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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스트, 에고이스트의 절규
퍼온글 조회수 : 2,776
작성일 : 2021-05-29 11:02:22
박동원 페북
#보통
자기 이름을 상호로 쓰는건
자부심 아니면 자기 이름을 걸고
신뢰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것. 어렴풋이
광고기획이나 편집 디자이너를 꿈꾸던 난
아주 오래전 젊은 시절 김형윤의 편집회사란
이름에 적잖게 감응했었다. 완전 쌈빡했다.
얼마나 자신있고 실력있으면 이름을 걸까.
이후로 이름을 건 간판과 상호들이 속속 등장했다.
#급기야
자신의 이름은 제목으로 내세운 책이 등장했다.
. '조국'은 성명을 넘어선
사회적 용어이자 현상을 상징하는 고유명사가
된건 사실이다. 문제는 저자가 자신이란데 있다.
히틀러는 나의 투쟁
으로 썼지 히틀러의 투쟁
이라 쓰지 않았고, 유홍준은 나의 문화유적답사기
라 썼지 유홍준의 문화답사기
라 쓰지 않았다.
유시민도 나의 현대사라
라 했지 유시민의 현대사라 쓰지 않았다.
#통상
어린 아이가 "예린이 배고파요" "민이 호 해줘요"
처럼 자기 이름을 붙여 얘기하면 너무 귀여운데
어른이 자기 이름 붙여 자신을 표현하면
주먹으로 한대 치고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예를들어 50줄에 들어선 이가 "준영이 배고파요"
"인일이 호 해줘요"했다면...상상에 맡기겠다.
#새는
자기 이름을 부르며 운다고 했다.
자기 존재를 증명하기 위한 처절한 울부짖음이다.
조국은 자기 이름을 자기 책 제목으로 씀으로써
상처받은 나르시시트의 자존심 회복,
아니면 자기중심적 에고이스트가
자신이 아직 죽지않았음을 증명하고 싶었음이다
IP : 39.7.xxx.1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5.29 11:04 AM (223.38.xxx.141)조국 장관 책에 끼워팔기 주제에 말이 많다.
2. 먼 소리
'21.5.29 11:05 AM (123.213.xxx.169)사냥질에 당해 보고 하는 소리인가!!
3. 헛소리를
'21.5.29 11:09 AM (125.130.xxx.132)길게도 썼구나
헛소리를 글이랍시고 페북에 올리는 글쓴이가 나르시시트4. 그렇긴 한데
'21.5.29 11:10 AM (211.44.xxx.77) - 삭제된댓글책 제목 웬만하면 출판사에서 정해줘요
저자가 정해도 출판사측에서 바꾸고 권해요. 잘팔릴 만한 제목으로요~5. 윤석열의 시간
'21.5.29 11:39 AM (153.136.xxx.140) - 삭제된댓글책 출간(예정).
짜장 진짜 나르시스트구나...6. 윤석열의 시간
'21.5.29 11:40 AM (153.136.xxx.140)책 출간(예정).
나르시스트구, 에고이스트구나.7. ...
'21.5.29 1:31 PM (220.72.xxx.106)검찰 증거조작이나 제대로 알고 글을 써야지 원...
윤석렬의 시간도 나온다니 거기에도 글 남기렴~8. ㅇㅇㅇㅇ
'21.5.29 3:34 PM (161.142.xxx.181)검찰 증거조작이나 제대로 알고 글을 써야지 원...
윤석렬의 시간도 나온다니 거기에도 글 남기렴~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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