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언니랑 공연보러갔는데 ..
퇴근하고 고딩 아들 밥챙겨주로 집에갔다오느라
늦은거예요ㅜㅜ
하아.진짜.아시죠..
표는 제가갖고있고
사람은 안오고
저혼자 입구에서 안절부절.
다신 그경험하고싶지않아셔
다신 그언니랑 같이 뭐안해요
1. 그럴때는
'21.5.31 1:4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표를 안내소에 맡기고 님 혼자 들어가면됩니다
안내소에 맡겨 놓았다 동행에게 이야기하시고2. ㅇㅇ
'21.5.31 1:41 PM (180.230.xxx.96)그럴땐 입장하는곳 거기 직원에 맡기고 먼저 들어가셔서 공연 보셔요
그래서 공연을 못보신건가요?3. ....
'21.5.31 1:42 PM (14.42.xxx.147) - 삭제된댓글클래식 공연 30분 전에 문자 와서 지금 출발할건데 어디로 가면 되냐고 전화로 난리치며 묻던 친구...
한 달 전에 예매해서 날짜,시간,장소 다 캡쳐해서 보냈는데,당일에 그 난리 치는 거 보고 오지말라고 하고 티켓 날리고 인연 끊었어요.4. ㅁㅁ
'21.5.31 1:42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첫댓글 놓쳤네요.
이렇게 쓰려고 했거든요.
아마 밑에 줄줄이 원글님 혼내는 댓글 달릴거에요. ㅋ5. ㅁㅁ
'21.5.31 1:43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저는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
그냥 약속도 아니고 공연 입장시간 정해진 약속인데
유치원생도 아니고 고딩 밥 챙겨주느라 늦는 사람이라니...
어휴~ 그런 사람 싫어요!6. . .
'21.5.31 1:43 PM (222.106.xxx.12)결국 맡기고 들어갔어요.
근데 맡기고 들어간다니까
찾기어렵다고 자꾸 전화와서 들락날락하다가
그냥 저만 먼저 들어갔어요..7. ㅎㅎ
'21.5.31 1:44 PM (211.243.xxx.3)그러게요 표 맡기고 먼저 들어가셨음 되는데.
8. ...
'21.5.31 1:44 PM (112.220.xxx.98)삐삐시절도 아니고 ;;;
전화도 안받아요?9. 그런
'21.5.31 1:44 PM (223.38.xxx.30)사람이랑 두번다시 안봐요
평소에도 늦더니
공연은 말도 안되죠10. ......
'21.5.31 1:51 PM (121.181.xxx.37)시간 약속 안지키는 사람 극혐
게다가 공연이라니....11. ㄹㄹ
'21.5.31 1:52 PM (211.252.xxx.129)전 여행 가는데 공항에 늦게 도착해서 비행기 날리고 저보고 다음 비행기 같이 타자고 하던 언니.... 좀 곤란하더라구요
12. 저도
'21.5.31 2:25 PM (121.137.xxx.231)시간약속 안지키는 사람 극혐이에요.
그것도 그냥 만나는 것도 아니고
공연보는 약속에서 늦다니..13. 첫댓글님
'21.5.31 2:41 PM (175.223.xxx.9)공연 많이 다녀 본 사람은 늦지도 않지만 혹시 늦더라도 맡기고 찾아가는 거 해봐서 알지만
처음 간 공연장이거나 그런 거 안 해본 사람은 어디다 어떻게 맡겼는지 전혀 몰라요.
그러니 원글님이 들어갔다 나갔다 한 거죠.
완전 짜증나요.14. 아 진짜
'21.5.31 2:46 PM (106.102.xxx.120)저런사람 너무너무 싫어요ㆍ
밥준비 당연히 미리미리 해놓고 사람이 준비성이 있어야지
진짜 질색15. ..
'21.5.31 3:09 PM (183.98.xxx.81)어휴.. 라면 끓여먹으면 큰일 나나요.
미리 약속된게 있는데, 무슨 놀이터 모임도 아니고 시간 정해진 공연에 늦고 난리래요.ㅠㅠ16. 첫댓
'21.5.31 3:17 PM (180.230.xxx.96)문자로 어디에 맡겼다 다 알려줬는데도 저런거면
와
고구마네요
저도 그런사람과는 다신 공연 안보죠17. 음...
'21.5.31 3:31 PM (182.215.xxx.15)짜증 나셨겠습니다...
18. 다시는
'21.5.31 3:57 PM (203.142.xxx.241)같이 다니지 마세요 고딩이면 한끼 시켜먹어도 되고, 김밥사서 먹여도 되지.
약속했는데 미리미리 오지는 못해도 시간지켜는 와야지 안그런 사람하고는 안만나게됩니다.19. 음
'21.5.31 4:09 PM (106.101.xxx.169)애밥좀 진작 차려놓지 뭐했대요??
그래놓고 미안하다고 밥이나 거하게 산거 아니면 민폐근성 극심하니 손절하세요20. ..
'21.5.31 4:55 PM (223.38.xxx.14)멍청한 개진상엄마가 아들도 ㅂㅅ으로 키우네요.
21. 친구가
'21.5.31 5:22 PM (175.122.xxx.249)그래서 그런 일엔 함께 안해요.
그런 공연시간 약속은 정말 넉넉하게 지켜줘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