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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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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아리 진짜 유명해요‘

ㅇㅇiii 조회수 : 17,151
작성일 : 2025-08-17 12:04:11

이건 해외 트레이너들이 한국인은 하체 , 특히 종아리 근육 독보적이다 얘기라는거

https://youtube.com/shorts/6_iNn8aJOAI?si=8Pgq_indSmgmUbkn  

 

이건 한국인이 옛날부터 잘 뛰어다녔다는 얘기

https://youtube.com/shorts/fFRb-wVymIo?si=yqxIFGKLLMkERqPe

 

 

온통 산이라 산을 하도 타고 다녀서 그런가 종아리 근육이 유난히 좋다고 하네요. 운동 안하는 사람도 종아리 근육 좋다고

한국에서 일하는 해외 트레이너들이 모두 인정하는 거래요.

 

타고난 무다리란 얘기인가 싶긴한데, 산 잘넘는 사람만 살아남았을거 같은 환경이라 그럴만하다 싶기도 합니다.

 

자매품으로 암내도 있습니다.

한국인은 암내 유발 유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적게 분포한 편인거는 아시죠?

그것도 암내나는 이들은 이미 호랑이에게 다 잡혀가서 였을거라는 추측이 있었죠.

IP : 211.234.xxx.7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17 12:07 PM (211.234.xxx.146)

    ㅋㅋ 암내 =호랑이 먹이 넘 웃겨요. 근데 저도 종아리는 어릴때부터있었고 울애들도 신생아부터 종아리 알이 있었어요.실제로 본인 돌찬치때 둘다 뛰어댕김요.

  • 2. ㅇㅇ
    '25.8.17 12:09 PM (211.234.xxx.79)

    진짜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맞는 얘기 같아요 ㅎㅎㅎ

  • 3. ㅎㅎㅎㅎ
    '25.8.17 12:10 PM (220.65.xxx.9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랑이가

  • 4. 종아리근육은
    '25.8.17 12:11 PM (218.149.xxx.159)

    좋은거죠. 나이들면 근육빠지고 앙상해지면 근육 만들기 쉽지 않아요

  • 5. skanah
    '25.8.17 12:11 PM (182.224.xxx.224)

    근데 종아리가 길면 발달 하기가 어렵다고 해요.(서양인)
    한국인들 종아리가 짧은 편이라서 ㅠㅠ 발달이 잘 되나봐요.
    다 장단점이 있네요

  • 6. ..
    '25.8.17 12:20 PM (115.136.xxx.87)

    진짜 종아리는 얇은 사람 별로 못 봤네요 ㅎㅎ

  • 7. ㅇㅇ
    '25.8.17 12:24 PM (211.234.xxx.79)

    저는 종아리 얇은 편었는데 나이드니까 한국인 유전자가 제대로 발현되나봐요. 아주 튼실해지고 있어요.
    윗분 말씀이 하체근육 소중하다니 감사히 여기려구요 ㅎㅎ

  • 8. ...
    '25.8.17 12:38 PM (198.244.xxx.34)

    종아리가 없었는데 요즘 스쾃이랑 발뒤꿈치 들기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알통이 생겼어요.
    건강을 생각하면 좋긴 한데 보기가 안좋아서 어찌해야 하나 고민 중.

  • 9. ㅇㅇ
    '25.8.17 12:38 PM (223.38.xxx.72)

    나이드니 종아리 알통이 얼마나 고마운 건지 절감합니다. 근육잃고 낙상으로 돌아가시는 분들 뵈니 정말 하체 근육 두꺼운 다리가 보험처럼 든든한 거네요.

  • 10. hh
    '25.8.17 12:40 PM (59.12.xxx.232)

    암내와 호랑이의 상관관계는?

  • 11. ㅁㅁ
    '25.8.17 12:41 PM (112.153.xxx.225)

    저 종아리 엄청 납니다ㅠ
    운동 전혀 안해요
    상체는 말랐어요
    허벅지도 가늘어요
    종아리만 씨름선수같아서 슬퍼요ㅠ

  • 12. 그냥
    '25.8.17 12:44 PM (175.223.xxx.124)

    달리기는 흑인이 잘하는데 다리 저렇지 않고요.
    농사지을 때 짧게 짧게 자주 움직이기 좋은 다리가 저렇죠.
    70년대 80년대 성인들 대부분 종아리가 알타리 모양이었어요.
    남녀없이요. 미끈한 다리 가진 사람 반에서 몇 없고요.
    그리고 암내는 상체크기와 지방섭취랑 관련이 큰듯요.
    한국인들 상체 부피 적고 췌장도 작고 그래요.
    소장은 굉장히 길대요. 채식해서

  • 13. 59님
    '25.8.17 12:46 PM (211.234.xxx.39) - 삭제된댓글

    자연선택설이죠
    암내나는 한국인은 호랑이가 다 잡아먹어서 암내 유전자 없는 한국인만 후손을 남긴거라는 추측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 14. 59님
    '25.8.17 12:47 PM (211.234.xxx.39)

    자연선택설에 근거한 가설이죠
    암내나는 한국인은 호랑이가 다 잡아먹어서 암내 유전자 없는 한국인만 후손을 남긴거라는 가설

  • 15. 달토끼
    '25.8.17 12:49 PM (68.172.xxx.55) - 삭제된댓글

    호랭이 암내 한참 깔깔깔웃었네요
    호랭이에 물려가신 분들께는 너무 웃어서 좀 죄송하네요

  • 16. 달토끼
    '25.8.17 12:51 PM (68.172.xxx.55)

    호랭이 암내 한참 깔깔깔 웃었네요
    호랭이에 물려가신 분들께는 너무 웃어서 좀 죄송해요

  • 17. 달토끼
    '25.8.17 12:55 PM (68.172.xxx.55)

    전 허벅지만 유독 근육질 종아리는가늘어보인다는데 재보면 숫자로는 빠지지않구요

  • 18. 이글
    '25.8.17 1:47 PM (175.123.xxx.145)

    참 유쾌한 분석입니다 ㅎㅎ

  • 19. 저는
    '25.8.17 1:49 PM (58.235.xxx.48)

    키 크고 많이 가늘어요.
    젊을적엔 다리에 알통없는게 좋고 옷태도 났지만
    나이든 지금 다리만 근육없는 걸그룹 같아서
    오히려 추하네요 ㅠ

  • 20. 종아리
    '25.8.17 2:00 PM (58.141.xxx.129)

    비복근. 가자미 근.. 그거 발에 있는 피를 심장까지 밀어주는 역할입니다. 종아리를 제2의 심장이라고 하는 이유

  • 21. ..
    '25.8.17 2:06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자연선택설 저도 바로 이해되는데, 중간분 본인도 뇌피셜이면서 너무 확신에 차서 말하는게 좀 그렇네요ㅋㅋ

  • 22. 종아리
    '25.8.17 2:18 PM (112.146.xxx.72)

    종아리가 짧은 체형은 종아리 근육이 잘붙고 발달하기 쉬운편이래요.
    김병만, 조혜련.....

  • 23. 일잘하고
    '25.8.17 2:46 PM (175.223.xxx.122)

    키작고 땅딸한 스타일

  • 24. ㅇㅇ
    '25.8.17 3:22 PM (211.234.xxx.92)

    학교가 언덕에 많이있어서 아닐런지~

  • 25. ㅇㅇ
    '25.8.17 3:24 PM (211.234.xxx.159)

    잘발달되는 근육 분포도 유전이래요

  • 26. ㅎㅎ
    '25.8.17 3:35 PM (183.102.xxx.78)

    전 확실한 한국인 맞네요.
    종아리에 튼실한 알이 콱 박혀 있거든요.ㅋㅋ
    운동도 안하는데 열심히 운동한 것처럼 종아리가 아주 아주 튼실합니다.ㅜ.ㅜ

  • 27. ㅎㅎ
    '25.8.17 3:37 PM (125.180.xxx.243)

    암내와 호랑이 상관관계 가설이 재밌어서 찾아봤는데
    그렇지는 않을 거 같아요. 재미있는 상상이었던 걸로^^

    Chat GPT>
    하지만 겨드랑이 냄새가 강하냐 약하냐보다, **사람 전체의 체취(피, 땀, 호흡, 옷, 불, 도구 냄새)**가 더 크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호랑이가 암내 강한 사람을 잡아먹어 무취형이 살아남았다”는 건 재미있는 상상일 수 있지만, 실제 진화 요인으로는 인정되기 어렵습니다.
    한국인에게 암내가 적은 건 주로 유전자적 요인(ABCC11 변이) + 기후/문화적 선택 때문으로 보는 게 학계의 주된 설명이에요.

  • 28. 드디어
    '25.8.17 4:27 PM (1.136.xxx.78)

    와 저 허벅지 완전 굵은데 이건 답을 알아냈거든요
    먼 조상이 시베리아 눈밭을 헤치고 다닌 유전자 때문일거라는데 오늘은 드디어 제 종아리의 조상을 알게 되었네요. 딱 맞아요. 짧고 굵은. 제가 호주에서 직당 다니고 있는데 가끔 남자 직원들이 제 종아리 부러워해요. 처음엔 놀리는 줄 알았는데 진심이더라구요. 바지 올려가며 제 종아리랑 막 비교하면서 어느 짐에 가냐 무슨 운동하냐고 물어요

  • 29. 종아리는
    '25.8.17 5:07 PM (93.225.xxx.182)

    얇은게 아니고 가늘다 라고 하죠.
    얇은건 종이.

  • 30. ㅇㅇ
    '25.8.17 5:21 PM (1.225.xxx.133)

    문화적 선택 요인으로
    청결, 목욕, 의복 등 위생·사회적 규범이 강한 문화권에서 ‘냄새 적은 유전자형’이 더 선호되었을 가능성
    이 있다고 하네요

    깔끔한 거 좋아하는 백의민족이라 냄새나는 사람은 짝을 못찾았을 가능성같은 건가봐요

  • 31. ㅇㅇ
    '25.8.17 6:45 PM (106.101.xxx.161)

    성 씨 중에 중국에서 온 성씨 많지 않나요?
    저도 중국에서 온 조상인데 알통 있어요.
    종아리 알도 사춘기 정도 때 발현되던데요.
    종아리가 두꺼워서 미니스커트 한번 안 입고
    나이가 들었어요…;;;;

  • 32. 맘마미아
    '25.8.17 7:02 PM (180.68.xxx.158)

    호랭이 취향 특이허다~

  • 33. 일제불매운동
    '25.8.17 7:24 PM (86.164.xxx.156)

    떡 하나 안줘서 잡아먹은게 아니구요? ㅋㅋㅋㅋㅋ 암내나는 사람을 잡아먹었다니 허걱 ㅎㅎㅎ

  • 34.
    '25.8.17 7:40 PM (172.226.xxx.101)

    조선무시다리.
    좋은거였네요.

  • 35. phrena
    '25.8.17 7:59 PM (175.112.xxx.149)

    노인 다리 두꺼워야 근육질?이라
    낙상 사고도 잘 없더라 ᆢ는 동의하기 힘들어요

    넘어져 골절 사고 당해 정형외과ㆍ한의원 단골인
    할모니 환자분들 다 피둥피둥한 몸들이었고

    비실비실 수척한 노인을 사실 한 명도 못 봄ㅠ

  • 36. 유럽엔
    '25.8.17 8:15 PM (183.97.xxx.222)

    호랑이들이 없었나?
    암내나는 백인들 안물어간거 보면...?

  • 37. ㅇㅇ
    '25.8.17 8:20 PM (125.130.xxx.146)

    상비라서 두툼한 등짝에 팔은 마동석 같은데
    다리는 정말 매끈해요
    종아리에 요가링이 걸쳐지지 않고 빠져나왔어요

    계단 운동 열심히 한지 3주 정도 됐는데
    알통 생겼고 요가링 걸쳐져서 기뻐하고 있어요

  • 38. 늙으니비로소
    '25.8.17 8:21 PM (223.38.xxx.10)

    무다리 종아리가 편리하네요
    핼수장가면 왠만한 남자들보다 제 종아리가 실해요ㅜ
    모쪼록 노년까지 잘 부탁한다

  • 39. 진돗개도
    '25.8.17 8:29 PM (124.5.xxx.128)

    그래요
    예로부터 산비탈이나 논밭 등등 자유자재로 뛰어다니면서 하도 사냥을 많이하다보니 다리근육이 탁월하다고요
    걍 dna에 새겨져 있고 다리근육도 탁월하다고 들었는데
    한국인 종아리가 그렇군요 ㅎ

  • 40. ....
    '25.8.17 11:23 PM (175.211.xxx.155)

    종아리, 다리, 허리.... 얇다, 두껍다 아니고 굵다 가늘다라고 쓰셔야 합니다용

  • 41. --
    '25.8.18 1:30 AM (211.218.xxx.216)

    종아리가 짧으면 굵다 저네요
    상체는 마른 55 엉덩이부터 뼈도 굵고 튼실
    저주받은 종아리가 늙어서 환영받다니 몬가 억울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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