅇ
'25.8.18 8:52 AM
(118.235.xxx.126)
집에서도 동네 카페 혼자 있는거 싫어해요.
외로움을 많이 탑니다.
저는 왜이리 결정을 못하고 하고나서 이리도 후회하는지
7. 음
'25.8.18 8:58 AM
(118.235.xxx.58)
-
삭제된댓글
도서관이나 미술관, 박물관 가세요
나홀로 족들도 많으니요
8. 음
'25.8.18 8:59 AM
(118.235.xxx.21)
도서관이나 미술관, 박물관 가세요
나홀로 족들도 많으니요
9. ...
'25.8.18 9:02 AM
(202.20.xxx.210)
있기 싫으면 서울로 차 타고 올라가시면 되죠.. 외국도 아니고.. 저라면 도저히 갑갑해서 못 있겠다 하고 옵니다. (실제로 지방 여행 갔다가 애랑 두고 먼저 온 적 있어요.) 저는 서울 밖은 도저히 못 있어서 (심지어 경기권도 힘들더라구요) 귀촌 이런 거 생각도 안해요.
10. ^^
'25.8.18 9:10 AM
(223.39.xxx.58)
ᆢ가끔 낯선 동네 한바퀴~~~ 돌아보면 재미있어요
남편분이 귀촌을 얘기했다면 뭔가 그럴만한
매력이 있는 지 ᆢ천천히 다녀보세요
귀촌도 계획적으로~ 쉽지않겠지만요
11. ㅇㅇ
'25.8.18 9:10 AM
(211.251.xxx.199)
외로움을 많이 탄다는 분
궁금한데 사람들 많은데 섞여있으면
외롭지 않나요?
12. ..,
'25.8.18 9:14 AM
(59.14.xxx.232)
원글님 성정에 그런곳은 안맞는거에요.
저라면 바다가 있다는것만으로 만족할텐데.
13. ooo
'25.8.18 9:16 AM
(182.228.xxx.177)
성인이라면 주어진 한나절 정도의 시간은
오롯이 혼자 즐길 줄 알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숙소에서 남편 퇴근만 기다리는 내 모습이 싫어서라도
지역이 어딘지 모르니 굳이 나가서 이것저것 즐기라는
얘기가 아니예요.
아예 화끈하게 쉬어버린다 생각하고 원없이 늘어지게
낮잠이라도 자던지
숙소 근처에 하다못해 찌개백반이라도 맛있는 집 없나
검색해서 낯선 동네에서 맛있는 한 끼 즐기기만해도
두어 시간은 훌쩍 지날것 같은데요.
외로워서 혼밥은 커녕 카페도 혼자 못 가는 의존적인 성향이라면
이제라도 내 문제가 뭔가 돌아보고 성장하시기를 바래요.
설마 운전 할 줄 몰라서 숙소에만 있는건 아니지요?
14. 저도요
'25.8.18 9:22 AM
(122.254.xxx.130)
남편이 1시간반 거리인 지방 소도시로 발령나서
제가 한번씩 가는데요ㆍ
한번가면 남편은 몇일있어주기를 원해요 ㆍ
저녁에 퇴근하고 제가 맞이하는게 넘 좋다고ᆢ
그맘 이해하죠ㅜ 입이 찌어지거든요
사실 애들도 커서 시간적 여유는 있어서 남편옆에
있어주는게 좋은건데ᆢ
정말 너무너무 할게 없어요ㅜ
퇴근하고 남편이랑 외식도하고 주변산책도 하고
주말이면 근처 유명한곳도 다니고 하는데
그게 몇일지나면 더 할게 없어요
낮에 집에 있는동안이 고역이더라구요ᆢ
외롭고 심심하고ᆢ밖을 나가도 진짜 사람도 거의 없고요
15. 와우
'25.8.18 9:29 AM
(211.194.xxx.140)
지역이 어디신지??
저라면 남편 출퇴근 시켜주고 차는 제가 갖고 돌아다닐래요
그 주변지역까지..
요즘 구석구석까지 좋은 데가 얼마나 많은데요
16. ..
'25.8.18 9:30 AM
(14.47.xxx.24)
혼자 외롭다고 하시면서 카페에 혼자 있는 것도 못하시면 어떻게 사나요.... 혼자 노는 연습을 자꾸 하셔야지. 나가서 버스 타고 관광지나 번화가, 시장이라도 구경하시고 근처에서 혼자 맛있는 점심 사 먹고 커피 한잔 하고 들어오세요. 별 거 아닌 풍경이라도 찍어서 여기 올리시고 소통하시고요.
근처에 도서관 있으면 구경 가보셔요. 그 지역 주민 아니어도 책 빌리는 방법 있어요. 도서관에서 여행 서적 같은 거라도 보시고 시간 보내고 오세요.
17. 음
'25.8.18 9:31 AM
(221.138.xxx.92)
약은 가져 갔어요?
18. 그래도
'25.8.18 9:33 AM
(211.206.xxx.191)
오늘을 용기 내어 주변 탐색을 해보세요.
시장도 있을테고 저는 골목골목 구경하는 것을 좋아해서....
낯선 곳이니 이번주에는 한 번 낯을 익혀 보시기를.
19. 원글님도
'25.8.18 9:39 AM
(125.142.xxx.31)
은근 특이한 성향이신듯
타지에서 혼자해야하는 상황인데
외로움을 많이타서 혼자있기는 또 싫고 ㅎㅎ
넷플만해도 볼게 엄청 많지않나요?
극장에서 영화를 봐도되고
지역도서관에서 장편소설들 보고 한두끼 외식만해도
시간 너무 잘 갈거같은데
할게 없다니 무슨 외딴 무인도에 가 있는것도 아니고
저라면 홀가분하고 너무 신날거같아요
20. 나이 들수록
'25.8.18 9:40 AM
(180.68.xxx.158)
자립적으로 사는 습관을 들이세요.
노년의 외로움은 아무도 채워주지 못해요.
윗분글 말씀처럼,
가까운 카페든 어디든 산책 삼아 나가시고
도저히 못 견디겠으면,
내일이라도 차 타고 집으로 돌아가세요.
21. 쇼핑몰이라도
'25.8.18 9:43 AM
(218.48.xxx.143)
쇼핑몰에 가서 운동 좀 걸으세요.
도서관이나 서점도 좀 찾아가보시고요.
남편 돈 벌러 나갔는데, 혼자 시간 보내는건 해내야죠.
약도 꼭 챙겨 드시고요.
22. 답답이
'25.8.18 9:46 AM
(116.33.xxx.224)
뭘 남편을 기다려요.. ㅠㅠ 다섯살짜리 어린애가 엄마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나같으면 목욕탕이라도 가것네요..
낯선 동네면 동네만 구경하고 다녀도 재밌겠구만..
23. 장봐서
'25.8.18 9:47 AM
(121.190.xxx.146)
장봐서 남편 반찬이라도 채워주시거나 둘이 먹을 특식이라도 만드세요.
아님 차타고 집에 가시던가
24. 운전하시면
'25.8.18 9:47 AM
(1.248.xxx.188)
차끌고 어디라도 다녀오세요.
전 혼자도 잘 지내고 남편과 있는것도 좋아서..
저도 주말부부고 일주일에 한번 내려가요.
바느질 취미라 바느질거리나 책 챙겨가고
올해부턴 방송대도 들어가서 은근 할게 많아요.
반찬거리 사다 만들기도 하구요.
사우나도 다녀오고..
전 근처 대형몰이 있어서 구경도 가고 그래요.
25. ...
'25.8.18 9:57 AM
(61.254.xxx.98)
다음엔 주중에는 가지 말고 주말에만 가세요.
26. ᆢ
'25.8.18 10:01 AM
(61.47.xxx.61)
저도 1년정도 그럱날있었어요
동네주변이나 용기내어서 버스타고 옆동네 가보세요
힐링되더군요
지금은 그시간이 그리워요
외로움이라고 생각마시고
오로지 나의 시간이다 라고생각하면
시간가는게 아까울띠니입니다
27. .......
'25.8.18 10:17 AM
(106.101.xxx.78)
시장도 가보고 그동네 카페 빵집 가보고 등등 나가세요 여행갔다 생각하시면 되지않나요
28. ㅎㅎㅎ
'25.8.18 10:29 AM
(58.224.xxx.190)
사우나 가세요
집 근처 없으면 택시타고 가세요
29. ㅐㅐㅐㅐ
'25.8.18 10:35 AM
(61.82.xxx.146)
강아지 키우세요
30. 꼭
'25.8.18 10:43 AM
(121.161.xxx.218)
약 제때 드시고요
31. ㅌㅂㅇ
'25.8.18 11:14 AM
(59.11.xxx.165)
-
삭제된댓글
슬슬 걸어다니면저 동네구경하세요
주변산책을 많이하면 불안우얼이 줄어듭니다
본능이에요..
32. ㅌㅂㅇ
'25.8.18 11:15 AM
(59.11.xxx.165)
슬슬 걸어다니면서 동네구경하세요
주변산책을 많이하면 불안우울이 줄어듭니다
본능이에요..
33. 큰일이네요
'25.8.18 11:16 AM
(221.138.xxx.92)
병원 꾸준히 다니시고 약 잘 챙겨드세요.
34. ---
'25.8.18 11:28 AM
(211.215.xxx.235)
본인이 젤 힘들겠지만, 주변 사람들 ..... 스스로 자립하세요
35. ---
'25.8.18 11:35 AM
(211.215.xxx.235)
지방이면 작은 목욕탕이나 온천, 카페, 택시타고 갈곳 많을텐데,,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ㅠ
36. ..
'25.8.18 11:46 AM
(125.185.xxx.26)
시골도 도서관 있잖아요
37. 촌도 나름이라
'25.8.18 12:14 PM
(112.167.xxx.92)
스벅은 없어도 투썸은 있을것임 걸로 가 션한 컵빙수에 핸폰보면서 동네 작은 개인커피숍은 눈치 보이고 규모가 있는 투썸은 아무도 눈치안주니 편하게 있다가
어디에 은행 마트 재래시장 도서관이 있나 돌아다녀도 보고 살만한 주택이나 아파트도 둘러보고 촌도 복덕방이 많으니
38. 솔직히
'25.8.18 12:16 PM
(121.188.xxx.134)
시간이 없지 놀게 없겠어요?
그 지역도 둘레길 같은거 있을거고,
관광 명소 있겠죠.
하다 못해 절이라도..
아님 박물관..
도서관.. 서점..
그도저도 싫으면 수영장, 헬스클럽 1일권.
39. ㅎㅎ
'25.8.18 12:22 PM
(58.235.xxx.21)
오늘 월요일이라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다 휴일입니다~~
제 생각엔.. 나가고싶지 않으면 그냥 커피 마시면서 집에서 쉬세요 ㅎㅎ
그래도 미리 가보길 잘했네요 ㅎㅎㅎ
40. 아
'25.8.18 12:34 PM
(223.39.xxx.129)
제가 사는 지역은 도서관이 둘째,넷째주 월요일만 쉬어요
41. 재래시장
'25.8.18 12:41 PM
(124.50.xxx.9)
최고예요.
우울할 때 사람 북적북적해야 됩니다.
상인들과 뭐 살 때 대화하는 거
그것도 치유돼요.
손님들한테 대하는 태도를 보고 스몰토크 하시고요. (이 둘 중에 뭐가 더 잘 나가나요? 이런 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