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만 너저분한거 아니구나 다행이다 .ㅎㅎㅎㅎ
사람사는거 똑같네
우리집만 너저분한거 아니구나 다행이다 .ㅎㅎㅎㅎ
사람사는거 똑같네
이런건 속으로만...ㅎㅎ
남편이랑 같이 다니는데 거봐라 다 똑같지 합니다.
집보러 다니다보니 의외로 청소안한 집이 많네요.
갑자기 간것도 아니고 약속후 방문했는데
발디딜곳이 없는 곳도 여러곳이었어요.
봐도 알수있죠
인스타에 작정하고 보여주기식 아니고는
야노시호 외출전 방상태 보고 호감 올라갔는걸요? ㅌㅋㅋㅋ
사람사는거 다 똑같구나
반대인데요
집 보러 다니면서 남편이 너무 놀라고 저한테 대단하다 했어요.
시댁, 친정, 우리집 모두 다 항상 깨끗해서 남편은 그게 기본값인줄 알았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그런 집들 많더라구요.
베란다 붙박이장 앞에 막 물건 쌓아놔서 문도 못 열어요. 문 고장났대서 어떻게 고장났나 보여준다더니 물건이 넘 많아서 못 열길래 됐다 그랬어요.
전 늘 청소하고 정리해두고 사는 타입이라 놀랍긴 했지만, 뭐.. 내가 청소해줄 것도 아니고. 그렇게 사는 집들은 또 그들만의 법도가 있는거니까요.
일단 냄새부터가 다르더라구요
안치운 집은 다른곳도 그렇지만 창틀에 먼지가 어후
저도 반대요 우리집은 모든 물건이 나와있는데 다들 미니멀 하더라구요 계약한 집도 그래서 계약했어요.
미니멀하게 너무 깔끔해서
이사날 살림 너무 잘하시는거 같다 하니 맛집 알려주심
집보러 오면 다들 치우지 않나요? 저는 평소에 지저분해도 집 내놓으면 호텔처럼 해놓는데. 단, 벽장 문을 열면 안 돼요.ㅋㅋ
집보러 다니면 스트레스 받아요.
다들 왤케 쌓아놓고, 널어놓고 살까ㅜㅜ
집보러 가면 저희 동네는 다 깨끗하게 살던데
지인들도 하나같이 깔끔해서
우리집만 어수선함 ㅜ
집에 타인이 오면 대충 좀 정리라도 할거같은데 안그런 사람이 많아 놀라요
식탁에 늘어놓은 컵이며 현관쓰레기들 그대로 두고 집보라고 들어오라 하는게 신기하네요
저 진짜 집 볼 때 우울했어요
물건이 너무 많아서인지 다 나와서 어리려져 있던 집이
이상하네요.
20여년간 갱상도 충청도 돌아서 서울 강동 송파 집 보러다닐때 딱 한 집만 빼놓고 어찌나 반들반들 보여주는 집마냥 깔끔하던지 말입니다.
확실히 깨끗하게 살던 집들이 복집 이었네요.
안치우던 너저분한 집들 들어가서 복도 지지리도없고, 안좋은일만 갑자기 생기고요.
절대로 드러운집 안들어갑니다.
창틀 먼지까지 보시나요?
저 위엣 분 창틀먼지 얘기에 찔끔합니다
집안 그런대로 이뿌게하고 산다 자부하는데
구석구석 쓸고 닦고는 부족해서....
집 내놓으면 창틀, 찬장까지 다 줄 맞추고 닦아야 하는지
걱정이 앞섭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